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중소형업체(SME)를 위한 온라인 경영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전년대비 41% 증가하는 등 개인사업자가 많아진 만큼, 세무, 노무, 경영지원 분야 중심으로 SME와 관련 전문가(엑스퍼트)를 연결하는 ‘비즈 컨설팅’을 시작한 것이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전문상담이 필요한 SME와 역량을 갖춘 엑스퍼트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비즈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설 1년 이내 월 거래액 200만원에서 800만원 사이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연간 2만여명의 SME들에게 세무, 노무, 경영지원 분야 네이버 엑스퍼트에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네이버는 사업 성장 초기단계에 있는 SME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사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퍼트에게도 사업자와 성장 과정을 함께하며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SME 대상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팅 지원도 본격화 한다. 네이버는 지난해 KOTRA와 2개월 동안 800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나만의 패션 상품 제작을 도와주는 인공지능(AI) 디자이너·모델 생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패션 분야 소상공인들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디자인하는 데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고, 모델 촬영에도 비용이 들어 제품으로 만들기가 쉽지 않다. 연구팀은 자체 구축한 600만장의 의류 사진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AI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1인 미디어 플랫폼 등으로부터 최신 트렌드를 파악해 냈다. 이어 새로운 의상을 디자인해 가상 피팅(착장)까지 해주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옷 유형, 계절, 색상, 무늬 패턴 등 특정 조건을 선택하면 AI가 수만가지 디자인을 생성해낸다. 제품화하기 전 가상 아바타에 직접 입혀볼 수도 있다. 일반인도 AI로 손쉽게 패션이나 액세서리 등 문화상품을 기획부터 제품화까지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패션 영상 다중정보 추출기술, 신규 디자인 생성·스타일 변환 기술, 피팅 영상 자동생성 AI 기술 등이 적용됐다. 연구팀은 최근 구축한 600만장 이상의 패션 전문 데이터 세트를 통해 한국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의 제품화를 돕기 위한 저
펜으로 그린 그림을 3차원 입체 구조물로 변환하는 4D 프린팅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지금까지의 3D 프린터는 원하는 3차원 구조물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나, 현재 상용화된 대부분의 3D 프린터는 층층이 쌓아 나가는 적층 방식을 사용함으로 여전히 일반적인 2차원 프린터에 비해 느리고 비싸다는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서울대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전기·정보공학부 권성훈 교수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김지윤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잉크 펜과 물만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3차원 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4D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4D 프린팅은 초기 출력된 물체에 외부 자극을 가해 다른 모양으로 변형시킬 수 있는 기술로, 출력이 쉬운 단순한 형태의 구조를 더 복잡한 형태로 변형시킬 수 있다. 이를 적용하면 빠르고 간편하게 3차원 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어 4D 프린팅 기술은 3D 프린팅을 넘어 차세대 입체 제작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개발된 4D 프린팅 기술은 형상기억합금과 같은 특수한 지능성 소재를 활용해야 하며 여전히 3D
27일 영면에 든 고(故) 신춘호 농심 회장이 유족에게는 ‘가족 간에 우애하라’, 임직원에게는 ‘거짓 없는 최고의 품질로 세계 속의 농심을 키워라’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28일 농심에 따르면 생전에 ‘품질 제일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해온 신 회장은 마지막 업무지시로 50여 년간 강조해온 품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짚으면서,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에 그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가지고 세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스스로 서야 멀리 갈 수 있다'라는 철학 아래 창립 초기부터 연구소를 설립하고, 독자적인 기술로 제품을 개발해 왔다. 특히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 것을 강조해왔다. 농심은 이렇게 쌓아온 품질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제품을 선보였고, 식품의 맛과 품질을 향상해 한국의 식문화를 발전시켜왔다. 또 신 회장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며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진행 중인 미국 제2 공장과 중국 청도 신공장 설립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해 가동을 시작하고,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회사와 제품에
