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제철초등학교(교장 박보영)가 최근 장묘문화 개선 교육용 만화 교재 ‘다솜이의 장묘문화 여행’(사진)을 새로 발간, 10일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들어갔다.광양제철초교는 지난 1999년부터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장묘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차 다솜이의 성묘여행이라는 교육용 만화 교재를 자체 제작하여교육에 활용해왔다. 이번에 새로 발간된 ‘다솜이의 장묘문화 여행’은 시대적 변화에 걸맞은 교재 내용의 개편 필요성에 따라 광양제철초교가 지난 달 발간한 것으로, 기존 교재를 수정 보완한 ‘다솜이의 성묘여행’(1편)과 새로 추가된 ‘다솜이의 시간여행’(2편)으로 구성돼 있다. ‘다솜이의 장묘문화 여행’은 우리나라의 매장문화, 장묘 제도, 일본, 독일 등 외국의 장묘제도, 아름다운 금수 강산을 보존하는 친환경 장묘 문화 도입의 필요성 등이 삽화와 함께 구체적으로 표현돼 있어 학생들의 이해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교재 후반부에는 장묘문화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워크북이 추가되어 학생들이 전통적인 장묘의 의미를 잊지 않으면서 미래형 친환경 장
●15, 16일 횡성 우천서 열려 상여행렬 시연 등 전통 장례문화 선보여●삶과 죽음을 테마로 한 도내 최초의 전통 장례문화 예술축제가 15일부터 이틀간 횡성에서 열린다. 태기문화제위원회(위원장:변기섭)는 우리나라 고유의 장례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태기문화제를 15, 16일 이틀간 우천면 정금민속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태기문화제는 15일 오전11시30분 요즘은 쉽게 볼 수 없는 36명이 짊어지는 대형 상여행렬이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모습 시연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축제에 돌입한다.전국 규모의 전통 장례문화로 거듭나고 있는 태기문화제에서는 정금민속보존회가 펼치는 도무형문화제 제4호로 지정된 횡성회다지 시연을 비롯해 경기도 양주, 인제 회다지소리 시연 및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팀들의 회다지소리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축제 둘째날인 16일에는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직접 유서를 쓰고 입관한 뒤 천국과 지옥을 체험하는 사후세계 체험행사도 마련돼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 밖에 대장간과 전통장터 및 주막거리 풍경 등 옛 시골장터 모습도 펼쳐지며 직접 떡방아로 떡을 찧어 맛볼 수 있는 고부떡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새정부서 추진 시사… 국토해양부 입장 주목●서울시 의료시설도 건립… 주민 설득만 남아●7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서울 추모공원(화장장) 건립 사업이 새 정부의 등장과 함께 탄력을 받고 있다. 올해 예산에 사업비를 책정한 서울시가 주민 설득에 나서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고,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의료원 건립을 반대해온 국토해양부의 태도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3일 서울시는 “서초구 원지동 추모공원의 조속한 건립을 요구하는 여론이 비등하는 등 주변 분위기가 서울시에 유리해지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를 타고 추모공원 용도의 부지에 병원 등 종합의료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올 초부터 국토해양부와 협의 중이고, 비공식적이긴 하지만 관계자들이 시의 주장에 공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원지동 추모공원은 2001년 서울시가 서초구 원지동 76 일대 화장로 20기와 5만위 규모의 납골당을 조성키로 한 사업이지만, 주민 반대에 부딪혀 2003년 화장로를 11기로 줄이고 국가중앙의료원 유치 등의 방향으로 전환됐다. 의료원 건립은 화장로 단독 설치로 ‘화장장’으로 불리는 것을 막아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의 의료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취지로 계획된 일종의 인센티브
◆고인의 일대기로 메모리얼서비스...◆언제나 성실한 자세로 봉사...◆열심히 하는자에게는 충만한 복도 따르는구나..우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느끼게 되었다. 인생의 성공은 잘 맞는 하이킥이 아니다. 인생의 성공은 꾸준한 로우킥이다. 늘 두드리는 자에게 문이 열리듯이...... 2月4日 月曜日오늘은 자택에서 하는 장례식에 같이 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어디에 가는지 모르고 그냥 무작정 차에 올라 가다보니 어느 한 일본인 집이였다. 전형적인 일본주택건물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신기하게도 집에서 하는 장례식이였다.집안쪽 방에 꽃제단장식과 관 등 장례식에 쓰이는 모든 물품을 집에다가 모두 가져다 놓았다. 아쉽게도 내부며 건물 전경을 사진을 찍지 못해서 정말 아쉬웠다. 일본은 가족장이 유행하고 있고 ‘또 한 가지가 집에서 하는 장례식이 유행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고령화가 됨으로써 조문객이 적기 때문에 집에서 하면 편리하고 또 가족 중에 노인 분들이 많아서 멀리가기도 힘든 점에서 집에서 하는 장례식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말 그대로 장례식장이 아닌 집에서 장례식장 에서 하는 것처럼 똑같이 하는 것뿐이다. 규모만 작아질 뿐이다. 처음 차에 탔을 때 짐칸에 삽이 하나가 있어서
