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컨택센터(콜센터) 솔루션과 옴니채널 고객경험 관리 분야 선두기업이다. 토니 베이츠(Tony Bates) 제네시스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해 28일 기자들과 만나 초개인화 시대의 고객경험 제공과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고객경험 플랫폼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개인화를 넘어 ‘초개인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제네시스는 전세계 기업들이 웹, 모바일, 오프라인 매장에 관계없이 제공하는 다양한 채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상위 수준의 개인화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베이츠 CEO가 말한 ‘초개인화된 고객경험’이란 무엇일까. 그는 “그동안 제공해온 개인 맞춤형 서비스보다 더욱 발전된, 높은 수준의 개인화”라면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개인의 상호작용과 선호도 등을 깊이 이해하고 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요즘 고객들은 자신에게 맞는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받길 기대한다. 디지털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고객의 요구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전세계 기업들은 디지털 친화적인 고객의 만족도를 적극적으로 높이기 위해 문자, 웹 채팅, 메
반려인 가운데 여성이 대부분이며 연령대별로는 90허우(1990년대 이후 출생자)가 주를 이루었다. 온라인 반려동물 시장에서 여성 소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60%, 최근 1년간 거래에서 90허우의 소비가 40%를 넘었다. 이 중에서도 특히 95허우의 소비는 3년 연속 2배 성장했다. 자신의 반려동물을 위해 가장 흔쾌히 지갑을 여는 것은 상하이의 반려인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상하이의 1인당 반려동물 평균 소비가 가장 많았고 베이징, 항저우, 난징, 선전 등이 ‘톱5’에 들었다. 보고서는 반려동물 소비가 영양, 촬영, 인공지능(AI) 제품, 의료 등 4대 분야에서 확대, 올해의 소비 트렌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려동물 사료에 비해 영양식 소비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며 최근 2년간 온라인에서 절반 이상 늘어났다. 최근 1년간 온라인 반려동물 소비 중 성장률이 가장 높은 품목이다. 특히 특제 사료가 무서운 기세로 증가하고 있다. 중성화 수술 반려동물을 위한 전문 사료, 어린 고양이나 임신묘 사료 등 특제 영양식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AI 제품과 반려동물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제품도 급부상 중이다. 급식기, 환경검측설비 등 AI형 제품을 구입하는
2020년 내년 1월 세계 IT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전 박람회(CES) 개막에 앞서 주최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2020년 기술 트렌드 5가지를 화두를 제시했다. 이에 의하면 인공지능, 스마트 홈,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계속 IT업계를 주름잡을 전망이다. 21일 코트라에 따르면 CTA는 최근 ‘2020년을 대표할 5가지 기술 트렌드’로 ▲디지털 치료(Digital therapeutics) ▲차세대 교통수단(Flying Cars) ▲식품의 미래(The Future of Food) ▲ 안면인식 기술(Facial Recognition) ▲로봇의 발전(Robots)을 꼽았다. ‘디지털 치료’ ‘디지털 헬스케어’가 구체화 된 ‘디지털 치료’가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디지털 치료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환자에게 직접적인 ‘치료적 개입(Therapeutic interventions)’을 제공하는 독립적인 기술 분야를 말한다. 지금까지는 환자가 건강 관련 목적으로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포괄적으로 의미하는 ‘디지털 헬스 케어(Digital health)’를 중심으로 기술이 발전했지만, 앞으로는 의학적인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
최태원의 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FDA 신약 승인, 7조시장 대박/ 신약개발 지속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간질) 신약 ‘엑스코프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국내 제약사가 신약을 기술수출하지 않고 FDA에 직접 판매허가 신청해 승인 받은 것은 처음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27년 뚝심이 결실을 봤다는 평가가 나온다. SK바이오팜은 22일 엑스코프리가 FDA 허가를 받은만큼 내년 2분기부터 미국 시장서 제품 마케팅과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보 밝혔다. 