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적 매장 기한이 15년에서 30년으로 연장된 개정 장사법이 곧 시행을 앞두고 있어 묘주들은 물론 공원묘원 사업자들도 황당해 하며 할바를 모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금년 8월 30일부터 시행되는 새 장사법을 두고 논란이 분분하다. 이하 이데일리 기사를 전재한다. 전국 2000만기 이상의 분묘 가운데 남의 땅에 몰래 봉분을 올리거나 규격 이상의 무덤을 설치하고 신고를 하지 않는 불법분묘 비중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지난해 말 정부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葬事法)을 개정해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방치된 위법 분묘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그러나 지자체들은 예산과 인력부족을 이유로 정확한 불법분묘 숫자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전국 지자체가 불법분묘를 적발한 건수는 총 212건에 불과하다. 반면 일부 학계에서는 전국에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만들어진 무덤을 1,000만기 이상으로 추산한다. 매년 약 25만명이 세상을 떠나고 이들 중 5만명 가량이 무덤에 묻힌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지자체들이 불법분묘 관리를 포기하고 있다는 얘기다. 김태복 한국토지행정학회장은 “장사법의
우리나라 노인은 생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무리한 연명치료를 하기 보다는 대부분 죽음을 수용하고 남은 여생을 정리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크게 늘면서 ‘웰 다잉(well-dying)’ 인식이 사회 전반에 확산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고통스러운 연명 보다 편안한 죽음 낫다” 2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활성화 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8명은 갑작스러운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면 “죽음을 수용하고 편안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삶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만 65세 이상 노인 300명을 대표 집단으로 선정해 진행했다.설문에 참여한 노인 중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마지막까지 치료를 하겠다’고 대답한 비중은 10명 중 1~2명(요양시설 노인 17.3%·재가노인 12.7%)에 불과했다. 노인 10명 중 8명 `연명치료 No..품위있게 죽겠다` 나이가 들수록 죽음 전 육체적 고통에 대한 걱정이나 불안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50~60대 연령대에서는 ‘죽기 직전 고통
사)한국인터넷기자클럽(회장 김부유, 세종in뉴스 대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 및 급변하는 한국 인터넷언론정부 정책에 대한 대응전략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부유 한국인터넷기자클럽 회장을 비롯해 전국의 회원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이번 총회 겸 세미나에서는 오는 11월 18일에 실시되는 인터넷언론에 대한 정부의 사실상 통폐합 시행령 실시와 관련해 다양한 방안과 대책에 대해 진지하게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 앞서 기자클럽 가정의례방송 이상재대표에 대한 상조협력위원장 임명장과 전국취재보도국장 및 세종특별자치시 본부장에 박승철 세종in뉴스 편집국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 상재대표는 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를 통하여 회원사 및 회원사들의 가족들 을 포함해서 희망하는 모든국민들에게 "표준장례서비스"를 통한 재능기부와 "반값장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명장 수여후 김부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본 기자클럽 출범후 3개월만에 사단법인으로 전환 하여 법인 산하 미래전략연구소를 만들고, 회원사 공동으로 사용하는 CI 개발 보급은 물론
열아홉살 김유나씨는 지난 1월 21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등굣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뇌사 판정을 받은 그녀는 전 세계 27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장기기증을 결정한 것은 김유나씨의 부모님이었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김양의 부모 김제박(믿거나말거나박물관 대표)와 이선경씨 부부는 이미 가망이 없다는 소식을 들은 뒤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천주교 신자인 부부는 "장기기증을 통해 다시 태어나게 해주면 유나도 부활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에 장기기증을 결심했고, 유나씨의 장기와 인체조직은 전 세계 27명의 삶을 새롭게 썼다. 아래는 김양의 엄마가 딸에게 쓴 편지 원문이다.도착하고 너를 보니 오열을 안 할 수 없구나. 내가 너 대신 누워있었으면 좋으련만.미국 학교 교장샘 외 여러 샘들, 친구들, 후배들, 미국 교회 지인분들 너를 보러 와서 슬퍼하는 거 보니 그래도 우리 딸 잘 적응해서 지냈구나.사고 전날 아빠가 니랑 카톡했다 하길래 전화할려다가 니가 담날 테스트 2개 본다며 무지 바쁘다길래 전화 안했는데, 사고 당일 시험도 못보고 이렇게 되어 버렸네. 진짜 니가 바뻤나보다. 그 날도 다른 때보다 5분 일찍 서두르다 사고를.유나야. 지금 거의 뇌사 판정을
배우 문근영이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환자들을 위해 약 13년간 고액의 기부를 해 온 사실이 밝혀졌다.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공식 홈페이지에는 문근영이 아너 소사이어티 178번째 회원으로 등재돼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지도층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배우 안재욱, 박해진, 김보성, 소녀시대 윤아, 미쓰에이 수지, 축구선수 박지성 등이 포함돼 있다. 천여 명에 달하는 회원들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순서대로 번호가 붙게 되는데 문근영의 경우 초창기인 2012년에 가입해 백번 대의 번호를 받았다. 문근영은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 열매를 통해 소아암과 희귀 난치질환자의 수술비를 꾸준히 기부해왔다. 지난 13년간 기부해 온 금액은 총 9억 3천여만 원에 이른다. 2008년에는 이 단체에 8억 5천여만 원을 익명으로 기부해 온 여배우의 정체가 문근영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는데, 문근영은 이후에도 조금씩,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는 전언. 사랑의열매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문근영 씨는 꾸준히 기부했던 고액기부자 중 한 명이다. 익명으로 기부를 해왔으나, 2015년부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얼굴을 공개하