최태원 회장, 하루에만 7곳 들려 회식 "소상공인 도와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작년 2020년 2월 19일 하루에만 총 7개의 회식 장소에 들러 직원들과 술잔을 기울였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내수가 침체하자 소상공인들에 도움을 주려한 노력을 보인적이 있다. 당시 최 회장은 저녁 6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서울 서린동 본사 인근 식당 7곳을 옮겨 다니며 다동 및 무교동 식당 6곳과 호프집 1곳 등에서 직원들과 음식을 먹고 소통에 나섰다. 최 회장은 예정에 없는 ‘번개’ 형식으로 회식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이 먼저 자리를 잡으면, 한 곳 당 20~30분씩 머물다 자리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직원들과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SK가 추구하는 가치인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강조하며 주변을 돌아보자고 당부했다고 한다. 그런 경영마인드를 가진 최태원 회장이 금녀ㄴ들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회장을 연달아 맡으며 전면에 나섰다. 어려움을 겪고있는 국내 소상공인들과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상생, 협력해 나갈지 관심사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취임 “경제단체 역할 커질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금융처의 하루를 소개해드릴게요. 저를 따라오세요" 경남 진주에 위치한 중진공 본사 로비. 기업금융처 소속 사원 1명이 자기소개를 한 뒤 사무실에서의 일과를 보여준다. 이후 해당 처장이 등장해 담당 업무를 소개한다. 중진공TV에 업로드 된 V-LOG의 한 장면이다. V-LOG는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로,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영상 콘텐츠다. 영상에 등장하는 중진공 직원들은 다소 어색한 표정과 말투를 보이지만 그 모습이 오히려 대중의 공감을 얻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최근 수요자 중심의 영상 콘텐츠를 잇따라 내놓는 등 유튜브 채널 강화에 힘 쓰고 있다. 중진공은 그동안 자사 영상이 어렵고 재미없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격식을 파괴한 '말랑말랑한' 영상을 제작하며 공단 안팎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자기만의 콘텐츠 올려 수익 얻어 '팝콘마켓' 시범 서비스 개시 자신이 보유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리고 수익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콘텐츠 플랫폼 '팝콘마켓'(POPCON MARKET)이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누구나 참여해 인기 있는(POP) 콘텐츠(CON)를 사고 팔 수 있는 장터(MARKET)'이란 뜻을 가진 팝콘마켓은 아무리 소소한 콘텐츠라도 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동영상 플랫폼시장이 대중화, 대박의 꿈을 꾸며 유튜브 채널 등을 개설했지만 광고 수익의 기준이 되는 구독자를 확보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 광고 수익과 직결되는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더욱 자극적이고 작위적인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정작 '착한 콘텐츠'는 밀려나는 경우가 많다. 출판의 경우에도 가치 있는 콘텐츠로 자신만의 책을 내고 싶은 사람은 많지만, 책 시장이 지속적으로 축소되면서 시장성을 확보하지 못해 포기하는 경우도 대부분이다. 팝콘마켓 권경민 대표는 "쏟아져 나오는 각종 콘텐츠들의 홍수속에 좋은 콘텐츠를 만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또 디지털 과도기 시대를 살아가는 과정에서 자신들이 가
KT가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쓰임새 있는 제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KT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9월 KT가 통신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자발적 상생 협력 기업’ 협약을 맺은 이후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중소기업만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제품은 키즈·MZ세대·1인 가구의 고객 사은품 등 마케팅 목적 제품, 블루투스 기기 등 모바일 기기와 관련 있는 제품,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 신기술 또는 독창성 있는 제품이다. KT는 모집한 제품 중 심사를 거쳐 총 10억원 상당의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공식 온라인몰 ‘KT Shop’ 내 ‘KT Partners’ 메뉴와 KT의 2700여개 전 매장에서 무료 사은품 또는 유료 판매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KT는 동반성장 라이선스 브랜드인 ‘KT Partners’의 사업 협력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전 참여 제품에 라이선스 수수료 할인,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제품에는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K
