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 시장에서 2019년은 특히 밀레니얼-Z세대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했던 한 해이다. 브랜드들은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미움을 사기도 하고 사랑을 받기도 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2013년부터 매년 20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왔다. 특히 올해부터 조사 대상을 만 19세부터 34세까지로 확대하고 모델링기법을 정교화해 ‘2019 1934세대 TOP BRAND AWARDS-2019 1934세대가 가장 사랑한 브랜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9년 밀레니얼-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는 무엇일까. ◇새벽배송 서비스 1위 ‘쿠팡 로켓프레시’ - 유통 분야 ◇헬스&뷰티 스토어 1위 ‘올리브영’ - 미용&패션 분야 ◇유료 동영상 앱 1위 ‘넷플릭스’ - 콘텐츠 분야 ◇커피 프랜차이즈 1위 ‘스타벅스’ - 식품 분야 ◇간편결제 서비스 1위 ‘카카오페이’ - 생활 분야 그 밖에 △GS25(편의점) △다이소(라이프스타일 숍) △이니스프리(화장품) △스파오(SPA 의류) △나이키(스포츠 의류) △멜론(유료 음원 서비스) △tvN 강식당(먹방 관련 TV프로그램) △교촌치킨(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샌드위치·버거 프랜차이즈) △하이네
대구 첫 동물화장장 건립을 둘러싼 행정소송 1심에서 법원이 민간 사업자 손을 들어줬다. 대구지법 행정1부(박만호 부장판사)는 30일 '동물화장장 건축 허가 불허가 처분 취소소송'에서 "지난 4월 10일 민간사업자에게 한 건축허가 신청 불허가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이어 "건축법은 건축허가와 관련해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장묘업 등록에 관한 의제 규정이나 협의에 관한 규정이 없다"라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구청이 동물장묘업에 등록이 불가하다는 이유로 건축허가를 불허가할 수는 없다"고 했다. 재판부는 또 "민간사업자의 동물장묘시설을 건축 신청지가 학생들의 학습환경이나 인근 주민, 시설(사찰, 교회)의 생활환경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볼 만한 자료가 없다"며 "신청지에 동물장묘시설이 설치되더라도 토지나 지형의 상황으로 보아 그 주변 학교 및 시설의 기능이나 이용 등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개정 시행된 동물보호법은 인가밀집지역, 학교 등 공중이 집합하는 시설 또는 장소로부터 300m 이하 떨어진 곳에 동물장묘시설을 설치하려는 경우에는 동물장묘업 등록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다만 토지나 지형의 상황으로 보아 해당 시설의 기능이나
행정안전부는 지난 30일 '2019년 공공서비스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대전시 서구의 '인간의 존엄성 보장을 위한 민·관·학 네트워킹 공영장례서비스 시행' 사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공서비스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추진한 공공서비스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해 공유·확산하기 위함으로, 2008년부터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정부혁신 역점과제인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선제적 서비스 제공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분야의 사례 등 125건이 출품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수사례 심사에 국민 참여를 확대해 참여플랫폼인 '광화문1번가'를 통해 10일 동안 온라인심사를 진행했다. 온라인 심사 60%와 전문가심사 40%를 합산해 경진대회 본선 진출 사례 15건을 선정했다. 최종순위는 예선점수와 국민 현장평가단, 전문가 심사단의 점수를 합산해 결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대전시 서구의 공영장례서비스 사례는 무연고 사망자에게 민·관·학이 공영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무연고자들이 자신의 사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삶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2019 보건산업 성과교류회』 행사를 10월 31일(목), 11월 1일(금)에 서울 서초구 엘타워 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는 노홍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과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그리고 창업기업, 연구소, 병원, 기술거래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조성,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간다”라는 주제로 기술사업화 여러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①성과확산, ②전략공유, ③창업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과교류회는 주요 기술사업화 성과를 발표하고, 성과확산을 위한 공개토론회(포럼), 우수 제품 전시 및 연구자·창업기업·중견기업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장(場)으로서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병원·대학·연구소 등에 설치된 보건의료 TLO의 기술이전 계약이 282건(금액 305억 원) 체결되고, 연구중심병원에서 7개 기업이 새로 창업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보유기술인 “엑소좀기반 유전자 치료기술”
