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일 “여야가 저출산고령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6월 30일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3당 원내대표 만찬 회동에서 격차 해소를 논의하기 위해 저출산고령화특위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 의장과 야당 원내대표들도 좋은 생각이라고 화답했다”며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중장기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여야 합의에 따라 규제개혁특위 위원장을 맡기로 했지만, 규제개혁특위 대신 저출산고령화특위로 운영하기로 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정 의장이 필요하다면 의장 주재로 격차 해소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전날 여야 3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역설했던 격차 해소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며 “여야는 20대 국회에서 격차 해소를 위한 공통분모를 찾기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발언 전문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가 달린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다룰 국회내의 특별위원회가 새누리당의 제안으로 여야 3당이 그 구성에 합의하
. 아키히토(明仁) 일왕이 왕위를 왕세자에게 넘기고 물러날 의향인 것으로 알려져 이른바 '상징천황제'를 바꾸는 계기가 만들어질지 주목된다. 아키히토 일왕이 양위 의사를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은 일본헌법과 "황실전범"(皇室典範, 이하 전범)에 규정된 '상징천황제'의 변환을 예고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본헌법은 "천황은 일본국의 상징이며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1조)이라고 기술하고 "국정에 관한 권능을 지니지 않는다"(4조)고 명시해 일왕을 상징적인 존재로 규정하고 있다. 전범은 일본의 왕위 계승 및 왕족의 신분 등을 정한 법률로 일왕이 별세 시 왕세자가 즉시 즉위하며, 일왕이 중병이나 사고 등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는 섭정(攝政, 왕을 대신해 임무를 수행하게 하는 것)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일왕이 살아 있는 동안 자기 뜻에 따라 퇴위하는 상황을 전제로 하지 않은 것이다. 1947년 현행 헌법과 전범이 시행된 이후 일왕은 사실상 종신직으로 여겨졌다. 이 때문에 수년 내 물러나고 싶다는 아키히토 일왕의 의향을 반영하려면 전범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논의 과정에서 퇴위 절차뿐만 아니라 '상징천황제' 자체가 전환점을
.장례식장, 봉안당, 화장시설, 묘지 등 장례시설의 가격정보가 인터넷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에 공개된다. 보건복지부는 장사시설의 가격정보 제공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장사법 개정안이 8월 30일 시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장례식장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미 올 초부터 의무적으로 임대료, 수수료, 장례용품 가격 등을 시스템에 공개하고 있다. 봉안당, 묘지, 자연장지, 화장시설 등도 일부는 자발적으로 장사정보 시스템에 가격정보, 위치 등을 등록하고 있다. 현재 장례식장 1천89곳 가운데 1천44곳(95.9%), 묘지 490곳 중 416곳(84.9%) 등이 가격정보를 공개하고 있고, 화장시설 57곳은 100% 가격정보가 등록돼 조회할 수 있다. 다만 봉안당 등 봉안시설 391곳 중에서는 223곳(57%)만이, 자연장지 96곳 중에서는 58곳(60.4%)만이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장사법이 개정되면 현재 등록하지 않은 시설도 반드시 가격정보 등을 시스템에 등록, 일반인이 조회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가격정보를 등록하지 않거나, 허위로 등록하면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는 각 시설이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기업·소상공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전국의 대표 기업·병원과 손잡고 종합복지포털 ‘복지플러스’를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복지플러스는 숙박·레저, 여행·렌터카, 의료·장례, 복지몰, 경영자문 등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한화호텔앤리조트와 대명리조트 등 국내 주요 관광지 30곳의 80개 휴양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전국 주요 30개 병원에서 할인된 비용으로 건강검진은 물론 해외 여행과 차량 렌트 시 할인 서비스도 받는다. 복지몰에는 소기업이 수수료 없이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소상공인의 사업과 매장을 소개할 수 있는 고객 홍보마당이 마련됐다. 강영태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었던 소기업·소상공인이 다양한 여가활동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재기와 노후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출범했으며, 대구·경북지역 7만7천여명을 비롯해 전국 77만여명이 가입해 있다.
