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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밀양 사망자 대량발생, 장례식장 부족

한꺼번에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로 밀양 지역 장례식장이 포화 상태를 보여 장례 절차를 밟지 못하는 유족들이 발을 구르고 있다. 밀양 지역에는 총 7개의 장례식장이 있지만 이곳들 모두 시신 안치실이 모두 다 차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식장 관계자들은 "현재 안치실을 확보하지 못한 유족들은 인근 창원과 창녕, 진영 지역 장례식장까지 시신을 옮겨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여기에다 각 식장마다 사용할 수 있는 빈소 역시 턱없이 부족해 빈소를 확보하지 못한 유족들은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합동분양소는 내일 오전 9시까지 밀양시 삼문동의 삼문종합체육관에 차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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