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을 맞아 모국을 찾은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1천여명이 7박8일간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탐방한다.재외동포재단은 “2018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 개회식을 25일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으로 7박8일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며 현장의 사진을 전했다. 개회식에는 50개국 1천여명의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과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경민 한국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 박정호 부산YMCA 이사장, OKFriends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동포재단에 따르면,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들은 개회식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태극기 퍼포먼스를 했고, 한우성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 시대의 당당한 주역으로서 한민족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국에서 꿈과 지혜를 갖춘 촉망받는 차세대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모국에서의 좋은 경험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알리는 청소년 홍보대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고생 참가자들은 이번 모국 연수에서 파주, 영천, 대전, 여수, 춘천, 광주, 수원 등 9개 지역을 방문해, 국내 학생들과의 네트워킹, 지역별 역사 체험, 자원봉사 활동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킨텍스와 링크팩토리는 국내 유망 헬스케어 전문기업의 홍보와 국내외 유통 및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국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는 해외 빅바이어들로 이루어진 수출상담회와 한국 홈쇼핑 유통협회의 현장 프로모션 행사 등 풍성한 부대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수출상담회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헬스케어 전문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 자문 및 컨설팅 지원과 직접 공장을 시찰하는 바이어 기업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중국·일본·홍콩 등 6개 국가의 헬스케어 기기 수입·유통 업체, ICT솔루션 공급업체, 투자 및 온라인 쇼핑몰 전문 바이어가 초청되었다. 특히 샤오미와 파트너십을 맺은 미국 실리콘밸리 업체인 iHealth Labs, 중국 5대 홈쇼핑 중 하나인 글로벌 홈쇼핑 등과 같은 빅바이어가 포함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고 비즈니스 거래를 창출하는 데 크게 이바지 할 예정이다.한국홈쇼핑유통협회의 현장 프로모션 행사는 협회 회원사들의 공동
신일그룹은 2018년 7월 15일 오전 9시 48분, 한국의 울릉도 바다에 침몰한 러시아 철갑순양함 돈스코이호를 113년 만에 찾아냈다고 밝혔다. 돈스코이호는 울릉도 저동 해상 1.3km, N 37°-29’.2“ E 130°-56’.3”, 수심 434m 지점에서 함미에 ‘DONSKOII’라는 함명을 선명히 드러내며 발견되었다. 러시아 발틱함대 소속의 1급 철갑순양함 드미트리 돈스코이(Dmitri Donskoii)는 1905년 러일전쟁에 참전했고, 일본군의 공격을 받고 울릉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그 돈스코이호가 113년 만에 울릉도 앞바다에서 발견되었다. 돈스코이호 탐사를 준비해 온 신일그룹 탐사팀은 2018년 7월 14일 침몰 추정해역에서 캐나다 Nuytco의 유인잠수정(Deepworker) 2대를 투입해 돈스코이호로 추정되는 선박을 발견하였고, 고해상도의 영상카메라로 장착된 포와 선체를 돈스코이호 설계도와 면밀히 비교하여 100%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 이어서 15일과 16일에 이어진 재탐사를 통해 15일 오전 9시 48분 드디어 함미에서 DONSKOII(돈스코이)라고 선명히 적혀있는 함명을 발견하고 촬영하여 돈스코이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미의 명확한
프랑스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꺾고 우승하면서 430억원에 달하는 상금을 받는다. 프랑스는 16일(한국 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서 상대 자책골과 앙투안 그리즈만, 폴 포그바, 킬리안 음바페의 연속골에 힘입어 크로아티아를 4-2로 물리쳤다. 프랑스는 1998년 자국에서 열렸던 대회 우승 이후 20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프랑스는 이번 우승으로 3800만 달러(약 430억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독일이 받았던 우승 상금 3500만 달러(약 397억)보다 300만 달러 오른 금액이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결승에 진출한 크로아티아는 준우승 상금으로 2800만 달러(약 317억원)를 받는다. 3위를 차지한 벨기에는 2400만 달러(약 272억원), 4위 잉글랜드는 2200만 달러(약 249억원)를 가져간다. 8강에 진출했던 우루과이·브라질·스웨덴·러시아(5~8위)는 1600만 달러(약 181억 원)를 받고, 16강에서 탈락한 9~16위(콜롬비아·스페인·덴마크·멕시코·포르투갈·스위스·일본·아르헨티나) 팀은 1200만 달러(약 136억원)를 받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청와대가 특수활동비 지출내용에 대한 정보공개 요청에 대해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납세자연맹은 지난달 28일 청와대에 문재인정부 취임후 지금까지 특수활동비 지출내용에 대한 지급 일자, 지급금액, 지급 사유, 수령자, 지급방법(현금지급여부) 등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11일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포함)에 편성된 특수활동비는 다른 기관과는 달리 대통령의 통일, 외교, 안보 등 기밀유지가 필요한 활동 수행이나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보 및 정책자료 수집 등에 집행되는 경비”라며 “세부지출내역 등에는 국가안전보장, 국방, 외교관계 등 민감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공개할 경우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또 청와대는 “세부 집행내역에 통일, 외교, 안보분야 등 국정수행 과정에서 접촉한 주요 인사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청구내용을 공개할 경우 상대방의 정보가 노출되어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의거 특수활동비에 대한 세부지출내역을 공개할 수 없다”고
