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피플스, 국내 최초 시니어 스마트 콘퍼런스 ‘메타버스 세계’에서 개최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에이풀 스마트 콘퍼런스’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9월 13일 ‘꿈 현실에 접속하다, 메타버스’를 주제로 첫 행사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50세 이상 시니어만을 위해 기획, 공간의 제약 없이 효과적인 소통 환경과 현장감을 제공했다. 이번 특강 참여 신중년들은 메타버스 잠재고객으로서, 교육 참여 준비 과정부터 메타버스와 쉽게 친해지는 기회가 됐다. 에이풀 스마트 콘퍼런스를 통해 △메타버스 강연 △스마트 트렌드 퀴즈 △시니어 필수 앱 활용 정보 제공, 4차 산업 시대에 시니어 적응도를 높이고, 친교 활동에 도움을 줬다. 메타버스 관련기사 보기 -> 메타버스 산업, 큰 발걸음 내딛다 ☞ 임팩트피플스가 운영하는 신중년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에이풀을 통한 50세 이상 신중년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도와 인지도에 대한 리서치 실행 결과, 53%는 메타버스 경험 없고 63%는 교육 참여에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니어 전용 리서치 플랫폼 에이풀은 신중년이 직접 메타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회원 대
남북한은 역사적으로 매장 방식이 선호됐지만 국토 묘지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화장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곽문완 대한필름영화제작사 대표로부터 북한의 장묘문화를 들어보자. 북한에서는 사망자가 생기면 사망자나 상주 직장에 통보하고 거주지 인민반을 통해 주변에 연락하여 장례식을 거행하는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북한에는 장례식장이나 장례 전문 업체가 없기 때문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직장이나 인민반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인근 병원이나 진료소에서 사망진단서를 발급받아 동사무소와 보안서에 신고, 주민등록에 사망한 날짜를 등록하면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된다. 이어서, 상주와 사망자나 상주의 직장이, 매장인지 화장인지 등 매장 방법을 협의한다. 평양은 화장, 지방은 매장이 많다. 평양에는 시민들을 위한 화장장이 국가 차원에서 건설되고 있지만, 지방은 아직 화장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략적으로 말해 북한 전체에서 매장과 화장 비율은 7 대 3에서 8 대 2다. 매장한다고 결정되면 사망자나 상주의 직장이 시신을 매장하는 장소를 조사한다.북한 사람들은 풍수적으로 좋은 곳에 묻혀야 후손들이 잘된다고 믿기 때문에 묘지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다만 마음대로 결
- 제4회「생명나눔 주간」(9.13~9.19)계기, 비대면 캠페인 추진 - - 생명나눔 유공자(40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제4회「생명나눔 주간(9월 13일~9월 19일)」을 맞아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비대면 홍보 및 생명나눔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매년 9월 중두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생명나눔 주간」행사는 라디오, 지하철 스크린 도어, 온라인 광고 등 비대면 홍보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명 개그맨 김재우씨와 심장이식 수혜자인 오수진 기상캐스터가 성우로 참여한 ’2021년 라디오 공익광고‘는 9월 1일(수)부터 10월 31일(일)까지 MBC-FM 및 SBS-FM을 통해 송출된다. ▶생명나눔 홍보대사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수도권 지하철 스크린 도어 및 부산지역 버스 광고도 진행되고 있다. 생명나눔 주간(9월 13일~9월 19일)에는 포털사이트 네이버(NAVER) 배너에 생명나눔 주간 안내 및 기증희망등록 참여
