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장사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분당선 서현역사 안에서 선진장사시설 사진전시 및 자연장용 한지 분골함 초대작가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장 등 새로운 장사시설 ▲선진국 장사시설과 우리나라 장사시설 비교 ▲선진화장 시설 ▲국내 장례식의 변천사 등 장사관련 사진 등 120여 점을 함께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사단법인 수목장 실천협의회의 지원으로 2008 제1회 자연장용 한지 분골함 공모전 입상작 30점과 2009 자연장용 한지 분골함 초대작가전 작품 50점 등 총 80점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자연장의 용기는 천연소재로써 생화학적으로 분해가 가능한 용기를 사용해야 한다.면서 “이번 전시회 개최로 친환경적인 자연장 제도의 정착과 확산을 도모는 물론 수목, 화초, 잔디 등 자연장 시설이 혐오나 기피시설이 아닌 도심과 어울릴 수 있는 친 환경적인 장묘방법이라는 것과 자연회귀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임을 지속 홍보해 선진장사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례허식 및 낭비가 심한 우리의 장례문화 개선을 위한 이색 조화 전시회가 열렸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마선기)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영락공원 장제동에서 가정에서도 재활용할 수 있고 비용도 저렴한 조화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근조화 전시회를 개최했다.시설관리공단과 (사)한국화원협회 부산광역시지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회에는 개량조화 10종, 빈소 제단장식 1점, 꽃바구니·꽃다발 등 20점, 조문용 난 10여종 등 총 50여종의 조화들이 선보였다. 장례식에서 2~3일 사용 후 바로 폐기되는 기존 조화와는 달리, 이번 조화들은 장례식이 끝난 후 유족들이 집으로 가져가 계속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한 재활용이 가능한 꽃바구니와 꽃다발 등의 형태가 주를 이루었다.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꾸준히 열려온 근조화전시회는 올해로 6회째. 작년 에만 3,000여명의 시민들이 관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전문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작품마다 구체적인 제작 의의와 특징을 해설해주는 한편, 전시장을 24시간 개방 운영키로 했다.영락공원에 반입되는 조화는 한 해에 1만 8천여개. 금액으로 따지면 18억여 원이 넘는다. 장
▶천주교 유지재단, 취소訴 행정심판 청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유지재단(이하 재단)이 파주시 불허가 처분에도 행정소송으로 맞서며 통일동산에 납골당을 추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파주시와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7월 초 파주 탄현면 성동리 694 통일동산 종교시설 부지에 짓다가 중단한 참회와 속죄성당 및 민족화해센터 지하에 납골당(5천기) 설치허가를 신청했다.시는 그러나 납골당은 통일동산 조성목적에 부합되지 않고 주변이 헤이리마을, 유승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저해할 수 있다며 불허가 처분했다.시 관계자는 통일동산은 용도별 토지 수급계획에 따라 묘지, 납골시설은 종교시설 용지가 아닌 별도의 토지를 배분하는 등 기본계획 수립시 이미 반영됐다며 민족화해센터 사업계획에도 봉안당은 없었을 뿐 아니라 주거환경 저해시설이기 때문에 불허가 처분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그러나 파주시 불허가 처분은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이 이뤄졌을 뿐만 아니라 통일동산 기본계획의 개발구상에도 반하는 등 재량권을 남용한 부당한 처분이라며 지난 8월13일 불허가처분 취소 소송과 함께 경기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재단의 박창호 사무국장은 처음 약속된 정부의 예산 지원이 끊기면서
고구려를 멸망에 이르게 한 배신자로 알려진 요묘(饒苗)의 행적을 보여 주는 묘지명(墓誌銘)이 중국에서 발견됐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요묘는 668년 평양성을 포위한 당나라군과 내통해 성문을 열어 준 인물 중 하나다. 묘지명에는 요묘가 후일 당나라 황제를 호위하는 종3품의 고위 무관직인 좌령군 원외장군(左領軍 員外將軍)에까지 올랐다가 5년 후 갑작스레 숨진 것으로 돼있다.한국고대사 전공인 김영관 청계천문화관장은 21일 2007년 12월 중국 시안의 비림박물관에 입수된 대당고좌령군원외장군고요묘묘지(大唐故左領軍員外將軍高요苗墓誌)를 분석한 결과 묘지명의 요동 사람 고요묘가 삼국사기에 기록된 요묘와 동일 인물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요자 표기가 삼국사기와 다르지만, 글자 형태가 비슷하고 중국어 발음도 일치한다. 김 관장은 동일인이라는 근거로 ○고구려인 가운데 요(饒)라는 성을 사용한 사례가 없고 ○삼국사기 인명 표기 방식을 볼 때 성을 생략했을 가능성이 크며 ○묘지명과 삼국사기에 기록된 두 사람의 행적이 일치한다는 점을 들었다. 고요묘의 묘지명은 청석으로 네모 반듯하게 만든 덮개돌과 지석(誌石)이 세트를 이루고 있으며, 지석에는 요동 사람인 고요묘가 창해를 등지고 귀순