●대만장례협회 관계자, 적극 협력 약속 .●다시 오기 어려운 알찬 연수 기회가 될 것 ●한국의 장례문화가 또 한 번 도약의 기회를 가지게 됐다.본지가 주관하는 ‘2008년도 제1차 세계장례문화연수’가 오는 4월22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홍콩, 마카오, 대만 3개 지역을 연결하여 진행될 예정인데, 본지는 사전 기획을 마치고 현지 관련 기관과 직접 협의하기 위해 장만석 편집위원장(대전보건대학 교수)을 27일 대만으로 파견했다.(이형웅 ‘퓨너럴뉴스’ 대표 동행)27일 당일 ‘대만장례협회’를 방문하여 ‘대만장례협회’ 부이사장이며 ‘福座開發유한공사’ 고문인 허정치(許正治)씨와 대만의 유명한 장례회사 ‘萬安生命사업기구’(회사) 범건방 지배인(예비역 육군준장)을 방문 환담하고, 하늘문화신문이 주관하는 ‘세계장례문화연수’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4월의 대만 연수 시에는 하루를 할애하여 ‘대만장례협회’와의 친선교류 간담회 및 제1, 제2빈의관 견학과 ‘복좌개발유한공사’가 운영하는 납골시설을 함께 소개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 앞으로도 한국의 장례학 관련 교수들의 대만 방문과 학술교류도 적극 주선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금번 연수에 각 대학 장례관련학과 교
[사 고] 홍콩,마카오,대만 장례문화 연수 마카오 아시아장례박람회 및 홍콩, 대만장례업계 견학본사는 2008년 제1차 세계장례문화 연수일정을 확정하여 한국의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다시 마련했습니다. 2008년 4월 23일부터 마카오 ‘타워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장례박람회 일정에 맞추어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이 그것입니다. 세계의 장례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번 기회에 홍콩과 대만의 발전된 장례문화 견학과 특히 대만에서의 업계 상견례와 간담회를 통해 국제간의 학술적, 기업적 교류를 활발히 전개하고 한국의 장례문화에 대한 이정표를 재확인하는 이번 행사에 애독자 여러분들의 격려와 적극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연수는 ‘의례와 문화’(편집장 강동구 교수) 및 ‘퓨너럴뉴스’(대표 : 이형웅)’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제휴 여행사는 ‘(주)씨지투어’(1644-9079)입니다.▣ 여행세부일정 ▣ 여행조건 추가자료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 받으신 후 작성하여 제출을 해주셔야만 신청이 됩니다.
본지는 금번 세계장례문화 연수를 보다 계획성있고 알차게 진행하기 위해서 사전에 답사를 실시하여 현지 관련 기관의 협조를 약속받았거니와 단순한 여행이 아닌 학술적 의미를 부가하기 위해서 연수에 참여할 학계 및 업체의 건의를 받아 들이고 궁금한 사항이나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접수하여 상대방 기관의 브리핑이나 간담회시 반영하기로 했다. 홍콩의 유서깊은 장사시설인 동화의장 견학 협조를 받는 사항이 잘 진행이 되고 있고 우람한 18층 거대 납골당은 미리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만장례업계도 우리 장례업계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번 연수 일정은 이래 저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 획기적이고 알찬 내용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머리카락선 DNA 검출도 ●400년 전 무렵 묻힌 조선시대 미라에서 사람의 몸에 붙어사는 이(蝨)가 처음으로 검출됐다.●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김용민)는 2006년 5월 충남 금산시 수당리 제주 고씨(濟州 高氏) 선산의 무덤 1기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수습한 수의의 누비솜에서 체외 기생충의 일종인 ‘몸니’(body louse)의 충란(蟲卵ㆍ사진) 19개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무덤은 임진왜란 때 순천부사를 지낸 고봉상의 부인 진주 강씨가 묻힌 곳으로 밝혀졌다.발견된 충란들은 길이 0.7~0.9㎜에 두께 약 0.3~0.4㎜였으며, 부화한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일부는 부화하지 못한 것도 있었다. 연구소는 이 충란들을 국립보건원 질병매개곤충팀과 함께 조사한 결과, ‘몸니’로 판명됐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이와 함께 수의에서 채취한 머리카락에서 DNA 검출에 성공, 무덤의 주인공이 여성임을 밝혀냈다.연구소는 “조선시대 무덤에서 출토된 옷에서 몸니를 확인함으로써 당시의 위생 상태를 가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생충에 의한 질병 발현 유무를 추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시신은 부패되지 않은 채 미라 상태로 발견됐으나 문중에서 곧바로 다른 곳에 매장했다.
