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적인 인문학적 소양 직장생활을 할 때 회사에서는 직원인 나에게 여러가지 소양을 원하였다. IT 전자부품 회사에 다니다 보니 우리 회사와 경쟁하는 곳이 일본회사들이고, 관련 요소 기술들이 많은 곳이 일본이기에 일본어에 대한 소양이 가장 컸다. 그런데 중국의 IT 산업이 급부상하면서 중국어에 대한 사내 Needs가 급증하였다. 그러다보니 사장님께서 간부급 이상들은 기초적인 한자를 알고 있으라고 하시면서 하사 해주신 책이 있었는데 이것을 요즘 붙들고 공부를 하고 있다. 정작 이 책을 받은 당시에는 읽는 둥 마는 둥 재미가 없어 서재 한 켠에 고이 모셔두었는데, 사업을 하고 나서부터는 중량감 있고 묵직한 분들을 만나는 경우가 있어 왠지 한자를 익혀두면 좋을 것 같아 서재에 묵혀 먼지가 묻은 책을 다시금 꺼내어 보고 있다. 예를 들자면 고위급 공무원이나 지역의 유지들을 만나 화이트 보드 앞에서 뭔가를 써가면서 설명할 때, 그냥 한글로 써보이면 없어 보이니 한자를 병행해서 써보이면 뭔가 어필도 될 것 같은 생각이다. 당시에 이 책을 주셨던 사장님께서는 일본어는 기본이셨고 중국어도 꽤 유창하셨는데, 그것도 그냥 유창하신 게 아니라 두보와 같은 중국의 유명한 시는
-과도한 공직 쏠림 현상? 죽어서도 차별받기 때문. 사병 묘역에 안장된 장군은 누가 있나 봤더니 -조선이나 지금이나 사병을, 국민을 노예로 여겨. 예비역들을 통해서 이런 이슈는 확산되야 한다 –최저임금 못주는 징병 군인들에겐 위안부를 데려간 일본이나, 자신들을 끌고 온 국가는 같은 꼴 한국사회가 과도하게 공직에 쏠리는 이유가 있다. 죽어서도 차별받기 때문이다. 이번 백선엽 장군 건으로 사병 묘역에 안장된 장군이 누가 있나 찾아봤더니 채명신 장군 외에는 그런 사례가 없다. 이런 사회풍토에서 그런 결정을 한 고인의 뜻을 정말 높게 평가한다. 우리는 장군묘와 병사묘 구분을 하는데, 그런 구분은 한국에만 있다. 세계 어디에서도 죽음을 가지고 차별하는 나라는 없다, 그것도 군인을. 국가가 앞장서서 죽음을 차별하고 죽음 이후까지도 계급을 부여하니 군인들이 정치에 목을 멜 수 밖에 없다. 조선조에서 족보로 줄을 세우는 풍경을 보는 듯하다. 장군이나 고위공직자를 한 사람이 조상 중에 있으면 그 사람은 두고두고 족보에 올라가 존경을 받고 대대로 그 누구의 몇 대 손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한다. 나 보수요, 나 장군이요 하는 이들 중에서 부끄럽다며 군복 벗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가평·남양주·포천 참여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 사업에 구리시도 동참 의사 가평군이 남양주시, 포천시 등 인근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 사업에 구리시도 사업 동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최근 구리시가 사업 동참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가평군은 지난 5월 남양주·포천시와 총사업비 약 510억 원을 투입해 7기 내외 화장로를 갖춘 화장장을 오는 2026년 문을 열겠다는 계획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군은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를 구성, 제1회 자문위원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구리시가 사업 동참 의사를 밝히는 등 이 사업이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남양주시·포천시에 이어 구리시의 동참으로 이어지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그간 화장장이 없어 주변 타 시군의 시설을 알아봐야만 했던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구체적인 건립 장소 등은 입지 타당성 용역 후에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동해·삼척 공동화장시설 오늘 설계착수 보고회 단봉동 건립 10월까지 설계 용
미국과 중국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중국에서 미국 곳곳으로 배달된 '정체불명의 씨앗'으로 인해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습니다. SCMP에 따르면 최근 켄터키, 버지니아, 유타, 워싱턴, 루이지애나, 오하이오, 텍사스 등 미국 내 최소 9개 주의 주민들이 중국에서 배달된 정체불명의 소포를 받았습니다. 소포 겉면에는 그 내용물이 보석, 장난감 등이라고 적혀있었으나, 막상 주민들이 소포를 개봉하면 그 안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씨앗이 들어있었습니다. 