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이야기에는 손오공이 필요할때면 자기 머리털을 한뽑아 자기와 꼭같은 손오공올 수없이만들어 활용하는 장면이나온다.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머리카락은 유전자요 이를 활용하여 동일한 생명체를 복제할 수 있다는 것인데 최근 세포로봇의 자가복제 기술이 성공을 거두었다는 소식이 날아 들었다. 조선일보 보도에 의하면 세계 최초의 생체로봇인 ‘제노봇(xenobots)’이 스스로 번식하는 ‘자가 복제’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이를 연구한 버몬트대, 터프츠대, 하버드대의 연구진조차 연구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제노봇(3.0)의 자가 복제 방식은 수정을 통해 새끼를 낳는 동물의 번식이나 꺾꽂이·종자로 싹을 틔우는 식물의 생식 방법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형태의 생물학적 번식이다. 과연 제노봇 3.0은 어떤 방식으로 자식 로봇을 만들어냈을까. 4세대까지 복제 제노봇(1.0)은 아프리카발톱개구리 배아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분화시켜 만든 기계·동물의 혼합체로, 생물학적 세포들을 연결해 만든 살아 있는 로봇(living robot)이다. 유전자 조작은 전혀 하지 않았다. 제노봇이란 이름은 개구리의 학명 ‘제노푸스 라에비스(Xenopus laevis)’에서 따온 것이다. 제노봇 1
수원시 #연화장, 시설개선사업 마치고 20일 준공식 봉안담 설치, #제2추모의집 신축, #장례식장·승화원 증축·리모델링 수원시가 5년 6개월 만에 ‘연화장 시설개선사업’을 마치고, 12월 20일 연화장 제2추모의집에서 준공식을 연다. 2016년 6월 시작된 연화장시설개선 공사는 2차에 걸쳐 이뤄졌다. 2018년까지 봉안담 4235기를 설치했고, 2018년부터 최근까지 2차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사업비는 국비 71억 6000만 원, 도비 4억 46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 시비 260억 6900만 원 등 총 366억 7500만 원을 투입했다. 2차 사업은 2단계로 진행됐는데, 지난 6월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 1단계 공사에서는 장례식장 증축·리모델링, 제1추모의집(봉안당) 제례실 증축, 지하 주차장 리모델링을 했다. 장례식장 빈소를 확장하고, 유가족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12개 빈소가 있는데, 빈소 넓이가 27㎡부터 270㎡까지 다양하다. 빈소 내에는 유족 휴게실·전용 화장실·샤워실을 설치했다. 현재 빈소 가동률이 95%에 이른다. 빈소‧접객실은 입식(立式)으로 조성했고, 간소한 장례를 원하는 유족을 위한 ‘접객실 없는 빈소’를 만들었다. 접
승화원 등 시립 장사시설에 직접 방문 신청하던 증명서 5종…16일부터 온라인 발급 시립장사시설 화장 사실 증빙 등에 필요한 증명서 출력, 이메일 등으로 발급 가능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서울시립장사시설에서 화장, 봉안, 매장, 개장, 자연장을 한 경우 관련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 서울시립묘지 등 서울시립장사시설을 이용 후에 고인의 화장 사실을 증빙하거나 시립묘지에 있던 장지를 타 시설로 이전하는 경우 증명서 발급이 필요하다. 그간 직접 방문해서 발급받아야 하는 절차로 인해 이용시민의 불편이 발생하였으며 이에 온라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여 절차를 간소화하고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 증명서 발급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의 장사시설로 들어가거나, 인터넷증명 발급센터(https://sisul.certpia.com)로 바로 접속하면 된다 . 화장, 봉안, 매장, 개장, 자연장 증명서 등 5종을 간편 인증 후 즉시 출력 또는 카카오톡, 이메일, 팩스 등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증명서는 수수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지난 10일 ‘2021 RESTART+’ 재도전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예비)재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창업 생태계의 노하우 공유 및 재도전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야나두 김민철 대표와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 포함 서울센터가 보육한 선·후배 재창업자 등 15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했다. 1부 행사에서 ▲야나두 김민철 대표의 ‘교육콘텐츠로 매출 2천억 원을 달성하기까지’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의 ‘놓치지 말아야 할 투자유치 성공전략’에 대한 강연을 통해 기업이 가야 할 길잡이 역할을 해주었다. 