●올 3월 중순 2차 발령 예정…입원실 1개층으로 축소 ●이대 동대문병원이 기존에 신관 7층~11층까지 총 6개층으로 운영되던 입원실은 현재 7층과 9층으로 축소됐으며 그나마 9층도 2월중에 폐쇄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동대문병원의 입원실을 한개층만이 남게된다. 또한 응급실, 혈액투석실은 내달 10일부터 폐쇄되며 검진센터와 장례식장은 29일까지만 운영키로 결정하고 현재 예약된 환자에 한해서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동대문병원 측은 이비인후과, 안과는 외래진료를 1주일에 1번으로 축소시켰으며 비뇨기과 등 일부 진료과목 중 진료를 요하는 환자들은 아예 접수를 받지 않고 있다. 게다가 간호인력 중 일부는 이미 다른 병원으로 이직하는 등 동대문병원을 떠났다. 또 이화의료원은 지난 2월 1일 교수 및 행정직원 40여명을 목동병원으로 발령한데 이어 3월 중순내로 동대문병원의 교수 및 행정직원 일부에 대해 2차 발령 조치할 계획이다. 동대문병원 한 관계자는 이번주에 접어들면서 외래환자보다 환자 진료기록부를 복사하기 위해 찾아오는 환자가 더욱 많아졌다며 병원 측에서도 행정인력을 진료기록부 파트로 집중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음달 10일이면 동대문병원의 상당 부분이 폐
국립 5.18민주묘지 관리사무소는 국가보훈처의 소속기관 2007년 종합평가에서 종합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 종합평가는 보훈정책의 집행성과 제고와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주요정책. 혁신성과. 고객만족도 등을 모두 고려했다.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는 지난해 함께 가꿔요! 아름다운 국립묘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이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75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독립. 호국. 민주정신을 되새겼다.국립 5.18민주묘지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올해에도 민.관.기업체가 함께 가꾸는 국립묘지 이미지를 조성해 참배위주의 묘역공간에서 함께하는 문화공간. 편안한 쉼터공간으로 변화를 모색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장례문화가 또 한 번 도약의 기회를 가지게 됐다.본지가 주관하는 ‘2008년도 제1차 세계장례문화연수’가 오는 4월22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홍콩, 마카오, 대만 3개 지역을 연결하여 진행될 예정인데, 본지는 사전 기획을 마치고 현지 관련 기관과 직접 협의하기 위해 장만석 편집위원장(대전보건대학 교수)을 27일 대만으로 파견했다.(이형웅 ‘퓨너럴뉴스’ 대표 동반 수행)27일 당일 ‘대만장례협회’를 방문하여 ‘대만장례협회’ 부이사장이며 ‘福座開發유한공사’ 고문인 허정치(許正治)씨와 대만의 유명한 장례회사 ‘萬安生命사업기구’(회사) 엄건방 지배인(예비역 육군준장)을 방문 환담하고, 하늘문화신문이 주관하는 ‘세계장례문화연수’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4월의 대만 연수 시에는 하루를 할애하여 ‘대만장례협회’와의 친선교류 간담회 및 제1, 제2빈의관 견학과 ‘복좌개발유한공사’가 운영하는 납골시설을 함께 소개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 앞으로도 한국의 장례학 관련 교수들의 대만 방문과 학술교류도 적극 주선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금번 연수에 각 대학 장례관련학과 교수들이 동행하면 수준 높은 대만의 장례시설 견학과 동시에 유익한 학술 및 친선교류가
사단법인 한국장례업협회 서울특별시지회 정기총회가 2008년 2월 22일 오전 11시 서초구 소재 천년부페에서 거행됐다.2007년 7월 4일 박귀종 지회장의 사임으로 추대된 성백진 서울특별시지회장이 2008년 2월 22일까지 잔여임기를 수행하고, 금번 지회총회에서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신임 서울특별시지회장으로 선출된 금번 총회에서는 1. 바람직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회원 교육 및 홍보 2. 효율적이 지회운영 및 위상확립 3. 회원들의 자질향상 및 권익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4. 효율적인 회원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정착 등에 주력하기로 결의했다.성백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금번 정기총회 참석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만장일치로 지회장직을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께 노력하고 늘 함께하는 지회장이 되겠다는 다짐과 더불어, “하나되는 장례업협회” 의 기치아래 회원의 단합 및 화합을 역설하고, 바람직한 장례문화의 홍보, 장례식장의 이미지 쇄신,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회원뿐만 아니라 업계의 협조와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박귀종 협회장은 14개 지회중 모범적인 서울특별시지회이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혁신적인 마인드와 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소비자만족 시대에
