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엔 미래가 없다. 오너 일가나 친인척들이 인사나 회계 등 중요한 보직 독차지 -사적소유에 대한 사회적 적대감 의식, 친인척을 핵심 보직에 앉혀 경영권 보호에 나서 -기업은 천사 아니지만 사회 진보의 주인공. 문명의 성취, 관료보다 기업가정신의 소산 중소기업에 취업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좀 읽은 적이 있다. 주로 인터넷 게시판이나 기사 댓글 등에 올라온 얘기들이라 체계적인 담론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런 점에서 가공되지 않은 날것의 증언들이 많았다. 가장 대표적인 불만은 중소기업 일자리에 미래가 없다는 것이었다. 특히 오너 일가나 친인척들이 인사나 회계 등 중요한 보직을 독차지하고 있어서 평범한 직원들은 그저 값싼 노동력으로 쓰이다가 나이들어 쓸모가 없어지면 그걸로 끝이라는 얘기였다. 이런 증언들은 아마 사실일 것이다. 내가 일해본 몇몇 중소기업들도 그런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 중소기업 오너들은 굳이 친인척을 핵심 보직에 앉히려고 할까? 그들이 저능하고 도덕적으로 허접해서 그럴까? 그게 아니다. 이유는 간단하다. 전반적으로 한국의 인력들을 믿기 어렵기 때문이다. 즉, 사회 전반의 신뢰자산이 워낙 빈약하기 때문에 그나마 가장 배신의 우려가 적
LG유플러스가 영상회의, 채팅 등 ‘언택트’ 협업에 필수적인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U+영상회의’ 서비스를 21일 선보였다. U+영상회의는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PC나 스마트폰 앱(APP)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제공해 회의를 할 수 있다. 최대 1000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하며 회의녹화 저장, 화이트보드 필기, 파일 및 동영상 공유, URL을 활용한 간편한 회의 초청 방법 등 원격에서 협업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췄다.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과 국내·외 지사간 협업 등 원격 업무 진행이 필요한 기업 고객에게 빠르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될 것이라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대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용 버전도 함께 선보인다. LG유플러스 교육용 플랫폼은 기존 학생정보, 출결정보, 강의정보를 손쉽게 연동 할 수 있다. 별도 인프라 운영 없이 실시간 영상회의 기반의 온라의 강의가 가능하다. 아울러 강의 진행시 교수와 학생 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기존 VOD 방식의 온라인 강의 대비 학습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영상회의는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고 있는 언택트 시대에 필수적인 서비스”라면서 “많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백화점 등 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을 소비하던 '큰 손' 고객도 이제 온라인쇼핑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22일 G마켓과 옥션이 코로나19 확산 직후 3개월간(3~5월) 품목별 1인당 평균 구매 객단가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품목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복적으로 소비되는 장보기 필수 품목들의 객단가가 모두 올랐다. 같은 기간 식품의 평균 구매 객단가는 10%, 생필품은 9% 증가했다. 지난해까지는 1000원짜리 사과를 온라인 장바구니에 담았다면, 올해는 1100원짜리를 선택했다는 뜻이다. 다른 품목들도 대부분 개당 구매 단가가 증가세를 보였다. 취미용품의 경우 같은 기간 객단가가 15% 이상 올랐다. 이밖에 △인테리어(10%) △패션(8%) △가전(4%)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지난해보다 더 비싼 제품이 팔렸다. 이는 그동안 오프라인 중심이던 프리미엄 소비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쇼핑으로 대거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같은 기간 온라인쇼핑에서 ‘명품 시계’(55%), ‘명품 화장품’(26%), ‘쥬얼리 세트’(39%) 등 수입명품 판매량이 증가했다. 여기에 경제력을 갖춘
아산나눔재단은 '제9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가 결선 진출 11개 팀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1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결선에 진출한 11개 팀은 이달 18~19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마루180과 강원도 정선 등지에서 열린 제9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사업실행 단계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에 참석했다. 선발된 참가팀은 △닥터테일 △메디팔 △블루비커 △아르고스 △진지한컴퍼니 △코르미나 △큐리오스튜디오 △크레이빙콜렉터 △팀아일랜드 △페이얍 △하얀.ai 등이다. 