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클라우드(HUAWEI CLOUD)가 클라우드와 AI 서비스로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전 세계 고객을 지원할 국제적인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화웨이 클라우드는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는 이 국제적인 시행 계획 외에도 무료 AI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 팬더믹과 함께 싸울 파트너를 세계 곳곳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화웨이 클라우드 글로벌 마켓 사장 Deng Tao는 "자사는 코로나19 팬더믹과 싸우기 위해 클라우드와 AI 같은 혁신 기술을 사용하고자 중국 내 여러 파트너와 협력했으며, AI 기반 CT 스캔 분석, 약물 발견, 온라인 교육 및 통근 기술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경험을 축적했다"라며 "이제 국제 시장과 자사의 실용적인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국제적인 시행 계획을 개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전 세계 고객이 당면한 문제를 극복하도록 지원하고자 기술 활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관리 부문에서, 화웨이 클라우드는 EIHealth를 무료로 제공한다. EIHealth는 바이러스성 게놈 발견, 항바이러스성 약물 가상환경 실험, AI 기반 CT 환자 검사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교육 부문에서, 화웨이 클라우드는 학교와
이웃 일본의 장례, 시대의 흐름에 발빠르게 부응하여 종래 '1일장'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단시간에 묘지까지 해결하는 '1일장묘'라는 컨셉이 출현했다. 신형 코로나 대유행시대, 긴급사태 선언이나 도쿄의 록다운(도시 봉쇄)의 가능성 등이 보도되고 있다. 도쿄올림픽도 연기돼 감염폭발을 억제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외출을 자제하고 지방에서는 수도권 왕래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 감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스페인에서는 마침내 장례식 중지가 요청됐다. 일본에서도 에히메현에서 모 조문참가자로부터의 코로나 감염이 발생했다. 고령자가 많이 모이는 장례식은 집단 감염의 가능성을 높이는 집단 감염을 불러오기 쉬운 밀폐, 밀집, 밀접한 조건을 갖추기 쉬운 의식행사에 해당한다. 이러한 사회정세 속에서 금강보사(金剛宝寺)에서는 현대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유족이나 조문객들이 모이지 않은 상태에서 개별 장례식을 치르고 작별할 수 있는 장례식의 현장 라이브 실행으로 대응하기 시작했다. 또 앞으로 발생할 경제적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장례, 매장 간소화를 통해 하루에 장례부터 매장까지 간단히 치르는 '1일장묘'를 4월 1일부터 시작했다. 설명의 의하면 ☞장례식 실황을 유튜브 영상을 발송해
자연장 좋지만 유족 마음 헤아려야[내 생각은/유성원] 보건복지부는 환경훼손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자연장(自然葬·화장한 유골의 뼛가루를 땅에 묻는 장례법) 이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연장의 선호도는 45.4%로 높지만 실제 이용률은 선호도의 3분의 1 수준이다. 자연장은 환경보호 효과와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자연회귀 기능으로 선호된다. 그래서 본인이 죽는다면 자연장으로 하고 싶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지만 실제 장법을 선택하는 것은 유족이다. 유족 입장에서는 자연장이 산이나 강에 뿌리는 산골(散骨)과 다를 바 없다고 느껴져 불효라고 생각하기 쉽다. 대부분은 장사 뒤에도 일정 기간 유골을 모신 곳에 찾아가 돌봐야 마음이 편하다. 이 때문에 장례 후 일정 기간 봉안시설에 모시다가 자연장으로 옮겨 모셔도 동일한 비용이 드는 융합형 장묘 서비스를 개발한다면 이용이 늘 것이다. 사별의 아픔, 그리움 등 유족 정서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자연장이 능사라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유성원 메모리얼소싸이어티 대표
코로나가 할퀴고 간 중국에 봄이 왔는가, 귀주성 아름다운 봄날 풍경 [출처 : 신화망] . . . .