국방부가 2018년 하반기 국군외상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또 군인연금법 시행령을 개정해 4월부터는 공무수행중 질병을 얻거나 부상을 입은 모든 직업군인들은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민간병원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장병 의료지원 체계 개선 방안’을 28일 공개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전ㆍ공상 장병들이 민간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될 경우 국가에서 진료를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 민간병원 진료비를 전액지원하는 방안 등 5개 분야 16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8월 4일 북한이 설치한 목함지뢰를 밟아 다리를 잃은 김정원ㆍ하재헌 중사(사고 당시 하사)의 치료비와 의족문제가 제기되자 지난해 11월 11일 황인무 국방부 차관주관으로 T/F를 구성해 개선안을 마련했다.이에 따르면 국방부는 우선 1000억원을 들여 2018년 하반기에 경기도 분당에 있는 국군수도병원안에 국군외상센터를 설립키로 했다.(본지 2015년 10월5일자 2면) 국방부 당국자는 “민간인력과 군 인력을 6:4의 비율로 통합운영할 것”이라며 “외상센터가 설립되면 군 외상환자의 민간병원 위탁진료비를 줄이고 외상환자에 대한 신속
한국 남자 축구가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권창훈(수원)의 결승골을 앞세워 3대 1로 이겼다. 결승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이번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한국은 7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해 이탈리아와 최다 연속 출전 공동 1위 기록을 세웠는데 이날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금년 유례없는 한파에 차량들도 덩달아 고생 사진은 도로 한 복판에 꼼짝 못하고 정지된 차량들의 모습
"우선, 평생 복지의 완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인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건립사업은 지난 12월 24일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으로 건립이 본격화 됩니다. 문화체육예술인 묘역을 중심으로 한 ‘문화 특구’ 조성과 공적 상조서비스의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장례문화가 바뀌게 될 것입니다. " 이상 연설문은 채인석 화성시장이 2015년 송년사의 일부분이다.화성시는 종합장사시설인 함백산 메모리얼파크가 완공되는 2018년 12월부터 공적 상조회사인 가칭 '화성 따뜻한 사회 서비스 네트워크(화사넷)'을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상조 회사는 다음달 나오는 공적 상조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 결과를 보고 관계 부서 협의와 검토 등 행정 절차를 거친 뒤 자치단체의 출자를 통해 사회적 기업형태로 꾸릴 예정이다. 화사넷은 수의, 관, 빈소 사용료, 조문객 접객비, 묘지, 화장 등 장례용품의 표준 가격을 인터넷에 공개해 유가족이 비교 평가한 뒤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자치단체에서 생산하는 꽃, 과일 등 친환경 농산품을 장례식장 음식 재료로 공급해 그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화사넷은 국민기초수급자 등 자치단체가 시행하고
●일본 장례업계, 불황과 고객편의성 추구의 단면●지난해 12월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ENDING산업전'의 이색프로그램으로 ‘美坊主콘테스트’란 이벤트가 열린 적이 있다. ‘아름다운 승려 콘테스트’로 번역할 수 있는데 사라져가는 전통장례식 뿐 아니라 자신이 가진 종교적서비스의 차별성을 경연하는 이색적인 이벤트였다. 참가신청한 승려들이 장례사뿐만 아니라, 독경, 무술 등 쉽게 보기 힘든 장기들을 관객 앞에서 선보였다. 최근 일본인들은 비용이 많이 드는 전통 장례식을 기피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장례사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던 승려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엔딩산업전’ 관계자는 일본의 전통 장례식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 승려들의 생계유지가 힘들어졌으며, 특히 시골 산자락에 있는 사찰의 경우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초고령화 사회’에 이른 일본의 사망률이 2040년에 이르러 최고치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일본인들이 전통방식의 장례를 기피하고 있어, 일본 사찰들은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이런 이벤트와 동시에근래 일본에서 가족의 장례식 때 재를 올리거나 독경을 할 스님을 파견해 주도록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서비
