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코로나때문이 아니더라도 현대는 언택트가 대세다. 특히 처음 만나는 비즈니스맨들끼리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상대를 가끔 만나다. 어떻게 그 상대방에게 접근하여 내뜻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까? 이 문제는 곧 비즈니스의 확장과 발전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중앙일보 '폴인인사이트'에서 발췌하여 소개한다. ‘저 회사에서 일해보는 것, 재미있겠다. 저런 일을 해보고 싶다 혹은 저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다’ 하는 마음이 들 때 여러분 어떻게 하시나요? 실제로 그 일을 하는 사람에게 메일을 보내 일이나 커리어, 회사에 대해 물어본 적 있으신가요? 보내본 적이 있다면, 회신 성공률은 얼마나 되세요? 답이 오는 '콜드콜(Cold Call)'은 무엇이 다를까요?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나 상대에게 직접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로 연락해보고 싶다면 다음의 5가지 팁을 참조해보세요! 답신을 부르는 콜드콜, 5가지가 다르다 1. 알고 싶은 것을 구체적으로 말하세요. 질문의 범위가 너무 넓고 광범위한 경우, 답변하기 힘듭니다. 본인이 알고 싶은 것을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밑도 끝도 없이 ‘커피 한잔 하고 싶다’, ‘밥 한번 같이 먹자’ 등의 콜드콜에는 절대 답이 오지 않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는 지난 6월16일(화) '미리 준비하는 장례'를 주제로 홍보활동을 진행할 청년·시니어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전국 45세 이상의 시니어와 대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받았으며,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적극성과 지속성, 사업이해도, 신뢰도, 컨텐츠 제작능력 등을 심사하여 총 20명(청년 10명/시니어 1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올해 11월 까지 약 6개월 동안 활동한다. 향후 서포터즈는 '장례문화' 및 '친자연장'과 관련된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2020 장례문화 홍보 청년‧시니어 서포터즈 모집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로, LA지역에서는 50여 한인업체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LA한인회는 지난 6월15일 오전 KYCC, 한인가정상담소, 한인건강정보센터, 민족학교, 상사지사협의회, 가주한인약사회, 해외한인무역협회(OKTA), 한인의류협회, 재미해병전우회, FACE(전KCCD), 미주3.1여성동지회, LA노인회, PAVA World, 미주예총, 육군협회,한인건축가협회,남가주한국학원, 광복회 미서남부지회, LA가톨릭협의회, 미서부한식세계화협회, 애국동포연합회,한인봉제협회, 재미어머니봉사회, 가주중국동포연합회, 한미무용연합회, 가주한인건설협 등 LA 한인단체들과 커뮤니티비대위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Zoom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소요사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웨스트헐리우드와 산타모니카에서 네일숍을 운영하는 한인 2명을 화상으로 연결하기도 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영업을 할 수 없고 정부 지원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유리와 출입문이 파괴되고 매장 내 제품들이 모두 없어지는 큰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LA한인회는 2차 구호기금 운영현황을 보고하기도 했다. 한인회는 지난 5월 약 20만달러의 1차 구호기금을
최근 화웨이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화웨이 글로벌 FSI(Financial Services Industry) 서밋 2020에서 2020년 회복기 동안의 은행 업무 재구성에 대한 백서를 공동으로 선공개했다. 이 백서는 8월에 전 세계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IDC는 회복에는 다섯 가지 주요 단계가 있으며, 각 단계에서 새로운 성장을 최대한 활용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 업계는 전반적으로 2020년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위치에 있고, 이 시기를 활용해 업계의 전반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재평가해야 한다. 신속한 회복을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은행 업무 2020년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전례 없는 전체적인 충격을 경험한 한 해지만, 다른 모든 위기와 마찬가지로 어려움과 기회는 동시에 찾아온다. 