“죽고 싶지 않다면 이거 하나만 챙겨라” 무슨 일? "모든 병은 하나의 원인에서 시작된다" 선재광 박사의 건강편지 전국적 선풍, 피를 맑게하고 적정 체온 유지 강조 □췌장암 4기에 체온상승으로 일어서다 □30년간 음주로 생긴 고혈압이 5개월만에 정상을 회복했어요 □당뇨병으로 생긴 거의 모든 증상이 3개월 만에 사라졌습니다 □고혈당과 함께 뇌경색에 안면 마비까지 극복했습니다 □당뇨약15년 혈압약8년 고지혈증약5년에서 해방된 체험 혈액의 중요성 우리 몸속의 혈관은 혈액이 지나다니는 통로로 몸 구석구석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고 노폐물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혈관의 전체 길이는 12만km로 지구 둘레의 3배나 되는데, 이 혈관이 노폐물 없이 깨끗해야 혈액순환에 문제가 안 생긴다. 실제 국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은 혈관 건강이 악화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혈액은 세균,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외부 침입물질에 맞서 싸우는데, 백혈구와 혈소판이 이 역할을 담당한다. 백혈구는 성인 기준으로 혈액 1μL(100만분의1 L) 당 4000~1만 개가 있어야 정상이다. 혈액은 산소와 영양소를 몸 구석구석까지 실어나른다. 산소는 적혈구가 운반하
부친의 별세 10주기를 기리며 기부를 한 가족이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고(故) 최영일님 가족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107호 나눔리더 특별회원으로 가입했다. 9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아내 송명자 씨와 자녀가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이름으로 나눔리더 가입식을 진행하였다. 올해 유가족들이 별세 10주기 추도식을 준비 중에 코로나19 상황으로 고인을 기억하는 지인들이 방역지침으로 모이기 힘든 점을 고려하여, 고인을 뜻 깊게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고인의 이름으로 기부를 결정한 것이다. 고(故)최영일 님은 CBS 기독교방송 상무를 역임하고 제8대 색동회(소파 방정환이 설립한 어린이문화운동단체) 회장 및 서울 YMCA 이사를 지냈다. 특히 고(故)최영일 님은 서울지역 최초 고인 나눔리더로 특별회원이 되었고, 지난 4월 나눔리더로 먼저 가입한 자녀 최윤경 씨와 함께 패밀리 나눔리더가 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자녀 최윤경 씨는 “아버지께서는 생전에도 남에게 베풀고 살라는 따뜻한 마음을 알려주시며 나눔을 가르쳐주셨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어려운 곳곳에 아버지의 마음을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삶과 죽음은 서로 이웃이다. 그늘진곳에서도 '인간사랑'생명존중'의 소중한 뜻을 현장에서 묵묵히 실천하는 무명 봉사자들의 모습은 더없이 아름다운 꽃이다. 죽음은 관계의 끝이 아닙니다. 나와 관계가 있던 사람의 죽음이 그 사람과의 관계의 끝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죽은 후에도 관계는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8월에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를 치르면서 만나게 된 다양한 사람들인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같은 교회의 교인들, 가족, 친구, 이웃들은 고인의 죽음 이후에도 여전히 고인을 생각하며 웃고, 울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물리적으로는 만날 수 없지만 여전히 마음으로 이어진 관계는 장례 이후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공영장례’는 죽음 이후에도 이어질 관계를 위해 물리적인 이별의 순간을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이 되기도 합니다. 인간 생애의 마지막 복지의 장은, 그렇게 새로운 관계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영장례’를 통해 우리는 많은 사람과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그 무수한 안녕들을 생각하며 함께 인사를 나눠주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무연고 사망자를 배웅하는 다양한 봉사자들 ‘무연
6일 서울시 성평등활동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5∼6월 진행한 공모전에서 시대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결혼식·장례식 불편사례와 개선사례 등 시민들의 다양한 경험담이 접수됐다. "장례식장에서 '부고 작성하러 아드님 오라'고 했어요. '우린 딸만 넷이라 내가 가겠다'고 하니 '사위님을 보내라'고 하네요. '우리 자매는 모두 결혼하지 않아 사위가 없다'고 하자 '정말 아들도 사위도 없냐'며 '요즘 그런 집들이 생겨서 자신들도 곤란하다'고 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여성 김모(40)씨가 서울시의 '이제는 바꿔야 할 의례문화-시민에세이 공모전'에 보낸 사연이다. 상조회사 직원이 상주로 아들·사위를 찾았고 맏딸이 상주를 맡을 거라고 하자 "조카라도 있으면 그분이 (상주를) 서는 게 모양이 좋다"고 말했다는 게 김씨의 경험담이다. 종로구에 사는 여성 양모(33)씨는 조모의 장례식 때 겪은 일로 "삼촌과 아빠가 남동생에게 할머니 영정사진을 들라고 했다"며 "할머니와 가장 오래 함께했고, 가장 많은 추억이 있는 내가 드는 것이 제일 어울리지 않나 생각했다"고 했다. 관련기사 : 딸은 상주가 될 수 없는가? 호주제 폐지 그후 ☞ 마포구에 사는 남성 김모(72)씨는 딸의 결