며칠 전부터 코로나 관련 페이스북에 올라온 장문의 글이 주목을 끈다. 전문가 입지에 있는 분의 글로 보이는데 나름 정확한 분석과 전망을 남기고 있어 요즈음의 우리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소개하기로 한다. COVID-19 분석을 매일 하다보니, 지인들 중에 향후 전망과 질문해 주시는 분들이 여럿 있으셔서 부족하지만 현재 상황에서의 전망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자주 물어보는 질문을 7개를 모아 보았습니다. 답변은 현재 전문가 의견과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했지만 결국 개인적인 판단으로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1. 언제 끝날 것 같은지? ▷백신/치료제가 나오거나 전 세계 인구의 60% 감염이 되어야 끝날 것 예상 ▷백신은 다른 독감 백신보다 더 어려워보임. 최소 1년 이상 혹은 몇년 내 못 만들 수도 있음. ▷치료제는 길리아드 에볼라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3상 진행하는 것이 가장 빠름. 다른 것들은 1-2년내 가능할지 의문. 다만 백신보다 치료제 가능성이 높아 보임 ▷전 세계 인구의 60% 감염 시나리오는 스페인독감의 경우 2년 걸림. 결국 2년 내에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하지 못하면 집단면역으로 종식 될것 예상. 다수의 사망자 발생. ▷스페인 독감의 경우 2년에 걸처
최근 지구촌 곳곳마다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고생하거나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평소 면역력이 약하거나 기저질환을 가진 노약자들이라는 사실이다. 평소 면역력이 높고 건강한 체질은 코로나에 잘 감염되지 않을 뿐더러 설령 감염이 되더라도 거뜬히 극복해 낸다는 사실이 방송매체에서 계속 보도되고 있기도 하다. 때마침 자연의 싱그러운 기운이 깃든 산야의 봄나물에 관심을 가져 볼만한 계절이다. 그 중에 엄나무순이 있는데 엄나무는 가시오갈피과에 속하는 나무로서 엉개나무, 멍구나무, 호랑이가시라 또는 해동목이나 차주목으로 불리며 일부 지방에서는 개두릅으로도 불리고 있다. 귀신을 쫓고 액을 막아주는 나무로 알려지며 신목으로 받들며 방문 위나 대문밖에 걸어두는 가정의 액 막이용으로 이용해왔다. 엄나무는 맛이 쓰고 아리며 성질은 서늘한데 강한 향 때문에 식용으로 이용할 때는 조리를 잘 해야 한다. 특히 안동 학가산 엄나무순의 인기는 널리 알려져 있다. 산간지역이라 타지역보다 수확이 늦지만 그만큼 품질은 최상이다. 한 나무가지에 1개씩 나오는 엄나무 꼭대기 원순만 채취하고 있다
중국의 컨슈머 헬스 시장은 2019년 기준 약 410억 달러로, 미국 다음으로 큰 규모로서 전세계 시장의 약 16%를 점유하고 있다. 그 중, 비타민/식이보충제가 57.7%, 일반의약품이 36.4%를 차지한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를 늘리는 등 중국 소비자 심리가 변화하고 있다. 향후 5년간 연평균 3.8%의 성장률이 기대되는 이 시장은 ▲건강기능식품의 이커머스 유통 확대, ▲프리미엄 수요 증가, ▲맞춤형 소비 습관 강화 등 다양한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소매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관련 제품의 대중국 진출이 미미한 실적을 보이고 있어, ▲유통채널 개선, ▲맞춤형 마케팅 강화, ▲브랜드 이미지 구축 등 중국의 내수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참고자료 --> 첨부문서 참조 목차 1. 중국 컨슈머 헬스 시장 현황 2.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소비자 심리변화 3. 중국의 컨슈머 헬스 시장 트렌드 4. 우리 기업의 진출 전략
수년 전부터 본지가 기획해 오던 박람회의 온라인화가 드디어 눈앞에 다가왔다. 오프라인 박람회에 못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이고 폭넓은 마케팅으로서 오히려 더 큰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공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이하 충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의 보건산업 국제 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 2020(BIO KOREA 2020)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되어 5월 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6일간 전격 진행된다.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6대 신(新)수출성장동력 중 하나로 삼고 지원 강화에 나서면서 바이오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바이오 코리아는 지난해 50여개 국가에서 2만5000여명이 참가했다. 그러나 최근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슈로, 진흥원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 보건산업 전문 국제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 2020을 전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바이오 코리아 2020 온라인 프로그램은 가상전시관, 컨퍼런스, 비즈니스
