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중국장묘산업연수' 행사를본지(하늘문화원)와 협력한 중국측 공동 주관사 '복건원만생명투자유한공사집단' 은장례식장인 '생명회관'과 공원묘원인 '삼산능원(三山陵園)'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 . 푸저우(福州) 관내에 총 5개소를 소유한 '생명회관'은 계열사인 '복주원만인생장례업무유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처럼 병원장례식장이라고 해서 병원 시설내에 있는 것이 아니고 병원과 따로 떨어져 있지만 긴밀한 네트워크로 사망자 발생시 연락을 받고 곧바로 운송차량을 파견하여 고인을 모셔 오도록 되어 있으며 그때부터 생명회관 관리하에 장례식이 진행된다. 공원묘원은 계열사인 '복주삼산능원유한공사'가 운영하고 있었다.'린 준' 회장은 원만한 성품의 소유자로 우리 일행을 따뜻한 미소와 자세로 성의 있게 접견해 주었다. 홍콩 'PNP(주)'의 협력에 의해 우리를 초대하는 초대장부터 행사의 준비와 관련 문서 작성,발송 등 세밀한 부분까지 마음을 쓴 흔적에 고마움을 느꼈다. 푸저우 도착 첫 날 우리가 찾은 장례식장 '생명회관'에서는 임직원들이 입구에서부터 우리를 정중히 맞이하여 시설 곳곳을 돌며 상세하게 브리핑하였고 우리 일행의 질문에도 성실하게 답변을 해주었다.생명
일명 '존엄사법'(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 시행 1년 5개월 만에 5만4천명가량의 환자가 존엄사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2월 4일 도입된 연명의료 결정제도가 뿌리내리고 있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연명의료 유보나 중단을 결정한 환자는 6월 말 현재 5만3천900명으로 집계됐다.남성 3만2천460명, 여성 2만1천440명이었다. 이들은 암, 호흡기질환, 심장질환, 뇌 질환 등을 앓다가 존엄사를 결정했다.연명의료는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만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을 말한다. 유보는 이런 연명의료를 처음부터 시행하지 않는 것이고, 중단은 시행하던 연명의료를 그만두는 것이다. 지난 3월 말부터는 심폐소생술·인공호흡기·혈액투석·항암제투여 등 4가지 의료행위뿐 아니라 체외생명유지술(ECLS. 심장이나 폐순환 장치), 수혈, 승압제 투여 등 임종기에 접어든 말기 환자의 생명만 무의미하게 연장할 뿐인 의학적 시술도 중단하거나 유보할 수 있다.회생 가능성이 없는 임종기 환자가 연명의료를 중단하거나 유보하는 데는 4가지 방식이 있다. 건강할 때 미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놓거나 말기·임종기 환자가 직
기존선불식 상조상품은 물론 요즘 성행하는 후불식 상조상품과 내용면에서 별로 차이가 없는 '후결제 상례서비스'란상품이 상조업계에 여러모로 긴장감을 주고 있다. 특히 고객이 장례후 묘지구입시 상조회사 등이 차지하는 리베이트를투명하게 고객에게 돌려 준다는 내용은 일반 상조업계에 적지 않은 충격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것이지금까지 상조회사의 주요 수익구조로 역할을 해온 묘지구입 리베이트 내용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개되면수익면은 물론 상조회사 신뢰도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기 때문이다. 이하 헬스조선의 보도를 소개한다. 조선미디어그룹 헬스조선이 지난달 25일 선보인 후결제 상례서비스 ‘3일의 약속’이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순조롭게 출범했다. 상례 상담이 줄을 잇고 있으며, 무엇보다 헬스조선 플러스회원 가입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수십년 납입금을 낸 회원에게 상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상조와 달리 3일의 약속은 회원 가입할 필요 없이 누구나 필요할 때 전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다이렉트 상품’이라는 것이 특징. 그럼에도 불구하고 ‘3일의 약속’이 출범한다는 기사가 나가자 헬스조선 플러스회원 가입이 폭주한 것. 단 1회 납부하는 평생회비