35년의 전통의 수의명가 안동삼베마을 예효경에서 최근 본격적으로 유통하는 한지수의 형태 친환경 엠보싱 종이수의가 매장.화장용수의로 각광, 수요가 급증하고있다. 한지형 엠보싱 금(순금)깃수의 및 한지형 종이수의는 주성분은 셀룰로우스로서 고급 한지수의와 유사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장점이다. 셀룰로오스(cellulose)란 고등식물의 세포벽의 중요 성분을 구성하는 당류. 섬유소(纖維素)라고도 한다. 면모(綿毛)의 98%는 셀룰로오스이고 아마(亞麻), 대마(大麻), 모시풀, 황마(黃麻) 등의 인피(靭皮)섬유는 약 70%의 셀룰로오스를 함유한다. 또 펄프의 원료인 목재는 약 40~50%의 셀룰로오스를 함유한다. 미생물에도, 예를 들면 아세토박터 크실리눔(Acetobacter xylinum) 같이 셀룰로오스를 만드는 세균이 알려져 있다. 동물계에서는 미색류(尾索類)의 바깥막, 연체동물의 점액물질 등에 셀룰로오스 또는 그에 가까운 구조의 다당류가 발견된다. 가장 간단한 제조 방법은 면모를 원료로 하는 것이며 벤젠으로 탈지하여 1%의 수산화나트륨으로 8시간 가열하고, 수세·표백하면 셀룰로오스가 나온다.[출처: 네이버 사이언스올 과학백과사전] 한지형 친환경 엠보싱 종
한국의 장례문화, 특히 기독교장례문화의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마인드를 접목하여 장례문화에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모임이 30일 오후 양평 소재 '(사)하이패밀리'와 '기독시민연대'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메멘토모리 스쿨-죽음에 대한 유쾌한 반란(4) 장례에 똥침을 놓다" 란 주제의 행사에서 '(사)하이패밀리' 송길원 이사장은 개회 인사말에서 인간의 마지막 큰 의례인 장례문화가 그 본질을 찾으므로 인해서 인간성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를 일선에서 진행할 앤딩플래너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교회의 혁신적 변화를 기대한다고 개최 의의를 설명했다. 이어진 '내가 경험한 코로나와 코로나 장례식'이란 주제로 박인만 S.D의 특강이 진행되었는데 뜻하지 아니한 코로나 감염으로 자신과 어머니의 치료과정, 또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석별하게 된 과정을 상세한 기록을 통해 설명해 나갔다. 성탄절 준비에 들떠 있던 평회로운 가정, 친척의 코로나 양성 판정으로 일어난 먹구름, 자신의 검진과 양성판정, 치료에 적극 임하여 건강을 회복한 투병기, 어머니의 감염과 연명치료를 거부한 강인한 투병과 소천, 교회에서 진행된 의미있는 장례식 등 모든 과정을 꼼꼼히
면역체계가 활동해 20~30%의 나머지 암세포를 죽일 수 없다면 환자는 나머지 암세포로 인해 사망한다. 여기에 아이러니가 있다. 화학요법으로 암세포를 죽여서 목숨을 살릴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면역체계가 9회 말에 홈런을 치지 않는 한 암이 이긴다. 홈런을 쳐야 한다면 어떤 식으로 베트를 휘둘러야 하는가? 다음 말에 주목해주길 바란다. 결국 사람이 만든 암치료법은 없다. 면역체계가 마무리작업을 해야만 한다. 내가 아는 한 사람이 만든 질병치료법은 없다. 어떠한 병이라도 마찬가지다. 나는 암 치료 권위지들을 많이 알고 있다. 하지만 파고들어 가보면 암을 치유하는 주인공은 언제나 면역체계다. 언제나 진정한 스타는 면역체계인 것이다. [Alexander Loyd 著 <힐링 코드> 중에서] @출처 : 변성식의 마음건강연구소 ☞
일본의 최대 상조그룹인 베르코가 '웨딩'과 '장례' 모두 가능한 시설 오픈,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월에 베르코 그룹 최초가 되는 「관혼」과「신규장제」의 양쪽 모두에 대응할 수 있는 「창안 이야기 시온」에 기타큐슈시 하치망토구(北九州市)시 하치망)에 소재하고 있다. '창안이야기지음'('創案物語 SHION志音')은 지상 3층 규모로 7개의 리셉션 홀을 갖추고 병설 채플(생미셸 교회)에서 결혼 피로연, 소규모 식사 모임과 회의, 각 종파 대응 법요(가족장 포함)도 치를 수 있는 8개의 방을 갖추고 있다. 또 방마다 식물의 이름을 사용하여 네이밍에 맞게 코디했다. '창안이야기 시온'에서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에 대한 대응을 고려하여 모두 완전 개인실 전세 스타일로, 한편으로는 '음식'을 고집한 운영을 하는 회관으로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창안 이야기 시온의 콘셉은 '관혼'과 '장제' 모두에 대응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이다 베르코는 창업 이래, 베르코 그룹 일체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밀착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 장의등을 중심으로 한 다목적 회관 445개소(직영 222개소), 예식장 37개소(전부 직영)를 신설·운영해 왔다.