타르바간은 몽골 북쪽과 시베리아 남쪽에 사는 들쥐의 일종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작고 귀여운 이 동물이 세계 역사를 바꾸리라 상상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이 동물과 가까이 살고 있던 원주민들은 먹을 것이 귀해도 이 동물만은 건드리지 않는 전통을 가지고 있었다. 잘못 만졌다가는 큰 변고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 덕에 이 동물은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나름대로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13세기 징기스칸과 그 후예가 유라시아 대륙을 통일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유럽의 상인들이 중국의 비단과 동방의 향신료를 구하기 위해 실크로드로 몰려들었다. 남쪽과 북쪽 두 개의 비단길 중 많은 사람들은 덥고 언덕이 많은 남쪽보다 비교적 평탄하면서 덜 더운 북쪽을 선호했다. 그런데 이 북쪽 실크로드는 타르바간 군락지를 지나고 있었다. 이를 처음 본 여행객들은 이들을 잡아 가죽을 벗겨 털옷을 만들어 입었고 폭신폭신하고 따뜻한 이 옷은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옷을 입은 사람 중 하나가 몸 이곳저곳이 부풀어 오르며 악취를 풍기다 죽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뿐 아니라 그와 접촉한 사람이 하나 둘씩 쓰러지다 급기야는
캐나다 퀸스대학 철학교수 크리스틴 오버롤의 저서 "평균 수명 120세, 축복인가 재앙인가" 를 만난 것은 8년 전이다. 평균수명 120세! 그때는 인간들의 희망사항으로 여겨져 웃고 말았다. 최근 보험회사들이 쏟아 내는 ‘100세보장’광고를 대하면서 내 생각을 내려 놓기로 했다.오래 사는 것이 재앙이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100세 시대의 리스크’ 를 조목조목 열거하며 위험(risk)을경고 하기에 이른 것이리라. 리스크 목록들 중에서 4대 리스크로 꼽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돈 없이 오래 살 때 (無錢長壽) * 아프며 오래 살 때 (有病長壽) * 일 없이 오래 살 때 (無業長壽) * 혼자되어 오래 살 때 (獨居長壽) 우리는 이들 리스크를 보며 오버롤이 예고한 대로 100세를 산다는 것 이 무조건 환호 할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인간다운 삶의 품위를 상실한 채 은퇴 후 마지막 몇십년 세월을 명줄만 유지한다면 그것은 분명 축복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재앙이다. 돈 없이 오래 살 때 (無錢長壽) 가진 것을 지킬 것인가, 일확천금을 꿈꿀 것인가 의식주(衣住)는인간생활의 3대요소다. 세가지 모두 돈이 있어야 해결 할 수 있다. 이처럼 돈은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개막 연설에서 진단, 격리 및 접촉자의 추적이 시급하다고 분명하게 언급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중추로 여겨진다.국가 보안에 사용되는 기술을 공급하는 다국적 기업 Cyborg Systems가 'Unmaze'를 개발하고자 회사의 전문지식을 이용했다. 'Unmaze'는 확진자와 접촉자를 추적하는 강력한 솔루션이다. Cyborg Systems 대변인 Alen Mateev는 Nugen에 한 브리핑에서 이 기술이 다른 앱 사용자의 고유 ID를 경고하고 파악하는 한편, 폰에 자신의 GPS와 근접성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독특하다고 언급했다. Mateev 대변인은 "정보는 14일간 앱에 저장되며, 선입선출 방식으로 삭제된다"라며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보건 당국이 경고를 보내고, 자가 격리를 지시한다. 또한, 앱 사용자가 확진자 근처에 있을 때도 경고를 보내기 때문에, 사용자는 회피 행동을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솔루션은 확진자의 인접 공간을 감지하고, 격리 상황에 높인 사람들을 관찰하며, 강제 격리자의 발목이나 손목 솔루션과도 통합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전체 인구 중 가장 위험한 집단인 이탈 환자에 대응하
여러분은 잘 죽는 법을 아시나요? 아름다운 삶의 마침표, 웰다잉 인간으로서 존엄을 지키고 삶을 품위있게 마무리하기 위해서 어떤 정책과 준비가 필요할까요? 영상을 보고 함께 이야기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
