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18일 건국대병원에서 ‘바이오이미징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신약 개발 전 과정에서 국제화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심포지엄에는 제약회사와 연구소의 신약 개발 연구자 및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등 국내외에서 3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의약품 인허가 및 라이센싱을 위한 바이오이미징 기술의 최신 트렌드, 신약 개발을 위한 새로운 바이오이미징 기술의 개발 및 활용 사례, 국내 바이오이미징 지원 체계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술적인 내용과 함께 신약 개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바이오이미징 기술들도 소개됐다. 심포지엄은 국내 신약 개발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바이오이미징센터로 지정된 건국대의 바이오이미징 개방형 혁신센터(BITOIC)가 분당서울대병원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융합기술센터(iCBigD3), 서울아산병원 신약 개발 융합 바이오이미징센터(C-BIND),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산업진흥원 등과 협의회를 구성해 공동으로 마련한 국제 행사다. 바이오이미징 기술은 생명체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적 반응을 PET MRI CT 등 영상장비를 통해 시각화하는 것으로, 사람의 질병 진단과 치료
.CEO스코어는 23일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 투자, 일자리 창출, 고속성장, 건실경영, 투명경영, 양성평등, 사회공헌 등 8개 부문의 경영 데이터를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삼성전자는 800점 만점에 712.9점을 얻었다. 8개 평가 항목 중에서는 글로벌 경쟁력 부문 1위를 비롯해 투자(2위), 고속성장(3위), 건실경영(4위), 일자리 창출(4위) 부문에서 '톱5'에 들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3조645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역대 최고의 경영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2위는 604점을 받은 현대차가, 3위는 583.4점을 획득한 네이버가 차지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경쟁력 부문에서 2위에 오르는 등 각 부문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고, 네이버는 투자와 건실경영, 사회공헌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에쓰오일,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KT&G, 삼성전기, 대상, 현대모비스가 상위 10개 기업에 포함됐다. 네이버는 지난해 평가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었다.세부적으로 8개 부문별 경영평가에서는 각 업종의 대표 기업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업종별 글로벌 1위 기업 대비 매출액과
성년의 날인 21일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6회 전통성년례 재현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성년식을 치르고 있다. . 경북 보건대학교에서 거행된 2018년도 성년식 모습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21일 성년의날을 맞아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8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성년의 나, 사회와 마주하다, 미래를 열어가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엔 올해 만 19세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과 청소년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은 1999년생 61만여 명이다. 이들은 독립적인 사회인으로서 정당 가입, 대통령 선거·국회의원 선거 등 투표, 부모나 후견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혼인·재산 관리, 병역의 의무, 미성년자에 비해 더욱 엄격한 민형사상 책임 등 앞으로 성인으로서 새로운 권리와 의무, 책임을 갖게 된다. 이날 행사엔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한 청소년, 청소년 참여기구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이주배경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올해 성년을 맞은 청소년 100여 명의 다양한 청소년이 참석해 성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년선서와 선서문 전달, 성년 축하 세리머니, 성년을 맞는 참석자들에게 도전의식을 불어넣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특별강연과 청춘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여성과 남성 각 1명이 성년대표로 나와 성년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며 한
.경기도 구리시가 진행하고 있는 인문학 역사 프로그램 ‘망우, 독립 운동가를 만나다’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망우, 독립 운동가를 만나다’는 망우 독립유공자 묘역(8위)이 지난 해 10월 문화재청에 문화재로 정식 등록됐다. 이는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기 위해 항일 독립 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프로그램이다. 망우리 공원은 1933년 '경성부립묘지'로 시작해 1973년까지 묘지 조성이 중단될 때까지 우리나라 근대 역사를 연 선구자, 개척자들을 만날 수 있는 근현대사의 보고(寶庫)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망우리 공원 소개 및 등록 문화재로 등록된 한용운, 오세창, 문일평, 방정환, 오기만, 서광조, 서동일, 오재영, 유상규 등 9명에 대한 생애와 당대의 역사, 그들의 항일 독립 운동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6월 21일까지 진행되는 ‘망우, 독립운동가를 만나다’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의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망우리 공원은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온몸으로 살다간 다양한 독립운동가 들의 삶을 돌아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