텍사스주에 사는 한 주민은 중국 쑤저우에서 온 소포를 받았는데 소포 겉면에는 '목걸이'라고 적혀있었지만, 소포를 열어보니 씨앗이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를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오하이오주에 사는 주민도 중국 쑤저우에서 온 소포를 열어본 결과 해바라기 씨앗처럼 생긴 씨앗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각 주의 농업 당국은 이 정체불명의 씨앗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루이지애나 농업 당국은 "현재로서는 소포 안에 든 것이 어떠한 종류의 씨앗인지 확실히 알 수 없다"며 "우리는 씨앗의 정체를 확실하게 밝혀내 루이지애나 농업과 환경에 위험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이어트·부기 제거를 표방하며 허위·과대 광고를 해온 인플루언서 4명과 유통전문판매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식약처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고의·상습적으로 허위 과대 광고를 해온 이들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 다이어트 표방 등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제품을 집중 분석해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고 고의·반복적으로 소비자를 속인 인플루언서와 업체들이다. 주요 적발 내용은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를 이용해 질병 예방·치료 효과 표방(1건) △체험기를 활용한 부당한 광고(1건) △인스타그램에 부당 광고 후 자사 쇼핑몰에서 제품 판매(2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광고(2건) △건강기능식품 심의 결과 위반 광고(1건) 등이다. 인플루언서의 부당 광고 유형을 살펴보면 먼저 10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가진 인플루언서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키워드 검색을 이용해 홍보 제품으로 연결되도록 광고하다 적발됐다. 특정 키워드로 ‘#변비’, ‘#쾌변’, ‘#다이어트’, ‘#항산화’ 등을 사용하면서 변비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을 표방하거나 다이어트 효과 등 건
현대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이 획기적으로 늘어나면서 사회적으로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지에 대한 고민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사단법인 착한법만드는사람들(착한법)은 6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존엄사 입법 촉구'를 위한 2차 세미나를 가졌다.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는 "존엄사는 현대의학으로 치유·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른 환자가 사망 단계에 진입한 후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추구권에 기초해 자기결정권을 행사하는 것을 허용함으로써 존엄하게 삶을 마감할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09년 5월 개인의 자연스러운 사망에 지나치게 개입해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대법원 판례를 언급하며 "무의미한 연명치료가 환자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것이고, 죽음을 맞이하겠다는 환자 의사에 대한 존중이 헌법정신에 위배되지 않음을 천명한 의미 있는 판결"이라고 짚었다. 특히 그는 △사망에 임박한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 △회복 가능성이 없는 말기 환자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를 작성한 환자 등 제한을 둔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전신 마비로 일체의 신체활동이 불가능한 환자나 신체적 기
