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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벤치

행복한 사람에게 공통되는 세 가지 습관

행복한 사람에게 공통되는 세 가지 습관

 

주위를 둘러보면 다른 사람들보다 기본적으로 행복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만약 당신이 자신은 아무래도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면, 그것에 대해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요?

 

이것은 큰 문제 중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인 행복도가 어느 정도,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설정값'에 좌우되는지에 대해서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활발한 논의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기본적인 행복도가 높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방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서모스탯처럼 인간에게는 미리 정해져 있는 행복도 설정 값으로 돌아가려는 메커니즘이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행복도에 영향을 주는 습관이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즉, 스스로 바꿀 수 있다는 것.

 

♠ 행복한 사람은 '올바른 목표를 설정한다'


내거는 목표가 장기적 행복도에 영향을줍니다.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연결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을 때, 사람들은 가장 행복합니다"

 

직장에서도 이것이 해당됩니다.

수행하고 있는 일이 보다 큰 목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다른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돕고 있다고 생각될 때, 일에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이, 수많은 연구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의 만족도가 높아지면 전체적인 행복감도 높아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목표를 두고 대충 말하면 경쟁적인 목표와 협조적인 목표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 경쟁적 목표: 내가 남보다 우월하고, 남들이 자신보다 뒤떨어 지기를 바라는 것.
* 협력적인 목표: 친구와 가족, 이웃을 향상시켜 모든 사람이 좋아지기를 바라는 것.

 

가장 행복한 사람은 경쟁적인 목표보다 협력적인 목표를 더 많이 내세웁니다.
그럼으로써, 자신의 성공 뿐만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성공도 축복할 수 있게 됩니다.

 

♠ 행복한 사람은 '긍정적인 것에 집중한다'

 

 

매사에 완전히 좋거나 완전히 나쁘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험에는 긍정적인 요소와 부정적인 요소가 포함됩니다.


레스토랑에서의 훌륭한 식사도, 주차장 찾기의 고생으로부터 시작되었을지도 모르고, 테이블이 대형화분과 너무 가까워 신경이 쓰였을지도 모릅니다.

 

행복한 사람은 긍정적인 것에 집중하고 부정적인 것은 잊어버립니다.


긍정적인 요소에 집중하는 것이 행복감을 높이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발생하고 있는 일의 나쁜 부분이 아니라 좋은 부분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그 자리를 더 즐길 수 있게 되는 것. 초점을 맞춘 정보가 더 기억에 남기 쉽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그 사건을 돌아봤을 때 좋은 점을 더 선명하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한 기억들이 행복감을 더욱 높여준다는 것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타인을 용서한다'

 

긴 인생에서는 언젠가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당신에게 나쁜 짓을 할수도 있겠지요.
혹은 가장 친해야 할 사람들이 이기적으로 행동하거나 심술을 부릴 수도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사실은 용서를 함으로써 상대방이 기분 나쁜 사건을 자세히 잊어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으면 그 사람을 보거나 그 사람을 생각했을 때 부정적인 추억이 되살아나는 일도 없어집니다.

 

만약 허락하지 않으면 상대방으로부터 당한 불쾌한 사건의 상세 내용을 계속 기억하고 있게 됩니다.그러한 사회적 고통의 기억은 육체적 고통의 기억보다 훨씬 사라지기 어렵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불쾌한 일을 떠올릴 때마다, 분노나 분함, 부끄러움 등의 감정이 재생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몸에 받은 고통을 상당한 시간이 지난 뒤에야 그대로 재체험하려고 해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것은 앞으로 그 사람을 완전히 신뢰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짓궂은 사람, 제멋대로인 사람, 믿지 못하는 사람 등 앞으로는 사귀고 싶지 않은 상대도 있을 것입니다.

 

그 경우라도, 상대로부터 과거에 행해진 것을 용서하면 부정적인 감정을 질질 끄는 일 없이 그러한 사건을 잊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추억 때문에 싫은 기분이 되거나 인생의 만족도를 저하시키는 일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출처 :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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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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