무연고 사망자를 마지막 순간이나마 뜻있게 보내 드리자는 사회적 인식이 점차 높아가고 있다. 지자체는 물론 시민들의 자원봉사 정신이 어울려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 한편 이미 무연고 사망자 장례에 봉사하고 있는 기존 비영리 기관들과 지자체가 보다 효율적이고 의미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안양시가 시청 4층 자원봉사센터 사랑뜰에서 '우리동네 공영장례봉사단 리멤버(ReMember)' 발대식을 지난 19일 가진 바 있다 ‘리멤버’라는 단체 이름에는 모든 사람들이 인권 존중과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권리를 가지고 있음을 공유하고 무연고인을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는 뜻을 담고 있다. 리멤버 16명은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으로 직장생활 은퇴자, 호스피스 봉사단, 명예시민과장, 동V터전코치 등이 주요 구성원이다.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고인의 사회적 가족이 돼 대리상주, 장례절차에 따른 사회진행 및 추모사 낭독 등으로 장례를 치르며 추모하게 된다. 무연고 사망자 또는 가족해체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신 인수를 포기하는 경우가 대상이다. 시는 금년 5월 10일 지역의 장례업체(안양장례식장)와 무연고 사망자의 공영장
자살시도자에 대해 사례관리를 받을수록 자살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2020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결과가 발표됐다.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이하 ‘응급실 사후관리사업’)은 병원 응급실에 사례관리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응급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와 협업해 자살시도자에 대한 적시 치료와 사후관리를 통해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자살시도자가 응급실에 오면 응급의학과는 초기평가로 환자의 과거와 현재의 자살위험을 평가하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자살 시도와 관련한 정신과적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사례관리팀은 응급실에서 퇴원한 자살시도자에게 전화 및 대면 상담을 진행(최소 4회)한 후,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한다. 2013년 25개 병원에서 처음 시행한 이후 매년 참여병원이 늘어 2020년에는 총 66개 병원이 응급실 사후관리사업을 수행했으며, 현재(8월) 응급실 사후관리사업 수행기관은 총 76개소이다. 복지부·생명존중재단이 2020년 응급실 사후관리사업 수행병원에 내원한 자살시도자 총 2만 2572명의 실태를 분석한 결과, 자살시도자는 여성이 1만 4
인류가 생존을 하면서 가장 오래된 의식은 아마도 장례와 제례의식일 것이다. 삼십만 년 전 살았던 네안데르탈인이 장례의식을 치렀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말이다. 우리는 사는 동안 다양한 의식을 치르면서 살아가지만 가장 보편적인 제례의식은 아마도 기제사와 설··추석 명절에 지내는 차례가 아닐까 싶다. 차례 문화는 어느 민족을 막론하고 이름만 다를 뿐 대부분 행해지던 고유의 의식이다. 대부분 이른 봄에 행해지던 의식은 조상신에게 한해 농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풍년이 들기를 또한 사고 없이 무탈하기를 비는 의식으로 진행 되었다. 가을에 행해지던 의식은 첫 수확물을 거두어 들이고 조상신에게 감사의 의미로 의식을 진행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의식은 우리나라의 설 차례와 추석 차례에 있어서의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설 차례는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시기이기에 설날부터 시작하여 정월 대보롬까지 이어지던 농경사회의 큰 축제이자 준비 기간이었고 추석 차례는 첫 수확물을 통해 조상신에게 감사를 드리던 소박한 제례의식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에 차례상은 간소했다. 그 지방의 첫 수확한 농산물 몇 가지를 올리는 것으로 예를 표했는데 언젠가부터 차례상이 기제사에 버금가는
한국의 장례문화에 혁신마인드를 불어넣는데 목적을 둔 또하나의 움직임이주목을 끌고 있다. '메멘토모리스쿨- 죽음에 대한 유쾌한 반란' "장례에똥침을 놓다"란 주제로 '(사)하이패밀리'와 '메멘토모리 기독시민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는 8월 30일(월)오후 2시부터 양평 청란교회 현장과 zoom영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죽음에 대한 유쾌한 반란> 1강: 내가 경험한 코로나와 ‘코로나 장례식’ -박인만 S.D 내용: 나는 코로나 확진자였다. 코로나 환자로서 생과 사를 넘나드는 고통 속에서 터득한 ‘메멘토 모리’를 나누고 싶다. 내 어머니 역시 코로나 감염자로 세상을 떠나셨다. 말 그대로 비대면 장례를 치르면서 비로소 난, 그동안 장례의 허점을 보았다. 바른 장례는 무엇일까? 2강: 장례상조와 병원장례는 ‘뻥’이었다.-김안태 S.D 나는 장례현장에 20년 짠밥을 먹은 현장 전문가다. 별짓을 다 경험했다. 그리고 ‘뻘짓’을 많이 보았다. 후불제를 내걸었다가 생명의 위협도 당했다. 나는 정직하게 교회와 지도자들에게 그 민낯을 공개하고 싶다. 일종의 장례르뽀다. 3강: 장례를 보면 한국교회가 내일이 보인다.-송길원 S.D 지금까지 가장 많이 죽음과 장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