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이하 불교박람회)가 11월 14일 오후 2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돼 18일까지 4일간 성황을 이루었다. 불교박람회 공동운영위원장인 불광미디어 발행은 지홍 스님은 “나 자신의 깊은 곳에 본성을 만나는 징검다리 ‘명상’을 통해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여러분의 삶에 보다 가까운 수행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 . . . . . . . . . . . . . . . . . . . . . . 관련기사보기 --> ‘2019 서울국제불교박람회’ 대성황 ☞ #국제불교박람회 #세텍 #예술로명상하다 #나만의명상방 #웰다잉하늘문화신문
"풍요한 생활을 이끄는 종교, 종교의 거룩함이 덧입혀진 일상" 국제불교박람회를 한 구절로 표현하기에 적절한 말인것 같다.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이하 불교박람회)가 11월 14일 오후 2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돼 18일까지 4일간 성황을 이루었다. .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사와 (주)불광미디어가 공동주관하는 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에는 불교계는 물론 정관계, 해외 공관 인사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불교계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 불교신문 사장 정호스님 외 주요 스님들이 참석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이우성, 주호영 국회의원, 박경미 국회의원, 하승창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박람회 개막을 축하했다. 해외 인사로는 Yusuf Sharifzoda 주한 타지키스탄대사관 대사, Ram singh thapa 주한 네팔대사관 부대사, Ereenetuya Namsrai 주한 몽골대사관 대사 대리, 주한 대만 대사 대리 등 4개 공관에서 한국불교문화를 둘러보기 위해 자리했다. . . . 불교박람회 대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서울국
. 프리드라이프 등 국내 상당수 유명 상조회사들이 사은품 끼워팔기와 ‘만기 시 100% 돌려준다’ 등의 불완전판매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더케이(The-K)예다함상조(주)(대표 홍승표, 이하 예다함 상조)의 전화 마케팅이 논란에 휩싸였다.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예다함 상조가 소비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마치 공기업인 것 처럼 안심을 시킨 뒤 매달 1만 4000원만 내면 상조에 가입할 수 있고 제휴카드사 실적에 따라 상조부금이 공짜라는 점을 강조하며 카드발급을 권유, 불완전판매를 일삼고 있다. 이에 대해 예다함상조 관계자는 지난 5일 <일요주간>과의 전화통화에서 “(전화마케팅을 하는 곳은 예다함상조) 본사가 아니라 일부 대리점이다"면서 본사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 대리점들이 영업을 위해 과도한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적발되면 (영업사원을) 해촉(맡겼던 직책이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함) 시킨다"고 강조했다. 최근 <환경경찰뉴스>는 서울 동작구에 사는 A씨의 사연을 소개하며 예다함 상조의 전화피싱·유사수신 의혹을 제기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인터파크 라이프 서비스
국내 상조 장례업계에 또 하나 반갑지 않은 뉴스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이하 상조업체)의 적정 해약환급금 지급 및 선수금 보전제도 준수 여부에 대해 대규모 직권조사를 실시(2019년 11월 18일 ~12월 27일)한다. 해약환급금 미지급 및 선수금 미보전 행위는 소비자 피해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며, 상반기 직권조사에서 위반사례가 다수 발견됨에 따라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여 시정하기 위함이다. . 할부거래법 개정 후 상조업체의 자본금 요건이 강화됨에 따라 다수 부실업체가 정리되었으나, 재등록한 상조업체 역시 적정 해약환급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법정 선수금을 보전하지 않고 영업하는 등 위법 행위가 다수 적발되었다. 2019년 상반기 총 30개의 상조업체를 조사하여 적정 해약환급금 미지급(13개), 선수금 미보전(7개) 등의 위법행위를 적발하였다. 이에, 지급여력비율이 업계평균(92%)에 비해 낮아 해약환급금 지급 및 선수금 보전 등 재무관련 운영 부실여부 우려가 있는 업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소비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1) 상조업체 유관 기관 합동 조사 공정위는 관할 시·도 담당자와 함께 합동 조사반을 구성하고, 지급여력비율
