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총장 송희영ㆍ사진 왼쪽)는 대한노인회(회장 이심)와 최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에서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육성, 돌보미 서비스 등 반려동물 산업과 관련한 노인-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반려동물과 관련한 선진 문화 조성을 위해 ▷동물복지 관련 사업모델 발굴 ▷동물보호, 복지 관련 청년 및 노인의 일자리 창출 ▷반려 동물 관련 정책 연구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건국대 수의과대학과 동물복지 전문 연구기관인 건국대 ‘3R동물복지연구소’, 대한노인회 반려동물사업단이 기존에 구축한 노하우와 데이터베이스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개, 고양이, 새와 같은 반려동물이 현대인에게 애인 혹은 가족과 같은 존재가 된 지 오래다. 도시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현대사회의 치열하고 고독한 삶의 환경 속에서 사람과 동물 간의 정서적 유대는 더욱 깊어져 왔다. 이런 흐름 속에 반려동물의 죽음과 영혼을 기리는 방식도 진화하고 있다. '반려동물'이라는 명칭부터가 그 전까지 주로 즐거움을 위해 사육하는 동물이라는 의미였던 애완동물을 반려자나 친구로까지 대우하자는 의미에서 새롭게 붙여진 것이다. '반려동물' 개념이 국내에서 쓰이기 시작한 건 10년 남짓. 최근 애견 등을 대상으로 한 장례식장ㆍ납골당이 하나 둘씩 늘어가고 있다. 이는 키우던 동물이 죽으면 공동묘지에 묻고 애도하는 역사가 이미 100년이 넘는 유럽이나 미국, 일본의 문화가 유입된 것으로 얼핏 보인다. 그러나 실은 우리나라에서도 집에서 기르던 가축이 죽으면 아이를 장사 지내듯 고이 묻어주고 조의문을 쓰기도 하는 등 반려동물에 대한 장례 풍습이 있어 왔다. 동물을 반려자로 받아들이고 그를 위해 슬피 애도하는 것은 그 연원의 차는 있을지언정 동서양을 막론하고 보편적인 것이랄 수 있다. 사진작가 금혜원(여)은 최근 '반려
세월호 침몰사고가 일어난 지 45일, 희생자들의 49재를 눈앞에 두고 있다.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식 합동분향소가 안산화랑유원지에서 정식 운영되고 있는데, 분향소 설치 39일째인 31일 현재 그 동안 209만 여명의 추모객이 다녀갔다. 학생 242명, 교사 9명, 일반인 33명 등 284명의 영정이 안치돼 있다. 정부 합동분향소 운영과 범정부 장례지원은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장례지원단'(단장 안전행정부 오동호 실장)이 총괄하고 있는데 희생자들의 규모가 근래에 드물게 사망자수 실종자 16명을 제외한 288명이어서 분향소 제단의 규모도 커서 전체 실내면적 2400m2의 공간 내에 제단 폭 64미터, 높이 7미터에 이르는 초대형 제단이다.대형제단인데도 불구하고 정결하고 품위가 돋보이며 고인에 대한 존엄과 존경이 담긴 디자인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이 제단을 총괄 디자인 설치한 업체가 어디일까 궁금한 바가 있었다. 영결식 추모식 단체장 전문 중앙의전기획(대표: 이정훈)이다. 경찰청과 맺은 협약서에 따라 전국에서 발생하는 대소 사건 사고 및 소속 경찰관들의 영결식과 추모식을 전담하는 계약에 따라 이번 세월호 추모제단도 총체적으로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안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5월 30일(금) 오전 11:30분 기념식을 시작으로, 호텔인터시티(대전 유성)에서 한국산학기술학회와 공동으로 ‘창조경제와 융합학문’과 ‘소상공인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학술대회는 한국산학기술학회와 대학(원)생들의 논문공모 결과 입상자 수상과 사례발표 등을 통해 ‘소상공인협동조합 핵심성공요인’을 발굴하고, 소상공인협동조합 전문가 초청토론을 통해 협동조합 정책방향 제시 및 소상공인 활력지원 등 산학협력 증진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 이상훈 소상공인정책국장,하종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홍성표 대덕대 총장, 조현섭·최효선 한국산학기술학회 공동회장 등 정부 및 학계 주요인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소상공인협동조합 임직원 및 컨설턴트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를 총괄하는 중소기업청 안병수 소상공인지원과장에 따르면, ‘13년 소상공인협동조합활성화 사업을 통해 얻은 가시적 성과 등을 바탕으로 ‘14년 소상공인협동조합 성공을 위해 “다양한 협동조합 모델 발굴과 협동조합 성과사례 홍보를 통해 장기적으로 소상공
