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장례사업의 인기를 타고 펀딩식 투자 받기에 나선 반려동물이동식 장례서비스 스타트업 '브이아이펫' 업체가 투자받기에 실패한 가운데 시도한 '규제샌드박스' 신청이 '사회적 합의부족'이란 이유로 문턱마저 넘지못해 기로를 헤매고 있는데 상세 내용을 IT조선이 보도하고 있다. 규제 푸는데 인색한 중앙 정부 이동식 반려동물 장례차량 서비스가 규제 샌드박스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심사 위원회는 사회적 합의가 미비하다는 이유를 들며 지자체와 업무협약이 필요하다는 조건을 서비스 업체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심사과정 중 중앙 정부가 불법사업을 막겠다며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실증 특례 취득을 ‘방해'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불법일지라도 신규 사업 혁신성을 고려해 한번 실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규제 샌드박스 본래 취지를 살리기는 커녕, 신규 사업 자체를 가로막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13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이동식 장례서비스인 브이아이펫 등 업체 두 곳이 지난 4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실증특례)를 신청했다. 실증특례는 안전성 등을 확보하는 조건으로 법 제도에 특
고령화시대의 급속 도래와 사망자급증은 언뜻 장례산업의 호황의 요인이 될 것 같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현실을 장례사업자들 거의가 알고 있다. 문제는 이로 인한 피해를 주로 지방의 군소장례업체들이 고스란히 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장례단가의 경쟁적인 하락 외에 주목할만한 현상은 동일한 장례비용이라면 그중에 묘지구입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 하나, 대형업체와 군소업체의 차별성이 현격히 드러나 대형업체들의 흡수가 늘어나고 업체간의 M&A도 성행할 것이다. 노력하지 않는 사업자, 차별성 제고를 위해 연구하지 않는 군소업체 사업자들의 운명은 불을 보듯 뻔하다. 지금은 이웃 일본의 현상이긴 하지만 멀지 않아 우리에게도 필연 닥칠 상황이다. 이하 일본의 현황을 소개한다. . 고령자는 늘고 있는데 왜 장례업체 도산이 잇따르나? 가격파괴로 인한 지방 장례업체 파산 장례업계 '부정적인 나선형‘에서 '레드오션'으로 에도시대(1800년대)에 창업한 전통 노포장례업체 '통손 세레모니(니가타시 소재)'가 2019년 5월 7일 니가타 지방 재판소 타카타 지부로부터 파산절차 개시 결정을 받고 도산했다. 장례식장인 '세레모니룸 오마치'의 운영과 장례행사, 영
금번 '중국장묘산업연수2019'를 현지에서 전폭 지원하고 있는 본지 협력기업 'PnP(Pelican & Partners Limited)' 주식회사 (대표이사 윌슨 통)은홍콩 소재 종합 컨설팅 및 교육기관이다. '윌슨 통(Wilson Tong/ 唐昌榮)' 대표이사는 홍콩의 중문대학 출신으로 홍콩의 종합전시전문기업 'Vertical Expo Service Co Ltd)'에서 시니어엑스포, 50+엑스포, 식품엑스포 등 다양한 분야 전시 기획을 주도하였고 그 중에도 'AFE(아시아 장례묘지컨퍼런스)'를 10년 가까이주도하면서 기자와의 우정과 협력이 지속되고 있다. 그런 우정이 열매를 맺어 2018년 중국우한 견학시 상호 협력을 다지는 MOU를 성대하게 체결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장례문화산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회사 주력 컨텐츠를 장례문화 기획, 교육, 코스메틱과 복원기술 등에 두고 있기도 하다.또 그는 전세계에 인지도와 네트워크를 폭넓게 구축한 까닭에 중국은 물론 일본, 필리핀, 호주, 미국, 이탈리아, 영국 등 전세계적으로 활동을 넓히고 있다. 특히 2018년 우한에서 개최된 '중국세계장례박람회'에서 중국장례협회 회장 특별고문의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박람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본지 주관 '중국장묘산업연수' 행사에 우리와 협력 호스트인 '복건원만생명(福建圓滿生命)' 그룹 '린준(林军 )' 회장이 본지에 축사를 보내왔다. 고맙게도 4박 5일간 진행될 전일정을 소상히 검토하고 그룹현황 브리핑과 현장견학 계획,본지와 PNP가 공동 기획한 양국 공동발전과 교류협력 심포지움,그리고 매일 저녁마다 거행될 친선디너까지 포함된 자상한 스케줄도 확인 첨부되어 있다. 축사 내용 중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민간단체간의 교류는 양국 장례문화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며 함께 배우면서 장례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확대하여 경쟁력 향상과 공생의 길을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라는 부분으로금번 행사의 목적과 우호친선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 . .