세종대학교는 최근 김동현 휴먼에이드 대표를 초청해 '사회공헌사업의 좋은 소재 미디어'를 주제로 창업과 기업가정신 특강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영리단체 휴먼에이드는 발달장애인과 정보소외층을 위해 '쉬운 말 뉴스'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언론사가 생산한 다양한 콘텐츠를 감수하는 작업에 발달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동현 대표는 특강에서 "우리 사회에는 다문화가정 구성원, 노인, 지적장애인 등 정보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이 많은데, 쉬운 말 뉴스를 만드는 일은 발달장애인이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쉬운 말 뉴스' 제작과 함께 '쉬운 말 안내문', '포토 뉴스', '한류콘텐츠 안내문'을 제작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며 "창업을 통해 사업으로 가치 있으면서도 우리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하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구본무 회장은 사회공헌 철학을 LG그룹 임직원들과 항상 공유해왔다. 지난해 신년사에서는 "기업은 국민과 사회로부터 인정과 신뢰를 얻지 못하면 영속할 수 없다. 우리가 하는 활동 하나하나가 더 나은 고객의 삶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임해야 한다"며 항상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조해 왔다. . 구 회장이 사회공헌 분야에서 세운 가장 큰 업적은 'LG의인상'을 제정한 일이다. 지난 2015년 LG복지재단을 통해 국가와 사회,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지원하는 LG의인상 수상을 시작했다. 그동안 소방관, 경찰, 군인 등 '제복의 의인'부터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시민 의인' 등 70명이 넘는 LG의인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의인상 외에도 구 회장의 뜻에 따라 의로운 행동과 투철한 희생정신을 보여주며 사회에 귀감이 된 이들을 꾸준히 지원했다. 지난해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총기사고로 목숨을 잃은 유가족에게 구 회장의 사재를 털어 위로금 1억 원을 전달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에 앞서 지난 2015년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최고경영진들도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폭발로 다리를 잃는 중상을 입은 2명의 군 장병에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면서 고용노동부의 각종 청년 일자리대책도 숨통을 트게 됐다. 노동부에 따르면 추경예산안 중 노동부 소관 예산은 4천103억원으로, 청년 일자리대책을 포함한 17개 사업에 해당한다. 이 중에는 청년 일자리대책의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도 있다. 이 사업에 해당하는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316억원)와 고용보험기금(388억원)을 합해 704억원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2년형의 경우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만 15∼34세 청년이 2년간 30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의 지원금을 합해 1천6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청년의 중소·중견기업 취업과 근속을 촉진하는 게 목표다. 이 사업은 신청자가 몰려 지난달 말 조기 마감됐다. 노동부는 추경예산안 통과로 추가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신청 접수를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부는 생애 최초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3년형도 신설했다. 3년형은 청년 취업자가 3년간 600만원을 적립하면 3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때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객, 임직원이 함께 펼치는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해외 취항지를 중심으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이 ‘아름다운 교실’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해외 현지를 방문해 교육 기자재를 기부하고 학생들과 정서 교류 활동을 하는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이다...중국에서 2012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중국 각 지역 총 29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 약 3만여 명에게 12억 원 상당의 학습 기자재를 지원했다. 최근에는 중국 저장성 닝보시 인저우구 탕시진에 위치한 탕시진중심소학과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 탕시진중심소학에 컴퓨터 45대와 멀티미디어 학습기 1대를 지원해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학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현직 중국인 승무원이 진행하는 직업 특강도 열었다. 중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캄보디아 등지에서도 현지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아름다운 교실
LG화학은 ‘솔루션 파트너’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을 위한 솔루션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LG화학은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LG화학은 LG전자와 함께 공익성 및 지속가능성이 높은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그들의 성장을 돕는 ‘LG소셜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LG소셜캠퍼스는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들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자금 지원, 무이자 대출, 사무공간 대여, 인재 육성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화학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환경 개선 사회공헌도 진행 중이다.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추진 방향 아래 사업장 인근 학교와 복지시설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 학습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로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재미있는 화학 놀이터’ 등 다양한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실시되고 있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2005년부터 총 60여 차례 전국 사업장 인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