아산의 한 사회복지법인 원장이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동영상 디스플레이 기능을 갖춘 묘비 특허를 받아 ‘제례문화의 진화’를 시도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가나안우리집 김대순 원장은 기존의 석재 묘비를 대체하는 동영상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디지털 묘비’를 아이디어로 내 지난 15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김 원장에 따르면 이른바 ‘디지털 묘비’(특허번호 제10-0796776호)는 생전의 자신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과 육성을 묘비형태의 모니터에 담아 참배 때나 제삿날 유족들에게 상영하자는 것이다. 유족들에게 자신이 평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나, 유언, 즐거웠던 추억을 상영해 고인의 생전모습을 보며 가족애를 느낄 기회를 갖게 하자는 것.납골묘나 가정에서 제사나 차례를 올릴 때에도 위패 크기 형태의 모니터를 위패 대용으로 사용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띄우고 지방(紙榜)도 표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 원장은 신세대 방식에 걸 맞는 제례문화를 생각해 오다 이같은 디지털 묘비를 만들었으며 유족들에게 새로운 제례문화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 원장의 이같은 발상은 2년 전 우송정보대학과 대덕대학에서 사회복지 관련 강의를 하면서부터 평소 기
●매장 분묘도 다시 화장땐 지원…90일안 신청해야 ●지난 해 11월1일부터 시립 공원묘지의 매장을 전면 금지시킨 경기 안양시(2007년 11월1일치 13면)가 화장하는 유족에게 1구당 15만을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해 10월 개정된 ‘안양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른 것이다.시는 3개월 이상 안양시에 살다 숨진 사람에 대해 화장으로 장례를 치르거나 이미 매장한 분묘를 열여 유골을 화장하는 경우, 화장 장려금 형태로 이런 지원을 해준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유족들은 화장한 날로부터 90일 안에 화장 장려금 지급신청서와 화장증명서 등을 사망자의 주소지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분묘를 열어 유골을 화장했다 하더라도 안양지역 또는 안양시가 관할하는 청계와 안산의 장례시설을 벗어난 지역에서 이뤄진 경우에는 장려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1998년부터 화장 장려 운동을 펼핀 안양시는 화장률을 70%까지 끌어올렸지만 시립묘지(일명 청계공동묘지)가 10년 안에 만장에 이를 정도로 묘지난에 시달리자, 지난 해 시립묘지의 분묘 하나당 사용면적을 6㎡에서 0.6㎡로 제한해 매장을 사실상 금지시키는 조례를 만들어 시행 중이다.
●일본장례문화연수기(5) - 대전보건대 김준구, 이민족 군/●일본 현지에서 3주간의 소중한 연수를 마친 대전보건대학 장례지도과 3명의 학생은 지난 2월 12일 귀국했다. 우리나라 장례문화를 이끌고 갈 젊은 학생들의 인상깊은 경험은 그대로 우리나라 장례문화 발전을위한 밑거름이 될것을 확신한다. 연수기는 앞으로도 몇차례 더 연재될 예정이다. ●1月26日 土曜日 도쿄에 가다.●오늘은 도쿄행이다. 도쿄에 있는 와다회사로 견학을 가기로 했다. 일본에서 처음 타보는 지하철이다. 일본의 지하철은 우리나라와 정말 다르다. 그 누구도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으며 책, 핸드폰 아니면 잔다. 떠드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었다. 이내 우리도 분위기에 휩싸여 조용히 있었다. 이렇게 40분가량 지하철을 타고 도쿄에 있는 장례식장에 도착하였다.도착하였는데 마침 식이 시작하기 1시간전이었다. 우리는 회사 건물 곳곳에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물론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찍은 것이다. 일본인들은 상당히 배려심이 강하다. 한국에서 온 연수생이라고 밝히고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깐 당연히 ok를 했다. 그러면서 참으로 우릴 좋아해주고 우리에 대한 것을 물어봐 주셨다. 한국에서 장례에 대한 공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