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사단법인 굿위드어스(이사장 임통일)와 2021년 3월 5일(금) ‘자살 유족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살 유족의 건강한 애도와 일상생활의 안정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자살 유족의 건강한 애도와 생활 지원을 위한 자원 연계 및 후원 △지원 대상자 모집을 위한 자원 활용 및 수행 △자살 유족의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활동 등 유족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굿위드어스는 1월 아동·청소년 자살 유족 지원을 위해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자살 유족을 지원하는 중앙심리부검센터와 협력해 아동·청소년 유족을 위해 학용품 및 온라인 학습권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심리부검센터 전홍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족의 아픔과 어려움을 알리고 서로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굿위드어스 임통일 이사장은 “가족과 갑작스러운 이별 후 경험할 수 있는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며, 유족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일 오후 전북 정읍시 내장산동 내장사 대웅전에 불이 났다. 내장사는 내장산에 있는 선운사의 말사(末寺)이다. 지난 2012년 화재로 불에 타 복원한 지 9년 만이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방화 용의자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35분 내장사 대웅전에 방화로 의심된다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전북소방본부에도 6시 37분에 화재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고창 및 부안소방서가 긴급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대원 85명과 펌프차 4대 등 장비 21대를 동원했다. 대웅전 전체가 불길에 휩싸여 건물(165.84㎡)이 전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오후 8시쯤 큰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톨릭 2000년 역사상 처음으로 이라크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슬람교와 유대교, 기독교의 공통조상인 아브라함의 고향으로 알려진 우르를 방문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6일(현지시간) 우르의 고대유적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독교와 이슬람교, 야지디교 등 다양한 종파의 지도자를 만났다. 교황은 "신의 이름으로 자행된 폭력은 가장 큰 신성모독"이라며 "아브라함의 땅이자 신앙이 태동한 이곳에서 가장 큰 신성모독은 형제·자매를 증오하는 데 하느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임을 단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적대와 극단주의, 폭력은 신앙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신앙을 배반하는 것"이라며 "우리 신앙인은 테러가 종교를 오용하는 것에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르 방문에 앞서 교황은 이라크 남부 시아파 성지인 나자프를 방문해 이슬람 시아파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알시스타니와 회동하고 평화로운 공존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90세인 알시스타니는 이라크의 시아파 신자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두 종교지도자의 역사적 만남을 앞두고 양측은 수개월 전부터 세부 사안을 공들여 계획해 왔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날 교
"유가족만 빼고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상조회사로부터 받는 돈이 워낙 적어 호객 행위를 할 수밖에 없다" 버스 기사 B씨도 "당초 상조회사와 계약한 금액보다 적게 받아도 일이 급해 뭐라 할 수가 없다"며 "상조회사는 ‘식당 등에서 알아서 벌어가라’고 할 뿐이다"고 덧붙였다. 일부 상조회사 버스 기사들이 인천시립승화원 인근 식당(부평구·남동구) 업주로부터 비밀리에 돈을 받고 ‘호객 행위’를 하고 있다. 유가족들을 상대로 한 이 같은 불법 호객행위, 불공정 영업이 수십 년 동안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상조·영구차 업계에 따르면, 상조회사는 개인사업자를 갖고 있는 버스 기사와 협력업체 계약을 맺어 운구 차량으로 사용한다. 상조회사의 경우 자체 버스를 운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상조회사와 계약을 맺은 일부 버스 기사들이 인천시립승화원 인근 식당으로부터 1명 당 1천500원~2천 원을 받고 유가족 상대 호객 행위를 벌이고 있다는 점이다. 버스 기사들은 화장 중 또는 화장이 끝난 뒤 상주에게 인천시립승화원 인근 특정 식당이 ‘저렴하고, 맛이 있다’고 꼬이는 등의 방법으로 호객 행위를 한다. 상주는 고