50대 승려 벌금 200만원 선고 옆자리 손님의 뺨을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50대 승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 권미연 판사는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승려 A(51)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2012년 9월 28일 오후 8시 50분께 대구 수성구 한 식당에서 손님 B씨가 "스님도 이런 곳에서 술을 드시네"라고 혼잣말을 하는 것을 듣고 B씨 뺨을 한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싸움을 말리던 50대 여성 배를 3∼4회 발로 차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권 판사는 "경찰의 피해자 진술조사와 상해 진단서 등 증거를 종합해 볼 때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교회수련회서 여중생 성추행한 60대 장로 실형교회 수련회에 참가한 여중생과 주일학교 여교사들을 성추행한 교회 장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제11형사부(이재희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와 여대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성북구 한 교회 장로 정모(6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 7월 28일 교회 수련회에 참가한 여중생(15)에게 다가가 "넌 내꺼야. 밤에 생얼을 보러 갈 테니
최근 관련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을지대학교 장례서비스분야 인재아카데미 고위관리자과정 3기 모집은 2016년 7월4일부터 8월20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면접시험이 8월22일부터 26일중에 실시된다. 입학 후 교육기간은 2016년 9월1일부터 2017년 6월6일까지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학기당 150만원(입학금 30만원 별도)이다. 자세한 문의는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031-740-7283, 장례지도학과 031-740-7133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지난 6월28일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 성남캠퍼스 밀레니엄홀에서 장레서비스 산업분야 최고위과정 제1기 수료식이 열렸다. 평생교육원과 장례지도학과에서 운영하는 최고위과정은 장례전문가들의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경영전략과 경쟁력 향상을 통한 장례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9월17일부터 2016년 6월16일까지 1년 과정으로 운영하였다. 최고위과정 책임교수인 장례지도학과 박원진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수료식에는 박항식 부총장을 비롯해 김용현 평생교육원장, 이철영 장례지도학과장, 박복순교수, 등이 참석했다. 박항식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 수료가 한 과정의 끝으로 생각하기보다
. 안후이(安徽)성 제6회 국제가슴모델대회가 허페이(合肥)시에서 개최됐다. 준결승에 오른 36명의 선수들이 비키니를 입고 공들여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당일 많은 허페이 시민들이 대회를 참관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았고 총 12명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다. [출처: 중화망(中華網)]
시안(西安)시에 화려한 중국 전통복을 착용한 한 쌍의 커플, 의장대, 북 치는 사람, 전통 의복을 입은 가마꾼 등 소규모 행렬이 이어졌다. 시안시에 사는 26세 청년 샤오쉐(小薛)와 한 미국 여성의 독특한 결혼식이 열린 것이다. 샤오쉐는 한 외국 기업에서 일을 하고 있고 제시는 현지에서 교육일을 하고 있다. 제시의 제안으로 그들은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고 전문적으로 전통 결혼식을 준비해주는 회사를 통해 중국 전통 결혼식을 올렸다. 그들은 이렇게 중국 전통 결혼식을 통해 정식 부부가 되었다. [출처: 화상망(華商網)] . . . .
. 미국에서 9세 소녀가 자기보다 무게가 10kg이상 더 나가는 물고기를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12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 등은 미국 메릴랜드주 오션시티에 사는 9세 소녀 엠마 자델이 길이 약 168cm에 무게 약 43kg에 달하는 거대 날새기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메릴랜드주 천연자원부는 이번에 엠마가 잡은 날쌔기가 지금까지 주에서 잡힌 날새기 가운데 가장 큰 물고기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전문가를 통해 기록을 측정해보니 날새기의 길이 약 168cm에 무게 약 43kg였다. 엠마의 키는 고작 132cm. 자신보다도 무려 36cm가 더 큰 물고기를 잡은 셈이다. 이는 메릴랜드주의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뿐만 아니라 엠마의 기록은 국제낚시협회(IGFA) 스몰 프라이(10세 미만 낚시꾼) 세계기록의 신기록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기록은 21.7kg이다.
장례지도사들이 유족들에게 납골당 등을 소개해주고 관련 업체로부터 받은 리베이트를 정기적으로 상납 받은 장례식장 소장에 대한 학교법인의 해임처분이 적법하다는 1심판결에 이어 항소심도 같은 판결을 했다. 대구지방법원의 인정사실에 따르면 A씨는 학교법인 사무처 소속 종합병원 ‘장례식장 소장’이란 직함으로 장례식 업무를 총괄하며 소속 장례지도사들에 대한 복무관리를 담당했다. A씨는 작년 5월 장례지도사들(4명)과 모의해 관행적으로 유족들에게 납골당, 공원묘원 등을 소개해주고 장례관련업체로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소개비(속칭 리베이트) 2748만원을 받아 그 중 894만을 수수해 왔다. 그런 뒤 학교법인으로부터의 조사과정에서 후임 장례지도사들에게 허위 각서를 작성하게 하고 허위 진술을 하도록 지시했으며 부서장에게 허위보고로 사건을 은폐‧축소하려 함으로써 감사업무를 방해했다. 또 A씨를 비롯한 장례지도사들의 소개비 수수행위가 언론에 보도되고 이에 대한 수사 절차가 개시되는 과정에서 학교법인의 명예가 훼손되었다는 이유로 학교법인은 A씨를 2015년 6월 8일자로 해임에 처하는 징계처분을 했다. . 그러자 A씨(원고)는 학교법인(피고)을 상대로 법원에 해임무효확인 청구소송을