.기재부, 행안부 등 정부기관과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 ‘2018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13일 엑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정부 부처별로 개최해온 기존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가 통합되어 열리는 첫 행사다.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정부 13개 부처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14일 오후 2시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부처 장·차관, 사회적기업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기업관, 특별관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기업관에는 사회적기업 등 345개 기업이 교육·문화·예술·환경·에너지를 주제로 한 상품과 서비스를 전시했다. 특별관은 정부와 대구시의 정책과 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사회적경제의 해외진출, 금융·유통분야에 대한 상담도 했다. 또한 문화예술 공연, 청년 소셜벤처 토크 콘서트, 어린이·청소년·중장년 등 세대별 사회적경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외에도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내년도 최저임금이 14일 우여곡절 끝에 시간당 8천350원으로 결정됐지만, 이번 최저임금 심의는 과거 어느 때보다 심각한 노·사 갈등을 드러냈다. 기업계와 노동계 모두 이번 결정에 반발하고 있어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여기에 영세·소상공인 등이 최저임금을 준수하지 않는 '모라토리엄'을 실제 행동에 옮길 경우 재벌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에서 신음하는 영세 사업주와 노동자들 사이에 '을(乙)들의 갈등'이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는 이날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제15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 5명과 공익위원 9명의 참석하에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오른 8천350원으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사용자위원 9명이 모두 불참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열린 14차 전원회의에도 불참했고, 같은 날 밤 참석 여부에 관한 확답을 달라는 최저임금위 요청에 '올해 최저임금 심의에 불참하겠다'는 답을 보냈다. 사실상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자체를 '보이콧'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최저임금제도가 시행된 1988년부터 30년 동안 해마다 최저임금은 최저임금
더불어민주당 출신 6선(選) 의원인 문희상 의원(경기 의정부시갑)이 13일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 의원은 이날 여야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결과 총투표수 275표 중 259표를 얻어 국회의장에 당선됐다. 문 의원은 국회법에 따라 탈당해 무소속이 됐으며 20대 국회가 끝나는 2020년 5월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국회는 또 부의장에 5선의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도 선출했다. 여야간 원구성 합의에 따라 국회는 다른 한 명의 부의장으로는 4선의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시을)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가 종료(5월29일)된 지 45일 만에 입법부 공백사태가 해소됐다. 문 의장은 수락연설에서 “국회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최후의 보루로 대결과 갈등에 빠져서 국회를 무력화시키고 민생을 외면한다면 누구든 민생의 쓰나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면서 “정치인은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역사의 고비마다 나섰던 국민이 선거와 혁명 통해 용납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 정부 출범 1년차는 청와대의 계절이었지만 2년 차부터는 국회의 계절이 돼
한때 한국의 정계를 활보하던 두 대통령 후보자가 나란히 출국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에 이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도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전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는 지난 19대 대선에서 각각 2·3위를 기록해 고배를 마신 뒤에도 당 전면에 나섰다. 하지만 6·13 지방선거에서까지 참패하면서 자의적·타의적 정치 휴지기를 갖게 됐다. 홍준표 전 대표는 11일 미국 LA로 떠났고, 안철수 전 대표는 독일로 떠날 예정이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저는 오늘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제게 과분한 사랑을 베풀준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여러분께서 제게 보내주신 변화의 열망을 이뤄내지 못한 것이 오늘따라 더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며 "세계 각국이 직면해있는 어려움에 어떻게 대응하고 변화하고 있는지 우리가 앞으로 나갈 옳은 방향이 무엇인지 숙고하겠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의 정치 휴지기 돌입은 지난 2012년 '새 정치'로 정치에 입문한 지 7년여만이다. 다만 바른미래당 당적은 유지하기로 했다. 안철수 국민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7.4일(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바이오헬스 발전전략 민관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기업의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부담을 줄이고 시장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의료기기산업 정책 추진방향」과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지원 및 수요창출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는 융복합 의료기기의 등장으로 의료기기 시장의 급성장과 고급 일자리 창출이 전망됨에 따라 기업·병원 등의 의견을 담은 체계적인 융복합 의료기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① 융합의료기기 개발 지원 및 임상시험 지원 등 의료기기 연구개발(R&D) 지원, ② 국산 유망 의료기기 시장진출 지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전주기 지원 기반(인프라) 구축 ③ 국산의료기기 해외 수출 지원, ④「의료기기산업육성법」 제정 및 규제개선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우리 의료기기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①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시스템 혁신, ② 병원 수요 기반 의료기기 고도화 및 시장창출, ③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시행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수급 대상의 자립성·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주최로 29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노인장기요양보험 1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박능후 복지부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시행된 지 10년이 흐른 지금 제도의 질에 대해 되짚어야 하는 시점”이라며, “새로운 패러다임인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발전적 논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조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 노인 인구는 670만명으로 추정된다. 