대학내일20대연구소, MZ세대의 여가 생활과 자기개발 트렌드 보고서 발표 “멘탈 관리도 자기개발”, 사소한 성취에도 의미 두는 MZ세대 루틴 만드는 ‘일상력 챌린저’ MZ세대,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 위해” MZ세대는 바쁘게 살아간다. 몇 년 전 유행했던 ‘욜로(YOLO)’와 ‘플렉스(Flex)’는 온데간데없고, 미라클모닝 챌린지를 하거나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자기를 가꾸는 데 여념이 없다. 자기개발과 일상 케어를 열심히 하는 MZ세대의 여가 생활을 확인하기 위해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MZ세대의 여가 생활과 자기개발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멘탈 관리도 자기개발”… 사소한 성취에도 의미 두는 MZ세대 스펙 무한 경쟁 시대가 가고, 자기개발은 이전보다 폭넓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MZ세대가 생각하는 자기개발은 단순 공부나 지식의 향상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신체 건강 관리(72.2%)’, ‘취미 배우기(68.4%)’뿐 아니라 ‘스트레스·정신 건강 관리(59.3%)’도 자기개발이라고 생각했다. 또 최근 재테크 열풍이 불면서, MZ세대의 43.6%가 ‘재무 관리’ 또한 자기개발이라고 응답했다. 자기개발이 가지는 의미도 가벼워졌다. MZ세대의 65.
네이버가 별점이나 짧은 댓글 위주의 기존 리뷰 방식을 개선한다. ‘별점 테러’나 ‘악성 리뷰’에 따른 소상공인(SME)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17일 “그동안 오프라인 가게에 대한 리뷰가 별점과 짧은 코멘트 리뷰를 중심으로 한 ‘평가’의 수단이라 여겨졌다면 앞으로 리뷰는 개인의 취향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별점 시스템’을 없애고 자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태그 구름’을 새롭게 적용한다. 태그 구름은 방문객들의 리뷰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해시태그(#) 형식의 통계 정보다. 네이버 AI 기술이 방문객 리뷰를 참고해 업체의 개성을 소개하는 키워드를 추출하고 태그 구름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별점이라는 일률적인 척도로는 담기 힘들었던 업체의 다양한 장점과 개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 대표는 “온라인 공간에서 발생하는 오프라인 소상공인 고충의 상당 수가 이미 글로벌 표준으로 뿌리를 내린 별점 시스템과 간편 코멘트 중심의 리뷰 환경에서 기인하고 있다”며 “사용자에게 너무나 익숙해진 표준적 기능을 없애는 것은 도전적인 시도지만, 사업자와 사용자 모두
-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지속 가능한 아이템' 수요 증가 - - 환경 보호를 통해 기업의 호감도, 신뢰도 증가로 이어져 - 코로나19는 보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환경 분야에 대해서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환경 분야에 있어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코로나19로 인해 환경오염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는 점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전 세계적 록다운, 이동 제한에 따라 온실가스나 미세먼지 등이 빠르게 감소했으며, 특히 중국의 경우 봉쇄조치 이후 탄소배출량이 25% 감소하는 등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2020년 7월부터 비닐봉지가 유료화돼 이른바 '탈'플라스틱 에 대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기업에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보다 친환경적인 소비를 장려하고 있다. 또한, 일본 정부차원에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산업계 뿐만 아니라 가정에 있어서도 친환경소비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일본 소비자의 친환경적인 소비는 우리에게도 기회로 작용될 수 있을 것이다. 친환경 발화제를 개발해 일본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 H사는, 무공해 소재로 만든 친환경 발화제를 만들어 일본 아웃도어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해당 기업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3선 도시 이하 중소도시를 공략하는 것이 중요할 것 중국의 소비시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e-커머스 유통채널에서의 성장세가 뚜렷하다. 2020년 중국의 소비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반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하반기부터는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의 소비 시장은 생활용품, 식품 등 품목의 온라인 소비(O2O 체험형, 소셜 커머스 포함)를 중심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다. 