최근 현대와 SK, CJ 등 재벌가 3세, 또 홍정욱 전 의원의 딸까지 부유층 자제들의 마약 범죄가 끊이질 않았죠. 이번엔 보람상조그룹 회장의 장남이 마약 밀반입과 투약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고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상조업계 1, 2위를 다투는 보람상조그룹 최철홍 회장의 장남이 마약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장남 최 씨가 지난 8월 해외 우편을 통해 미국에서 마약을 밀반입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코카인 16.17g과 엑스터시 300정, 케타민 29.71g를 코코아믹스 박스 안에 포장해 들여왔습니다. 모발과 소변 검사 등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자 최 씨는 밀반입과 함께 투약 사실도 털어놨습니다. 최 씨는 검찰 조사에서 서울의 한 클럽과 자신의 집에서 코카인을 3차례 투약했다고 인정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1심 재판에서도 혐의 대부분을 시인하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씨는 그룹 핵심 계열사 2대 주주로 회사 경영에도 깊숙이 개입하고 있습니다. 보람상조그룹은 아는 바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보람상조그룹 관계자 : 금시초문인지라. 정확한 팩트를 전달해 드려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도 빨리 한 번
'WEBF2019(세계엔딩산업박람회)'에 출품한 장례서비스업체 '장례114(대표 이준우)'의 특징은 일정금액의 상품이 없다는 사실이다. "상조가 아닙니다. 일정액 상품이 없습니다. 엔딩플러너의 상담을 통해 유가족의 상황에 맞는 장례를 컨설팅합니다." '장례114'가 내세운 고객만족 케치프레이즈가 잘 표현하고 있다. 선불상조, 후불상조 개념이 난무하는 장례업계에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고객에게 접근하고 있다. 정직하고 투명하게 장례 전반에 걸친 필요 용품과 의례절차를 상담하는 과정에서 정직한 용품 가격을 제시하여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고인을 존중하고 유가족에게 부담을 끼치지 않는 투명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절감된 비용 중 일정 비율만 컨설팅 수수료로 수령하는 방식으로 업체와 고객 간의 신뢰 증진과 비용절감 목적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다. '장례114'가 사전컨설팅에 활용하는 '사전장례상담서'를 살펴보면 부고, 장례형식 선택, 수의와 관 등 의전용품 선택, 조문객접대 방법, , 장례식참석 희망자 지정, 장례기간, 매장 여부, 봉안당, 자연장 안치 여부 등 상세한 조항에 걸쳐 유가족과 상담후 진행하므로서 조그마한 차질이나 추가비용 발생 여지가
'WEBF2019(세계엔딩산업박람회)'에 참가한 '(주)아름다운동산'의 주요 사업내용은 '봉안시설 설계 및 설치', '봉안함 제작 및 판매', '봉안 장묘 관련 전문 컨설팅', '세라믹 아트타일 제작 및 판매' 등이다. 2003년에 창업하여 각고의 노력끝에 각종 특허권 등 우월성을 확보하고 그동안의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도약의 새출발을 다지고 있는 '(주)아름다운동산' 민택기 대표는 원래 '티타늄이온증착' 분야의 금속전문가다. 성실하고 중후한 면모의 민택기 대표는 시니어&엔딩박람회가 진행되는 3일 간 계속 전시장 현장에 나와 전시품을 돌보고 관람객의 질문에도 성실하게 응답하는 모습이 믿음직 했다. 민택기 대표가 전공과는 전혀 다른 분야인 장묘업계에 발을 딛게된 계기는 친구 모친의 장례식에 동행한 경험이다. 고인을 화장후 모시게된 납골당(당시)이 지하에 설치되어 있었는데 그 납골당에 들어서자 코를 찌르는 악취가 바로 유골함에 봉안된 고인의 소중한 유해인 유골골분이란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것이다. 사랑하던 조상을 이렇게 비위생적으로 모신다는 것은 인간의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소한 소중한 고인의 골분이 부패하는 현상은 없어야 하지 않는가