이어, 토크콘서트 ‘창업에 있어서 도전과 성공이란’ 주제로 다양한 의견 교환을 나누었다. 2부에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한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 기업들의 재창업 성공 사례가 공유되었다. ▲㈜한국시니어연구소 이진열 대표의 ‘실패한 창업가에서 100억 투자유치를 성공하기까지’ ▲㈜ 모리엔티드 문연윤 대표의 ‘타인자본 없이 살아남은 마케팅 기업의 3년간 생존기’ ▲㈜슈가힐 이용일 대표의 ‘네모, 새로운 비즈니스 공간의 혁신’등 성공한 멘토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소상공인지식배움터 온라인혁신실을 통해 펼치고 있는 2021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온, 오프라인 교육에 현재까지 1만명 이상이 수강하며 많은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온라인 판로확장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온, 오프라인 교육은 마케팅 및 판로지원 분야 전문기업인 인트윈과 이러닝 콘텐츠 전문의 한국직업개발원이 컨소시엄으로 공동 주관한 과정으로, 유명 강사들이 대거 초빙되어 진행됐다. 온라인이 중요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현 상황에 맞춰 초급과정을 통해 온라인 진출의 필요성과 온라인 판로채널을 알리는 동시에 제품의 브랜딩부터 온라인 판매를 직접 해볼 수 있도록 하고 마케팅까지 시도할 수 있게 한다. 중급과정에서는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기초 법률과 한 단계 나아간 온라인 마케팅 기법을 안내하고, 고급과정에서는 크라우드펀딩과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글로벌셀링까지 교육한다. 이들 과정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로 진행되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사업화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현재 이러닝 필수교육과정 선택교육과정 모두 높
고급자동차 본딴 모양의 장치, 안락사 미화하고 제조방법 공지로 안락사 확산시켜 안락사를 허용하는 몇 안 되는 나라 가운데 한 곳인 스위스에서 새로운 방식의 안락사 관련 기구가 내년초부터 시험운영된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D 프린터로 이 장치를 만든 제작자는 몇 분 내에 고통없이 안락사 할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관처럼 생긴 이 장치의 이름은 살 또는 근육을 뜻하는 영어의 접두사 sarco를 따서 "사코"로 지었다. 이 장치는 내년초부터 실제 시험가동에 들어간다고 이 장치를 만든 필립 니츠케가 밝혔다. 그가 운영하는 비영리 법인 엑시트 인터내셔널(Exit International)이 장치의 가동과 관련한 법적 검토를 한 끝에 장치의 사용이 스위스의 관련 법령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버튼을 누르면 장치 안에 질소가스가 가득 차게 돼 산소 농도가 낮아지면 사용자가 몇 분 안에 의식을 잃게 된다고 니츠케는 밝혔다. 숨이 막히거나 고통을 겪지 않고 잠이 든 채 산소부족으로 숨을 거두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희망자가 원하는 장소로 이 장리를 가져갈 수도 있다고 했다. 그는 "겉모습만으로도 특별하다는 느낌을 주며 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2월 10일(금) 오전 10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장사정책협의체 핵심과제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사정책협의체는 공공, 학계, 업계 등 민관협력을 통해 장사정책 발전방안 마련 및 중장기적 제도개선과 체계적인 장사정책 수립을 위하여 구성됐으며, 지난 7월 28일의 1차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총 10차례의 정기회의를 통해, 시대변화에 따른 장사제도 개선방안과 장사지원센터의 역할, 장사 인프라 및 장례문화 인식개선 등 총 11개 과제를 논의해왔다. 이 날 토론회는 그간 협의체를 통해 논의된 과제 중 핵심과제 5개를 선정해, 정부·공급자·국민의 입장에서 개선과제와 발전방안을 도출 후 종합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논의 대상이 된 장사정책 워크숍 5개 핵심과제는 ➊ 불법묘지 정리 및 산분장 도입 등을 통한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자연장 발전방안 ➋ 장례과정 전반의 보건위생 및 감염관리 강화방안(코로나19 등 감염병 사망자 포함) ➌ 국가재난 대비 지정장례식장 운영 활성화 방안 ➍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한 마무리를 위한 국가 및 지자체의 역할 ➎ 시대변화에 따른 실속 있고 뜻깊은 새로운 장례문화 발전방안이다.
경기 이천시는 오는 2024년 말 준공 예정인 시립 화장시설의 명칭을 ‘기억의 정원’으로 결정했다. 시가 지난달 12∼26일 진행한 명칭 공모에서 325건이 접수됐으며 관련 부서와 이천시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 심사를 거쳐 기억의 정원을 선정했다. 기억의 정원은 ‘고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 기억하는 정원 같은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천시립 화장시설은 부발읍 수정리 산 11-1 일원 15만5000㎡에 들어설 예정이며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 토지 보상,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기본·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3년 초 착공 예정이다. 시는 지역 주민들이 용인, 원주, 충주의 화장장으로 ‘원정 장례’를 치르는 불편을 겪자 화장시설 건립을 추진, 공모를 통해 지난해 8월 부발읍 수정리를 후보지로 선정했다. 수정리에는 주민 숙원 사업비 명목으로 100억 원이 지원되고 부대시설 운영권 부여, 화장장 근로자 우선 채용, 화장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준다.