결합상품의 투명성이 문제가 되고 상조업계에 생활 서비스를 별도의 쇼핑몰을 통해 회원들에게 특별 가격으로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재향군인회상조회가 회원 복지증진을 위해 복지몰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복지몰은 재향군인회상조회 상조상품(국가대표 336, 마음든든 450, 국민감동 520)에 가입한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제공된다. 향군 상조회원이면 누구나 디지털, 가전, 건강식품, 패션 등 일반 생활용품과 해외직구 채널을 통해 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리조트 할인권을 파격가로 제공, 상조회원만의 특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회원 특전으로 선택할 수 있는 크루즈여행상품, 여주학소원장례식장, 향군전용묘역 운영, 상조업계 최초 무료 군(軍) 진로상담 등 향군만의 특성을 살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런던에 있는 독립민간재판소는 지난달 17일 중국 공산당이 여전히 양심수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고 있으며 법적 근거없이 체포된 파룬궁 수련자들이 장기의 가장 중요한 공급원이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러한 혐의에 대해 반(反) 인류죄와 대량 학살죄를 적용해 유죄 선고하며 중국 공산당을 범죄 정권으로 규정했다..이 소식은 20여 개 주요 외신을 통해 일제히 보도됐고 영국 BBC 방송국 산하의 여러 프로그램들이 관련보도를 이어갔다. 영향력 있는 글로벌 뉴스 프로그램들은 세계 뉴스 영상에 탐사 활동가 위밍(于溟)이 은밀히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며 중국에서 장기 이식 대기시간이 극히 짧다는 것과 장기의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점을 보도했다. 지난해 비밀리에 촬영된 영상 속에는, 베이징 무장경찰이 종합병원 주위를 순찰하고 있고, 장기이식센터의 대기실은 환자로 만원이다. “몇 주 내지 한 달이면 장기이식 수술을 받는다”는 환자의 대화 내용도 녹음돼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파룬궁 수련자 몇 명도 나와서 수감 중 겪었던 일을 증언했다. 위밍은 고문으로 인한 타박상으로 붉게 뒤덮인 두 다리를 찍은 사진을 보여주었다. 제니퍼 쩡은 병원으로 이송돼 X선 사진을 찍고 감옥에 수감됐고,
. 본지가 해외견학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지 어언 16년, 그 동안 많은 인재들이 해외 장례문화와 산업의 이모저모를 돌아보고 국내 고객만족 서비스 업무에 기여를 해오는 가운데 이제는 보다 내실 있는 연수차원으로 수준을 격상해 보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일본장례문화견학의 경우, 현지 유력한 기업들의 본사를 방문하여 업무시스템을 탐방하는 동시에 CEO들의 브리핑도 청취하는 등 시설견학 못지않게 해외 유력 CEO들의 비즈니스 마인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금번 행사의 조직은 공식적으로 아래와 같다. ○주관기관 : ☞韓國殯葬禮儀中心(하늘문화원/한국) ☞福建圓滿生命集團(복건원만생명그룹/중국) ○지원기관 : 펠리칸&파트너주식회사(홍콩)/ ○협찬기업 : ☞ 복건원만생명집단(福建圓滿生命集團) ☞ 샤먼시장례업무센터(廈門市殯儀服務中心) ☞ 호박석재(浩博石材)주식회사 ☞ 연국석재(聯國石材)주식회사 ☞ 후지석재(富士石材)주식회사 ☞ 복주오금제품(福州五金製品)주식회사 금번 '2019중국장묘산업연수'는 중국에서도 이러한 연수 차원의 유익한 행사로 격상시키기 위한 본지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중국연수 사흘째인 27일, 본지와 공동 주관사인
상조협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상조업계가 한날 동시에 두 개의 협회 설립 창립총회가 열렸다.'보람상조'와 '한강라이프' 등이 주축이 된 '대한상조산업협회' 추진위원회는 4일 오전 세종시 위너스타워에서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또 같은 날 오후에는 프리드라이프가 주도하는 한국상조산업협회 창립총회가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개최됐다. 업계 1‧2위를 다투는 '프리드라이프'와 '보람상조'가 한마음으로 업계를 주도해야 할 협회 설립을 두고 각기 분리된 노선을 걷는 근본 이유는 무엇일까? '프리드라이프' 박헌준 회장은 상위 업체가 나서 협회 설립 및 초기 구성을 주도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은 젊은 인재들이 주도해 협회를 이끌고, 상위 업체는 고문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간극이 메워지지 않으면서 결국 독자 협회 설립으로 분리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보람'과 '프리드'는 상조업의 전성시대인 1990년과 2000년대부터 서로 대립 경쟁하는 관계였다. 부산에 근거했던‘한국상조연합회’와 ‘전국상조협회’가 각기 '보람상조'와 '프리드'가 중심이 되어 대결하는 형세였고 공제조합 설립 시에도 양자의 대결 형세로 인해 결국 ‘한국상조공제조