전국의 국립대학병원들이 장례용품을 구매단가보다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8배 가까이 비싼 가격으로 유족들에게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서울 노원 을)이 국립대학병원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와 관련해 전국 국립대학병원의 장례식장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권 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전국 10개 국립대학병원들은 병원 내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례에 필요한 물품들을 직접 판매하거나 민간에 위탁하여 판매하고 있다”며 “직접 장례용품을 판매하는 국립대학들의 일부가 구매단가의 수배에 이르는 가격으로 유족들에게 장례용품을 판매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충남대병원의 경우 19만원에 들여온 목관을 무려 150만원에 판매했고 매장베(저마)의 경우 7620원에 구매해 5만원을 받아 6.56배의 이익을 취했으며 강원대병원도 15만원에 들여온 적송관을 6배가 넘는 96만원에 유족들에게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권 의원은 “이외에도 일부 대학병원들은 잘 팔리는 물건을 더 비싸게 팔아 큰 이익을 챙기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허위 사망신고…보험금12억 수령 , 유령 생활 7년만에 경찰에 덜미 바다에 빠져 실종사한 것으로 위장해 가족으로 하여금 12억여원의 보험금을 타내게 한 뒤 자신은 7년여 동안 유령생활을 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붙잡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백기봉)는 허위사망 신고를 하고 가족이 대신 보험금을 타도록 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정모씨(45)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2003년 3월 초 아내 서모씨로 하여금 남편이 작년 초 바다낚시를 하다 실종사했다고 S생명보험에 허위로 보험금을 청구해 6억여원을 받게 하는 등 7차례에 걸쳐 3개 보험사에서 자신의 사망 보험금 12억1000만원을 타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양경찰은 2002년 1월 당시 정씨가 바다낚시를 나갔다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특수기동대요원 등을 동원해 바다에서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여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검찰은 경찰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지난 7월 공동 구성한 보험범죄 전담 합동대책반을 통해 정씨가 허위로 실종사한 것처럼 신고한 뒤 숨어다니며 살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추적해 최근 체포했다. 정씨는 보험금
▶마오 장남 묘 찾은 원자바오 “이제 조국은 강대국이 됐다” 평양방문 이틀째인 5일 아침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향한 곳은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 묘였다. 평양에서 동쪽으로 100㎞가량 떨어진 평안남도 회창군에 자리한 열사 묘에는 한국전쟁 때 숨진 134명의 중국군 유해가 묻혀 있다. 묘까지 오르려면 240개의 계단을 거쳐야 한다. 당시 참전했던 240만 중국군을 상징하는 숫자다. 원 총리는 소나무 숲 사이에 조성된 묘역 맨 앞 화강암으로 만든 흉상 앞에 꽃다발을 바쳤다. 마오쩌둥(毛澤東) 전 주석의 장남 마오안잉(毛岸英)의 묘였다.원 총리는 “마오안잉 동지, 벌써 반 세기가 지났습니다. 이제 조국은 강대국이 됐으며 인민은 행복합니다. 이제 편히 쉬세요”라고 말했다. 원 총리의 마오안잉 묘소 참배에는 방북단 전원은 물론이고, 류사오밍 평양주재 중국대사와 직원·유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런 행보는 북한 내에서조차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졌다고 한다. 빡빡한 방북 일정 중에 평양에서 두 시간가량 걸리는 거리를 대규모 참배단을 이끌고 직접 찾았다는 점에서다.정부 당국자는 “그동안에는 평양 시내 한가운데에 만들어진 중·조(中·朝) 우의탑이나 형제산 구
