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노년만큼 행복한 연령대는 없다.” 이는 많은 사회학자와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이다. 절대적인 빈곤과 건강에 심각한 장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노년엔 매인 데가 없고 책임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 정신적으로 편안하기 마련이다. 남과 경쟁할 필요가 없고 부의 증가와 사회적인 위상을 위한 노력에서 자유롭다. 자기 생활을 자기가 결정할 수 있다. 그래서 노년이야 말로 유유자적(悠悠自適)한 생활을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년의 삶이 고달프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크게 마음가짐과 식생활 그리고 적절한 운동을 꼽고 있다. 최근 선진국에서 예방의학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다. 국제 의학 학술지에 비쳐진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관리법을 요약해 본다. 마음가짐 마음가짐은 건강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미국 U.C. 샌디에이고 의대 건강노화센터 제스테(Dilip Jeste)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이고 가족 간 끈끈한 유대감을 가지면서 신앙심이 깊은 사람에게서 100세 장수자가 많은 것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90세 이상의 고령자일수록 긍정적이고 가족 간 긴밀한 유대감, 나아가서 돈독한 종교
세계는 지금 모든 분야에서 급변해가고 있다. 비례하여 비슷한 문제점을 공유하며 국제간 교류 협력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양쪽에 존재하는 중국과 일본, 그 두 나라가 장례산업 분야에서도 우호친선 과 동시에 산업적인 측면의 교류협력도 눈에 보이게 순조롭다. 세계는 그야말로 한동네처럼 좁아지고 상생 윈윈 협력이 시대의 트렌드화 하고있는 것이다. 2020년 새로운 시간을 앞둔 시점에서 그들은 무슨이야기를 나누고 있을까... 중국의 가장 큰 장례그룹 ‘복수원국제그룹’의 '왕지센(王計生)' 대표이사와 일본 유수의 장례전문 저널리스트인 '츠카모토 마사루(塚本 優)'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그 흐름을 짚어보기로 한다. 참고로 왕지센 대표이사와 본지와는 오랜 교류관계를 가지고 중국과 홍콩, 일본에서 수시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2018년 일본 엔덱스 박람회 세미나에서는 특별 강연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같은 날, 가지기도 했다. 또 '츠카모토 마사루(塚本 優) '저널리스트는 기자와 개인적인 친분도 커서 일본에서 뿐아니라 수시로 SNS 대화를 나누며 친교를 다지고 있기도 하다. 통역을 맡은 안검성(安剣星) 사장은 묘지산업 분야에서 일본과 중국의 교량 역할을 하는 주
보건복지부는 장례를 치를 연고자가 없는 무연고 시신이나 무연분묘 유골의 봉안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을 담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그간 장례를 치를 연고자가 없거나 알 수 없는 시신, 연고자가 있으나 인수를 거부·포기한 시신 등 무연고 시신과 분묘를 관리할 연고자가 없는 무연분묘는 연고자가 찾아갈 경우를 대비해 10년간 유골을 매장하거나 봉안해왔다. 정부는 1인 가구 증가와 가족관계 단절, 묘지관리 후손 부족 등으로 무연고 시신과 무연분묘가 증가하고 있고, 5년 이후 봉안한 유골을 찾아가는 사례가 많지 않은 현실을 반영해 봉안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줄였다. 박기준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은 "봉안기간이 단축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설 봉안 시설 등을 안정적으로 확보·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 경자년 새해, 동해바다에 힘차게 막 떠오른 희망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업계 선후배 동료 여러분 2020년 새해에는 못다 이루신 소망을 반드시 성취하시고 아울러 건강과 평안을 다시한번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애독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격려와 우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업터와 가정에도 행운과 평안이 깃드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말레이시아 두 살배기, 부모 무덤가에서 "엄마, 엄마" 지난 10월 오토바이 사고로 양친 잃고 삼촌이 키워 말레이시아에서 최근 오토바이 사고로 부모를 모두 잃은 두 살배기가 무덤가에 오도카니 앉아있는 사진이 SNS에 퍼져 가슴을 울렸다. 30일 마이메트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성탄절인 지난 25일 누르 아즈안 샴수딘(32)은 페이스북에 두 살배기 조카 무함마드 아르판 지크리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무함마드는 엄마 아빠의 무덤을 서서 바라보기도 하고, 무덤가에 멍하니 앉아 있기도 하다. 무함마드의 부모는 지난 10월 29일 쿠알라룸푸르에서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당시 무함마드의 엄마는 임신 상태였다. 혼자 남겨진 무함마드는 삼촌 집에 맡겨졌다. 삼촌은 성탄절을 맞아 클라탄주에 있는 무덤에 무함마드를 데려갔다. 그는 "무함마드에게 '엄마 아빠가 여기 있다'고 했더니 계속 '엄마, 엄마'라고 했다"며 "울지는 않았지만, 집으로 돌아가자 했더니 무덤가에 앉아서 모래놀이를 하고 떠나려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밤에 무함마드를 재우기 힘들다고 예전에 들었는데, 부모가 세상을 떠난 뒤에는 오히려 징징거리지 않고, 쉽게 잔다"며