이 백서는 계획적, 전략적 반응 측면에서 전 세계에서 수집한 최적의 반응을 정밀하게 분석함으로써, 현재 비즈니스 상태의 시련에 대한 은행의 반응을 분석하고, 은행과 기타 금융기관이 이후의 회복 단계에서 고객의 요구에 더 정확하게 접근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 정확도 향상 위한 최적의 경진 대회 플랫폼 운영으로 투자 유치 서울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천문연구원 등과 경진 대회 진행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 “플랫폼 서비스로 AI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 인공지능(AI)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인공지능팩토리(대표 김태영)가 설립 반년도 안돼 다수의 엔젤투자자에게서 시드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투자 금액은 투자자 요청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인공지능팩토리는 △AutoML로 빠른 프로토타이핑 실현 △크라우드 소싱 기반 인공지능 모델 개발 △end-to-end 데이터 및 인공지능 모델 유지 관리 등으로 이어지는 토탈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대표 서비스는 클라이언트가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크라우드 소싱 기반으로 해결, 제공하는 인공지능 경진 대회 플랫폼 서비스다. 문제 해결을 위해 대회에 참가한 개발자들이 공개적으로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판을 제공한다. 클라이언트는 인공지능팩토리의 플랫폼을 통해 경진 대회를 진행하고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 인공지능팩토리에서 진행하는 경진대회 플랫폼 서비스의 핵심은 한 번에 진행되는 일반적인 경진 방식에서
전통시장·소상공인·대형 유통업체 등 모든 경제주체 참여 모바일 쇼핑몰·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중심 소비촉진 행사 운영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중심의 한국형 세일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성천 차관 주재로 11일 ‘대한민국 동행세일’ 점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동행세일의 주요 추진방향과 내용을 논의, 12일 발표했다. 6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사회적·생활 속 거리두기, 외출자제 등이 지속되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전국적인 소비 붐 조성으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규모 세일행사다. 중기부는 대중소 유통업체, 전통시장, 소상공인, 제조업체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대규모 할인, 온·오프라인 판촉 및 외식·여행 등의 연계행사로 전국적 소비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생활방역 상황을 반영해 모바일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소비촉진 행사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상대적으로 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서울 등 6개 지역의 현장 행사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비대면
코로나19, COVID-19..... 지금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에 유효하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 하고 있는 강적이다. 세계는 고사하더라도 현재 우리 국민들의 생활상 큰 불편함을 제공하고 있는 판이다. 조금 수그러들 것 같았던 감염 유행이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데 더 불편한 사실은 증세 없는 환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감염전파의 당사자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국민이라면 누구나 휴대폰을 통해 전달되고 있는 소위 ''안전 안내 문자' 이젠 좀 지겹기도 하다. 문자에 의하면 감염자 또는 감염의심자의 일거수 일투족이 분 단위로 상세히 노출 소개되어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를 어찌할 것인가? 그야말로 우리 생활 속의 동반자처럼 깊숙이 파고들었다고 표현해야 될 듯... 정부와 자치단체 등의 대책, 우선 마스크를 무조건, 무한정 착용하라는 것은 어찌 보면 숨쉬기 불 편한 답답한 정책이다. 무관중 야구 축구 경기, 무관 중 클래식 K 팝 국악공연. 또 나이트클럽, 콜라텍, 노래방 출입 시에도 QR코드 찍어라, 단체 손님 받지 마라.... 이러한 억제 정책만으로는 근본 해결책이 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한편, 국내 2만 개 넘는 생활건강 회사 중에