금번 '2019중국장묘산업연수'는 중국에서도 이러한 연수 차원의 유익한 행사로 격상시키기 위한 본지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중국연수 사흘째인 27일, 본지와 공동 주관사인 원만생명(圓滿生命)유한공사가 운영하는 생명회관(生命會館,직영 장례식장)과 삼산능원(三山陵園, 직영 공원묘원) 탐방을 마친 오후, 푸저우 시내 경성호텔 세미나실에서 거행된 양국 친선 상견례 및 심포지움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유력기업과 VIP들의 행사가 주로 열리는 회의실에서 시작된 ‘한중장례산업발전교류회(중국측 명칭: 中韩殡葬发展行业交流会议)’는 본지(하늘문화원)의 요청을 홍콩의 PNP가 적극 수용하여 기획된 연수행사로서 ‘윌슨 통(Wilson Tong)’ 대표가 전반적인 진행을 맡았다. 이하 2019중국장묘산업연수 행사 중 세미나와 환영만찬 화보집이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다가 해외로 도피한 정태수(1923년생) 전 한보그룹 회장이 지난해 12월 에콰도르에서 사망했다고 검찰이 최종 결론 내렸다.서울중앙지검 외사부(예세민 부장검사)는 정 전 회장의 넷째 아들 한근(54)씨가 제출한 사망확인서 등 관련 서류가 진본이라는 사실을 에콰도르 정부로부터 확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에콰도르 출입국관리소와 주민청 내부시스템에 정 전 회장의 사망 사실이 등록된 사실도 확인했다. 검찰은 정 전 회장과 함께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도피생활을 하다가 지난달 22일 강제송환된 한근씨로부터 부친 사망과 관련한 증거를 제출받고 진위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작업을 해왔다.한근씨는 과야킬 시청이 발급한 사망확인서와 사망등록부, 무연고자 사망처리 공증서류, 화장증명서와 장례식장 비용 영수증 등을 검찰에 제시하면서 "정 전 회장이 작년 12월 사망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한근씨 노트북에서 정 전 회장의 사망 직전과 입관 사진, 장례식을 촬영한 사진과 1분 분량의 동영상을 확인했다. 정 전 회장의 셋째 아들 보근(56)씨는 최근 검찰 조사에서 "부친 사망 당시 동생이 국내에 있는 가족들에게 알리고 관련 사진을 보냈다"고 진술했다. 한근씨
미 페이스북은 3일(현지 시간) 자사 사이트에 게재되는 건강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 광고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을 포함한 것을 삭감하는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성명에서, 사용자들이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기적의 치료(miracle cure)'라는 표현 등 대상자의 감정을 부채질하거나 오해를 살만한 광고를 줄이겠다고 밝혔다.단, 강화되는 대책과 관련한 노력이 뉴스피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4일 오후 7시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국내 주요 그룹 총수, IT 경영인과 만찬을 갖고 IT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만찬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이해진 네이버 GIO,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 이재용 부회장은 손 회장과 승용차에 함께 타고 만찬장에 도착해, 함께 내렸다. 차량 안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이 부회장과 손 회장이 별도로 만날 것이란 관측이 많았는데, 시내 모처에서 만나 동승해 이동하며 30분 이상 단독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용 부회장은 손 회장과 2016년 9월 이후 3년 만에 공식적으로 다시 만났다. 그러나 두 사람은 매년 7월 글로벌 비공개 최고경영자 모임 '선밸리 콘퍼런스'에서 정기적으로 만나고, 일본에서 만나 골프도 함께 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만찬 자리에서 손 회장과 국내 경영인들은 인공지능(AI)과 5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다양한 IT 기술을 주제로 대화하고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시간으로 예정
