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중국장례문화박람회는 6월 20일부터 센젠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중국전역으로부터 우수한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여 중국장례문화와 장례산업의 현황을 일복요연하게 살필 수 있다. 본지는 여러 상황 전개로 금년도 견학일정은 생략하기로 한 바 있다. 대신 현지 상황과 출전 콘텐츠 대강을 국내에 소개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 수년 전 중국장례박람회 견학 사항 등 내용을 재공유함으로서 금년도 행사 견학을 대신하기로 한다. 2018중국장례문화견학 (이미지 클릭 ▼) 2019중국연수 (이미지 클릭 ▼) 2025년도 박람회 개최 안내 사회 문명 발전의 중요한 부분인 장례 산업은 전례 없는 변화와 발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장례 개혁과 생활 문화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국가 전략 계획을 심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중국 장례 특집호 공공복지타임즈와 중안전시(심천) 유한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생활 문화 혁신 주간 및 중국 생활 문화 장례 산업 박람회'가 개최됩니다. "생명문화 혁신 주간"이란 무엇인가요? 중국 장례 산업의 벤치마킹 행사로서 올해 박람회는 민속 문화, 생활 문화 및 장례 산업의 통합과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새로운 시대에이 산업의 새로운 발전과
동남 지역 최대 민간 납골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던 ‘울산영락공원’이 20년 가까운 시간을 보상이라도 받듯이 다시 회생되기 시작했다. 지역사회 고령화와 그에 따른 장례공간 부족 문제가 주요 배경이 됐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산회생법원은 최근 재단법인 울산영락공원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고 외부 제3자 관리인을 선임했다. 경영권 갈등과 자금난으로 수차례 좌초됐던 봉안당 사업이 공익적 필요에 따라 재추진되는 셈이다. 이런 사정을 매일경제가 상세 보도했다. 울산 남구 옥동에 위치한 울산영락공원은 2003년 민간 토지 현물출자를 기반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이 추진해온 봉안당 조성 사업이다. 약 5만 기 규모의 민간 납골시설로, 울산에서 가장 큰 장례시설로 계획됐다. 그러나 실시계획 인가 반려, PF(프로젝트파이낸싱) 무산, 경영권 소송 등이 얽히며 20년 가까이 사실상 방치됐다. 2023년에는 민간 투자자인 비케이에너지가 사업에 자금을 투입해 공정률 90%에 도달했지만, 운영권을 둘러싼 기존 이사진과의 갈등이 재점화돼 다시 소송전으로 번졌다. 법원은 이같은 사태를 방관할 수 없다며 회생절차를 개시하고 외부 관리인을 투입해 사업 정상화에 나선 것이다. 법원이 회생
메타버스 공간이 제공하는 디지털묘원 '바람의 영혼'(風の靈)은 사진, 동영상, 메시지 등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디지털 데이터로 디지털 데이터로 남길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언제 어디서든, 고인과의 추억을 기억할 수 있는 새로운 무덤의 형태. ▶公式사이트:https://kazenorei.jp/ [출처 : PRTIMES]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월 27일(화) 산분장지 조성 확산을 위한 ‘산분장지 조성 사업 국고 보조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지원은 2025년 1월 24일‘화장한 유골(遺骨)의 골분(骨粉)을 뿌려서 장사지내는 산분장(散粉葬)’제도가 도입됨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산분장지 설치 확산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2025년 산분장지 조성 사업 국고 보조금 신청’을 안내한 바 있다. 이번 산분장지 조성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지자체는 충북 청주시, 전북 무주군, 서울시로 산분장지 조성을 위하여 신청한 사업비 중 일부를 국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26년 자연장지 조성 신청 지자체에는 최소면적 1,000㎡이상 규모의 산분장지를 포함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이외 장사시설의 신축, 증·개축 시에도 기존 장사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산분장지를 조성하도록 권고했다. #산분 #산분장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장례문화진흥원(원장 유동완)은 올해 윤달(7월25일~8월22일)을 맞아 유가족들이 분묘의 개장 준비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6월 1일(일) 0시부터 