▶묘지현황 조사, 전재희 장관 가능하다면 할 것 2001년 장사법 개정을 통해 15년 동안 한시적으로 묘지를 사용하기로 했던 법안에 대해 복지부 전재희 장관이 법을 현실에 맞게 하향조정할수도 있다는 입장을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장사법 개정안은 최근 7년간 여의도 면적의 71% 정도의 국토가 묘지로 사라지고 있어 이에 정부가 15년간 한시적으로 묘지를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손숙미 의원은 이처럼 강산이 묘지로 변하고 있는 실정인데 법 제정 이후 후속관리가 되지 않아 제도 자체가 유명무실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매장신고가 의무화 되긴 했으나 신고율이 27% 밖에 되지 않아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다며 있으나 마나한 조항이라고 꼬집었다.또 전국의 묘지실태 현황을 조사해 법개정이 되기 전인 2001년 전후의 묘를 따로 관리하고 매장제도의 수정에 대해 검토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대해 전 장관은 묘소는 대개 산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공중촬영을 한다고 해도 주택처럼 쉽게 구별이 되지 않아 신설분묘를 구분할 수 있을지 어려움이 있지만 실태조사가 가능한지 확인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전 장관은 현재까지는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법이 이상적인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장례서비스의 KS인증제도에 부산 영락공원 장례식장이 맨먼저 나섰다. 이로 인해 업계의 선도적인 입지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업계에 KS인증제도를 활성환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부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부터 부산영락공원의 원스톱 토털 장례서비스에 대한 KS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11월께 한국표준협회에 인증을 신청해 연말까지 인증심사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부산영락공원의 KS 인증추진은 지식경제부가 지난 8월 KS 인증 분야를 종전 제조업 분야에서 서비스 분야로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부산영락공원은 바가지요금 시비를 없애기 위해 2001년 3월부터 부산시 시설관리공단이 직접 운영 중이다. 또 장례분야를 전공한 장례지도사가 운구에서부터 염습, 입관 및 발인에 이르기까지 장례 전반적인 절차를 맡고 있다.부산영락공원은 수의, 관, 상복 등 장례용품 등 모든 물품을 정찰가로 저렴하게 제공하는 한편 유족의 편의를 위해 장례상담실을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 중이다. 부산영락공원은 장례식장과 함께 화장시설(화장로 15기), 봉안 납골시설, 매장시설을 갖추고 있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4일 경기도 화성시가 종로구 등 7개 구청이 맺은 화성시 향납읍 효원납골공원의 영구사용계약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한을 침해했다며 서울시 종로구 등7개 구청을 상대로 낸 권한생의심판(2008헌라5)에서 청구기간도과를 이유로 부적법 각하결정했다.재판부는 권한쟁의심판은 사유가 있음을 안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그 사유가 있은 날로부터 180일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재판부는 이어 청구인은 2006년 5월 4일 피청구인들의 이 사건 심판대상 행위에 따른 분쟁을 이유로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으므로 적어도 그때부터 권한침해 사유가 있음을 알았다고 할 것이라며 이 사건 심판청구는 청구인이 심판청구사유를 안 날로부터 2년 이상이 경과한 2008년 8월 28경에야 청구돼 청구기간이 경과된 후에 제기돼 부적법하다고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및 중구, 성동구 등 7개 자치구는 지난 2004년 경기도 화성시 향납읍에 위치한 효원납골공원 등에 납골시설 설치 및 영구사용계약을 체결하고 총 66억7,500만원을 지급한 뒤 서울시 주민들의 납골묘로 사용해왔다. 그러나 화성시가 지방자치법상 지자체가 다른 지역에 납골당 설치 및 이용을 할 경우
병원 장례식장측의 잘못으로 시신이 뒤바꿔 안장되고 화장이 될 뻔한 아찔한 일이 벌어졌다. 20일 목포 H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3일장을 마치고 이날 화장과 매장이 예정됐던 김모씨(69)와 이모씨의 시신이 뒤바뀌어 유가족들에게 인계됐다. 이같은 사실은 오전 9시 장례식장을 출발했던 이씨의 유가족들이 매장과정에서 명정에 쓰여진 잘못된 글을 보고 확인됐다.더욱이 장례식장측은 12시로 예정된 화장시간을 맞추기 위해 서두르는 김씨의 유가족들에게 거짓말로 시간을 지연시키며 시신을 내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김씨 유가족들은 화장시간은 다가오는데 장례식장측에서 기사들이 싸움을 했다는 등의 핑계를 대며 시신을 내주지 않았다면서 상대측 유가족으로부터 전화가 와서야 이유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들은 생전 모르는 사람을 돌아가신 분으로 알고 장례를 치를 뻔 했다고 분노했다. 이와 관련, 장례식장 관계자는 시신을 내 주면서 바빠 직원이 확인을 하지 못하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아버지 산소가 사라져 추석을 앞둔 후손들이 애간장을 태우며 유골 찾기에 나섰다. 이호룡(41.원주시 우산동) 씨는 지난 18일 아버지 산소를 벌초하기 위해 강원 원주시 태장1동에 있는 공동묘지를 찾았다가 20년 넘게 한자리에 있던 묘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아버지 산소는 봉분이 사라진 채 평평하게 정리돼 있었고 삽 등으로 작업한 흔적과 석회가루가 군데군데 남아있었다고 이 씨는 말했다.