베이비부머 세대인 지금의 60대가 노인이 되는 2020년에는 노인 인구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은 노인빈곤율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가장 높고, 독거노인도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독거노인은 전체 노인의 23.6%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계속돼 2035년에는 34.4%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노인장기요양보험은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가 ‘2018 경기도 전시회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대상 전시회로 선정되어 공식 후원을 받는다. 경기도의 ‘전시회 인큐베이팅 지원’은 신규·이전 전시회 및 성장유망 전시회의 전략적 지원과 국내 전시사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경기도 소재 헬스케어 기업의 참가 지원금 후원, 국내외 홍보 마케팅 및 성공적인 전시 참가를 위한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는 경기도 소재 헬스케어 분야 기업 마케팅 지원을 통한 산업 발전 기여와 경기도민의 의료 서비스 편의 향상을 통한 복지 증진을 인증받아 이번 ‘2018 경기도 전시회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대상 전시회로 선정되었다. 이번 경기도의 후원 결정으로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는 경기도 소재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 관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체의 국내외 마케팅 지원 강화와 경기도 내 대학, 병원, 관련 정부기관, 수도권 소비자 대상의 B2BC 원스탑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등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6월 5일(화)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추진단의 구성 및 운영계획과 사업의 쟁점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은 의약품·의료기기 등 인허가 또는 신의료기술평가 이후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의료기술 간 효과를 비교·평가하고, 의료기술의 근거를 산출하는 공익적 임상연구 사업으로, 지난 4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19년부터 ’26년까지 8년간 총 예산 1,840억 원 규모로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실무추진단은 민·관합동협의체로서 환자, 임상연구 전문가,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정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4인으로 구성하였다. 단장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이 맡는다.[붙임] 특히, 환자단체와 시민단체 대표가 참여하여 사업 내용에 환자와 가족의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무추진단은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이 발족되기 전에 사업 내용을 구체화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실무추진단은 주로 ①‘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의 운영위원회와 사업단의 운영·관리방안,
제약·병원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이 다양해지고 있다. 단순히 임직원들의 봉사·기부활동에 머물지 않고 이제는 고객들이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함께하는 공간과 시간을 통해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 ● 약국·응급의학센터 어린이 직업체험동화약품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점에 ‘1897 약국’과 ‘응급의학센터’ 체험관을 오픈했다. 1897 약국 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약의 종류와 복용 방법, 올바른 약 보관법에 대해 알 수 있다. 또한 약사가 되어 처방전을 검수하고 의약품을 찾아 조제한 뒤, 환자에게 복약지도를 해 볼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OX퀴즈와 동영상을 통해 약에 대한 기본 지식과 약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배울 수 있다. 응급의학센터 체험관에서는 응급의학과 의사가 되어 가벼운 상처를 소독하고 치료하는 방법부터 긴급상황에 필요한 응급처치까지 배워볼 수 있다.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무전이 울리면, ‘생명을 살리자!’는 구호와 함께 구급차를 타고 출동해 쓰러져 있는 더미 인형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현하는 등 보다 현장감 있는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 암 경험자와 가족을 위한 콘서트 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이하 ‘건보공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보건의료빅데이터의 활용성을 제고하고 창업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성공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심사평가원 및 건보공단이 보유한 보건의료빅데이터(진료정보, 의약품, 치료재료, 의료자원 등)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보건의료분야 창업 인프라 구축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기간은 5월 28일(월)부터 7월 11일(수)까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 대학생, 일반인 등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신청서 및 창업아이디어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http://opendata.hira.or.kr 공모전에 접수된 서류는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10개 내외 후보가 선정되고, 발표 멘토링(팀별 진행)을 실시한 후 8월말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