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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남원의료원 장례식장 준공

남원의료원(원장 김정회) 장례식장이 현대 시설로 새롭게 준공돼 본격 장례서비스에 들어갔다. 의료원 장례식장은 그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가 돌아 가셨을 때 안치하는 수준의 장례식장 이였으나 장례문화의 급속한 변화와 지역사회의 요구에 따라 총사업비 45억을 투입하여 현대화된 장례식장 신축 준공하게 됐다.

의료원 장례식장은 연건평 730평 건축면적 425평으로 77평 1실, 74평 2실, 70평 1실, 42평 1실, 19평 1실 등 6개의 분향실 및 접객실을 비롯해 유가족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23평의 장례예식실을 갖추고 있다.
남원의료원 장례식장에서는 현대화된 환경과 원스톱 서비스라는 슬로건아래 유가족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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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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