엑스코프리는 SK바이오팜이 2001년 후보물질 탐색부터 임상시험, 지난해 FDA 허가 신청까지 독자적으로 진행한 뇌전증 신약이다. FDA로부터 성인 뇌전증 환자의 부분발작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이 약은 1~3개 뇌전증 치료제를 복용하는데도 불구하고 부분 발작이 멈추지 않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엑스코프리는 위약 투여군 대비 유의미하게 발작 빈도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뇌전증 치료제 시장은 2018년 61억 달러(약 7조 1400억원) 규모에서 2024년까지 7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SK는 엑스코프리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제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쩜 쁘라셋(CHAM Prasidh) 캄보디아 산업수공예부 선임 장관과 21일 서울신라호텔(서울 중구)에서 PRP 제도에 따른 제1호 특허 등록증을 출원인에게 직접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캄보디아에서 ‘한국 등록특허 효력인정제도(Patent Recognition Program·PRP)’를 활용한 첫 번째 특허가 등록된것이다. 지난 1일 시행된 PRP 제도는 한국에서 등록된 특허에 대응하는 캄보디아 특허 출원에 대하여 캄보디아에서 효력인정 신청, 증빙 서류 제출 등 간단한 절차만을 진행하면 3개월 내에 등록해 주는 제도다. 제1호 특허증을 획득한 특허는 주식회사 웰스바이오의 ‘미세유체 칩 및 진단기기(등록 제10-1527768호)’로서, 말라리아 치료제에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G6PD(6인산포도당 탈수소효소) 결핍 환자를 쉽고 빠르게 확인해 부작용 없는 환자별 맞춤형 말라리아 치료제 처방을 가능하게 한다. 해당 특허는 지난 2015년 캄보디아에 출원된 이후 4년 동안 심사를 받지 못하고 있었으나, 본 제도가 시행된 지 한달도 되지 않아 특허를 획득했다. 쩜 쁘라셋 산업수공예부 선임장관은 “캄보디아는 전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 특허청
사단법인 한국산악회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후원으로 2018년 3월부터 매월 전국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과 일반청소년 그리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 사업을 실시했다. 3월부터 11월까지 총 19회, 소외계층 청소년 600명, 장애인 270명(연인원 8700명)이 참여해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재활시설 등을 통해 일반 청소년과 소외계층 청소년 그리고 일반 장애인들을 모집해 전국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 숲체험 등산아카데미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총 20시간 동안 함께하는 생태탐방, 찾아가는 숲체험, 자연 인공암장 등반체험, 심폐소생술, 비상시 탈출방법(티롤리안 브리지를 응용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산행 예절, 보행법 그리고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의 이론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1일 총 9시간동안 아름다운 산행과 어우러기 동반산행으로 진행하며 숲 해설, 숲 체험, 기초 등산 기술 및 보행법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산악회는 소외계층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장애인들과의 동반산행 시에도 약 100명 정도의 자원봉사자들을 투입해 산행을 도왔다. 특히 휠체어를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11월 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나우앤서베이 직장인 패널 920명(남성 540명, 여성 380명)을 대상으로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소와 가장 큰 걸림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귀하께서 현직에서 성공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업무관련 전문지식(36.52%)’가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인간관계(18.59%)’, ‘태도(14.35%)’, ‘창조적 기획 능력(9.02%)’, ‘영업/마케팅 능력(8.48%)’, ‘인맥(5.00%)’, ‘어학능력(4.13%)’, ‘집안의 경제적 능력(3.15%)’, ‘외모/신체조건(0.76%)’ 순으로 나타났다. ‘귀하께서 현직에서 성공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인간관계(23.59%)’가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인맥(16.41%)’, ‘어학능력(12.72%)’, ‘업무 관련 전문지식(11.85%)’, ‘영업/마케팅 능력(10.54%)’, ‘창조적 기획 능력(8.91%)’, ‘태도 (6.85%)’, ‘집안의 경제적 능력(6.74%)’, ‘외모/신체조건(2.39%)’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합해 보면 직장인들이 현직에서 성공하기 위해 ‘