지구촌 인구는 2020년 5월 23일 현재 77억 86백만명, 날이 갈수록 사람 간 사회적 거리도 짧아 지는 셈인가... 그런데 세계 최대 인구를 안고 사는 중국 인구는 2020년 5월 23일 현재 77억 86백만명, 날이 갈수록 사람 간 사회적 거리도 짧아지는 셈인가... 그런데 세계 최대 인구를 안고 사는 중국은 어떤가? 2020년 4월 현재 14억 4천만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중국의 독신인구가 7,700만명, 내년에는 9,20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사실인데, 그들도 먹고는 살아야 하는 것이니 그렇다면 여기에 발맞춘 비즈니스마인드가 가동할 차례다. 중국은 1인식당, 1인용 식품과 음료와 가전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이다. 낮 12시 베이징 싼리툰(三里屯)의 한 국숫집. 많은 소비자가 혼자 먹는 음식을 즐기고 있었다. 1인용 테이블, 1㎡ 미만 좌석은 대화 없이 서로 '격리된' 식사 환경으로 안전하고 느긋함을 느끼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한 고객은 "조용해서 빨리 먹고 빨리 움직이거나 자유롭게 무엇이든 할 수 있어 좋아요"고 스스럼없이 말한다. 생활 리듬이 빨라져 혼자 밥 먹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뜻이다. 게다가 올해 전염병까지 겹치면서 식생활 안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이 27일 국내 최초로 특허공제 대출을 시행한다. 특허공제 대출은 적립 부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공제에 가입한 후 1년이 지난 기업들에 한해 지식재산비용 대출과 경영자금 대출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특허공제는 기보와 특허청이 지난해 8월 함께 출시한 것으로, 중소·중견기업이라면 어디든 가입할 수 있다. 매월 부금은 최소 30만원부터 최고 1000만원까지로 최대 3건, 15억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공제 가입 후 1년이 지난 이후에는 필요에 따라 지식재산비용 대출이나 경영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지식재산비용 대출은 해외에 특허를 출원하거나 국내·외에서 특허 심판, 소송을 진행할 때 필요한 비용을 부금 적립액의 5배까지 1.75% 금리로 받을 수 있다. 상환은 사후에 분할 상환할 수 있다. 경영자금 대출은 기업 경영상 필요한 자금을 부금 적립액의 90%까지 대출해주는 것이다. 이자율은 지식재산비용 대출에 1.5%가 가산되고, 연체이자율 2.0%가 붙는다. 두 대출 모두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이 없다. 기보는 비대면 특허공제시스템을 구축해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공제 가입부터 대출 신청, 약정, 연장까지 모든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
‘011·017 역사 속으로’… 2G 서비스 종료 26일 서울의 한 SK텔레콤 대리점 앞에 2세대(2G) 이동통신 서비스 종료를 알리는 안내판이 붙어 있다. SK텔레콤의 2G 서비스는 27일 0시를 기해 서울을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된다. 하지만 010통합반대운동본부 회원들이 SK텔레콤을 상대로 번호이동 청구 소송을 대법원에 상고할 예정인 것을 비롯해 서비스 종료에 따른 소비자 반발은 계속되고 있다
유해물질 있으면 0.1초만에 색이 변한다 지스트-부산대 공동연구팀, 1억분의 1 수준의 농도까지 감지 국내 연구진이 0.1초만에 유해물질을 감지할 수 있는 감지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별도의 전력 없이도 작동하고 유해물질이 있으면 색이 변해 육안으로도 쉽게 판별할 수 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는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송영민 교수와 부산대학교 오진우 교수 공동 연구팀이 초고속 유해물질 감지를 위한 바이러스 기반 컬러센서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복잡한 구조 없이 매우 얇은 바이러스 층(60nm)에서도 뚜렷한 색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공진 증폭 기판을 설계해 센서 플랫폼으로 적용했다. 여기에 쓰인 바이러스는 'M13 박테리오파지 바이러스'다. M13 박테리오파지 바이러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인체에 무해한 바이러스다. 유해물질의 침투에 의해 팽창하고 나노구조체 사이의 간격이 넓어지는 특징을 가지며 표면 단백질에 다양한 화학 작용기를 나타내는 것이 가능하다. 또 발색 구조의 공진 조건 디자인을 통해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센서를 제작, 특정 환경에서만 패턴을 드러나게 해 육안으로 관찰이 가능하게 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센서