공식 통계는 2천535명이지만, 훨씬 많을 것이라는 추측 나와 시 관계자 "감염 의심되는 일부 환자, 공식 통계에 포함 안 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武漢)의 사망자 수가 공식 통계보다 더 많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1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다음 달 8일 봉쇄령 해제를 앞두고 점차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는 우한시 당국은 지난주부터 시내 장례식장에서 유족들이 코로나19 사망자 등의 유골을 받아 갈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발원지인 우한은 지난 1월 23일 봉쇄령이 내려졌으며, 이후 우한시 당국은 유족이 장례식을 치르는 것은 물론 유골을 수습하는 것마저 금지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애타는 시간을 보내던 유족들은 지난주부터 한커우(漢口) 장례식장 등에서 장사진을 이룬 채 기다린 후 유골을 받아 갔다. 한커우 장례식장을 포함해 우한 내 장례식장은 8곳에 이른다. 그런데 유골 수습과 관련된 사진이나 동영상 등이 중국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우한 내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공식 통계보다 훨씬 많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중국
‘취소' 대신 ‘연기' 유도, 코로나 극복이 최우선 과제 국제회의는 연기된 행사에 지원금 10% 더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 프로그램 1개 추가 업계 의견 수렴해 추가계획 발표 예정 서울시가 지난 12일 ‘서울시 2020 마이스산업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기업회의, 인센티브 관광, 전시회를 유치‧개최하는 단체를 지원해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기존 골격은 유지하되 더 많은 MICE 참가자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아울러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현물을 제공해 행사의 차별성을 높이고 지원금에서 나아가 서울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국제회의의 경우 행사 연기로 인한 ‘수수료'를 항목으로 인정하고,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금을 10% 더 지급할 계획이다. 단 올해 안에 재개되는 행사에 한해서다. 이는 행사 ‘취소' 대신 ‘연기'하는 방향으로 단체(기업)를 유도해 상황이 안정되면 행사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기존 외국인 500명 이상 참가해야 인정됐던 ‘중대형 국제회의' 기준도 500명에서 200명 이상 외국인이 참가하면 인정받을 수 있게
우한 폐렴으로 인하여 모두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제는 온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어 세계의 근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등산길에서 만난 한 자매님이 우한 폐렴이 좋은 점들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물론 정말 좋다는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그나마 좋은 점도 있다는 자조(自助) 섞인 표현이라 하겠습니다. 첫째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인간이 평등함을 깨닫게 되어 좋다 하였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서민들만 걸리는 병이 아니요, 돈 없고 신분이 낮은 사람들만 걸리는 병이 아니라 한 나라의 수상도 걸리고 장관도 걸리고 돈 많은 사람도 차별 없이 걸리는 병이어서 코로나19 앞에서는 인간이 평등함을 깨닫게 해 주어서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둘째는 가정을 소중히 할 수 있게 하여 좋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술집도 문을 닫게 되고 사회적인 교제도 멈추게 되어 직장 일 마치고 곧바로 가정으로 들어와 가족들과 함께 지나며 가정을 지키게 되니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전염병이 끝난 후에도 가정을 소중히 하는 점은 계속 이어나가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셋째는 인생살이에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를 깨닫게 해 주어 좋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