농림축산식품부는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의 장묘시설 설치 규제 완화 등 32개 핵심 규제개혁 과제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민관합동 농식품 규제개혁 추진협의회'에서 지금까지의 규제개혁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과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동물장묘업 규제완화 추진은 환경부가 관리하는 폐기물관리법에서는 동물사체가 폐기물로, 건축법에서는 동물 장묘시설이 폐기물처분시설로 각각 분류돼 동물 장묘시설 설치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동물 장묘시설을 동물·식물관련 시설로 변경하는 내용을 추진하려는 것이다.규제개혁과제에는 인삼·약용작물 등 새로운 농식품산업을 위한 진입규제 개선, 동식물 수출입 검역 등의 절차 간소화, 축산물 가공·위생 등의 기준 합리화 및 이중규제 해소, 농지 소유 및 전용 절차의 합리화 등도 포함됐다. 농식품부는 규제개선작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규제심사위원회 산하에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이해관계자의 갈등이 많은 분야에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온라인 신문고(www.better.go.kr)와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
㈜시민장례식장 문병기 대표가 지난 14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44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문 대표는 '신념 있는 한 사람은 관심 있는 아흔아홉 명과 같다'는 생각으로 '이웃과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고자 지난 3월부터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1억8000만 원 상당의 무료 장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본인을 포함해 미화원까지 직원 50여 명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영아재활원에 봉사활동과 함께 지원하고 있다.문 대표는 7남매 중 장남으로 중학교 입학부터 한 번도 도시락을 싸 가지 못한 데다 등록금을 내지 못해 늘 학교에서 혼이 날 정도로 가난했다고 한다. 장례지도사가 되었지만 결혼할 때도 형편이 어려워 아내가 모아놓은 70여만 원으로 신혼살림과 집을 마련했다고 한다. 어린 시절의 가난이 큰 상처였던 문 대표는 결혼 당시 아내와 장학재단 설립을 약속했고, 60세 이전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관한 두 아들의 이해를 위해 어렸을 때부터 명절마다 아동시설 등을 함께 방문했다. 현재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두 아들도 장학재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장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문병기
네이버(대표 김상헌)가 지난 2일 남산 N타워에서 열린 2014 ‘세계 자폐인의 날’ 수상식에서 고용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평소 자폐성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권익 증진을 위해 기여해 온 기업의 사회 활동을 격려하고자 이뤄졌다.네이버는 지난해 11월 네이버 사옥인 그린팩토리 1층에 일반인, 직원 대상의 '카페스토어'를 오픈하며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와 연계해 발달 장애인 4명을 고용해 함께 일해왔다. 이들은 음료 제작, 500여 종의 브랜드 물품 계산, 매거진 사서 업무까지 성실히 수행해 최근 5명으로 인원을 보강했으며 이곳에서 발생한 수익 전액은 발달 장애인들이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카페스토어는 지난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카페에 ‘자폐인에 대한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색 풍선을 달고, 파란색으로 코디한 고객에게 발달 장애인이 직접 디자인한 '오티스타' 물품을 선물하며 ‘세계 자폐인의 날’을 알리기도 했다. 네이버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회사 내 커피 원두와 직원 명함도 베어베터와 연계해 제작하고 있다.네이버 방미연 인터널 서비스 실장은 “발달 장애인이 서비스직에서 일하는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협동조합 활동을 통하여 구성원의 상부상조 및 이익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하며 국민들의 효정신과 의례문화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1. 명 칭 : 웰다잉하늘문화협동조합 1. 신고처 : 종로구청 신고필 (2014년2월 20일자)1. 등기처 : 서울중앙법원중부등기소 등기필 (2014년 3월 18일자)1. 성격 : 영리추구 특수법인 사업자협동조합1. 대 표 : 김 동 원 1. 주사무소 :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19 (인의동) 서울향군회관 302호1.연 락 처: 02-6414-36511. 목 적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협동조합 활동을 통하여 구성 원의 상부상조 및 이익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 전에 기여하며 국민들의 효정신과 의례문화 향상에 기 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전주시가 인증 사회적기업 육성 실적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일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 따르면 전주시가 26개의 사업적기업을 육성해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서울 영등포구 24개, 수원시 21개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5년 동안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사회적기업 육성에 전념한 결과 40개(인증26, 예비14)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했다. 