. 'WEBF2019(세계엔딩산업박람회)' 주관사인 본지는 출품기업의 콘텐츠를 3일 간의 현장 전시에 이어 온라인으로도 홍보마케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신문을 통해 소개기사를 제공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상품판매 시스템이 온.오프로 전방위 확산되고있는 현실을 감안한 비즈니스 마케팅의 일환이다. 소비자들의 필요에 따른 인터넷 등 검색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되므로서 실적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는 마인드다. 금년도 출품사 중에 '우리상포협동조합(이사장 김안태)을 소개하기로 한다. 우리상포협동조합의 특장점이자 차별성으로 '기획재정부 등록 협동조합', '최초 후불제맞춤시스템', '거품없는 합리적 장례서비스', '친환경 건전장례문화운동 실천' 등을 내세우고 있다. 부스에전시된 상품을 보면 이상의 특장점에 손색이 없는 제품임을 한눈에 알수가 있다. 우리상포협동조합의 연혁을 보면 2013년 4월 건전가정의례협회 발기인총회가 개최되어 이를 발판으로 우리상포협동조합 공동발기인총회로 이어져 2개월후 6월에 '우리상포협동조합' 법인이 정식으로 설립되었다. 우리상포협동조합 김안태 이사장이 장례업무에 종사하게 된 것은 30년 전으로 거술러 올라간다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살아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이자 한국 불교문화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11월로 행사 기간을 옮긴 올해 박람회는 ‘명상: 매 순간을 느끼는 습관(PAUSEL: Breathe in, Breathe out)’을 주제로 펼쳐진다. 뉴욕의 타임스퀘어나 UN광장에서 요가매트를 깔고 명상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을 정도로 명상이 세계적인 트렌드가 된 이때 한국의 명상문화를 선도하고 함께 교류하며 상호 발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국제 명상 컨퍼런스’와 도심 사찰 연계한 ‘도시축제’ 눈길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세계의 석학을 초청한 명상 컨퍼런스와 지역의 사찰과 연계한 도시축제로 예년의 열기를 훌쩍 뛰어넘겠다는 포부를 지녔다. 기존에는 아시아 중심 국가들이 교류하는 장이었다면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지의 석학들을 초청해 컨퍼런스의 학술적, 국제적 수준 향상을 도모했다. 이에 지난해 컨퍼런스 유관 기관은 2곳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10곳까지 확대하고 그동안 전무했던 해외 연사 초청을 기획했다. 서울 시내 도심 사찰과 유관기관을 연계한 ‘도시축제’도 색다
이번 '세계엔딩산업박람회'에 복지부 직영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참가하여 부스를 가득 채운 각종 홍보자료와함께 권명길 원장과 정혁인 기획본부장이 자리를 지켜 준 것은 뜻깊은 일이었다. 정혁인 기획본부장은 현장에서관람객들을 맞이하는 틈틈이 보고서 등을 작성하기에도 쉴틈이 없어 보였다. 특히 권명길 원장은 첫날 하루 종일 박람회 현장을 지키면서 장례박람회는 물론 센덱스박람회 각 부스를 찾아 다니며 질문과 함께 출품제품을 살펴보기도 하는 등 열심이었다.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2013년 2월 재단법인 설립허가를 얻고 그해 3월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사설매장관리 구축하여 그해 5월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을 정식 개원했다. 진흥원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위탁관리운영 외에 장사정책 및 장례문화 연구·개발·홍보에 관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계속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소관업무 중 장사 분야를총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복지부 산하 공익기관이다. 권명길 원장은 기자가 인터뷰를 요청하자 지체없이 자리를 잡고 여러 질문에 성의를 다해 응해 주었다. * 취임하신지 2년 째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동안의 소감을 말씀해 주시지요? -네, 직전까지 제가 맡았던 업무와 다
국가보훈처는 11일 오전 11시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가 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부산을 향해, 하나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턴투원드부산(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개최했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행사로국내외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보훈처는 행사를 맞아 지난 9일부터 5박 6일간 미국, 캐나다 등 17개국 유엔참전용사와 가족 116명을 한국에 초청했다. 이들은 11시 정각에 부산시 전역에 울린 추모 사이렌에 따라 1분간 묵념을 통해 유엔군 전사자를 추모했으며 장병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조포 19발도 발사됐다. 이어 참전국기 입장, 헌화, 추모공연, 추모사, 대합장 등이 진행됐다. 박삼득 보훈처장은 만 17세의 나이로 전사한 유엔군 최연소 전사자인 호주의 제임스 패트릭 다운트의 묘에 참배한 후 캐나다 참전용사의 묘와 영국 참전용사의 묘를 찾아 평화의 사도메달을 헌정했다. 턴투워드부산 행사를 최초로 제안한 캐나다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85) 씨나 ‘전우에게 바치는 글’을 낭독했다