상조업계는 올 1월 개정 할부거래법 시행으로 자본금 증액·재등록, 폐업이나 인수합병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업체 수는 크게 감소한 반면, 가입자 수는 선불식 할부거래업이 할부거래법 적용대상이 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9년 만에 최초로 600만 명을 넘어서는 성장세를 보였다. 2019년 9월말 기준 등록된 상조업체 수는 86개로, 회원 수는 올 상반기에 비해 약 41만명이 증가(7.3%)한 601만명, 선수금 규모는 약 3,185억원이 증가(6%)한 5조 5,849억원인데, 이는구조조정 전인 작년하반기(등록업체수146개,가입자수539만명, 선수금5조800억원)부터 구조조정 직후인 올상반기 사이 증가했던 가입자 수의 약 2배가 증가한 것이고,선수금은 전기대비증가분보다 1,321억원이 더 늘어난 금액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가입자수와 선수금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상조시장의 규모 확대와 더불어 소비자 피해도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현재시행 중인‘내상조 찾아줘’서비스등을 보완하여소비자의 정보비대칭 해소에 더욱노력하는 한편,상조업체의할부거래법위반행위에 대하여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12월 12일(목) 15시에 소비자정책위원회 여정성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CCM 인증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소비자원 등 관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상기업들과 인증기업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소비자가 구매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실제 제조?판매하면서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는 기업들이야말로 소비자권익 제고를 위한 최고의 동력임을 강조했다. 또한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발전하는 선순환적인 시장을 형성하는 기초가 될 것이며, 공정위는 향후에도 CCM 제도개선 및 제도홍보를 통해 소비자중심경영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행사에서는 CCM 운영 성과가 우수한 기업(공공기관 포함 14개)과 개인(2명)에 대해 포상을 수여하고, 2019년 CCM을 인증받은91개 기업들(신규 28개사, 재인증 63개사)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CCM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 수여식 행사는 CCM 인증제도 도입 12년차를 맞아 CCM 인증제
지난 14일 숙환으로 별세한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장례가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고인을 추모를 위한 발길은 계속되고 있다. 16일 LG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빈소가 마련된 서울 모 대형병원 장례식장에는 구 명예회장을 기리기 위해 재계 인사 30여명이 빈소를 찾았다. 이날 정몽규 HDC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해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 LG 사장단 30여명이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구 명예회장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4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17일 오전이며 장지는 비공개다. 장례식은 비공개 가족장으로 유족은 조문과 조화를 공식적으로 사양하고 있으나, 범LG 일가와 일부 주요 인사에 한해 조문을 받고 있다. 15일에도 정재계 인사들은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명희 신세계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이웅렬 전 코오롱그룹 회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등이 빈소를 찾았다. 장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및 국민 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투자 강화 등 2020년 연구개발(R&D) 투자 방향을 담은 ”2020년도 보건복지부 R&D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12월 16일(월)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송시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에서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보건복지부 주요 R&D 예산은 올해 예산(총 4,669억 원) 대비 13.0%(609억 원) 늘어난 5,278억 원이다. 시행계획 대상 사업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 치매극복연구개발, 감염병예방·치료기술개발 등 총 52개 사업으로, 신규과제 1,495억 원, 계속과제 3,78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적인 유망기술의 전략적 투자 요구’와 ‘지속가능한 보건복지를 위한 공익적 연구 필요성에 대한 공감 확대’ 등 보건의료 R&D 정책 여건에 따라, 4대 추진전략*과, 7대 중점 추진방향을 토대로 2020년 주요 R&D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①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바이오헬스 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혁신 신약·의료기기·재생의료 등 차세대 유망기술을 중점 지원