트위터가 중국, 러시아, 터키 등의 정부 선전용으로 보이는 17만개 이상의 계정을 대량 삭제했다. 11일(현지시간) 트위터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서비스 정책을 위반한 핵심 계정 총 3만 2242개를 프랫폼에서 삭제하고 아카이브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이 계정들이 '국가와 연계된 정보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에 따르면 삭제된 계정 중에 2만 3750개는 중국 정부와 관련 있다. 또 이들의 메시지를 퍼뜨리는 역할을 하는 총 15만개의 '나팔수' 계정들도 확인하고 삭제했다. 대부분은 중국 정부를 옹호하고 홍콩의 정치 문제에 대해 '기만적인' 이야기를 중국어로 퍼뜨리는 계정이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중국 정부의 대응을 일방적으로 찬양하기도 했다. 이들 계정에 대한 트위터에 따르면 대부분의 계정은 팔로워(구독자)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초기에 발견됐다. 트위터는 또 러시아 정권을 옹호하고 반체제 인사들을 공격하는 조직의 일부인 러시아 관련 계정 1152개도 공개했다. 트위터에 따르면 이 계정들은 러시아 정부가 지원하는 정치적 선전을 제공하는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이 있었다. 트위터는 해당 미디어가 정치
남아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두 달간 금지했던 주류 판매를 재개하자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과 살인이 급증했다. 영국 BBC 방송은 이를 두고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이 ”국가적 수치“라며 ”여성에 대한 폭력 급증이 남아공에 어둡고 부끄러운 한 주를 안겨주었다”라고 말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최근 살해된 여성 희생자 3명의 이름을 언급하며 잔혹성을 힐난했다. SNS에서는 희생자 3명 중 2명인 체고파초 풀레와 날레디 팡긴다워를 위한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임신 8개월이던 체고파초 풀레는 지난 8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에서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됐다. 이후 그는 나무에 매달린 채 발견됐다. 아직까지 범인은 오리무중이다. 날레디 팡긴다워(25)는 지난 6일 모셀만의 한 항구도시에서 동거남의 칼에 찔려 사망했다. 둘의 해시태그(#JusticeForTshego·#JusticeforNaledi)는 현재 트위터 내에서 급속도로 확산 중이다. 샤넬레 음파바라는 젊은 여성은 12일 요하네스버그 소웨토 마을에 한 나무 밑에 버려져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두 달간 알코올 판매를 금지했던 남아공에서는 지난 1일 술
‘제4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6.15) 및 ‘2019년 노인학대 현황보고서 발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기민)은 6월 15일(월)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서울 용산구 임정로)에서 「제4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지키기 위해 참석자를 20여 명으로 줄이고 비대면 생중계(실버iTV, 복지TV 유튜브채널)를 진행하였고, 현장 축사 대신 국회의원, 연예인, 스포츠인 등의 응원 영상을 상영하였다. 기념 행사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노인인권증진 유공자 포상, 학대피해 어르신에 대한 개입 사례 소개, 노인학대예방 나비새김 캠페인 홍보 등으로 진행하였다. ‘나비새김’은 학대로 인해 희망을 가질 수 없었던 어르신의 현실을 반쪽 날개를 잃어버린 나비로 형상화한 것으로, 어르신이 다시 날아오르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인인권증진에 기여한 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지방자치단체 및 경찰공무원,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유공자는 정부포상(개인 3명, 단체 1개) 및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33명)을 수상하였다. 국민
샤허(夏河)현 하이뤄완(海螺灣) 대극원에서 배우들이 ‘금정범음-라부렁(金鼎梵音-拉卜楞)’을 공연하고 있다. 중난민족대학교 음악무용학부와 간쑤성 간난 짱족자치주 샤허현 라부렁(拉卜楞) 예술단이 공동 창안해 연출한 대형 짱족 전통 가무악 ‘금정범음-라부렁’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전제 하에 샤허현에서 공연을 재개해 현지 문화관광 산업 회복 가속화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출처: 신화사] . . . .