앞으로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에서 10주간 전담 멘토링을 받고, 실제 사업을 실행하게 된다. 김광수 본엔젤스 파트너, 김영덕 롯데액셀러레이터 상무, 김호민 스파크랩 대표,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 한상엽 SOPOONG 대표 등 국내 대표 벤처캐피털 및 액셀러레이터 전문가들이 이들의 멘토를 맡는다. 사업실행 단계에서는 멘토링 외에도 최대 250만원의 시드머니(종잣돈)와 함께 지방 참가팀에 최대 240만원의 거주비용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마케팅, 인사, 투자, 프레젠테이션 등 초기 창업에 필요한 전문 액셀러레이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외 진출 지원, IT서비스 제공 및
최근 화웨이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화웨이 글로벌 FSI(Financial Services Industry) 서밋 2020에서 2020년 회복기 동안의 은행 업무 재구성에 대한 백서를 공동으로 선공개했다. 이 백서는 8월에 전 세계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IDC는 회복에는 다섯 가지 주요 단계가 있으며, 각 단계에서 새로운 성장을 최대한 활용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 업계는 전반적으로 2020년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위치에 있고, 이 시기를 활용해 업계의 전반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재평가해야 한다. 신속한 회복을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은행 업무 2020년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전례 없는 전체적인 충격을 경험한 한 해지만, 다른 모든 위기와 마찬가지로 어려움과 기회는 동시에 찾아온다. 이 백서는 계획적, 전략적 반응 측면에서 전 세계에서 수집한 최적의 반응을 정밀하게 분석함으로써, 현재 비즈니스 상태의 시련에 대한 은행의 반응을 분석하고, 은행과 기타 금융기관이 이후의 회복 단계에서 고객의 요구에 더 정확하게 접근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소상공인·대형 유통업체 등 모든 경제주체 참여 모바일 쇼핑몰·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중심 소비촉진 행사 운영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중심의 한국형 세일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성천 차관 주재로 11일 ‘대한민국 동행세일’ 점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동행세일의 주요 추진방향과 내용을 논의, 12일 발표했다. 6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사회적·생활 속 거리두기, 외출자제 등이 지속되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전국적인 소비 붐 조성으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규모 세일행사다. 중기부는 대중소 유통업체, 전통시장, 소상공인, 제조업체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대규모 할인, 온·오프라인 판촉 및 외식·여행 등의 연계행사로 전국적 소비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생활방역 상황을 반영해 모바일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소비촉진 행사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상대적으로 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서울 등 6개 지역의 현장 행사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비대면
코로나19, COVID-19..... 지금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에 유효하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 하고 있는 강적이다. 세계는 고사하더라도 현재 우리 국민들의 생활상 큰 불편함을 제공하고 있는 판이다. 조금 수그러들 것 같았던 감염 유행이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데 더 불편한 사실은 증세 없는 환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감염전파의 당사자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국민이라면 누구나 휴대폰을 통해 전달되고 있는 소위 ''안전 안내 문자' 이젠 좀 지겹기도 하다. 문자에 의하면 감염자 또는 감염의심자의 일거수 일투족이 분 단위로 상세히 노출 소개되어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를 어찌할 것인가? 그야말로 우리 생활 속의 동반자처럼 깊숙이 파고들었다고 표현해야 될 듯... 정부와 자치단체 등의 대책, 우선 마스크를 무조건, 무한정 착용하라는 것은 어찌 보면 숨쉬기 불 편한 답답한 정책이다. 무관중 야구 축구 경기, 무관 중 클래식 K 팝 국악공연. 또 나이트클럽, 콜라텍, 노래방 출입 시에도 QR코드 찍어라, 단체 손님 받지 마라.... 이러한 억제 정책만으로는 근본 해결책이 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한편, 국내 2만 개 넘는 생활건강 회사 중에