국내 최초 민간 종합장사시설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하늘인(철원군 율이리 소재)의 ‘하늘메모리얼파크’(가칭) 사업에 대한 ‘철원군 관리계획시설결정’ 심의가 조건부승인으로 결정되었다. 또 최종 조건인 농림축산식품부의 ‘군관리계획으로 농지전용이 가능’하다는 답변 회신을 받았으며 철원군의 최종 검토 후, 확정되면 조만간 실시인가 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주)하늘인'은 철원군 ‘군관리계획시설결정(변경)’ 최종심의 이후에도 지역주민들과의 설명회를 갖는 등 지속적으로 민간 종합장사시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 여건으로 인해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장례비용과 관련하여 철원군민들에게 화장비용을 7만원으로 확정하고 봉안당, 수목장 등 묘지 구입비용과 부대시설 이용비용도 타 지역 이용객 대비 30%(최대 50%)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확정, 이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 사업비 규모가 약 500억원(100%로 순수 민간자본만 투입)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하늘메모리얼파크’(가칭) 사업은 연간 1,500여명(월 100여명)이 넘는 지역 내 고용창출 뿐만 아니라 연간 25만명
.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연합회)는 ‘2019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이하 문화로 청춘)’을 통해 지역 청년들과 함께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확대한다. 올해 문화로 청춘에서 운영하는 311개의 프로그램 중 25개의 ‘어르신& 협력프로젝트’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 청년들과 어르신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거주 지역의 환경 개선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예술적인 감성을 이끌어내고 청년 세대와의 문화적 유대감을 늘리기 위한 활동이 활발하다. ◇함께 만들어나가는 내일의 마을 ‘실버와 뜨거운 청년의 기억, 실.뜨.기(이하 실.뜨.기)’ 광주의 서구문화원은 덕흥마을의 어르신들과 청년들이 함께 하는 마을 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세대를 아우르는 미술을 통해 두 세대가 소통하면서 문화적인 유대감을 키우기 위한 이번 실.뜨.기 프로젝트는 어르신과 청년이 마을의 벽화와 정원 만들기를 통해 주체적으로 마을을 바꾸고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한다. 이외에도 ‘꽃보다 덕흥 사진관’과 ‘꽃보다 덕흥 벽화 투어’ 등을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에서는 어르신들이 청
. '네크로폴리스 국제장례박람회(The International Exhibition of Necropolis-2019)'가 10월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모스크바 국제전시장 75구역에서 개최되었다. 국제적 행사인만큼 '세계장례연맹'을 'TANEXPO(국제장례묘지박람회)' 등을 비롯한 여러 권위있는 기관단체들과 제휴 협력한 가운데 진행된 모스크바 장례박람회에서는 단순 제품 공개에 머물지 않고 여러 이젠트를동시에 진행하고 있는데3일간 연속되는 장례지도사 연수를 비롯하여 각종 세미나와 심포지움 등을 다채로운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참가 작품 컨테스트를 통해 우수작을 수상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또 역사적인 유적발굴의 의미를 부각한 학술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회는 제품과 동시에 관련학술, 인재, 아이디어 등이 한데 모이는 중요한 비즈니스 임을 다시한번 자각하는동시에 우리의 현실과 비교되어 시사되는 바 크다. . 3일간의 주요 스케줄과 관련 이미지를 살펴보기로 한다. 제1일(10월 30일) ▷장례지도사 연수 세미나 ▷세미나 : 혁신적 마케팅의 창시자 주제발표 장례단체의 자금조달을 위한 추가제품의 판매 방안 ▷시연 : 'Soul-SPIRIT'