< 포커스 : 병원장례식장 불법운영 이래도 되나> 본지는 한국장사시설표준협회(이하 '협회', 회장 :김길선)가 제기한 병원장례식장들의 건축법, 의료법, 장사법 위반사항에 대한 상세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6월 19일자/ 최종수정 7월26일) 그런데 행정당국으로부터의 답변이 늦은 까닭에 6월 30일자로 '의료법 제49조 해석<질의 답변및 추후 답변시 정정답변 시정 건의' 란 제목의 공문을 재발송했는데 이에 대해 복지부는 상세 답변을 8월초로 순연하게 되었다는 통보가 있었다. '협회'는 이 기회에 행정당국의 정확한 답변을 듣기위해 기존 질의내용을 보완한 공문을 7월 20일자로 재발송했는데 공문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우리나라 모든 공무원들의 인사이동이 잦은 관계로 업무파악 미숙 등 사유로 인한 답변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질의 내용을 보충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음. 1. 의료기관 정책과의 질의 답변을 의료법 내에서만 답변하고 있을뿐 장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복지부 노인지원과 소관 장사 등에관한 법률 내용과 장례식장의 기준, 허가장소 등을 고려하지 않고 의료법에 기재된 내용만으로 해석하는데 대해 상세한 검토가 있어야함. 2. 의료법 제49조
현재 국내 장례식장은 병원, 전문 포함하여 1100개소에 달한다. 이들 장례식장들은 대, 중, 소 규모에 따라 매출액이 차이가 많은 가운데 나름대로 운영이 유지되고 있다. 그런데 이들 장례식장 상당수가 장사법, 건축법, 의료법 등 각종 법규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모범을 보여야 할 이름만 들어도 한국을 대표할만한 대형병원장례식장들은 그 소관이 일반대형병원, 의료법인, 특수법인, 학교법인 등인 바, 위반업체가 약150개소에 달하여 법집행의 형평성 유지 등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본지는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직접 취재에 임했다. '한국장사시설표준협회(이하 '협회' 회장 김길선)'에 의하면 이상 여러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 각기 해당되는 자치단체들에 공문을 발송하고 구체적인 시정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김길선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해당 문건을 제시하고 행정고발과 당사자 통보의 취지를 밝혔다. 김길선 회장이 본지와가진 인터뷰에서 밝힌 관련 공문 중 하나로 복지부에 제출한 민원 (1BA-2003-0245590)처리 사항 의료기관 부대시설인 장례식장의 면적 기준과 의료기관 부대 시설로서 설치 가능한 장례식장의 허용면적 및 임대, 용역 가능
19일 20시, 싼샤 저수지 입고 수량이 이번 홍수 기간 초당 6만1천m3였던 절정치 보다 1만5천m3 하락한 초당 4만6천m3에 달했다. ‘창장 2020년 제2호 홍수’가 싼샤댐을 평온히 통과했다. [출처:신화사] . . . .
중국 베이징 페이지원(Page one) 서점에서 열린 중국 국제 패션위크(2020/2021 F/W 시리즈) ‘Beauté Comme Toi· 강월&CLEANFLOW·천원시’ 패션쇼에서 모델이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5월5일) [촬영/신화사 기자 천젠리(陳建立)] 원문 출처: 신화사] . . . .
여, 야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 ‘약자의 눈’은 노인, 장애인 등의 행복권 실현을 위한 각종 연구를 통해 사람 중심 포용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정됐다. ‘약자의 눈’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은 같은 당 강득구, 최혜영 의원이 각각 맡았다. 또한 미래통합당 김예지 의원 등이 정회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약자의 눈’의 연구계획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사회적 고통에 대한 진상 조사 ▲사회적 약자 우선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나라별 비교연구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의 행복권 실현을 위한 제도, 정책 개발 등이다.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동석 교수는 2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약자의 눈 창립세미나’에서 이 같은 ‘코로나19와 장애인 지원서비스’를 발표했다. “코로나19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응급, 비상 속에서 ‘장애인 등 일부가 손해 보는 것은 어쩔 수 없지 않냐.’라는 것입니다…최대다수의 최대행복에 의한 정책이 아닌, 가장 많은 눈물을 흘린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줘야 하는 원칙을 갖고, 코로나19 정책을 짜야 합니다.”라고 말하고 “아쉬운 부분은 거주시설, 활동지원 서비스를 받는 분들만 통계에 잡혔다는 점이다.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