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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형꽃기업 ‘유카엔(YOU 花園’)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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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니드, 디자인, 마케팅' 국내 꽃업계에 신선한 도전

인생 대사중 하나인 장례예식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추모용품의 하나가 바로 꽃이다. 고인의 생애를 존경하고 사랑과 경건의 추모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일 것이다. 흔히 장례문화 수준에 따라 장례꽃 디자인 수준도 높아진다. 금번 극히 개인적인 일본여행에서 일본 꽃기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상세히 견학할 기회를 가졌다. 5명이란 극소수로 구성된 일행이 일본의 가장 우수한 꽃기업인 ‘유카엔’ 본사를 찾은 것은 12월 10일 오전, 엔딩산업전을 관람한 이튿날이었다. 물론 사전에 미리 약속된 방문이었다. 도쿄 세타가야區 사쿠라신마치에 소재한 회사는 번화하지 않은 거리, 언뜻 보기에도 평범한 4층 건물이었고 건물 입구에는 마치 평범한 꽃가게처럼 갖가지 화분과 꽃들이 잔뜩 전시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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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하던 직원에 의해 접견실로 안내되어 상견례를 나누면서 반문 목적 및 사전에 협의된 내용을 재확인한 후 곧 이어 업무가 한창 진행 중인 4층 구조의 회사의 전반적인 분야까지 친절한 안내를 시작했다. 먼저 안내 받은 곳, 넓은 작업장에는 곳곳에서 직원들이 각자 맡은 작품 또는 소품 꽃꽂이에 열중하고 있었다. 하나의 큰 작품 앞에 다다르자 정해진 작품의 원본에 따라 각 부분의 꽃꽂이를 진행하고 있었고 또 다른 곳에서는 직원들의 수준에 따라 각 부분을 별개로 곳곳에서 작업하고 있었다. 언뜻 보기에 이 많은 생화작품들이 다 어디로전해지는지 궁금할 정도로 많은 양의 작업으로 보였다. 꽃을 꽂는 오아시스는 각 작품의 디자인이나 필요에 따라 회사가 직접 제작한 것들을 사용하하고 있다고 한다. 또 고객의 요구에 따라 높은 수준의 작품을 위해서는 구하기 쉽지 않은 특수한 꽃들도 상시로 준비해 둔다고 한다. 다시 안내 받은 다른 공간에는 생화를 싱싱하게 보관할 대형 냉장고를 비치하여 계절에 상관없이 좋은 소재를 사용하여 수준높은 작품을 제작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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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이 특별히 감동을 받은 곳은 필경실이다. ‘유카엔’은 작품에 필요한 글씨를 절대로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고인에 대한 정성을 표시하는 뜻에서나 작품의 수준을 위해서 필요한 글씨를 하나하나 붓으로 직접 필경을 한다. 해당 부서만도 언뜻 보기에 10명이 넘는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글씨를 쓰고 있었다. 다음으로 대형기업답게 디자인 전용실로 안내해 주었다. 이곳에서는 생화제단의 디자인을 종합적으로 그래픽하여 제단의 가장 좋은 구조와 사용할 꽃의 종류 등을 확정하여 실무 담당자들에게 넘기는 작업을 한다. 특히 대형 작품을 주문 받으면 고객의 니드에 따라 전체적인 구조와 의미에 따른 디자인 등을 연구하여 제작과 운반 및 부품의 회수에 이르기까지 많은 정성을 요한다고 한다. 또 다른 공간 벽에는 2014년 12월 29일의 주문량이 108개로 기록적인 수치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우리가 견학한 것은 이 회사의 일부분이다. 55년 연혁동안 쌓은 신뢰와 노하우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2014년과 2015년 마카오 아시아 장례박람회(AFE)에서는 최초로 전세계가 보는 가운데 실제 작업 모습을 보여 주어 대륙 진출을 기획하는 한편 대만에도 진출하는 등 세계적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다시 돌아온 졉견실에서는 ‘한국장례꽃문화협회’은 하늘문화신문 부설 사업단과 제휴하여 한국의 꽃전문인 양성과 꽃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을 브리핑하였고 ‘유카엔’은 이를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뜻 깊은 만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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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잠시 ‘유카엔’을 소개하면