소상공인 80%가 오프라인 판매, 온라인구축 지원 희망 소상공인들은 대부분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방식의 영업을 유지하고 있고 온라인을 활용한 판매방식은 아직 소수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1017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유통시장 변화에 따른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활용’에 대해 응답자 중 81.7%가 ‘매장 직접 판매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업자가 보유 혹은 임대한 매장에서 소비자의 얼굴을 보며 판매하는 전통적 방식이 아직도 가장 활용도가 크다는 얘기다. 매장판매를 제외한 판매방식으로는 ‘SNS 온라인 판매’(21.1%), ‘자체 온라인 판매’(20.6%), ‘온라인 커뮤니티 공구’(16.0%), ‘오픈마켓플레이스’(14.1%), ‘소셜커머스 판매’(10.5%) 등 순이다. 총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장 직접 판매가 52.7%, ‘SNS 온라인 판매’가 6.9%, ‘자체 온라인 판매’가 6.7% 순이다. 온라인 쇼핑몰과 플랫폼 판매 절차의 편의성에 대해서는 불편하다는 부정적 응답이 46.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수수료 합리성’ 항목에 대해 43.5%의 소상공인
유통·식품·패션업계, 생산부터 유통까지 AI 서비스 전면적 도입 AI 기술은 2020년에도 서비스 인력을 대체하고 신제품 트렌드를 제시하며, 기존의 주먹구구식 재고관리를 체계화하는 역할까지 맡을 만큼 진화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 AI는 주로 비대면 서비스에 집중돼 있다. 사람의 손을 최소화하거나, 아예 거치지 않는 무인 매장이 대표적이다. 편의점 이마트24는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 등 AI 기술을 적용한 김포DC점을 무인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미리 애플리케이션(앱)에 신용카드를 등록한 뒤 쇼핑을 하고 출구를 빠져나오면 자동으로 계산이 이뤄진다. 매장 내 설치된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고객의 쇼핑 동선을 추적하고 상품 정보를 인식한다. 미국 유통업체 아마존의 무인 매장인 '아마존고'보다 적은 30여대의 카메라만으로 고객의 쇼핑 동작을 인식한다는 게 이마트24의 설명이다. 매장에서 판매 중인 상품 790여종의 모양과 무게 등 다양한 정보를 학습하는 데는 딥러닝 기술이 이용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스마트 편의점 '시그니처'도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 형태다. 완전한 무인 매장은 아니지만 롯데카드의 정맥인증 결제 서비스인 '핸드페이'를 이용해 손바닥 인증만으
일본 디자인출원, 우선권 증명서류 온라인 교환 내년부터 일본에 디자인을 출원할 때 우선권 증명 서류를 일본 특허청에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특허청은 미국·중국 특허청만 가능했던 디자인 출원 우선권 증명서류 온라인 교환(DAS)을 내년 1월 1일부터 일본 특허청까지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권 증명 서류는 한 나라에 출원한 것을 근거로 다른 나라에 출원할 때 출원일을 선(先)출원일로 소급 인정받기 위해 상대국 특허청에 제출하는 서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특허청 홈페이지 '특허로'에서 우리나라 디자인 출원에 대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접근 코드를 발급받은 뒤, 일본 특허청에 출원할 때 우리나라 출원 번호와 출원 날짜, WIPO 접근 코드를 기재하면 된다. 우리 특허청과 일본 특허청은 출원인을 대신해 이 서류를 온라인으로 교환한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중국과의 DAS 이용현황은 우리 출원인 활용(1천744건)이 중국 출원인(197건)의 8배, 지난해 12월에 시작한 미국의 경우 우리나라(1천75건)가 미국 출원인(445건)의 2배 이상이었다. 문삼섭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일본으로 DAS 이용국이 확대되면서 해외 디자인 출원 활성화가 기
재취업 중장년 10명 중 6명 月200만원 못 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기준 중·장년층 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1년 새 일자리를 얻은 만 40~64세 임금근로자 81만9천명 중 62.5%는 월평균 임금이 200만원 미만이었다. 100만~200만원 미만을 벌어들이는 경우가 50.9%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 미만을 버는 경우도 11.6%였다. 200만~300만원 미만을 벌어들이는 임금근로자는 22.7%였고 300만~400만원 미만 7.8%, 400만~500만원 미만 3.8%, 500만원 이상 3.2% 순이었다. 월평균 임금수준은 215만원으로, 남자(273만원)가 여자(177만원)보다 많았다. 연령대별 월평균 임금은 40대 초반이 230만원, 50대 초반이 217만원, 60대 초반이 183만원으로 연령이 올라갈수록 낮아졌다. 이들은 2017년 10월에는 미취업 상태였으나 작년 10월에는 일자리를 취득한 취업자 142만7천명 중 사회보험 가입 등을 통해 임금 파악이 가능한 이들이다. 일자리를 잃은 중·장년층 월급쟁이가 종전 직장에서 받던 월평균 임금은 재취업한 중·장년층 월급쟁이들보다 높았다. 2017년 10월에는 취업
중국소비자 트렌드, 까다로워지고 절약풍조도 맥킨지 보고서 “건강 관심·자국 고급 브랜드 호감도 커져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이 점점 깐깐해지고 절약 중심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도시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컨설팅 전문업체 맥킨지&컴퍼니는 최근 중국 44개 도시 소비자 5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보고서에서 5개의 소비 패턴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중소도시의 젊은 소비자 증가 ▷실용적으로 절약하는 소비자 증가 ▷건강에 관심 지속 ▷성숙해진 중국 여행객 ▷호감도 상승하는 중국산 고급 브랜드 등이다. 올해 맥킨지 조사는 중국 소비자 가운데 2선 이하 도시에 사는 젊은 디지털 네이티브 소비자에 주목했다. 이들은 전년 대비 중국 전체 소비 증가분의 60%를 차지했으며 거의 모든 소비 카테고리에서 소비를 늘렸다. 특히 몐양(綿陽), 옌청(鹽城), 쯔궁(自貢)과 같은 소도시들이 주목받았다. 소도시의 소비자들은 짧은 통근 시간 덕분에 비교적 일찍 퇴근하고 자유롭게 소비하며 미래 저축에 걱정이 없고 비싼 제품은 그만큼 질이 좋다고 생각한다. 3·4선 중소도시에서 연간 가처분 소득이 14만∼30만 위안(약 23