스타트업이 놓치기 쉬운 지적재산권 문제 - 진출 준비단계부터 지재권 관련 전략 수립과 사례 연구 필요 스타트업은 특성상 빠르게 사업을 준비하고 실행하기 때문에 회사/서비스명에 대한 상표권 분쟁에 휘말리는 등 지적재산권과 관련한 문제에 취약할 수 있다. 또한, 기술기반 스타트업은 특허를 출원하지만 실제로 어떠한 권리가 발생하는지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침해 관련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도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일본 특허청에서는 이런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재권 포털사이트 IP-BASE를 운영,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제공 및 멘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일본에 초기 진출하는 스타트업이 알아두면 좋은 일본 정부의 지재권 관련 서비스와 일본 진출 한국기업의 주요 지재권 관련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일본 특허청(JPO)에서는 최근 2년간 실시한 스타트업 지재 전략 구축 지원 프로그램(IPAS)에 관한 사례집을 발표했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 기업 분들로부터 많이 듣는 애로사항에 유사한 테마 관련 내용은 1. 보유 기술을 권리화할 것인가 아니면 노하우로 간직할 것인가 2. 보유 기술의 라이선스 상대를 어떻게 고를 것인가 등 2가지로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6월 10일(수) 오전 10시30분 KT광화문 사옥(서울 종로구)에서 대기업과 협력사간 영업비밀 보호체계 구축 및 상호기술을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KT, ㈜하이테크, ㈜DKI 테크놀로지 등 KT협력사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협력사의 기술보호를 위해 특허청의 체계적인 지원과 대기업의 자발적인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영업비밀 보호문화를 정착시키는 첫 사례다. 구체적으로는 ‣KT는 협력사의 영업비밀·기술 보호에 앞장서고 협력사의 영업비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 한편 ‣KT 협력사는 자사 경영환경에 맞는 영업비밀 보호체계를 구축하여 KT 등 협력업체의 영업비밀 유출을 방지하며 ‣특허청은 KT 중·소 협력사의 영업비밀 보호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특허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대기업(중견기업)과 중·소 협력사간 영업비밀 보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른 대기업·중견기업 및 협력사와도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기업과 협력사가 상호 영업비밀을 보호하고 비밀관리 체계를 잘 구축해, 기술이 유출돼도 법적 보호를 받지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메가존 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와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 및 클라우드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존 클라우드와 수원대는 △수원대 클라우드 학과 신설 △클라우드 교육 센터 설립 △교육 분야 대외사업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메가존 클라우드와 수원대는 향후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육 선진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이자 근간이 되는 기술이다. 메가존 클라우드가 창립 이후 20년간 축적한 기술 노하우와 수원대의 교육 전문성이 만나면 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들을 집중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대 박철수 총장은 “앞으로도 수원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선도 교육기관으로 학교의 역량을 모을 것”이라며 “클라우드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취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존 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수원대 교내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원대 재학생들이 클라우드 보안은 물론, 실무