윤달 개장유골 화장예약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윤달기간에 개장유골 화장을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개장 유골 화장예약 신청을 윤달 시작일 약 2개월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도록 하며, 윤달기간 중에는 평일 대비 개장유골 화장 회차를 1일 1천회 이상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윤달을 대비하여 화장장의 개장 유골 화장 회차를 확대하더라도 일반 사망자 증가 시에는 개장 유골 화장예약 규모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의 화장예약 이용자 증가에 대비하여 접속자 대기 시스템 용량을 확장* 하여, 국민들의 예약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하고 중복예약 차단을 위하여 개장유골 화장예약 시 개장신고(허가신청) 필수 정보 등록 및 부당 예약 예방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동시접속 1.5만 → 10만까지 확대(6.1∼8.31) e하늘 화장예약시스템에서는 개장 후 화장을 희망하는 국
출전 인사말 일반사단법인 전국장례기술협회(본부: 도치기현, 대표 이사: 아라이 타카다이)는 2025년 6월에 퍼시픽코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장례업계 전시회 '퓨너럴 비즈니스 페어 2025'에 첫 참가합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인을 '주인공'으로 보내는 '마음이 전해지는 장례식'의 실현을 위해 재현성 높은 기술 지도와 인재 육성 방법, 그리고 경영 지원의 노력을 소개합니다.'가격'이 아닌 '의미'로 선택받는 장례식으로.업계 전체의 가치 향상을 위해 전국의 동료들과 함께 걸어가는 네트워크를 넓혀 나가겠습니다. 전시의 볼거리 1. 감동을 주는 '송별 기술' 소개 고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유족들이 자연스럽게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연출을 부스 내에서 소개 2.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매뉴얼 장례 현장에서 재현 가능한 기술 습득 프로그램 및 교육 커리큘럼을 전시하여 인재 육성 강화와 이직 방지에 기여 3. 경영지원 및 수익 개선 팁 스터디, 세미나, 개별 상담 등 실제 가맹 장례식장들의 성공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사단법인 전국장례기술협회는 '사람을 보내는 기술'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설립된 업계 단체다. 의례에 그치지 않고 감사와 마음
배우 박정자(83)의 생전장례식이 강릉 순포해변에서 펼쳐졌다. 지난 5월 25일 오후, 배우 유준상(56)이 연출한 다섯 번째 장편영화 '청명과 곡우 사이'의 마지막 장면 촬영이 진행되었는데, 그 영화 속에서 기억을 잃어가는 80대 배우 '그녀'의 장례식이었다. 박정자는 이 촬영을 위해 특별한 아이디어를 냈다. 영화 속 조문객으로 보조출연자 대신 자신의 실제 지인 150여 명을 초청한 것이다.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배우 강부자, 양희경, 소리꾼 장사익, 뮤지컬 배우 김호영 등 한국 문화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기꺼이 강릉으로 달려왔다. 박정자는 이 촬영을 자신의 '생전 장례식'이자 앞으로 있을 진짜 장례식의 '리허설'이라고 표현했다. 그녀는 초청된 지인들에게 '장례 축제'를 만들고 싶다는 자신의 바람을 담아 '박정자의 마지막 커튼콜'이라는 특별한 부고장을 보냈다. 부고장에는 "나의 장례식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장례식은 엄숙해야 한다고 누가 정했을까요. 오늘만큼은 다릅니다. 당신은 우는 대신 웃어야 합니다. 꽃은 필요 없습니다. 꽃 대신 기억을 들고 오세요. 오래된 이야기와 가벼운 농담을, 우리가 함께 웃었던 순간을 안고 오세요"라는 내용이 담겨
장례 서비스 전문 기업 온유상조(본부장 김관태)가 기존 상조업계의 관행을 깨는 새로운 방식의 상조 상품 ‘온유프리’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단 10만 원의 계약금만으로 상조 서비스를 사전 준비할 수 있는 ‘계약 납입 방식 상조상품’으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장례의 본질적인 가치를 되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객이 10만 원의 계약금만 우선 납입하면, 장례 발생 시점에 잔여 금액 완납 후 즉시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상조에 대한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경제적 여유가 부족한 중장년층이나 장례가 임박한 가족을 둔 고객에게 합리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온유상조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온라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계약납입 방식으로 상품을 가입한 고객 중 3년 이내에 장례를 치를 경우, 약 70만 원 상당의 ‘온유 프리미엄 서비스’와 10만 원의 위로금을 무상 제공한다. 또한 3년 이상 장례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계약금 10만 원 전액 환급이 가능해 고객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더해, 장례 서비스와 함께 6성 호텔급 시설의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 계약 시 최대 400만 원의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장