부산지역 화훼농가가 생화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생화 묘지헌화사업'을 벌인다.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민들로 구성된 '강소농협동조합'이 생화로 묘지를 꾸미는 생화 묘지헌화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29일 강동동 강동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사업 창립총회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강소농협동조합은 이에 따라 생화로 헌화를 하고자하는 유가족이 정해진 계좌로 돈을 입금하면 주기적으로 묘지에 생화를 꽂아주고 관리해준다.또 조화 사용이 국내 화훼산업을 위축시키고 그릇된 성묘문화를 조장할 수 있다는 점과 플라스틱과 비닐, 화학염료로 만들어진 조화가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점 등을 시민들을 상대로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부산시농업기술센터 최운기 농촌지도사는 "생화 묘지헌화 사업은 우리 농촌에서 생산된 생화로 성묘하는 것으로 환경보호와 지역 화훼농업 활성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서 "이번 사업이 부산 화훼 소비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례산업에 있어반려동물 장례분야가 이제 관련법 시행으로 점차 그 입지를 넓히고 있다.그런 의미에서 장례사업자들이상식적으로 익혀 두어야 할관련 지식을 발췌하여 소개하기로 한다. [편집자-주]반려동물 내리사랑 '펫로스 증후군'.동물도 가족인 시대.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한 이해는 높지 않은 편이다. 반려동물 문화의 밝고 긍정적인 면만 부각되다보니 죽음과 같은 문제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편이 많다. 특히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된 지 얼마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펫로스 증후군'과 같은 반려견의 죽음과 관련해서 무관심하거나 냉소적이다. 오랜 가족를 잃은 사람에게 "개 한 마리 죽은 걸 가지고 뭘…" 라는 시선이 훨씬 많은 것이다. 하지만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면 대부분 반려인들은 '펫로스 증후군'을 앓는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을 넘어섰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이제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다. 애완(愛玩)의 의미를 넘어 '동반자'란 뜻의 반려(伴侶)동물로 승격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펫팸족(pet+family의 합성어)'도 등장했다. 동물을 자식처럼 여기는 펫팸족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 10명 중 9명 이상은 생전 주위에 자신의 상태를 드러내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가족의 81%는 이 같은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해 적절한 도움을 주지 못했다. 자살하기 한달 이내에 정신과 진료를 위해 의료기관 등을 찾은 경우는 4명 중 1명에 불과했고, 오히려 신체적인 불편을 호소하며 다른 의료기관을 방문한 경우가 더 많았다. 자살자의 4분의 1은 자신이, 절반 이상은 가족이 알코올 문제를 가지고 있었으며 5명 중 2명은 자살 당시 음주 상태였다. 4명 중 1명 이상은 가족 중 자살을 시도하거나 사망한 사람이 있었다..보건복지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26일 자살 사망자 121명의 유가족(151명)을 면담해 이 같은 내용의 자살자 심리부검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자살사망자는 20대 이상의 나이로 2012~2015년 숨진 사람들이다. 정신건강증진센터, 경찰 혹은 유가족이 심리부검을 의뢰한 경우다. 구조화된 심리부검 조사도구를 통해 면담을 진행한 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관련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심리부검 결과 자살 사망자의 93.4%는 숨지기 전 주위에 언어, 행동, 정서 변화 등의 방법으로 자살을 생각하고 있거나
'사단법인 나눔운동본부'와 ‘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가 주관하는 기부문화정착운동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기부문화정착운동은 기부문화를 생활화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여러 NGO단체들과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그 속도가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도 재능 기부는 각자가 가진 재능을 개인과 사회의 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방식이다. 인생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하자는 장례문화계에도 이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일정액을 기부한 개인이나 단체 기부자에게 “사단법인대한 장례인협회 ”소속 장례지도사들이 장례서비스기부를 해주는 것으로서 기부문화에 또 하나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지금까지 기부문화정착운동에 참여한 단체와 업체는 ‘나눔해요운동본부’ ‘KB손해보험’ ‘더메인즈’ ‘한국표준장례문화원’ ‘한국미례장례문화개선연구원’ ‘웰다잉하늘문화협동조합’ ‘효성프라콘’ ‘흥안실업’ 국제언론인클럽‘ ’한국장례지도사사회적협동조합‘ ’부한두레‘ ’넥스트‘ ’한테마‘ ’천사랑‘ 고용창출미래연구소’ ‘토목신문’ ‘더프렌즈’ ‘가지온협동조합’ 자살예방한국연맹‘ ’참사랑교회‘ ’마트포털 SO‘ 등 등 수많은 단체와 개인이 참여하여
.충남농업기술원이 올해 농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유입을 위해 2030세대 젊은 귀농·귀촌인의 정착 지원을 강화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청년과 농업·농촌의 상생을 통해 농촌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 27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귀농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귀농지원 사업은 도시청년 농업·농촌캠프,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 사업,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 등 총 13종이다. 우선 도시청년 농업·농촌캠프는 도시청년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및 농산업 창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도시청년 농업·농촌캠프는 마을주민과 지역청년이 도시청년과 함께 농촌 체험, 영농 현장견학, 토론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시민의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과감하게 창업에 도전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우수한 농업창업계획을 가진 청년을 선발·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 사업 대상은 39세 이하 영농경력 3년 이내의 신규영농 창업자 30명 수준으로, 이들에게는 월 80만원씩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