천안시의 무연고 고독사 현황과 현장에서의 사례들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고독사와 장례 절차의 개선점을 모색하고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5일 천안시의회와 충남한두레협동조합 주관으로 천안NGO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석한 배한호 이사장(충남한두레협동조합)은 “저출산 고령화 추세에 따라 장례는 증가하고 이를 감당할 유족은 점점 줄어드는 상황”이라며 “환경의 변화에 따라 결국엔 스스로 대안을 마련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며 그 대안으로 불필요한 비용 절감, 의전중심에서 추모 중심의 장례로의 전환, 이웃장례. 품앗이장례. 마을장례를 통한 공동체의 회복,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장례 문화를 통한 작은 장례 필요성을 강조했다. . .김구현 사무국장(충남한두레협동조합)은 천안시의 경우 무연고 관련 자료에 따르면 40~50대 연령층에서 특히 무연고 사망자가 늘고 있는데 40~50대에 발생하는 고독사는 어떻게 처리 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해 봐야 한다고 의문을 남겼다. 정하연 복지사(천안쌍용사회복지관)는 “노령층에서 고독사가 대부분 발생한다는 일반적. 사회적 통념과는 달리 50대에서 가장 많은 고독사(무연고 사망)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 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반려동물의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동물 경매업이 별도 업종으로 신설, 등록제로 운영한다. 이로써 영업 허가를 받은 생산업자와 등록된 판매업자만 경매에 참여할 수 있고, 경매에 나오는 동물은 반드시 수의사의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구매자가 언제든지 판매업자의 연락처 등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개체관리카드' 도입도 추진된다. 그간 경매업에 대한 별도의 기준이 없다 보니 개나 고양이를 펫숍 등에서 분양받은 뒤 돌연 폐사하거나 질병에 걸리는 등의 소비자 피해가 속출하는 데 따른 조치다. 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 보유 가구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에 맞춰 제도를 정비하고, 산업발전 인프라를 구축해 건강한 반려동물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 정부는 동물 판매업 등록을 한 경우에 한해 온라인을 통한 동물 거래를 허용하는 대신, 표준계약서 서식을 마련하고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 등 판매자의 사후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동시에 유기 동물 발생을 억제
나눔플라워(대표 김은중)가 지난 4일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의뢰한 고 박**씨의 장례식에 50만원 상당의 제단장식을 기부했다. 이번 제단장식은 지난 2월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과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장례시 무료 제단 장식을 후원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김은중 대표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일로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후원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플라워는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생일케익 및 꽃배달 서비스 사업’에 꽃바구니를 후원, 지난 6월 ‘2016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 캠페인 및 나눔 바자회’에 미니화분 50개(50만원 이상)를 후원하는 등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은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장례비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공단 홈페이지에 ‘영락공원 표준 장례비 안내 및 장례비용 산출 시스템’을 신설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산출 시스템은 영락공원에서 유가족이 장례를 치를 경우 사전 지식 없이도 표준안에 따라 장례를 치를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을 제공, 시민들이 직접 장례용품, 접객인원 등을 선택해 예상 비용을 산출할 수 있도록 공단 홈페이지(yeongnakpark.bisco.or.kr)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잘 모르는 장례비용에 대한 정보를 사전 공개해 개인이 처한 환경에 따라 예상비용을 산출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자는 부산시설공단의 시민맞춤형 서비스로 추진됐다. ‘영락공원 표준 장례비 안내’에 따라 영락공원 장례식장, 화장장, 부산추모공원 봉안당까지 이용할 경우 드는 총 비용은 315만 원으로, 전국 평균 장사비용(화장 시) 1,327만 원(지난해 9월 한국소비자원 보도자료)에 비해 1/4 정도의 비용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다.
일본에서 반려동물이 죽으면 조·부모 사망 때와 마찬가지로 최대 3일간 휴가를 주는 기업이 등장해 화제다. 반려동물 관련 보험상품을 취급하는 ‘아이페트손해보험’은 사원이 기르던 반려동물이 죽으면 장례를 치르도록 휴가를 주는 제도를 이달부터 도입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4일 보도했다. 회사 측은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은 가족을 잃었을 때의 슬픔과 다름없다”며 “가족을 애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휴가를) 장례 등에 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용 대상은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사원으로 애완동물의 사망 사실과 화장사실을 증명 가능한 서류를 회사에 제출하면 최대 3일 동안 장례휴가를 얻을 수 있다. 이 같은 방침은 직원 300명의 약 3분의 1이 개나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만큼 애완동물 장례휴가를 달라는 요청이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당장은 장례휴가 적용 대상을 개와 고양이로 국한하지만, 앞으로 토끼와 햄스터 등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