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날이 멀지않은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 꼭 가 보고 싶은 여행... 그 소원을 이루어 주는 재단이 설립된 것은 불과 며칠전이다. 사단법인 하이패밀리(이사장 송길원 목사)가 주축이 되어 설립한 '엠뷸런스 소원재단'의 첫 번째 봉사가 13일(토) 진행됐다. 양평 청란교회를 시무하고 있는 송길원 목사가 열일 제쳐두고 진행한 이 뜻깊은 봉사에는 '(주)하늘로(대표 김안태)'가 동참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의 자원봉사와 유명 야구선수 이만수 감독까지 동행하여 임종을 앞둔 분의 간절한 소원을 더욱 뜻깊게 이루어 주었다. 방oo(73세) 씨는 췌장암 4기 환자로 자택에서 임종할 날을 준비하던 중, 마지막 여행소원을 소원재단의 소식을 듣고 신청하게 되었다. 평소에 생활에 바빠 여행다운 여행을 못해 보았다는 그는 넑고 시원한 바다 풍경과 저녁 노을을 구경하는 것이 소원이란 말을 듣고 소원재단 봉사자 일행이 모인 곳은 인천 소재 방씨의 자택앞이었다. 본인과 부인 및 딸과 함께 송길원목사, 김안태 대표, 이만수 야구 감독, 그리고 자원장사들인 소방대원들 중식을 마친 후 을왕리 해수욕장 바닷가로 향했다. 허약한 육신을 가족과 봉사자들의 부축에 의지한 채 꿈소의 소원이던 바다를바라보며
'향수' 가수 이동원, 식도암 투병 중 별세…전유성 임종 지켜 대중가요와 클래식 접목·서정적 포크곡으로 사랑받아 22일 조영남·김도향 등 추모 음악회 개최 예정 '향수', '이별노래', '가을편지'로 1980∼1990년대 사랑받은 가수 이동원이 14일 오전 4시 10분 지병인 식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이날 가요계에 따르면 이동원은 개그계 대부 전유성이 사는 전북 남원의 지리산 자락으로 옮겨 투병 생활을 하던 중 전유성이 임종을 지킨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전유성 씨가 젊은 시절 이동원 씨 집에서 함께 산 인연이 있다"며 "2000년대엔 두 사람 모두 경북 청도에서 지내며 수십 년 친분을 이어왔다. 이동원 씨가 말년엔 남원의 전유성 씨 집에서 함께 지냈다"고 말했다. 1970년 솔로 데뷔한 이동원은 '시를 노래하는 가수'로 잘 알려졌다. 정지용 시인의 동명 시에 곡을 붙여 테너 박인수와 함께 부른 '향수'(1989)는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라는 고향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을 노래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또 '명태'(양명문 시인), '물나라 수국'(김성우 시인) 등 아름다운 시에 곡을 붙인 노래를 즐
2021서울국제불교박람회 화보 . . . . .. . . . . .. . ..
'2021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Green Life,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지혜'란 주제로 성대하게 개막 되었다. 전통문화와 산업과의 만남의 장으로 손색없이ㅏ가꾸어온 연륜이 변함없는 빛을 발하고 있었다. 11월11일 개막해 14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21 서울국제불교박람회’ 2일째인 12일, 코로나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자들을비롯하여 그동안 꾸준한 커뮤니티를 형성한 덕택에 제법많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돌아보고 있었다. 특히 부탄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의 부스는 그나라의 독특한 불교분화를 선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해 주었다. 관련기사 ☞ 'Green Life,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지혜' 2021서울국제불교박람회 안내 관련기사 ☞ 2021서울국제불교박람회 화보 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과 불광미디어 공동 주관으로 불교박람회가 ‘Green Life,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지혜’를 주제로 212개 전통문화 관련 업체가 참여해 350여 개의 부스로 성대하게 오픈됐다. 박람회장 제1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녹색불교가 미래다’ 특별전에는 불교환경연대가 주관했다. 2018년 금륜사를 시작으로 최근 광덕사까지 전국 27개 사찰에서 진행하고
2021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연등&분위기&상조.장례부스 外 예효경TV.
간디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람들이 동물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면 그 나라 국민의 도덕 수준이 어떤 수준에 도달했는지 알 수 있다” 간디의 말을 죽음에 대입해보면 사회적 애도에 대한 의미가 분명해집니다. “죽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나라 국민의 도덕 수준이 어떤 수준에 도달했는지 알 수 있다” ‘공영장례 시민활동가 양성을 위한 Re’member 학교’는 죽음 자체와 우리 이웃의 죽음에 대한 성찰을 시작으로 사회적 죽음과 애도로 확장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4강을 모두 마치고 서울시 공영장례에 1회 이상 참여하시면 프로그램을 수료하실 수 있습니다. 상세내용 바로가기 ☞ .