.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11일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턴 투워드 부산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식'에 앞서 17살의 나이에 전장에서 스러진 유엔군 최연소 전사자 제임스 패트릭 다운트(호주)씨의 묘역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은 11월 11일(월) 13시 30분에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우수기업을 발굴·인정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인정기업에게 기술 보증 우대 등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지난 8월 신용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기술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면 ▲ 기술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및 보증 비율 우대 ▲ 신용보증기금 보증심사 시 평가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ㅠ이번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의 역할 분담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총괄, 인정기업 심사 등을 통해 인정제 정착을 지원하여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상담 등의 유인책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빠른 정착과 확산을 지원한다. ○ 기술보증기금은 ‘지역사회공헌
11월 6일 일산 킨텍스 1전시장 3홀에서 3일간 진행된 시니어 및 복지 박람회인 ‘SENDEX2019’(시니어 리빙 & 복지박람회)가 종료됐다. 올해 15회째인 'SENDEX 2019'는 예년과 같이 'WEBF2019(세계엔딩산업박람회,장례박람회)'도 동시에 개최 되었는데 시니어 및 복지와 관련된 고령친화, 재활복지, 헬스케어, 수면, 장례문화 분야 기업들이 참가했다. . . . . 주최기관의 하나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과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양성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등이 참석하여 개막 테이프를 끊은후 전시장을 둘러보며 출전 상품을 관람했다. 개막 첫날, 6일 오전 10시에 210호실에서 진행된 '엔딩코디네이터 세미나'와 오후 2시 206호실에서 진행된 '시니어비즈니스 퍄러다임 전환과 대응' 주제의 국제포럼 등이 주목을 받았는데 특히 이 국제포럼에는 학계 및 각 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다양한 키워드가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정근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교수가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한 실버이코노미 활성화 전략'을, 김광석 삼정KPMG 연구원이 '고령사회, 기업들의 시니어비즈니스
'웅변은 은(銀)이요 침묵은 금(金)이다.'라는 격언은 침묵을 강조할 때 자주 쓰입니다. 시리아의 북쪽에 위치한 타우라스 산 정상은 조류의 제왕인 독수리들이 터를 잡는 서식지로 유명합니다. 타우라스 산은 척박하여 독수리들은사냥할 먹이가 많지 않았지만, 그중에 1년에 두 차례씩 이곳을 넘어서 이동하는 두루미들을 공격해 허기진 배를 채우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독수리의 먹이가 되는 것은그냥 날아가지 않고 끊임없이 울어대며 날아가는 두루미입니다. 덕분에 독수리들은 그 소리를 듣고쉽게 두루미를 찾아 항상 사냥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노련한 두루미들은산을 넘는 동안 거의 희생하지 않고 무사히 살아남았습니다.그 이유는 나이 든 두루미들은 산을 넘기 전에 돌멩이를 입에 물고 하늘을 날아올랐습니다. 입에 문 돌의 무게만큼 무거운 침묵이두루미를 안전하게 지켜준 것입니다. 때론 침묵이 말보다 값진 것이 되기도 합니다. 함부로 내뱉은 말은 상대방을 공격하게 되고다시 나를 공격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어돌아오기도 합니다. 이런 사실을 젊은 시절에는 쉽게 잊어버리지만, 세월이 지나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며 조금씩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봅니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