특히 민선 5기 30개 사회적기업 육성공약을 33% 초과 달성했다. 분야별로는 문화예술분야(10개), 음식농식품 분야(10개), 제조분야(3개), 환경분야(10개), 교육분야(3개), 가사간병장례분야(4개) 등 다양하게 육성되고 있다.지난 2009년 14개(인증6, 예비8)에서 현재 40개(인증26,예비14)로 성장하는 동안 고용인원도 360여명에서 85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매출액 또한 85억에서 2012년 248억, 2013년 333억 달성해 취약계층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 같은 사회적 기업들이 장애인, 저소득가정, 이주여성,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게 일할 수 있는 든든한 직장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이러한 성과로 전주시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집계한 2013년 아르바이트 동향 자료를 보면 60세 이상 구직자가 등록한 이력서는 최근 3년 사이 8배로 늘어났다. 청년층은 그만큼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워져 점차 취업자 수가 감소하는 모습이다. 2010년 288건에 불과하던 60대 등록 이력서는 2011년 598건, 2012년 1606건, 2013년 2469건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같은 기간 40대와 50대 구직자가 등록한 이력서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40대는 2010년 9444건, 2011년 2만76건, 2012년 3만5373건, 2013년 3만7582건으로 많아졌고, 50대는 2010년 2944건, 2011년 5970건, 2012년 1만3100건, 2013년 1만4068건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이에 따라 40대 이상의 고연령 취업자 수도 점차 늘어나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50대, 60세이상 취업자는 전년대비 각각 25만4000명, 18만1000명 증가했다. 40대 취업자 역시 2만2000명 늘었다. 장년층의 구직활동이 늘어나는 데 반해 청년층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일자리 총량이 한정돼 있는 것을 감안할 때 고연령의 일자리
국내 최초로 추모시설 재단법인 인가를 득한 ‘재단법인효원납골공원’은 앞서가는 재단답게 추모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을 위해 갖가지 차별성 있는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4년 갑오년 설날 아침, ‘효원납골공원’의 전 임직원들은 무엇보다 먼저 공원에 안치된 수만 명의 고인들에게 차례상을 차리고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며 보다 나은 정성으로 또 한해를 편안하게 모시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차례행사를 가졌다. 그런 후 설날 성묘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넓은 경내에 배치된 각각의 건물에 합동 추모제단을 설치하여 유족들이 각각 개별적으로 차례상을 차리는 것을 방지하여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골고루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 합동제례의 제수 준비와 진설은 효원재단에서 미리 갖추기 때문에 유족들은 술과 향, 포만 준비하면 된다. 또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하루 5차례,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참배객들을 모시고 있다. ‘효원납골공원’은 앞마당에 200여대 동시주차가 가능하여 성묘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금년의 경우 설날 하루에만 2만여 분의 성묘객이 참배 방문했지만 안전사고 한 건도 없이 잘 모셨다. 또 ‘효원납골공원’은 타 시설에서는 찾아 볼 수
청년들에게 해외창업과 취업을 총 망라하여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와 고용노동부(장관: 방하남, 이하 고용부)가 공동 주최하고 KOTRA(사장: 오영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한 「2014 글로벌 창업․취업대전」이 10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진현 산업부 차관, 남민우 청년위원회 위원장, 오영호 KOTRA 사장, 송영중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정부 인사와 함께 유망 해외투자자, 구인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개막식에서 한진현 산업부 차관이 대독한 축하 메시지를 통해 “더 큰 기회와 시장이 열려 있는 세계를 무대로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는 격려와 함께 “해외투자자와 구인기업들이 사업발전과 성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우리 청년들을 많이 발굴해 달라”는 당부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열정과 눈높이에 맞춰 일자리 연계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복합적으로 진행된다.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외 189개 스타트업 기업들은 ‘해외창업 쇼케이스’를 통해 미국,
