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에서도 "기업들이 더 큰 사회적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2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6일 열린 상하이포럼 개막식에서 사회적가치 경영에 대한 필요성을 주제로 "세계는 소득 양극화가 격심해지고 기초교육과 건강 서비스, 음식조차 제공받지 못하는 세계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같이 역설했다. 최 회장은 "SK는 올해를 딥 체인지를 위한 '뉴SK' 원년으로 선포한다"며 "경제적가치는 물론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혁신적 변화들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SK의 유·무형 자산이 협력사, 소비자, 사회공동체와 공유돼 사회에 더 폭넓은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공유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며 "사회성과 인센티브 프로젝트를 실행함으로써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 왔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의 사회적가치 창출 담론이 상하이포럼의 핵심 의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그 담론들이 학계와 산업계에서 힘을 얻어가고 있는 점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아시아의 책임'을 주제로 한 이번 상하이포럼에는 쟈오양 푸단대 당서기, 린 이푸 전
최근에는 사회공헌 활동의 패러다임이 진화하고 있다. 프로스포츠의 주소비층인 젊은 세대의 마음을 잡기 위해 대세가 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는 방법이 새롭게 등장했다. 슛포러브챌린지, 지구방위대FC 등을 제작해 온오프라인에서 반향을 일으킨 슛포러브와 함께 진행하는 ‘기적의 축구 연구소 싸카데미’가 대표적이다. 슛포러브는 최근 몇 년 동안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을 만나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고 기부금을 마련해 소아암 환우들을 도왔다.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아 10대,20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유투브 구독자만 39만명에 달하고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른 횟수도 43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슛포러브의 영향력은 막대하다. 올해부터 연맹은 슛포러브와 손을 잡고 K리그 구단과 선수들이 참여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대중이 상상만 했던 것들을 K리그 선수들이 현실에서 도전하는 과정을 다루는 내용을 담는다. 앞서 인천과 포항 선수들이 참여한 영상 네 편의 조회수는 합계 490만을 돌파했다. K리그의 대중적인 인기 수준을 고려했을 때 웬만해선 달성하기 어려운 숫자지만 슛포러브와 합작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인천 선수들은 5대10 축구로 골 넣기, 버스 축
아모레퍼시픽이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것을 소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익재단 설립 운영 및 후원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내 주요 브랜드에서 전개하는 공익 마케팅 등 형태도 다양하다. 이 같은 활동의 밑바탕에는 여성의 삶이 아름다울 때 이 세상 또한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믿음이 자리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A MORE Beautiful World'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20년까지 매년 최소 70억원, 5만 명 씩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20by20'를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여성의 건강과 웰빙 지원을 위해 여성 암(유방·자궁) 예방 교육 및 검진 지원, 저소득층 여성 암 수술 지원, 여성 암 환자 사후 관리 지원 등을 통해 여성 암 사망률 감소 및 여성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힘쓰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과 '핑크리본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심적 고통을 겪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하반기
LG하우시스는 지난 26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LG하우시스에 따르면 '행복한 공간 만들기'는 인테리어 자재를 활용해 낙후된 청소년 보호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20개의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LG하우시스 임직원과 자녀 30여명이 참여해 행복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사용할 사물함 등 DIY 가구 제작 및 벽화 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LG하우시스는 임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일깨워주는 취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행사를 기획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나눔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사장김수천)은캐빈승무원사회공헌동아리회원을비롯한15명의직원봉사단이최근베트남호찌민시인근에위치한벤째성(BenTre省)에서'사랑의집짓기'활동을실시했다고27일밝혔다.베트남'사랑의집짓기'는2004년아시아나항공캐빈승무원사회공헌동아리와베트남벤째성이자매결연을맺고진행하게됐다.2004년12월첫삽을뜬이후지금까지총56채의'사랑의집'이베트남극빈가정을위해완공됐다. '사랑의집'은가로5m,세로8m크기로침실과부엌등이모두갖춰진온전한주택이다.건축을위한부지는벤째성정부에서무상제공하고제반비용은동아리회원들의모금활동과회사지원을통해마련하고있다.아시아나항공은'사랑의집짓기'활동이외에도베트남에서현지저소득층여성취업을위한교육·직업훈련지원활동인'베트남아름다운교실'등다양한사회공헌활동을해오고있다.