인생의 마지막 시간을 평소 사랑하던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감사의 마음, '생전장례식'이란 이름의 이벤트가 점차 확산될 조짐이다. 이번에는 유명 배우 박정자의 생전장례 부고초대장이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 "나의 장례식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꽃 대신 기억을 들고 오세요. 마지막으로 들었던 나의 목소리를, 내가 좋아했던 대사를, 오래된 이야기와 가벼운 농담을, 우리가 함께 웃었던 순간을 안고 오세요.” ‘2025년 5월 25일 일요일 오후 2시 강릉시 사천면 산대월리 순포해변’, 장례식 시간과 장소까지 박혀 있다. 83세의 원로 연극인 박정자가 지인 130명에게 '박정자의 마지막 커튼콜'이라는 제목의 부고장(訃告狀)을 보냈다.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박정자는 5월 25일 오후 2시 강원 강릉 순포해변에서 자신의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며 지인들을 초대했다. 박정자는 배우 유준상이 연출하는 영화 '청명과 곡우 사이'의 장례식 장면 촬영을 하면서 이같은 장례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 영화는 한 여배우의 생애 여정을 따라가며 삶과 죽음의 의미를 헤아리는 작품이다. 박정자는 "혼자 가기는 쓸쓸했다"며 "우리가 왔다가 가는 길인데 축
우리 상장례업계의 주요 관심사가 돼 있는 해외 장례박람회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20여 년 해외견학 세미나를 주관해 온 본지는 관련 동정을 주시해 오면서 우리 업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늘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여러 상황과 또 윤달 관련 업계 동정 등을 감안한 결과 금년도 해외견학 행사는 쉬기로 결정한 바 있다. 대신 업계의 발전과 개개인 능력 계발에 깊은 관심을 가진 인재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의하고 있다. 아울러 본지는 수년 전부터 온라인 박람회를 염두에 두고 관련 정보를 모으며 준비하고 있었는데 마침 일본 엔덱스 박람회 주관사가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박람회 기획을 동시에 실행하려는 움직임을 알게 되었다. 본지는 온라인박람회의 차별성 유익함을 익히 알고 있는 까닭에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아울러 해외 박람회를 견학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기관단체에게 본지가 가진 나름의 노하우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들과의 제휴 협력 기회 창출 등 조언을 요청할 경우 기꺼이 응하고 돕기로 작정하고 있다. ▶문의 및 협력 요청 ☞ 한편, 2025년도 해외 장례박람회 일정은 일본의 경우 요코하마 '퓨너럴비즈니스페어2025'는 6월 4일과 5일 이틀간 요
내 장례는 보다 경건하고 아름답게.... 장례고객의 한결같은 소망이 모인 상조기업, 그 거대한 몸집이 고객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또 소유자를 갈아탔다. 웅진그룹이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하기 위해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웅진은 프리드라이프 보통주 60만1223주(자기주식을 제외한 총 발행주식 총수의 99.77%)를 취득하게 된다. 해당 지분에 대한 인수금액은 약 8830억원이다. 웅진은 계약금으로 883억원을 납입하고, 다음 달 말까지 잔금 지급에 나설 예정이다. 웅진은 지난 2월 17일 프리드라이프 지분 인수를 위한 배타적 우선협상권을 부여받은 바 있다. 이후 5주가량의 정밀 실사를 거쳐 VIG파트너스와 인수금액 및 주요 조건에 최종 합의했다. VIG파트너스의 매각 희망금액은 1조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웅진과의 최종 협상 과정에서 9000억원 미만으로 조정됐다. 현금성 자산이 부족한 웅진 측에서 인수금액 조정에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기준 웅진의 현금성 자산은 490억원에 불과하다. 웅진은 600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을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설 예정이다. DB증