한파가 몰아치는 세태에 훈훈한 미담은 우리 사회를 즐겁게 한다. 철원에서 목련공원묘원을 운영하고있는 이영두 이사장은 특별히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과 사회와의 관계단절 가운데 외로이 생을 마감하는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을 위해 1억원을 쾌히 기부하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갖가지 애로를 겪으며 고전하고있는 장례업계에도 자랑스러운 미담이 아닐수 없다. 재단법인 목련공원 묘원 이영두(69) 이사장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1억 원을 기부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1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이영두 기부자와 배우자인 이제순씨가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 신혜영 전략모금본부장이 함께했다. 이영두 이사장은 평소, 관계단절과 경제적 빈곤 등으로 외로이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러한 장례지원 사업의 확대를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 이 이사장은 2,745호 아너 회원으로 등재됐으며, 기부금은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장례지원과 무연고자의 고독사 예방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두 기부자는 가입식에서 “무연고자들의 쓸쓸한 죽음을 막고
국내 장례업계에 때 아닌 '장례대란'이란 말이 이슈화되고 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원하지 않는 장례형태와는 또 다른 용품부족 현상으로 인한 또 하나의 대란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장례에 필수용품인 관(棺)의 부족 현상으로 장례업체에서는 발을 굴리고 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관수입 국가인 중국에서 석탄부족과 환경보호 명분아래 물자의 조달이 대폭 줄어들었고 덩달아 관(棺)의 제조와 수출도 막혀 버린 것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의하면 업체들은 중국에서 전량 수입하는 관 제조용 오동나무의 재고가 1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며, 앞으로 관 수요를 제대로 충당하지 못해 장례 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산 오동나무 수입이 8월 이후 조금씩 줄더니 지난달부터 절반가량 급감, 업체들이 물량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가격이 싼 오동나무는 수년 전부터 국내 화장문화가 자리를 잡으며 수요가 크게 늘었는데, 이제는 국내의 바뀐 장례문화 때문에 다른 나무로 관을 제조하는 게 어려워졌다고 업체들은 말한다. 중국이 호주 석탄 수입을 금지한 후 전력난이 심각해 목재 생산 공장의 가동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데다 대기오염이
'차대박씨'는 중고차전문 딜러다. 중고차 인기가 상승하고 선호하는 고객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업무의 특징상 항상 고객을 찾아 움직여야 하고 상담을 계속하여야 하는 관계로 아직까지 제대로된 홈페이지 하나 만들지 못하고 있었다. 고객들에게 자신의 강점과 상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는 체계가 잡힌 상세페이지가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던 차에 '온리원셀링이노벤츠' 플랫폼을 알게 되었다. 그는 '이노벤츠'의 'IAM전자명함' 기능에 먼저 주목했다. 이 전자명함 템플릿에는 IAM명함, 나의 스토리, 회사소개, 상품미니홈페이지, 마이샵 등 마케팅에 필요한 콘텐츠들을 미리 준비된 템플릿에 따라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다. 종이명함 대신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 전자명함이 자신의 업무소개, 그리고 중고차 상품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여 누구에게나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는 사실이었다. 차대박씨가 선택한 홍보방법은 처음에는 지인DB를 이용하여 카톡, 문자 등으로 배포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열심히하는데 비해서 이것만 가지고는 인지도 제고나 성과창출에 한계가 드러났다. '온리원셀링
상조피해 사고는 회사재정 규모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경영자의 윤리경영 마인드 부재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는 본지의 주장을 또 한 번 확인시켜 주는 기사가 나왔다.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렇게 되면 어느 정도 정비가 완료된 현 상조업계에 만에 하나, 소비자 피해 사고가 터진다면 그 규모는 엄청 커지리라는 결론도 나온다. 더구나 크루즈여행 등 결합상품이 문제발생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눈여겨 볼 일인데 '공정위 약관', '내상조그대로' 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지 불안한 현실이다. 세계일보에 의하면 업계11위 '한강라이프' 소비자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세계일보에 의하면 업계11위 '한강라이프' 소비자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선수금 규모 1300억원·가입자 수 7만명이 넘는 한 상조업체가 해약환급금 수십억원을 지급하지 못해 소비자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 업체에서 판매한 크루즈여행 상품 등 비상조 관련 피해액도 수억원에 이른다. 최악의 경우 업체가 파산하는 ‘공제 사고’ 발생 시 최대 1000억원에 달하는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상황에도 상조 업체를 관리·감독하는 공정거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