이 씨는 다급한 마음에 공동묘지 입구와 주차장 등에 묘를 이장하신 분이나 이장작업을 하신 분은 연락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내걸고 인근의 장의사 등을 찾아다니며 수소문을 하고 있으나 아직 아버지 산소를 이장한 사람을 찾지 못하고 있다.그는 주위의 장묘일을 잘 아는 분들이 현장 상태를 봤을 때 전문 인부가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면서 혹시 묘를 팠다가 이장 대상자가 아닌 줄 알고 유골을 놔둔 채 덮었을 수도 있다고 해서 날을 잡아 확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아버지의 유골을 가져간 사람이 화장을 해 처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추석 전까지는 꼭 되찾을 수 있기만을 바랄 뿐이라며 걱정했다.경찰 관계자는 의도적인 범죄행위라기보다는 누군가가 착오로 묘를 이장한
장례문화의 새로운 트렌드 제단꽃장식 연출에 대한 일본 전문가의 기법을 국내에서 특강을 통해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수익모델 창출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기대가 크다. ♣ 초대의 글일본의 장례식장 제단꽃장식이 세계 제일이라면일본화단의 전문가는 세계 최고 실력의 장인이라 하겠다하여 그 기술을 배우려고 일본을 가도 직접 꽃 장식을 하는 현장은 볼 수가 없고 꾸며놓은 꽃 장식은 간 혹 있어도 촬영도 할 수 없으니............그러면 직접 제단꽃장식 전문가를 한국에 초청하여꽃을 꽂는 순서부터 제단의 디스플레이와 그가 연출하는 모든 것을 실제 보면서 배우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 아니겠는가 ?우리 장례업계도 Viewing 장례방식이 주목을 받는 중요한 시점에서 대구가톨릭대학평교원 Well-Ending 우리 학생들과 함께 관심 있는 분들이 일본의 제단꽃장식 전문가의 실연을 직접 보고 궁금한 것은 다과를 나누는 자리에서 바로 물어 보면서 멋진 제단 꽃 장식 기술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합니다.많은 분들이 고루 참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 합니다.고맙습니다. 2009년 9월 Sky Viewing Service 유 동
슬픔을 이용한 악덕상술입니다 까불면 재미 없다며 으름장만 놓습니다 장례병원들의 막무가내 식 영업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병원에서 제공한 음식만 먹도록 하는 원칙을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시중보다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요구하거나 상한 음식을 제공하고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등의 갖가지 피해사례가 으로 쏟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장례병원들은 상주 측에서 마련하는 음식은 일절 반입할 수 없게 막고 있다. 자체 제공하는 음식만 사용할 것을 강요한다. 소비자들이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다 보니 음식의 관리 상태도 허술해 변질 문제로 불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장례식장 이용에 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이나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약관도 강제성이 없어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상인과 병원이 짜고 치는 고스톱울산 울주군 이 모(여.35세)씨 어머니는 10년째 암투병을 하다 최근 돌아가셨다. 입원해 계셨던 병원에 장례식장을 마련하고 준비를 했다. 병원 내 외부음식이 들어올 수 없다는 규칙이 있어 모든 술, 과일, 수육, 떡 등의 음식을 병원에서 주문했다. 수육과 떡은 시중과 단가는 똑같았
‘장사법’ 개정을 위한 의견 수렴 안내문▷1 취지 및 조사 배경• 2008.5.26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이 전부 개정되면서 ‘자연장 제도’가 도입되었다. 그러나 장사시설의 설치는 ‘장사법’ 보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16개 법령에 따라 제한됨으로서 장사시설 설치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다. 이런 이유에서 모처럼 도입한 자연장도 역시 유명무실한 상태가 되고 있다. • 서울, 경기의 수도권지역 화장률 증가에 따른 시설이 부족하고 각 지역에서 새로운 시설 설치를 둘러싸고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주민과 주민간의 갈등이 증가하고 있으나 마땅한 해결방법을 강구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 이런 상황을 이해한 ‘국회입법조사처와 한국입법학회’는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장사법의 전문개정안 작성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학계, 연구단체, 종교계, 업계, 주민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중이다. • 수렴된 의견은 종합분석을 거쳐 연구보고서 내용에 수록될 것이며, 연구결과는국회입법조사처에 제출될 예정이다. ▷2 의견 수렴서 작성 방법• 설문은 총 8개 부문 60개항이며 수렴은 모든 항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