불공정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아온 네이버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각각 1000억 원과 40억 원 규모의 소비자·중소사업자 지원 방안을 내놨다. 공정위는 1일 네이버,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포털 사이트 운영업체와 30여 일간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의의결 잠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동의의결이란 불공정 거래 행위가 있다고 판단될 때 사업자가 스스로 소비자 피해구제 방안을 마련하면 공정위가 위법 여부를 가리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제도다. 네이버와 다음은 지난해 11월 동의의결을 신청한 바 있다. 네이버는 향후 3년간 200억 원을 들여 중소사업자와 소비자의 피해 구제를 위한 공익법인을 설립하고 중소사업자 교육에 300억 원, ‘중소상공인 희망재단’ 설립에 500억 원을 출연한다. 다음은 소비자 피해구제기금에 2년간 10억 원, 콘텐츠 제작과 벤처기업 지원에 3년간 30억 원을 내놓는다. 이와 함께 유료 서비스를 제공할 때 ‘네이버 부동산’처럼 서비스 명칭 앞에 회사명을 표기하고 경쟁 사업자의 콘텐츠도 함께 노출하기로 했다. 또 검색광고에는 ‘검색 결과와 관련된 광고’라는 내용을 명시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앞으로 40일간 서비스 이용자 및 관련
생활정보 미디어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미디어윌(대표이사 백기웅)은 독거노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미디어윌 이동주 경영기획본부장은 1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場’ 행사에 참여해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이태한 실장과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MOU’ 체결식을 가졌다.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은 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과 콜센터 상담사가 1:1 결연을 맺고 주2회 안부전화를 거는 ‘사랑잇는 전화’와 도움이 필요한 노인에게 직접 방문 또는 물품·후원금을 지원하는 ‘마음잇는 봉사’로 구성된 독거노인 돕기 공익 사업이다. 미디어윌은 ‘사랑잇는 전화’ 사업에 참여해 서울지역 벼룩시장 고객센터에 근무하는 상담사들이 독거노인에게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걸어 상태를 확인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봉사 활동을 펼친다. 미디어윌 벼룩시장 서울지역 고객센터 상담사들은 12월 나눔 천사 교육을 받은 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랑의 안부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윌 이동주 본부장은 “핵가족화, 경기 침체로 독거노인의
안전행정부 산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서중석)이 12월 12일(목)14시에 원주 혁신도시내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이성한 경찰청장, 김상표 강원도경제부지사, 이강후 국회의원, 박상수 강원도의회의장, 원창묵 원주시장, 박명식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국립과학수사원 준공으로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당초 청사 신축을 계획했던 11개 기관 중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전에 이어 12월 19일에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준공식을 개최하는 등 내년까지 대부분 신청사가 준공될 예정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본사이전은 2008년 12월 지방이전계획이 확정된 후 2010년 4월 부지매입, 2011년 12월 착공, 2013년 8월에 준공 후 지난 11월 이전을 마무리 하고, 11월 18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총 공사비는 417억원으로 21,418㎡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의 친환경적·에너지절약형으로 신축되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955년 3월 25일 창설 이후 과학수사의 일익을 담당하는 감정연구기관으로서 경찰·검찰·군사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