희망나눔 ‘동행’이 울산 중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자 추진한 전문가 양성 교육을 모두 마쳤다. 희망나눔 ‘동행’은 4일 오후 3시 30분 백양로 159에 위치한 울산광역시 상이군경복지회관 4층에서 ‘유품정리사 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희망나눔 ‘동행’ 심문택 대표, 유품정리사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자 20명 등이 참석했다. 유품정리사 전문가 양성교육은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 유품관리와 주거 취약계층 청소·방역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기 전 참여자의 전문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해 진행됐다.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 유품관리 및 주거 취약계층 청소·방역사업’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후원금 1,000만원으로 추진됐다. 강좌는 중구 장춘로 162에 위치한 한국자격교육협회 3층에서 지난해 10월 1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수강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전체 10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강좌에서는 유산·유품관리사의 등장 배경, 유품관리의 의의, 유품정리 시 유의사항, 폐기물 관리법, 환경법과 유품관리와의 관계, 웰다잉 교육이론, 웰다잉 사전 사후 관리,
강경숙 작가 개인전 10일부터 17일까지 서울 토포하우스서 군산미술협회 지부장인 강경숙 작가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서울 토포하우스(종로구 인사동) 제 3전시실에서 개인전 ‘언어의 소리를 느끼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강 작가는 언어 ‘이응(ㅇ)’에 초점을 두고 ‘ㅇ’이 주는 느낌을 시각적인 표현과 감각적인 색채로 담아낸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작품에 추억이 되어가는 내 안의 소리 ‘ㅇ’과 인연의 ‘0’, 여인의 ‘0’, 엄마의 ‘0’, 삶의 에너지와 함께하는 있음과 없음의 ‘0’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냈다. 강 작가는 “언어에는 표정이 있다”면서 “시각적 감각으로 느끼는 언어 ‘ㅇ’이 가지는 소리, 벽에 부딪혀 되돌아오는 감각적 언어가 가지는 특별함을 이번 전시에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강 작가는 군산대 예술대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를 전공했으며 2020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제 6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제19대 (사)군산미술협회 지부장, (사)전북예총 전문위원, (사)군산예총 자문위원, 군산미술상 위원, 군산시립미술관 건립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작가는 2020 (사
'사단법인 하이패밀리(Hifamily, 이사장 송길원 목사)'와 '하늘문화원(대표 김동원)'이 한국 장례문화의 혁신적인 개선을 위한 제휴와 공동 실천을 목적으로 한 MOU를 체결했다. 양평에 있는 하이패밀리 사무실에서 2월 26일 치러진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 한국 장례문화의 혁신적인 개선을 위한 폭넓은 협력을 지속해서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번 MOU는 형식화된 한국 장례문화의 개선과 실천에 매진하는 하이패밀리의 인상적인 활동에 대해 업계 전문지와 관련 업체로서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필요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하늘문화신문(하늘문화원)의 제안을 하이패밀리 송길원 이사장이 기꺼이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하이패밀리는 30여 년 전부터 가정 행복의 중요성을 외치며 한 길을 걸어온 송길원 대표가 설립한 NGO 기관으로 ‘행복발전소’, ‘가정전문가’, ‘문화크리에이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왔다. 특히 2020년 10월 10일에는 Zoom 영상으로 생중계된 ‘메멘토모리 기독시민연대’를 성공적으로 발족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 행사에는 전국은 물론 멀리 미국에 있는 분들도 참가해 뜻을 같이했다. 송길원 목사는 시민연대 발기인대회 인사말에서
