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5 (화)

  • 맑음동두천 17.6℃
  • 구름많음강릉 21.8℃
  • 구름조금서울 19.9℃
  • 흐림대전 18.9℃
  • 흐림대구 20.3℃
  • 흐림울산 21.5℃
  • 흐림광주 20.9℃
  • 흐림부산 22.3℃
  • 흐림고창 20.3℃
  • 흐림제주 22.7℃
  • 맑음강화 16.8℃
  • 흐림보은 18.2℃
  • 흐림금산 19.4℃
  • 흐림강진군 21.6℃
  • 흐림경주시 21.2℃
  • 흐림거제 22.2℃
기상청 제공

2013 해외장례문화견학

본지와 AFE주관사, 상호 협력 순조로워

내년 국제장례문화 VIP 다수 방한, 친선교류와 견학 예정

하늘문화신문과 홍콩 전시전문기업이며 AFE(아시아장례&컨퍼런스박람회)주관사인 "버티컬엑스포"와의 업무제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13년 5월 16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국제장례박람회에서 한국을 Focus Country(중점국가)로 확정되었다. "포커스 국가"란 각국의 다양한 사업자들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활동을 더욱 장려하기위해 주어지는 개념으로서 그해의 장례박람회를 통해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며 그 나라 장례문화의 모든 현황을 널리 홍보하고 친선교류를 폭넓게 확대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본지는 2013년 해외장례문화견학 행사를 이와 연계하여 실시할 예정에 있다.

또 내년 AFE 박람회 컨퍼런스에 한국 연설자로 지명되어 국제 장례전문가와 CEO들을 상대로 연설을 하게 된다. 또 그 해의 부스참가 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주어지는 "AFE Awards"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어 각국의 장례기업을 심사하는 위치에 있게 된다. 심사위원 선정은 2012년도에 이어 2번째가 된다.

 
- AFE 주관사의 Wilson Tong 전무(좌)와 함께 박람회장 로비에서 담소(2011년 5월)

무엇보다 의미있는 제안은 2013년도 홍콩장례박람회에 한국관을 별도로 설치해 주겠다는 사실인 바, 한국의 장례문화 현주소를 세계인의 눈에 선보일 기회가 된다. 또 박람회가 끝난 후 박람회에 참가한 각국의 전문가들과 CEO들이 한국의 장례문화를 견학하기 위해 3-4일 일정으로 방한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장례식장, 화장장, 납골당, 장례관련 회사 등 한국의 장례문화 전반에 걸쳐 탐방하고 교류를 갖게 되리라는 사실이다. 명실공히 2013년도는 한국의 우수한 장례문화를 각국 전문가들에게 여러 모양으로 선보이고 선도하는 한해가 될 것이다. 이와 관련 하늘문화신문은 한국견학 상세 스케줄을 보내 확정 시켰고 이와 관련하여 상호 의견교환을 계속하고 있다.

▶정말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한국과 장례 전문가들에게 멋진 친구로서 귀 신문 관계자들과 함께 하게 된 AFE팀은 정말 행운입니다.
(Thanks for everything and AFE team is lucky to have you, as our good friend in Korea and the funeral professional!)

▶싱가폴, 미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등 각 국의 대표들이 아름다운 나라인 한국 방문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좌석 수의 제한으로 인해, 저희 측에서는 AFE 엑스포를 보고자 하는 그들 대부분의 희망 사항을 받아들이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그들 또한 귀 신문 관계자들과 AFE팀 그리고 한국의 많은 대표자들과 업체들을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By the way, some countries’ delegates from Singapore, America, Hong Kong, Taiwan, Malaysia have expressed interest in visiting your beautiful country. And because of seat limitation, we cannot have everyone and most of them, who will miss the show, I believe they are looking forward to meeting you, your team and Korean suppliers and delegates.)


배너

포토뉴스


산분장(散粉葬)합법화, 산분장 확대가 답이다 -김두년회장 산분장(散粉葬)합법화, 산분장 확대가 답이다 (김두년, 한국엔딩협회 협회장, 법학박사) 시신을 화장한 후 뼛가루를 바다나 강, 산 등에 뿌리는 ‘산분장’(散粉葬)이 합법화 되었다. 지금까지 산분장에 대한 법적근거가 없어서 실제로 산분장이 시행되고 있으면서도 합법도 아니고 그렇다고 불법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가 지속되어 오면서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번에 개정하여 2025.1.24. 시행을 앞둔 장사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20110호)에서는 자연장의 정의를 “자연장(自然葬)이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骨粉)을 수목ㆍ화초ㆍ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거나 해양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구역에 뿌려 장사하는 것(제2조 제3호)으로 규정하여 자연장의 범위에 산분장을 포함하였다. 산분장에서 유골을 묻거나 뿌리는 방법, 사용하는 용기의 기준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였기 때문에(제10조 제3항), 구체적인 산분장의 방법이나 장소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령이 개정되어야 알 수 있다. 향후 대통령령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나 관계부처의 의견을 들어 정책적인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필자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자연장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