2020, 시장이 북적대야 살맛 나는 세상, 기대해 보자 내년에도 전통시장 등 활성화 사업으로 847곳이 지원 받게 된다. 지원 규모는 470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94억원 늘어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난 10일 국회의 내년도 예산 의결에 따라 내년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사업 지원 대상 847곳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예산은 지방이양 사업으로 확정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제외하고, 2019년 대비 11.7%(494억원) 증액된 4705억원 규모이다. 이번 대상에는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복합 청년몰 3곳을 포함해 청년상인 육성에 총 134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 등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을 받는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사업 360여곳(141억원)이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주차장 건립·개보수 96곳 등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총 1424억원이 집행된다. 이밖에도 중기부는 전통시장 내 볼거리, 즐길거리 등 ‘1시장 1특색’을 발굴하고, 고객 유입 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투어상품 개발과 함께 왕홍과 같은 유명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전통시장 홍보도 강화해 나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1위 카카오톡, 2위 유튜브, 3위 네이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은 ‘카카오톡’인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유튜브, 3위는 네이버다. 최근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 발표한 ‘한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앱’ 현황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준 3656만명이 카카오톡을 사용했다. 유튜브는 3340만명, 네이버는 2958만명이 이용했다. 이어 네이버 밴드(1747만명), 쿠팡(1169만명), 삼성페이(1156만명), 네이버 지도(1117만명), 인스타그램(1037만명) 순이었다. 이들 8개 앱은 월 이용자 수가 1000만명이 넘는 인기 앱들이다. 해당 조사는 지난 11월 한달간 전국 4만명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이 기간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 순위에서는 1, 2위가 뒤바뀌었다. 1위는 유튜브로 442억 분을 이용했다. 2위는 카카오톡으로 226억 분, 3위는 네이버로 155억 분이었다. 이어 페이스북, 다음, 인스타그램,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웹툰 순이었다. 한국인은 하루 평균 3시간48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한달간 ‘사용시간이 긴 상위 8개 앱’이 전
주민등록등초본,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발급·제출 가능 행정안전부는 오는 18일부터 주민등록등초본을 대상으로 전자증명서 발급·제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자 주민등록등초본은 ‘정부24’ 애플리케이션(앱)의 ‘전자문서지갑’을 통해 스마트폰에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 10월 행정안전부는 전자증명서 확대와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한 대화형 민원서비스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주민등록등초본 전자증명서 발급은 이 계획의 첫 번째 시범서비스다. 내년 3월말까지 종이문서 발급양이 가장 많은 주민등록등초본을 전자증명서로 발급·제출할 수 있게 됐다. 발급된 전자 주민등록등초본은 개인사업자 등 개인 간에만 주고받을 수 있다. 아르바이트 취업을 위해 제출하는 신분증명서 제출 등이 이에 해당한다. 행정안전부는 시범서비스 이후 4월부터 발급증명서가 주민등록등초본 1종에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13종으로 늘릴 예정이다. 사용처도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은행, 보험사 등으로 확대한다. 내년 말까지 가족관계증명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등 100여종으로 확대할 계획
개인간 부동산거래 쉽게하는 모바일 앱 부동산 전문 P2P(개인 간 거래) 랜딩기업 나누리펀딩(대표 최자훈)이 최근 고객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누리펀딩 앱은 안드로이드 및 iOS를 모두 지원한다. 편리한 사용을 위해 PC 화면과 똑같이 구성했다. 첫 화면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의 정보를 배치했다. 수익계산기로 투자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앱의 모든 정보는 암호화해 보관한다. 투자와 대출 시에는 본인 명의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제3자 유치시스템을 적용, 가상계좌로 투자와 대출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P2P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