첨부문서 참조 ☞ 2020년 6월 기준, 라이브 커머스 이용자 규모가 전년 대비 16.7% 증가하고, 2,3선 도시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공동구매가 하루 2천만 건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중국 국무원이 수입 소비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존의 59개 글로벌 이커머스 종합실험구와 별도로 46개의 실험구를 신설할 것을 결정하는 등의 소비진작 정책을 펼치고 있어 이러한 추세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중국의 소비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반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하반기부터는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 월별 소비재 매출액이 8월부터 회복한 데 이어 12월에는 전년 동
미국에도 한인기업인들을 중심으로한 소상공인회총연합회가 출범했다. 국내기언인들과 미구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에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본부장으로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 전종학 회장" 미주 한인 소상공인들의 협력체제와 권익을 강화하기 위한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초대 회장 장마리아)가 12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전국 조직으로는 플로리다와 조지아 등 12개 지부 체제가 구축됐다. 주최측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주요 임원 중심으로 창립총회를 열었으며 오는 6월 애틀랜타에서 임시총회 및 임시이사회를 전국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미주한인 소상공인 총연은 이날 오후 5시 플로리다주 탬파 다운타운의 센터 클럽 8층 특실에서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장마리아 초대회장을 추대했다. 소상공인총연은 미국 내 20인 미만의 제조업과 10인 미만 유통 및 서비스업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총연합 조직이다. 소상공인 회원 상호 간에 기업 활동 사업정보를 교류하고 협력체제를 형성하며 전 세계에 진출한 글로벌 한인 소상공인 네트워크 구축에 역점을 두고 적극 활성화함으로써 주류사회 진출과 동포 경제사회 발전
소상공인 위한 스마트 물류구축, 현금지원 계획 스마트스토어 5주년 비전, 판매와 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 네이버는 지난 2016년 4월 누구나 온라인에서 상품을 팔 수 있는 ‘스마트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매년 온라인을 통한 중소상공인(SME) 1만명을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약 5년이 지난 현재, 네이버는 온라인 SME 42만명 시대를 열며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네이버의 이 약속은 많은 SME와 창작자들이 네이버 플랫폼 안에서 쉽게 비즈니스와 창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상생 전략 ‘프로젝트 꽃’의 일환이다. 그동안 네이버는 ▲가업을 잇는 청년과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청년 사업가들을 조명하는 ‘이름을 불러주세요’ ▲골목 밥집을 이용자에게 소개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백반위크’ 캠페인 ▲강원도 산지 생산자의 식재료로 셰프의 레시피를 선보인 ‘푸드 윈도전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또 SME와 창작자들의 시작과 성공을 체계적으로 돕는 오프라인 거점 ‘파트너스퀘어’ 6개를 오픈하면서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컨설팅, 스튜디오·장비 대여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도움에 초점을 둔 복합문화공간을
빨리빨리 정신, 새벽을 달리던 쿠팡이 '아마존'을 향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소식이 전세계를 달궜다. 상쾌,통쾌, 유쾌한 뉴스다,. South Korean e-commerce giant Coupang tops $84 billion market cap after soaring in market debut 쿠팡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쿠팡 주식은 공모가인 35달러에서 40.71%(14.25달러) 오른 49.2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초가는 공모가에서 81.4% 상승한 63.50달러였다. 쿠팡은 이번 기업공개(IPO)에서 45억5000만달러(약 5조1678억원)를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IPO로 조달한 자본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새벽배송과 같은 혁신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며 “한국의 지역 경제에 투자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술 투자도 계속하겠다”고 언급했다. Coupang, the Amazon of South Korea, debuts on NYSE 쿠팡의 화려한 데뷔에 외신들도 주목했다. 야후 파이낸스는 쿠팡 상장에 대해 “7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