개인정보위, 연내 시스템 구축, 내년 정부입법안부터 적용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법령에서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을 적법하고 정당하게 수집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AI 개인정보 침해 예방 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016년부터 중앙행정기관이 추진하는 법령 제‧개정안에 대한 개인정보 침해요인을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정보 침해평가 의무대상인 정부입법 외 의원입법, 현행법령, 조례 등 절대 다수를 이루는 법령은 개인정보 침해평가 의무대상에 속하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 사각지대로 남아있다. AI 개인정보 침해 예방 지원 시스템을 활용하면 담당 인력 증원 없이도 의원발의 법안과 기존 법령, 조례에 대해 개인정보 침해요인을 평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은 AI가 개인정보위 의결례, 판례 등에서 업무 특성에 따른 침해평가 근거와 평가결과를 비교 및 분석하고, 연관관계를 지속적으로 자동 학습해 추론할 수 있는 고차원의 정보처리 능력을 구현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법령 등의 개인정보 침해 여부 분석, 유사 사례 추천, 침해평가 심의·의결문 작성 등 침해평가 결과를 제시해 담당 인력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 체계를 구축한다는데 의
인도령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한 호수에서 사람의 유골 800여구가 발견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영국의 BBC가 1일 보도했다. 문제의 장소는 인도령 히말라야 산맥 5029m 고지에 위치한 룹쿤드 호수다. 1942년 영국 산림관리원이 유골을 발견한 이후 이 호수는 ‘해골의 호수’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눈이 녹을 때만 해골이 보이며, 현재까지 약 800여구의 유골이 발견됐다. 반세기 이상 동안 인류학자와 과학자들은 유골을 연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널리 인정받는 설은 약 800년 전 왕과 그를 수행하는 사람들이 눈보라 속에서 떼죽음을 당했다는 설과 전염병 희생자의 공동묘지라는 설 등이 있다. 그러나 최근 유해에 대한 탄소 연대 측정 결과, 유해가 1200년이 넘은 것으로 드러나 위의 설이 모두 설에 그침이 증명됐다. 히말라야 고지여서 호수가 1년 중 대부분 얼음으로 덮여 있어 유해가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유전자 분석 결과, 유해가 다른 인종으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한 그룹은 인도에서 살고 있는 오늘날의 사람들과 유사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데 비해 다른 그룹은 오늘날 유럽, 특히 그리스 크레
중장년기는 청년기에서 노년기로 넘어가는 중간시기로, 태어나서 청년기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습득된 삶의 연륜과 지혜가 무르익은 시기이며, 이후 노년기의 삶의 질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중장년기에는 가정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위치에 있기도 하지만, 불안정하고 어렵기도 하는 등 개인에 따라 편차가 매우 크다. 또한 일반적으로 경제활동 참여율이 높고, 가족 중심적·독립적 자립 의식이 강하며, 사회공헌에 참여 의사는 높으나 실제 참여율은 저조한 세대이다. 대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 및 전문 사무직에 종사하는 고학력 전문집단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일반적인 특성이 있어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요구되는 세대이기도 하다. 이러한 중장년기 세대에 대한 지원정책은 2010년을 기점으로 변화하였다. 2010년 이전에는 만 65세 이상 노인복지 중심의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였다면 이후에는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퇴직으로 인해 이들의 노후 준비, 사회활동이 저출산 고령사회 문제와 맞물려 검토되기 시작하면서 중장년 세대 일자리, 노후, 문화, 교육 등의 영역에서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부처별 혹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하였다. 2016년 ‘저출산
좋은 기억과 감정들을 더 많이 경험하고 나누고 싶은 정재원 자원활동가 그 동안 나눔과나눔에 연재된 그림과 에세이를 누가 그리고 써 온 정재원 자원활동가는 매달 장례이야기 회의에 참여해 그림으로 나눔과나눔의 활동에 함께 해 주고 있다. 인상적이었던 몇 편의 그림들과 함께 정재원 자원활동가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 소개를 직접 해주실 수 있을까요? 재원님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19년도 7월부터 나눔과 나눔에서 에세이 및 그림을 연재하고 있는 정재원입니다. 현재는 대학교 5학기로 재학 중입니다. ♣ 매달 장례이야기 회의에 참여하셨고 그 회의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려주셨죠. 어떤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나요? 사실 장례이야기 회의에서만큼 타인에게서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은 없다고 생각해요. 회의 내에서 여러 이야기를 듣다 보면 공감과 더불어 새로운 감정과 생각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러한 감정과 생각은 제 작업을 이어나가게 해주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되돌아보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요. 그렇기에 회의할 때마다 어떤 내용이 오갈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받아볼 때마다 매번 그림의 질감이 달라져서 놀랐어요