.본지가 실시할 해외견학연수 중의 하나인 '2019년 중국장묘산업연수' 행사는 지금까지와는 여러모로 차별성있는 모습으로 진행되어의미가 깊었다. 중국 남방지역인 복건성에서도 가장 핵심도시인 샤먼(廈門), 푸저우(福州), 취안저우(泉州) 등 모든 곳에서 우리를 환영하는 그들의 자세가 매우 우호적이면서도 진지한 모습이었다. 가는 곳마다 현지 최고 관리자들이 직접 우리를 맞이하고 우리들의 시설견학에 밀착 동행해 주었다. 가는 곳마다 환영 현수막을 설치하여 따뜻한 환영의 뜻을 표시해 주었고, 해당 기관의 최고위직이 직접 일일이 현장을 상세히 안내해 주어 어느 때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행사가 되었다. 국제 정세와는 상관없이 상.장례 사업자들만이 가지는 호감과 우호친선의 마음을 능히 읽을 수 있는 정경이었다...각종 연수행사를 치르는 동안 본지와 공동 기획사인 'PNP(주)' ‘Wilson Tong’ 대표와 ‘Keena Tsui’ 비서가 면밀한 준비와 매끈한 진행에 임하는 정성과 노하우를 보여주는 대목이었고 본지와의 우호협력 관계가 매우 긴밀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모습이었다. 또 전 일정을 통해 모든 행사의 통역을 담당한 샤먼시 '윤화자(尹花子)' 여사의 노고 또한 감사한
지면 편집 애로로 기사에 반영하지 못한 관련 사진들을 무순으로 소개합니다. 연수 스케줄의 관련 사진들을 계속 공개할 예정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일본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초고령사회이다. 일본 내각부(内閣府)에서 2018년 발표한 '고령사회백서'에 따르면 일본의 고령화율은 27.7%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있다. 2060년에는 이 수치가 약 4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에서 시니어 세대의 역할 및 비중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정부와 정치권은 시니어 세대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고령사회 대책을 위해 일본 정부가 편성한 예산은 2017년 기준으로 총 21조 엔이다. 이 중 취업 및 소득 분야가 12조 엔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건강 및 복지 분야가 약 8조 엔, 학습 및 사회참가 분야가 115억 엔 등으로 그 뒤를 따랐다. .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으로는 지속적으로 일 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안심할 수 있는 공적연금제도 구축, 자산 형성 지원, 건강 관리를 위한 종합 대책 및 내실 있는 간호·간병 서비스 제공, 학습 활동 및 사회 참여 활동 촉진, 고령사회에 적합한 도시 정비계획 수립, 교통안전 확보, 범죄 및 재해로부터의 보호 대책 수립 등이다. 내각부에서는 60대 이상의 자국민을 대상으로 노후생활을 위한 경제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
. 유한양행이 최근 1조원대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그간 연구개발(R&D) 비중을 늘리면서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꾀한 것이 1년새 기술수출 4건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 유한양행은 지난 1일 다국적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등 간질환 치료 신약 후보 물질인 'YH25724'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총 8억7,000만 달러(약 1조50억원)에 달한다. 유한양행은 지난해부터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1년새 맺은 신약 기술수출 계약만 4건에 달한다. 앞서 지난해 7월 유한양행은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와 총 2억1,1815만 달러 규모의 퇴행성 디스크 질환 치료제 'YH14618'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스파인바이오파마는 연내 미국 2상 임상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한양행은 2차분 계약금까지인 총 100만 달러를 수령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얀센 바이오텍과 폐암 신약 후보 물질인 '레이저티닙'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총 계약 규모는 12억5,500만 달러로 가장 큰 규모다. 유한양행은 5000만 달러 계약금을 지급받았다. . 지난 1월에는 길리어드사이언스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