어쩌면 교황이 그를 선택한 이유는 그의 화려한 경력이 아니라 그의 진심 어린 마음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는 편지를 다시 읽는다. 너는 겸손의 달이다. 그는이 말이 단순한 칭찬이 아님을 느낀다. 교황이 손흥민에게 보낸 편지는 그의 삶과 사명을 새롭게 정의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계기가 된다. 손흥민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에서 교황의 가르침을 회상하며 자비의 메시지를 사람들과 나누기로 결심했다. 그는 교황의 가르침에서 자비와 연대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는 세계 곳곳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파하기 위한 국제 자선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손흥민_교황
. . . .. . . .. .. .. . 관련기사 ↓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 ▶88번의 종소리 들으며 낮은 곳에 임하다 ☞ ▶가장 낮은 곳에서 영원한 안식, 교황장례식 ☞ ▶프란치스코 교황, 생전 연명치료 거부 의사 ☞ #프란치스코 교황_선종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4월 26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오후 5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장례 미사는 십자가 문양이 새겨진 목관을 성 베드로 성전에서 야외 제단으로 운구하면서 시작되었고, 입당송 '주여, 영원한 안식을 내리소서'와 기도, 성경 강독, 성찬 전례, 고별 의식이 포함된 약 2시간에 걸친 의식이 진행되었다. 미사를 주례한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은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상에서의 마지막 날까지 자신을 희생하는 길을 따르기로 선택했다"며, 최근 몇 년간의 전쟁과 비인간적 참상 속에서 끊임없이 평화를 간청하고 진심의 협상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교황이 멕시코와 미국 국경 지역에서 미사를 집전하고, 그리스 레스보스섬에서 난민을 바티칸으로 데려온 일화를 언급하며, "모두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고 소외된 이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고 회상했다. 장례 미사가 끝난 후, 교황의 관을 실은 운구차는 로마 시내를 가로질러 장지인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으로 출발했다. 이 운구차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5년 필리핀 방문 때 탔던 전용차량을 개조한 것이다. 관 속에는 팔리움, 교황 재위 기간에 주조된 동전과 메
"교황은 눈을 뜨고 있었지만 부름에도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통증 자극에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 순간엔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교황의 주치의인 세르조 알피에리 의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마지막 순간을 이같이 회상했다.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 라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알피에리 의사는 지난 21일 오전 5시30분께 교황의 개인 간호사인 마시밀리아노 스트라페티에게 걸려 온 전화를 받았다. 교황의 상태가 위중하니 빨리 와달라는 연락이었다. 알피에리 의사는 20분 후 교황의 바티칸 내 거처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 도착했다. 방에 들어서자 교황은 눈을 뜨고 있었지만, 반응이 없었고 맥박은 점점 느려지며 호흡도 얕아지고 있었다. 알피에리 의사는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도 고려했지만 이동 중에 돌아가셨을 것"이라며 "교황은 생전에 늘 '집에서 눈을 감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그는 고통 없이 집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그는 "교황은 병원에서도 '산타 마르타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 '집에 가고 싶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교황은 삶의 끝자락에서 연명 치료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피에리 의사는 "교황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