서해장례문화원(원장 나창환)은 5월 26일 서해장례문화원 개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강화도에서 장례문화를 한차원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로 지난 2년여의 준비를 마치고 개원하게 되는 이번 서해장례문화원 개원식에는 강화군민 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해 인천 및 김포지역에서 각계 인사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나 원장은 "경조사중에 가장 어려운 분야가 바로 장례문화이다. 상주를 비롯해 슬픔에 빠진 유가족의 아픔을 달래고, 경황이 없는 가운데에서도 고인을 떠나보내는 장례절차를 치루는 것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이다"라며,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강화도에서 좀더 수준높은 장례문화를 보여주겠다라는 일념으로 본원 임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관련기사 ---> 차별화 된 장례 서비스, 어려운 이웃에 무료 장례봉사! 강화군 강화읍 남산리 291-1번지에 장례문화를 선도할 새로운 장례식장이 3월에 탄생할 예정이다.3월초 새로이 개관될 서해장례문화원은 장례관 총 2,500여평에 장례관 500여평과 2,000여평의 공원식 주차장과 휴게시설 등을 고루 갖춘 초현대식 장례관으로 태어난다. 장례관 본관은 3개소로 전관에 내방객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018년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310만여 개의 중소기업 중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일정한 경쟁력을 가진 2만5000여 곳의 ‘강소기업’을 발굴·선정했다.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일자리 친화, 기술력 우수, 재무건전성, 글로벌역량, 지역선도기업, 사회적 가치 등으로 분류해 각 영역에서 우수성이 입증되었으며 특히 사회적 가치 부분에서 인정받아 취업 지원, 기업홍보, 재정 등의 혜택이 지원될 예정이다.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강소기업 선정은 조합의 내적 우수성이 객관적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발전된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는 소중한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르완다에 LTE 전국망을 구축한 KT가 르완다의 성공 경험을 발판으로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로 ICT 협력사업 확산에 나섰다. KT가 지난 21~2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 및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에서 아프리카 경제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ICT 산업화 촉진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KT는 KOAFEC 민관협력포럼, 개발 콘서트 등에 참여했다. KT는 지난 24일 열린 KOAFEC 민관협력포럼에서 아프리카 사업 현황 및 민관 협력 모델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이 포럼에 패널로 참여한 KT 글로벌사업단장 김형준 전무는 KT가 르완다 정부와 함께 4G LTE 전국망을 구축한 사례를 소개하며 아프리카 경제 개발을 위해 ICT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OAFEC 민관협력포럼은 아프리카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국제금융공사 세르지오 피멘타 부총재, 한국수출입은행 장영훈 부행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앞서 22일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KOAFEC 개발콘서트에서도 KT의 아프리카 사업에 대한 체
건국대는 KU융합과학기술원 김재범 교수 연구팀이 특정 단백질들 간의 상호작용을 네트워크 구조로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웹 어플리케이션 ‘인터스피아’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다수의 단백질이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다른 단백질들과 반드시 상호작용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관련 생체 내 기능들의 변화가 발생하는데, 이 변화의 축적을 추적하면 종의 다양성과 각 종이 지닌 독특한 상호작용 네트워크 패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인터스피아 어플리케이션은 이러한 단백질 간 상호작용 패턴을 하나의 네트워크 구조로 통합해 시각화하고, 특정 종들에 선택적으로 존재하는 단백질 상호작용들을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인터스피아는 먼저 비교하고자 하는 종 리스트와 그 종들 내에 존재하는 관심 단백질 군을 입력받는다. 이후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해 컴퓨터가 단백질 탐색을 통해 분석 단백질 군을 확장해간다. 확장된 단백질 군과 관련된 상호작용들의 종 간 차이 탐색과 해당 결과는 최종적으로 시각화해 나타난다. 김재범 교수는 “바이오 빅데이터 연구를 위해서는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의 활용과 더불어 효과적인 데이터의 시각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2018년도 해외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을 선발한다. 해외대학의 보험전공 박사과정 유학생에 대한 장학사업을 통해 보험학자 및 글로벌 보험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장학 프로그램은 해외 주요대학의 보험전공 박사과정 재학생이나 2018년도 하반기 입학 확정자, 2019년도 입학예정자로, 학부 및 석사과정 성적이 우수한 대한민국 국적자면 지원 가능하다. 생명보험 관련 논문 발표자, 보험계리사 자격소지자 등 우대받을 수 있으나, 주민등록상 해외이주 신고자와 영주권자 제외되고 타 장학금 수령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선발된 1명은 등록금 실비전액과 월 USD2,000 등 연간 최대 7천만원을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선발장학생은 생명보험 관련 주제의 박사 학위논문을 취득해야 하며, 박사학위 취득 후 장학금 지원 기간에 상응하는 기간 동안 국내 대학 또는 기업 등에서 복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선발 장학생은 박사과정 중 게재 논문 등의 연구 성과물을 제출해야 하며, 위원회 주관 행사참석, 장학생간 교류와 유대강화 등에 적극 협력해야 하는 의무사항이 있다. 만약 상기 의무사항 등을 위반할 경우 위원회는 본 약정을