보람상조가 고양시 덕은동에 추진하던 복합 장례시설이 수포로 돌아갔다. 오래간 사업 진척이 없어 건축허가가 취소되자, 회사도 부지를 매각 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다. 보람상조는 지난 3년간 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명은 ‘덕은 메모리얼파크’로 당초 지상 4층, 지하 2층 빈소 15개의 대규모 장례 시설을 계획했었다. 부지는 덕은동 271-1·2·4 단지와 273-2·3 단지 일대다. 보람상조는 2016년 초 장례식장 업체 메모리얼 소싸이어티로부터 해당 부지를 약 150억원에 사들였으며, 이후 추가 매입분까지 현재 1400평(약 4736 ㎡)의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부지 매입 직후인 2016년 1월 고양시로부터 건축 승인을 얻었지만, 3년 간 첫 삽조차 뜨지 못했다. 이에 고양시는 지난 3월 말 건축 허가를 취소했다. 건축법은 건축 허가 후 2~3년간 실착공이 없는 경우 승인을 취소하도록 하고 있다. 가장 큰 걸림돌은 인근 주민의 반대였다. 행정구역상 사업 부지는 고양시 덕은동에 위치하지만 상암 월드컵파크 9단지와 인접해 있다. 소식을 접한 상암동 주민은 반발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지역구 손혜원(마포을) 의원이 반대 운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올해 3분기 중 보훈라이프가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상조업체) 등록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퍼스트라이프 등 9곳이 대표자나 사업장 주소·전화번호 등을 변경했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19년 3분기 상조업체 주요 정보 변경사항'에 따르면 11개 상조업체가 총 14건의 등록사항을 변경했다. 지난 7월 31일자로 등록취소(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등 해지)한 상조업체는 보훈라이프였다. 자본금이 증액된 곳은 유토피아퓨처 1건이었다. 교원라이프, 에스제이산림조합, 대한라이프보증은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변경했다. 퍼스트라이프, 재향군인회상조회, 교원라이프, 이편한라이프, 농촌사랑, 세종라이프, 제주일출상조의 경우는 대표자 또는 주된 사업장의 주소·전화번호·전자우편주소를 변경했다. 이에 따라 9월 말 기준 등록 상조업체는 86개로 집계됐다. .
대한민국 베트남참전현충회(회장 서창완)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월남 전사자를 위한 위령제를 지난 22일부터 베트남 현지에서 봉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충회는 지난 23일 호치민시 영암사에서 위령제를 올린데 이어 당시 청룡부대가 전투했던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부터 사이공쪽으로 내려가면서 청룡과 맹호, 백마부대 순으로 노제를 지냈다. 1964년 한국군이 월남전에 파벙해 전사자가 생긴 이해 55년만에 치러진 현지 위령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현충회 서창완 회장 등 회원들이 현지로 가서 전사자 5099위의 명복을 비는 사찰의식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마지막 추모의 날인 28일 나트랑시 포르나르사원에서 위령제를 지낸 후 롱손사에서 '회의의 제'를 올리고 "부디 조국의 발전을 보면서 고이 잠드소서"라는 내용의 축문을 읽고, 경례의 예를 올렸다. 이제 70을 넘긴 회원들은 마지막 제를 올리며 "내년에도 가능하면 이곳에 와 제를 올리겠다"며 영령들을 위로했다. 현충회는 2006년 5월 제주시충혼묘지 입구에 베트남 참전 전사자를 기리기 위해 국고 2억1200만원과 도미 2억원, 자부담 1억3000만원을 들여 위령탑을 세웠다. 지난해부터 이곳에서 전국의 월남참
민선7기 철원군수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철원군 종합장사시설(이하 장묘시설)이 민간시설로 추진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25일 제256회 철원군의회 임시회에 참석,강세용 부의장의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철원지역의 종합장사시설이 민간시설로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이에 앞서 강 부의장은 군정질문을 통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장묘시설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민간 사업자가 난무해 지역내 많은 논란과 반목이 형성되고 있다”며 “집행부는 어떤 사업이 과연 주민들을 위한 것인지 과감히 판단해 방향을 설정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 군수는 “지난해 12월 철원읍 율이리 일원에 종합장사시설 조성하겠다고 신청한 A업체의 경우 사업부지를 매입 완료하는 등 사업추진 의지가 확고하다”며 “현재 법제처에 의뢰한 최종 법령해석 등 관련절차를 모두 거친 뒤 해당업체가 사업을 추진할 경우 군은 관련법에 따라 승인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일각에서는 군에서 상업적인 사설장묘시설을 반대하며 공공장묘시설을 요구하고 있지만 130억 이상의 군비 부담과 최소 5년의 시간이 소요되는 공공시설을 별도로 조성하는 것은 어려울 것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시니어 리빙 & 복지박람회인 ‘SENDEX 2019를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행사는 약 90개사 18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세계엔딩산업박람회, 수면&헬스케어특별관, 시니어문화대축전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 