13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프리드라이프에서 13년간 일했던 전직 임원 A씨는 경찰에 박헌준 프리드라이프 회장과 당시 고석봉 대표이사를 횡령 혐의로 수사해 달라고 진정했고, 최근 참고인 조사가 이뤄졌다. JTBC 뉴스보도를 통해 A씨는 현장 노동자들에게 가야 할 돈을 박헌준 회장의 지시로 자신의 이름으로 만든 차명계좌를 통해 중간에서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주장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이 계좌를 거쳐간 돈은 약 11억원으로 금융감독원의 눈을 피하기 위해 매일 300만원씩 소액으로 쪼개어 출금해 회장에게 전달했다. 현재 A씨는 경찰에 박헌준 프리드라이프 회장과 당시 대표이사를 횡령 혐의로 수사해 달라고 진정했고, 최근 참고인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드라이프가 업무를 맡고 있는 장례지도사들의 퇴직금을 빼돌리기 위해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프리드라이프는 2015년 장례지도사들의 퇴직금, 약 30억 원을 주지 않기 위해 ‘현대의전’이라는 이름의 업체를 만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상태다. 피해를 호소하는 장례지도사들은 장례식 현장에서 시신을 운구하고, 각종 물품을 조달하는 등, 장례 절차를 현장
보람상조는 여행 브랜드 보람탐크루즈가 ‘크루즈26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크루즈260’은 월 2만원으로 2명이서 일주일간 싱가폴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할시 추가 비용으로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코스로도 변경이 가능한 실속형 크루즈 기본 상품이다. 또한 기존에 크루즈 여행 서비스에 만연한 강제옵션이나 팁 강요가 없는 클린 서비스로 크루즈 여행 고객들의 불편함이 대폭 개선됐다. 이 외에도 육로여행, 성지 순례, F.I.T(Free Independent Tour)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보람탐크루즈’는 보람그룹이 지난 4월에 론칭한 크루즈 전문 브랜드로서 상조업계 최초로 크루즈 전공 관광학 박사를 임원으로 영입해 크루즈 상품을 고객입장에서 기획·구성했으며 여유로운 기항지 관광과 세계유산 해설사가 동반 인솔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크루즈 260’ 출시를 통해 업계 최초로 크루즈 전문가를 영입·양성해 과거 크루즈 상품을 단순히 상조 대체품으로만 여기는 기존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한다”면서 “여행지 어디서든 전문성을 갖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1. 총지출 규모 □ 2019년 12월 9일(월) 국회 의결을 거쳐 확정 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소관 2020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는 82조5269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72조5148억 원) 대비 10조121억 원(13.8%) 증가. < ‘20년도 보건복지부 총지출 규모 > (단위 : 조원) 구 분 ’19년(A) ’20년(B) 전년 대비(B-A) % 총지출 72.5 82.5 10.0 13.8 2. 주요 사항 □ 국회에서 정부안 대비 분야별로 증액(32개 세부사업, +2,443억 원)된 주요사업은 다음과 같음 < 아동․보육 분야 > ○ (보육교직원 인건비) 2020년 3월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른 연장반 전담교사 채용 지원을 위해 사용자부담금 일부 반영, 0~2세 담임교사 지원비 인상, 교사겸직 원장 수당 지급(세부사업 기준, 정부안 1조3781→국회 확정 1조4242억 원, +461억 원) ○ (영유아 보육료)
상조보증공제조합은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조합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합사 신용평가를 담당하는 이촌회계법인 서원교 회계사의 ‘신용평가의 이해’ 강의가 있었다. 공제규정 상 신용평가 항목별 해설을 중심으로 신용등급을 산정하는 방법을 강의한 서 회계사는 “조합사 임직원의 신용평가 이해도를 높여 효율적인 신용등급 관리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조합사 재무건전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된 자리”라고 워크숍 취지를 설명했다. 2부에서는 조합 공익이사로 활동 중인 법무법인 케이앤엘 이권우 변호사의 ‘할부거래법 위반사례 분석’ 강의가 이어졌다. 할부거래법 위반 및 과태료 처분 사례 유형을 분석해 조합사에서 간과하기 쉬운 법 위반 사례를 짚었다. 이 변호사는 “법을 조문으로만 보고 외우는 것 보다 사례를 통해 분석하는 것이 법 제정 취지를 해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례연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워크숍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25명) 전원이 운영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의견을 냈다. 교육 주제 선정과 구성내용에 대한 만족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