불교장례 사찰장례 「라스텔」에 스님법구안치 사례
불교장례 다비장 발인, 운구, 상여, 광덕사, 혜안대선사, 예효경, 라스텔 안치
불교장례 혜안대선사 다비장 영결식(예산 광덕사) 예효경
예산 광덕사 전.주지 도의당 혜안대선사 큰스님 입적 불교장례 다비장 1일차 입관후 고인안치냉장고 라스텔 설치
#소엽신정균작가ㆍ장례식 입관전 편지, 하늘로 보내는편지, '당신은 죽어도 산사람' 예효경
#태공당 #월주대종사영결식 영결식장 모습 #김제금산사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아시아 1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11월부터 ‘빙그레’와 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펼친다. 유통업계의 '협업 짝짓기'가 메타버스(3차원의 가상세계)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현상이다. 가상현실 편의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 요소로 국내외 사용자들은 CU와 협업하는 브랜드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다고 CU 관계자는 설명했다. 실제로 제페토 CU매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90% 이상이 외국인이며, CU는 이번 제페토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효과를 분석해 앞으로 꾸준한 협업 사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CU는 가상현실을 접목한 점포를 선보이는 데 앞장서 왔다. 지난 8월부터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한 ‘한강공원 월드맵’과 학교 내 카페테리아를 본 따 만든 ‘교실2 월드맵’에 연이어 가상현실 편의점을 선보였다. CU한강공원점과 CU제페토교실매점이 공개된 이후 해당 맵 방문자는 5배, 인증사진 수는 8배 나란히 늘어났다. 아바타의 SNS인 피드에서 찾을 수 있는 CU 관련 게시물 수, 조회 수, 댓글 등도 800만 개에 이른다. 이어 지난 4일 제페토 세 번째 매장으로 무인 편의점 콘셉트의 ‘CU
체중 불어나지 않게 식사하는 방법 8가지 체중 조절을 방해하는 원인 가운데는 스트레스와 환경 호르몬, 인공 첨가물 등 의외의 것들도 많다. 결국 음식 절제, 운동, 적당한 수면, 스트레스 해소 등이 살을 빼는 기본 수칙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음식 조절을 꼽는다. 이와 관련해 ‘이팅웰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살찌지 않게 식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1. 세끼 거르지 않기 한때 하루 한 끼만 먹는 식사법이 주목받은 적이 있지만 비만치료 전문의들이 권장하는 것은 역시 하루 세끼 식사다. 조금씩 먹는 방식으로 하루 4~5끼를 먹을 수도 있다. 원칙은 배고프지 않아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챙겨 먹는 것이다. 끼니를 거르면 다음 끼니에 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 식사 30분 전 물마시기 배고픈 느낌이 줄어들고 식사 때에도 포만감이 빨리 올 수 있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식사 바로 직전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위액을 희석해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식사 30분 후에 물을 마셔 소화과정에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면 좋다. 3. 작은 그릇에 담기 작은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으
(사)하이패밀리(이사장 송길원 복사)가 '앰뷸런스 소원재단'을 출범시켰다. 여생의 마감을 눈앞에 둔 환자들의 마지막 여행소원을 들어주는 뜻깊은 헌신에는 물심양면의 호응이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송길원 목사의 취지 안내문과 관련기사를 소개한다. 모든 인생은 ‘피보호자’로 태어난다. 보호자의 ‘보호와 돌봄’으로 자란다. 피보호자였던 내가 ‘보호자’가 된다. 이번에는 나의 돌봄으로 ‘피보호자’가 새로운 삶으로 피어난다. ‘돌봄의 순환’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가장 아름다운 규칙이다. #. 무의촌 의료봉사는 사라졌다. 무의촌이 사라져서다. 은퇴한 의사·간호사들이 전혀다른 생명돌봄을 시작해 볼 수는 없을까? 앰뷸런스 소원 차량에 동승해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구급 자격증을 갖춘 전·현직 소방관들은 운전대를 잡아줄 수 있다. 생애 마지막 외출이 그들에게 얼마나 행복한 동행일 것인가? 환우들과 가족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평생의 선물이 될 것이다. 어제는 기사를 접한 70후반의 할머니가 의미 있는 사회봉사를 하고 싶다며 전화를 걸어왔다. 함께 더불어 사는 돌봄의 세상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 #. 앰뷸런스 소원재단을 시작한 네덜란드 인구는 1717만 명이다. 한국은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