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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소상공인 'online Shops' 론칭

페이스북이 미국의 8만60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중소기업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에 의하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중소기업의 31%가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CEO 저커버그에 의하면 이 기간 동안 기업들이 살아남은 한 가지 방법은 온라인 비즈니스다. 그는 "온라인 영업이 없었던 많은 업체들이 처음으로 온라인에 접속하는 것을 보고 있으며, 온라인에 입점해 있던 중소기업들이 이제는 이것을 1차적인 영업방식으로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 주커버그와의 페이스북 라이브 세션에서 발표된 이 새로운 전자상거래 기능은 소기업들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모두에 온라인 상점을 개설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가까운 미래에 페이스북 샵은 또한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왓츠앱, 메신저 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생방송 중에 제품에 태그를 붙이는 것을 허용할 것이다. 

 

 

저커버그에 따르면, 페이스북 샵)의 기본 아이디어는 소기업들이 온라인 상점을 만들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페이스북의 앱 제품군을 통해 직접 물건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사업주는 페이스북 페이지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전용 '샵' 코너를 만들고  방문자가 검색, 저장, 공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카탈로그를 만들 수 있다.

 

페이스북 샵은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희소식이다.
그 이유는 Shops가 자유롭고 만들기 쉽고, 빠를 뿐 아니라  Shops가 Facebook의 많은 앱에 통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샵을 만드는 즉시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프로필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믁 페이스북 스토리와 광고가 연동되는 것이다.

 

전세계 폭넓은 이용자를 가지고있는 페이스북 네트워크가 손쉬운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런칭한 것은 페이스북 이용자들 뿐아니라 세계 온라인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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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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