(하늘문화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의 제조·수입·유통·사용 등 모든 취급내용을 관리할 수 있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18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은 마약류의 생산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을 전산시스템으로 보고하고 저장해 상시 모니터링하는 체계다. 식약처는 펜타닐과 프로포폴 등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유출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이를 시행하게 됐으며 모든 마약류 취급자는 사용 내역을 반드시 시스템을 통해 보고해야 한다. 마약류 취급자는 마약류 제조·수출입·원료사용자, 마약류 도매업자, 마약류 취급의료업자, 마약류 소매업자, 마약류 취급학술연구자 등이다. 모든 마약류 취급자는 제도 시행 이전에 보유하고 있던 마약류 재고정보를 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다만, 병·의원과 약국에서는 17일 이전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마약류에 대해서는 기존 ‘마약류관리대장’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경우 관리대장 기록을 2년 동안 보관해야 한다. 또 18일부터 구입한 마약류는 시스템을 통해 취급내역을 보고해야 힌다. 마약류는 ‘의약품 일련번호’ 정보를 기반으로 추적할 수 있는 ‘중점관리품목’과 ‘제조번호별 수량’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일반관리품목’ 마약류로
(하늘문화신문) KT가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전국 커버리지를 활용해 보다 정확한 아이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부모에게 전달해 주는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는 2017년 10월 KT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개발해 출시한 ‘커넥트 태그’의 기능과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 디자인을 결합한 패키지 서비스다.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는 협대역 사물인터넷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서비스되는 만큼 적은 용량의 데이터만으로 위치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기존의 위치 알림 서비스 보다 충전 없이 오래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는 GPS와 와이파이(Wi-Fi) 위치 정보와도 연동돼 실내·외에서 보다 정확한 위치를 부모에게 전달할 수 있으며, 단말과 전용 목걸이가 함께 제공되어 주머니 또는 가방에 부착하던 기존의 방식을 비롯해 아이들이 자연스러운 액세서리 형태로 착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구매 고객들 모두에게 아이들의 상해, 미아·유괴 등의 사고에 대해 보장하는 ‘현대해상 어린이안심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
미래차 분야 중견기업 17개, 혁신형 중소·중견기업을 130개까지 확대하고 전기차 생산을 35만대(누적)까지확 대한다.사업용 드론시장을 오는 2022년까지 1조40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키고, 연관 분야에서 신산업 일자리 4만4000개를 창출해낸다.이와 같이 미래차와 드론 등 8대 핵심 선도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일자리 30만개를 만든다.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서울 마곡 연구개발(R&D) 단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등에게 혁신성장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대회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 이낙연 국무총리와 관계장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보고에서 지난 1년간 혁신성장의 싹을 틔운 결과, 올해 1분기 신설법인 수가 2만6747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신규 벤처투자가 634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7% 증가했으며 코스닥지수가 32.2%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매보조금 확대, 규제개선, 공공부문 수요 창출확대 등으로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수요 매년 2배 이상 증가했고 재생에너지 투자 인센티브 확대와 발전시설 설치규제 완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2년까지 창업공간 4700곳을 마련하고 양질의 일자리 9만 6000개 창출에 나선다. 특히 인프라 확대, 신규 서비스 제공 등에 따른 일자리 1만 33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산하 공공기관도 채용에 나설 방침이다. 국토부는 16일 열린 6차 일자리위원회에서 향후 5년간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을 확정해 보고했다. 정부는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저성장·양극화·저출산 등 구조적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임을 인식하고 작년 11월 범정부 ‘일자리 5년 로드맵’, 지난 3월 ‘청년일자리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국토부 또한 일자리의 기반이 되는 도시·산단·교통 등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관련 산업 종사자가 전체 근로자의 15%에 이르는 일자리 관련 주요 부처로서 올해 업무계획의 최우선 목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개별 부처 차원으로는 최초로 일자리 종합 대책인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에서는 지역 개발과 인프라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 전통적인 국토·교통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17일(목) 전라남도 강진의료원에 강진 생명숲산모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전남도 이재영 도지사 권한대행, 이숭 강진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진 생명숲산모돌봄센터는 전라남도 강진의료원 내 설치되어 산모들이 출산 후 산후조리 기간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산모들의 빠른 건강회복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출산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출산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생명숲산모돌봄센터에서는 △산후우울증 예방교육, 웃음치료 등 산모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산후우울증예방 프로그램’ △요가 교실 등 산모의 건강을 위한 ‘신체회복 프로그램’ △산후관리와 아가 마사지, 이유식 만들기 등 신생아를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의 ‘육아교육 프로그램’ 등 3가지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소요되는 운영비는 생명보험재단이 지원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총 출생아 수는 35만7700명으로 2016년(40만6200명) 대비 4만8500명 감소했다. 합계출산율(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