경남도지사 후보들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남사회적경제협의회(상임대표 전점석)와 김경수(더불어민주당)·김태호(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후보 측은 23일 오후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3층 소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정책 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두 후보가 당선되면 △사회적경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실행기구 설치 및 정책위원회 운영 △공무원·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 및 체험학습 지원,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협력 △공공구매를 통한 사회적 기업 판로 지원 확대 △공공기관 내 사회적경제 매장 설치 지원 등에 나서게 된다. 후보들은 이날 다른 일정을 이유로 직접 참석하지 않고 대리인을 보냈다. 민형배 '김경수 후보' 정책본부장은 "김 후보가 사회적경제에 유별날 정도로 관심이 많다. 돈 아닌 사람 중심의 가치 확산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소동 '김태호 후보' 정책팀장은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가 많이 뒤처져 있는 게 사실이다. 앞으로 그 어느 지역보다 앞선 곳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전점석 상임대표는 "최근 경남도가 지역공동체과 부서와 지원센터를 만들기도 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번 선거를 계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의 숲 복원을 첫 사업으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SK이노베이션이 사업구조와 연계된 사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구 온난화 대응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첫 사업으로 아시아의 허파로 불리는 베트남 맹그로브 숲 복원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24일(현지시간) 베트남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기관 및 유엔환경계획(UNEP) 등과 협력해 맹그로브 숲 복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묘목을 심는 자원봉사도 함께 시행했다. 이번 MOU에 따라 SK이노베이션과 베트남 정부, UNEP가 협업해 1차 복원사업으로 짜빈성 일대에 약 5ha 규모의 맹그로브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맹그로브 묘목 1만5000여주가 투입된다. 9월 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으로, 추후 협의를 통해 사업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베트남 맹그로브 숲은 과거 전쟁으로 인한 소실과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전체 44만ha 중 30%(15만ha) 정도만 남아 있어 베트남에서는 보호활동, 규제, 복원사업 등을 국가적인 환경정책으로 반영하는 상황이다. 이번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의 선택과
(하늘문화신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전국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 지도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제14회 ‘2018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24일부터 2박 3일간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박람회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이란 주제로 4차 산업혁명 대비 청소년들에게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람회장에서는 체험 거리가 풍부한 미래존, 진로존, 행복존, 창의존, 안전존 5개 주제관 총 170여개 부스가 운영되며 사물 인터넷,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드론, 코딩 등 미래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체험부스는 ‘나라사랑 정신 청소년이 이어갑니다’라는 우리나라 독립운동 주제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참가 청소년의 손바닥을 스캔하여 이미지화하고 역사 인물인 안중근 의사의 손과 악수하는 합성 이미지를 만들어 개인 스마트폰이나 이메일로 전송하는 역사 인물과 만나는 가상 체험을 한다. 또한 동참 스티커를 작성하여 태극기, 우리나라 전도, 무궁화 형상의 모자이크 방명록에 붙이며 나라사랑정신을 생
세계적인 분석 선두 기업 SAS(쌔스)코리아는 24일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주요 금융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레그테크 세미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혁신적인 레그테크를 도입해 복잡해지는 금융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최근 핀테크, 로보어드바이스, 챗봇 등 금융 서비스의 자동화 및 지능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금융 거래량과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금융 범죄가 첨단화되고 의심 거래량이 많아지면서 의심거래보고 품질에 대한 요건과 처벌이 강화되고 있다. 이처럼 복잡해지는 금융 규제 및 데이터 환경에서 기업은 규제 대응은 물론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인적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레그테크를 주목하고 있다. 이에 SAS는 금융 컴플라이언스 영역에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레그테크 전략과 글로벌 선행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박병진 PWC컨설팅 이사는 미국, 영국, 호주 등 선진 금융 당국은 이미 자금세탁방지) 전반에 레그테크를 적극적으로 도입, 장려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금융 거래량이 급증하면
(하늘문화신문) 레스메드가 이번 주 ATS 2018 국제 회의에서 공개한 새로운 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르면 수면성 무호흡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수가 전세계 9억3600만명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기존에 알려진 수치보다 10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 만성 수면 장애 호흡 조건이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파악하려는 선두적인 연구자들로 구성된 국제 패널이 ‘폐쇄수면무호흡의 세계적 유병률’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OSA 유병률에 관한 기존 수치(1억명)의 출처는 2007년 당시 이용 가능한 방법과 데이터로 진행된 세계보건기구의 2007년 연구다. OSA 및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 실제보다 적게 보고된 통계 자료를 탐지하는 분석 기술이 향상됨에 따라 최신 연구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OSA 환자의 수가 훨씬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레스메드의 의료 업무 부문 부사장 겸 수석 연구원 애덤 벤자필드는 “이 연구 및 조사를 통해 수면성 무호흡 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으며 지금까지 상당히 적게 보고됐던 공공 건강 문제가 부각됐다”며 “이 연구는 전세계적으로 OSA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관심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수면성 무호흡은 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