무인 배송차량에 이어 무공해 드론 배송까지 등장하며 유통업계의 물류혁신이 현실화되고 있다. GS리테일과 GS칼텍스는 산업통상자원부·제주도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드론 배송 시범서비스를 선보였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상품을 주문하면 인근의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받아 드론으로 배송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언택트) 소비가 활성화됐지만 기존 물류차량으로는 도서·산간지역까지 접근하기 어려웠덩 것이 사실이다. GS리테일의 한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한 달에 두 차례 시범운영을 거쳐 드론 배송 상용화 단계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차원의 드론을 이용한 물류 서비스 사업 확대도 진행되고 있다. 산업부는 앞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대상 지역도 도서산간→도시외곽→도심으로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민간기업이 유통물류 배송 상용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하면서 발생하는 규제 애로는 ‘규제샌드박스’제도 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EVERY DAY CARE' 참하나멸균공기정화기 실내 공기오염은 순환기 장애 등 평소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마침 사무실과 주거공간 등에 청정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하나멸균공기정화기는 인체에 전혀 무해한 이온교환 방식, 흡착 방식, 분해 방식, 원적외선, 산소군에 의한 합 원리를 이용하여 각종 질병균과 부패균과 바이러스를 공기중에서 살균하는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관계기관에서 실시한 실험결과 세균바이러스 제거율 99.9%의 놀라운 결과를 증명했을 뿐아니라 미세먼지까지 깨끗이 제거하는 효과를 얻고있는 것이다. 본 제품은 참하나기술연구원(대표 최동민)이 독보적인 특허를 가지고 개발한 이온발생기, 자정 촉매제, 자정용 전자석, 오존 발생기, 고효율 UVC살균 램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구성품이 가지고 있는 오염된 공기의 살균과 정화 기능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최대의 살균과 정화 효과를 가능하게끔 하였다. 본 기계의 내부로 유입되는 실내 오염된 공기와 세균은 입구 쪽에 설치된 미세 오존발생기를 거치면서 강력한 세균의 1차 살균 과정을 거치고 단파장 250~260nm 살균선을 가진 고효율 UVC
정부가 지역 내 특산 자원이나 특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 육성에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사업’ 지원과제 23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 시·군·구의 특산 자원이나 특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내 산업여건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 연고 산업의 중장기적 성장 거점화와 기업 간 협업체계 구축 유도에 초점을 맞췄다. 중기부는 지역 내 성장 가능성이 큰 전통·연고 산업 육성 과제를 선별해 과제당 사업화 비용을 5억원 내외로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마케팅 비용 등이 포함된다. 이후에도 과제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는 비수도권 14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83개 과제를 신청해 경쟁률이 4:1에 이르렀다. 신청 과제는 지자체 주력사업과의 연관성, 지자체의 육성 의지, 고용 효과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해 비수도권 시·도별로 우수과제 1~2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의 유형은 기계·소재 9개(39%), 바이오·의료 7개(30%), 화학 4개(18%), 전기·전자 2개(9%), 에너지·자원 1개(4%) 순이었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소비문화 변화에 따라 중고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대상 조사 결과 지난 3월 중고거래앱 월간순이용자수(MAU)가 약 492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약 298만명) 대비 65.7% 급성장했다. 동네 거래를 표방한 중고거래앱 ‘당근마켓’은 단연 시장 성장을 이끈 주역으로 손꼽힌다. 지난 4월 당근마켓 일간순이용자수(DAU)는 약 156만명으로 쿠팡(397만명)에 이어 국내 쇼핑앱 중 2위를 기록하며 11번가(137만명)와 위메프(109만명)를 앞질렀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중고거래 시 사기 방지 및 맞춤형 상품제안을 위한 인공지능 개발에 노력 중이다”며 “전체 직원의 절반 이상이 개발자인 만큼 IT 환경 고도화에 집중해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개장터는 올해 1분기 거래액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번개장터의 1분기 거래액은 36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주목할 부분은 1020세대(Z세대) 사용자 비율이 월등히 높은 점이다. 당근마켓이 17.8%, 중고나라가 26.
LG유플러스(032640) 모델들이 스마트폰의 증강현실(AR) 기술로 다양한 의상들을 사이버공간 속 캐릭터에게 입혀서 패션을 어떻게 조합하면 어울릴지 보여주는 ‘U+AR(증강현실)’ 앱을 소개하고 있다. 해당 앱은 패션정보 기업인 GQ코리아의 콘텐츠에 AR기술을 융합한 것으로서 화면 속 가상 캐릭터의 패션 코디네이션 모습을 360도의 어떤 방향에서든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