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체계가 활동해 20~30%의 나머지 암세포를 죽일 수 없다면 환자는 나머지 암세포로 인해 사망한다. 여기에 아이러니가 있다.
화학요법으로 암세포를 죽여서 목숨을 살릴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면역체계가 9회 말에 홈런을 치지 않는 한 암이 이긴다. 홈런을 쳐야 한다면 어떤 식으로 베트를 휘둘러야 하는가?
다음 말에 주목해주길 바란다.
결국 사람이 만든 암치료법은 없다.
면역체계가 마무리작업을 해야만 한다.
내가 아는 한 사람이 만든 질병치료법은 없다.
어떠한 병이라도 마찬가지다.
나는 암 치료 권위지들을 많이 알고 있다.
하지만 파고들어 가보면 암을 치유하는 주인공은
언제나 면역체계다.
언제나 진정한 스타는 면역체계인 것이다.
[Alexander Loyd 著 <힐링 코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