중국 공산당은 엄청난 돈과 인력을 들여 야외 종교 상징물을 파괴하거나 가리고 있다. 중국 남서부 쓰촨(四川)성 난충(南充)시에 위치한 능운산(凌雲山)은 수천 개의 야외 종교상들과 절벽 조각상들로 꾸며진 국가 지정 4A급 경관구이자 불교 및 도교의 성지이다. 하지만 공산당은 최근에 종교 말살 캠페인으로 예술적 가치가 큰 이런 상징물들을 모두 가렸는데, 8백만 위안(약 13억3천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갔다고 한다. 2018년 9월, 경관구에 모든 종교적인 요소를 제거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경관구의 7개 대형 야외 조각상과 작은 상들은 다 가려졌으며, 상징물, 간판, 심지어 조각상에 대한 방향 표지판까지 다 제거되었다. 경관구의 공식 웹사이트와 다른 온라인 플랫폼에서 종교상들에 대한 홍보 내용을 삭제하라는 지시도 내려졌다. 석가모니의 입적을 상징하는 경관구의 72미터짜리 유명 와불 조각상은 완전히 가려져 아무도 알아볼 수가 없게 되었다. 한 현지 주민은 비터 윈터에 와불상을 가리는 데에 2백만 위안(약 3억3천만 원)의 비용이 소요되었는데, 이는 조각 비용보다 더 큰 것이라고 했다. 경관구에 있던 한 관광객은 정부가 인력과 자원을 낭비하고 있으며, 종교상들을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선불식 할부거래에서의 소비자 보호 지침(이하 지침)’ 개정안을 확정하여 6월 1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상조업계의 다양한 부당 고객 유인 행위 사례를 제시하는 등 위반 행위 사례를 신설 ‧ 개정하여, 상조업계의 자율적 법 준수를 유도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첨부문서 ☞] < 개정 내용 요약 > ▶ 부당 고객 유인 행위 금지 관련 예시 개정 ▶ 중요 정보를 변경할 때, 통지 의무 관련 예시 신설 ▶ 만기 환급금에 대한 설명 예시 신설 ▶ 상조회사 계약을 해제할 때, 도달주의가 원칙임을 설명하는 예시 신설 ▶ 상조 보험 관련 예시 개정 주요 내용 가. 부당 고객 유인 행위 금지 관련 예시 개정 선불식 할부거래에서 부당한 고객 유인 행위에 해당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폭넓게 추가했다. 여기서 선불식 할부거래 범주에는 소비자가 재화 등을 공급받기 전, 대금을 나누어 지급하는 계약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선불식 상조회사가 판매하는 상조 상품의 거래가 해당된다. 또 부당 고객유인이란 부당하게 경쟁자의 고객을 자기와 거래하도록 유인하거나 강제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개정 전에는 부당
'만기 후 100% 환급' 약속 지급 시점 살펴야 상품 중도 해지하면 남은 가액 추가로 내야 상조와 가전제품, 해외여행 등을 결합해 판매하는 결합상품 광고가 아직도 버젓이 행해지고 있다. 만기환급, 전액환급 등 약관이 애매한 가운데 상조회사에서는 가입 시 최대 300만 원어치 가전을 확정 지급하고, 납입 완료 시 100% 원금을 환급한다고 광고하는 경우도 있다. 모 상조회사의 경우, 150만 원의 가전제품을 구매하고 450만 원의 상조상품에 가입하여 월 5만 원 씩 10년 동안 총 600만 원을 내면, 10년 후 가전제품 가액과 상조상품 납부금의 합인 600만 원을 돌려받고 가전제품을 반납하지 않는 조건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만기 시점'의 기준이다. 상조상품에 가입하는 상당수 소비자는 '만기 시 100% 돌려준다'는 이유로 상품에 가입하는데, 최근 많은 상조회사가 만기 시점에서 10년이 지나야만 100% 환급해주는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만기 후 일정 기간이 경과'가 아니라 '만기 직후'부터 납입금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는 것처럼 소비자들을 오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만기 설정 기간이 100% 환급받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긴' 경우도
-조합사 CEO 및 CCO(최고고객책임자) 적극 참여로 성황리에 치뤄- 상조보증공제조합(이사장 이병주, 이하 공제조합)은 6월 2일(화) 공제조합 대회의실에서 조합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 중심경영(CCM) 최고경영자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 중심경영(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교육에는 9개 조합사 임직원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대표이사와 CCO(최고 고객 책임자)가 주요 참석 대상이다. 참석한 9개 상조회사 중 더피플라이프, 부모사랑, 보훈상조, 우정라이프, 위드라이프, SJ산림조합상조, 엘비라이프, 태양상조, 효원상조 등 6개 사는 이미 CCM 인증을 추진 중이며, 나머지 3개 사도 향후 CCM 인증에 관심이 있는 회사이다. 이번 교육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한국소비자원 대외홍보실 김정호 전문위원이 ‘CCM의 이해 및 성공전략’을 주제로 1부 강연을 진행했으며, 한국소비자원 김만호 대외홍보실장이 ‘상조 서비스 관련 한국소비자원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2부 강연을 진행했다. 이병주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