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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광주영락공원, 화장로 1기 증설

광주시립 영락공원이 화장 증가에 따라 화장로 1기를 증설하고 가동 시간도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변경 운영한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늘어나는 화장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오는 8월말까지 화장로 1기를 증설할 계획이다.

또 현행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화장로 가동시간을 하절기를 감안해 15일부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일찍 가동키로 했다.

이에앞서 시립영락공원은 지난 4일부터 유족 대기실에 위성 방송시설을 설치해 대기시간에 유족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최근 화장을 희망하는 유족들이 증가하고 있어 화장로를 추가로 설치하고 가동시간을 조정키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영락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가운데 장례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9년에 개장한 시립영락공원은 광주시도시공사에서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부지면적은 103만 2000㎡, 건축면적 2600㎡,빈소 7개소, 화장로 6기(하루 평균 화장건수 23기)가 가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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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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