개최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unicharm의 요실금 언더웨어, ㈜KT CS의 114 안부확인서비스와 같이 국내 대표 기업의 신제품을 비롯하여 중국 Yoshikawa Sanitary Products(Tianjin)의 성인용 기저귀, 일본 SAKIMA Prosthetics & Orthotics의 무릎관절보조기 CB Brace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시니어 및 복지 전문 업체들이 새로운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디맨드의 시니어 건강관리 통합서비스 웰패밀리하우스, 주식회사 더드림의 전신재활운동기구 바디스파이더, 애드에이블의 호흡건강관리 서비스 브리드-온, 리버텍의 욕창 예방 방석, 함께하는 사람들의 소변감지제품 아코이하트, 더케이서드에이지의 실버타운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미국,
계룡시는 24일, 두마면 입암리 공설봉안당(정명각)에 안치된 무연고 영령들을 위한 제례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정명각에는 2116기의 무연고 유골과 518기의 유연골이 있었으며, 올해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아 10년 이상 장기 안치되어 있던 무연고 유골 2026기를 정명각이 위치한 대성공원묘원 내에 집단 매장묘역을 조성했다. 상강(霜降)을 맞아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제례 행사에는 구자열 계룡시 부시장, 박춘엽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새마을지회 회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무연고 유골 집단 매장묘역에서 전통적 제례 방식에 따라 구자열 부시장을 제주로 신을 모시는 강신례, 첫 잣을 올리는 초헌례, 축문 낭독 등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어 정명각 내 무연고 안치실에서 영령들을 넋을 위로하는 제례로 고인의 명복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구자열 부시장은 “연고가 없는 무연고 영령을 위로하고 지역의 무사안녕을 바라는 자리에 함께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연고가 없는 무연고 관리와 함께 공설봉안당 정명각의 시설 및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
일본은무연고 독거노인 증가로 인한 노인복지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있다. 그중에 국내 벤처업체 '이노벤컨텐츠'가 진행하고있는 '웰다잉생전계약프로그램'과 거의 동일한 제도가 실시되고 있다. 더구나 이러한 웰다잉시스템을 자치단체가 시행하고 있는 점과 구급의료 수단을 겸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이는 '이노벤컨텐츠'가 진행하는 시스템과 거의 동일한 내용인 바, 생전에 자신의 장례와 안식처묘지 선택을 스스로 결정한 후 이를 약정계약기관에 제출, 보관하고 수임기관은 이 내용을 내부 시스템과 카드에 수록하여 본인에게 전달하게 된다.유사시에 이를 근거로 사후마무리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노벤컨텐츠'는 이러한 내용의발명특허권을 가지고 있다. 이하 일본의 제도를 알아 본다. 시즈오카 현 아타미시는 2019년 8월 1일에 「아타미시 웰다잉 지원사업 안심」을 시작했는데 「안심」 제도는 독거노인이 생전에 계약해 두는 것으로, 사후장례와 묘지를 미리 계약하는 제도다. 「안심」 제도의 대상이 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아타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자 * 나이가 65 세 이상인자 * 독거 세대 * 무연고 독거자 * 계약 능력이 있는 자 * 생전계약후 뒷처리를 위탁하는 자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베트남 호치민본부 상공회의소는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를 비롯해 팜 응웬 베트남 호치민본부 상공회의소 부국장 등 수출지원 관련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발굴해 마케팅 지원을 기반으로 베트남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호치민본부 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별한 상품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양사가 추진하는 전략적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 호치민 사무소 임진강 소장을 비롯해 롯데마트 베트남 법인 강민호 법인장과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브랜드K’ 및 중소기업 상품의 원활한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협조 관계를 구축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17일 호치민에서 26개 현지 업체 바이어들과 국내 소상공인 상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금산진생, 천연화장품 수출 관련 30만불 이상 계약이 체결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신남방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