지구촌 전역은 그만두고라도 지금우라나라는 사라질 줄 모르는 '코로나19'로 정부와 국민들이 고통속에 있다. 고대하던 백신을 맞으려고 이제 모두 줄을 서야하는 판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과는 많이 다른 의학적 진실을 과감하게 토로하는 전문가가 있다. 'UPI뉴스'지에 관련 인터뷰 기사가 나간지도 한달이 훨씬 지난 지금 전국에 알려질 대로 알려져 있다, 비록 때늦은 뉴스지만 본지가 그전문을 소개하는 이유는 위기를 맞아 응대하기전에 적과 나를 좀 더 많이 알고 현명하게 대처하자는 소신도 때로는 유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백신으로 코로나 예방 자체가 불가능 ▷거리두기·집합금지·확진자 숫자 아무 의미 없어 ▷지금의 방역 방식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많아 빠르면 다음달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어떤 이들은 오매불망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어떤 이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안전성을 의심한다. 정부 당국자나 대다수 언론도 백신 접종·물량·시기에만 관심을 두지, 백신의 효용성과 안전성에 대해서는 크게 주목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이 하나의 믿음처럼 퍼져 있다. 백신을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으면 항체 형성자가 많아지
조만간 장례산업의 주요한 분야로 정착될고인의유품정리에 관한 보고서가 일본 관련 행정기관으로부터나왔다 우리에게도 참고가 될 것으로 보고 소개한다. 유품 정리 서비스 현황 조사 결과 보고서 첨부문서 ☞ (遺品整理のサービスをめぐる現状に関する調査結果報告書) 조사 목적 최근 각지에서 유품 정리를 전문 업체에 부탁한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 그 서비스에 대해서는 소비자 트러블이나 폐기물에 관한 보도도 눈에 띈다. 그런 의미에서 소비자보호행정과 폐기물 행정에 관련된 것은 분명하지만, 서비스 실태에 관한 정보는 한정되어 있다. 그 현상에 대해 조사해 두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본건 조사는 이러한 과제 인식으로 착수한 것이다. 유품 정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정의가 제도적으로 혹은 사회적으로 굳어지지 않은 단계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실태를 안다고 해도 알아야 할 범위 자체를 특정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 조사 작업을 진행할 때에 한해서만 '상식적인 '유품 정리' 역할을 담당한 사람의 의뢰를 받아 그 역할의 전부 혹은 일부를 의뢰인을 대신하여 또는 의뢰인을 지원하여 실시하는 역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라고 정의하고 인식해 나가기로 했다. 그러한 서비스
▶2021년봄학기 자원봉사자교육 안내 ▶제92기 위기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 심화교육 ▶제63기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교육프로그램 ▶제44기 죽음준비교육 지도자과정 프로그램 ▶제10기 애도상담전문가 기본교육프로그램 . . . . .
최근 일본 장례업계는 행사 당 매출이 갈수록 줄어드는 가운데, 코로나로 인한 위기의식이 업계에 널리 확산돼 있다. 그럴수록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마인드를 창출해 가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형세다. 일본장례업계 최근 비즈니스 키워드는 무엇일까?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우리업계를 위해 다시한번 타산지석으로 삼아도 좋을 것이다. 일본에서의 사망자는 향후 20년 동안 약 20% 증가, 연간 사망자 수가 130만 명을 넘는 '고령 다사(多死) 사회'에 접어들고 있다. 현재 시장 규모는 2조엔에 육박하며 이는 애니메이션 산업이나 미용 관련 시장과 맞먹는다. 일본 후생 노동성의 추계에 의하면 2040년에는 연간 사망자수가 166만 명이 되어 현재의 136만 명에서 보면 약 20%나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장례시장의 성장률도 똑같이 20%정도 올라갈 것인가 하면 현실은 어려운것 같다. 최근 사망자의 증대에 수반해 전체의 시행수는 증대했지만 시장의 성장은 극히 완만하기 때문이다. 2017년에 '종합유니콤'이 전국 110사의 장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2015년부터 16년에 걸, 매상고가 증가한 사업자의 비율보다 시행 건수가 증가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