'YOU KAEN'은 1959년 도쿄에서 작은 생화 소매점으로 시작하여 창업 초기에는 5평 정도의 점포에서 지역의 고객에게 환영을 받고 그 때부터 관혼상제 등 다양한 생활 방면에 꽃을 전달하는 서비스에 주력 하였는데 전용 냉동차의 정비와 통일된 유니폼, 서비스 확장 등 당시로서는 선구적인 시도를 전개했다. 그 후 보다 많은 고객서비스를 위해 장식 사업이나 화훼도매, 웨딩사업, 플라워샵 개설 등을 본격 전개하여 꽃에 대한 종합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는 화훼업계 최고의 규모로 성장했다. 세계적으로 글로벌화가 진행되는 요즈음에도 고객중심의 자세를 잊지 않고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후속 주요 연혁을 보면 1977년 주식회사로의 전환, 1986년 신사옥 신축하고 웨딩업계에 진출, 1990년 기획부서를 설립하여 꽃 재료의 공급량과 가격의 안정화 달성, 1993년 도쿄시내에 직영점을 개설하여 플라워샵을 시작, 2001년 도쿄 중앙판매시장에 중개사업자로 입점, 2012년 대만에 진출하고 일본플라워비즈니스 대상 수상 등이다.


대표 취체역 사장은 야마다 오히라(山田大平), 본사 소재지는 도쿄도 세타가야구이며 연 매출은 57억엔 종업원 수는 약 300명, 사업내용은 각종 행사의 생화 장식업, 플라워샵 등 소매점 사업, 일반 법인에 대한 플라워 사업, 호텔 점포 사업, 각종업무에 부수되는 컨설턴트 사업, 생화 중개업 등이며 서비스시스템은 디자인 및 데이터 관리실, 필경부, 영업사무부, 업무부 등을 두고 있다. 특히 장례꽃 분야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바, 가족장 개인장, 회사장, 추모식 등 최근의 장례식의 스타일은 다양화하고 있는데 따라 스타일에 맞춘 생화제단을 기획, 제공하여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능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쯔야, 추도식 고별모임 등에 따라 제작 기간이 다르지만 회사 특유의 원스톱 시공의 강점을 살려 기획에서 완성까지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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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견학, 공동선(共同善)을 위하여
“한 발만 앞서라, 모든 승부는 한 발자국 차이이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해외견학을 공지하고 참가를 격려할 때마다 본지가 수시로 소개하는 명언이다. 해외로의 견학 여행은 시간과 경비를 필요로 하고 참가자의 결단이 필요한 사안이다. 본지가 아시아 여러 곳으로 해외 견학을 시작한지 14년째, 금년에도 가장 유익하다고 판단한 도쿄 엔딩산업전 관람과 관련 기업과 시설 견학을 비교적 일찍부터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제 상세한 스케줄을 많은 참가자들에게 전달하고서도 주관사로서의 심경은 편치 만은 않다. “더 훌륭한 기획은 가능하지 않았을까...” “보다 더 나은 스케줄은 가능하지 않았을까...." 항상 불만스러운 마음이다. 각기 다른 분야, 각기 다른 소견을 가진 분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가장 나은 방안을 선택하는데는 항상 고민이 따른다. 해마다 스케줄과 조건이 조금씩은 달라지고 있는 요인일 것이다. 그런 가운데, 단순한 여행으로보다는 기업과 개개인의 역량 향상을 위한 배움과 연수의 수준으로지속적으로 변화시켜 보자는 일념이 기획자의 머리에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금년의 목표는 관광여행 개념을 좀 더 탈피하여 조금이라도 더 공부가 되는 스케줄을 만들자는

교류협력의 지속적 실시로 동반 발전 기약
. 일본에서 또 한사람의 장례전문가가 방한한다. 일본의 장례전문가들의 모임인 일본장송문화학회 ‘후쿠다 미츠루(福田 充)’ 부회장, 그는 본지의 초청으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27일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가 주관하는 한.중.일 국제포럼에 일본측 강사로 특강을 실시하며 또 당일 저녁에는 역시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장례서비스산업 고위관리자과정'커리큘럼의 일환으로 특강을 하게 된다.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학과장 이철영 교수)는 중국 북경 소재 '북경사회관리직업학원(北京社会管理職業学院)'과 학술교류 차원에서 실시하는 금번 국제포럼에는 중국에서 5명의 교수들이 방한하여 포럼에 참여하고 국내 장사 시설도 돌아보며 친선교류를 진행하게 되며 12월에는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이철영 학과장과 박원진 교수가 중국으로 건너가 ‘생명문화축제’에 동참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 [사진설명 : 친선만찬회에서 일본장송문화학회 후쿠다 부회장의 인사말을 하는 모습. 해외 정회원 가입 및 정기간행물들을 기증받고 기념촬영] 한편 본지는 8년 전부터 장만석 교수를 통해 일본장송문화학회와 인연을 맺고 일본과 한국에서 각각 친선교류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