일본에서 빈집이 확실히 늘고 있다. 집이라는 것은 사람이 살지 않으면 피폐해진다. 낡고 무너져내려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범죄의 온상이 된다. 따라서 정말 '공짜라도 좋으니 빈집에 살아주세요'라고 호소하는 시대가 올 지도 모른다. 실재로 공짜라 살 수 있는 집이 존재한다. 지난 2013년 일본 총무성 '주택토지통계'에 따르면 월세를 내지 않고 거주하는 세대가 일본 전국에 35만9700세대나 된다. 전체 월세 세대의 2%나 된다. 0엔 월셋집의 60%가 민영주택이다. . 이 같은 비율은 지역차가 있지만 일본 47개 도도부현(都道府県)중 '0엔 월세율'이 높은 곳은 이와테(岩手)현이 11.46%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후쿠시마(福島)현(9.78%), 미야기(宮城)현(8.00%) 순으로 나타났다. 일본 남쪽 끝에 있는 오키나와(沖縄)현도 3.2%나 됐다.시구정촌(市区町村) 별로 보면 빈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사가(佐賀)현 기야마초(基山町)에는 30%, 시마네(島根)현 오키노시마(隠岐の島)에서는 20%가 0엔 월셋집이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정보를 지방창생의 자료에 올리면 인구이동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사진 :라인망가 만화 강국 일본에 K-웹툰 바람이 불고 있다. 출판만화에서 디지털콘텐츠로의 이동이 빨라지면서 라인망가, 픽코마 등 네이버와 카카오의 일본 자회사 웹툰플랫폼이 흥행 속도를 높인 모습이다. 일본 시장조사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만화 애플리케이션(앱) 매출 기준 라인망가가 218억엔(약 237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재팬의 웹툰 플랫폼 픽코마는 같은 기간 57억엔(약 621억원)으로 2위에 올랐고 NHN의 코미코도 15억엔(약 163억원)으로 소년점프+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한 2016년 기준 대일 수출입 액수에서도 만화는 수출액(915만달러)이 수입액(595만달러)을 역전하며 ‘웹툰 한류’에 성공한 모습이다. 일본자회사 라인주식회사를 통해 일찍부터 현지 시장에 진출한 네이버는 2013년부터 라인망가를 서비스하며 입지를 굳혔다. 2016년 픽코마로 일본 만화시장에 진출한 카카오의 경우 현지법인 카카오재팬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 및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NHN의 코미코도 2013년 일본시장에 진출한 이후 꾸준한 독자층을 형성하며 순항중이다. K-웹툰 열풍은 잠재적 수요층이 큰 일본시장이기 때문에 가능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숨진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하여 정한 날이다. 국가 공휴일로도 지정돼 있다. 1950년 6월25일 발발한 6·25전쟁으로 40만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하고 백만 명에 달하는 일반 시민이 죽거나 피해를 봤다. 1953년 휴전이 성립되고 3년 후 나라가 안정을 찾아가자 정부는 1956년 4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해 6월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고 공휴일로 정했다. 우리 민족은 24절기 중 청명과 한식에는 벌초하고 망종에는 제사를 지냈는데 1956년 당시 망종이 6월6일이어서 이날을 현충기념일로 정한 것이다. 그리고 1975년 1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현충일’로 명칭이 변경됐고 1982년 5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법정기념일에 포함됐다. .
헝가리 다뉴브 유람선 전복 사고와 실종자 수색이 한창 진행중인 작금, 부수된 여러 문제점을유가족 입장에서 정확하게 지적한 기사가 시의에 맞게 돋보이고 있다.뉴데일리 기사를 소개한다. "실종자 수색에만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발견된 시신을 어떻게 운구할지, 이후엔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지 구체적인 안내가 없어 유가족들은 당황스럽습니다.” 지난 4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임광남 씨(78)는 황망한 표정이었다. 임 씨는 지난달 30일 헝가리 다뉴브 강에서 일어난 유람선 침몰 사고로, 각별하게 지내던 처남 부부를 잃었다. 두 사람의 시신은 수습됐지만, 임 씨는 아직 막막하다. “시신을 화장한 후 유골을 국내로 운구할 때 국적 항공기를 이용해야 하는데 표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유골을 맞아 장례를 치러야 하는 유가족 입장에서는 애로가 큽니다. 공항 도착 이후 장례식장까지 운구하고 나서 장례식을 치를 때까지 과정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보상 문제, 여행사와 해결하라 할까봐 걱정” 그는 "정부 대응팀이 파견돼 외교부에서 애를 많이 쓰고 있으며 이들의 임무 중 실종자 수색이 우선이긴 하다"며 현지의 어려움을
. 아름다움, 존엄성, 현장 존중을 목표로 베트남과 한국 여성 경제인을 대상으로 한 '베트남-한국 미스 기업가 경연대회 2019'가 베트남에서 화제다. 지원 대상은 25세 이상으로 베트남과 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범죄 기록이 없으며 수행 능력이 뛰어난 여성들로 제한하고 있다. 주최 측은 '베트남–한국 미스 기업가 경연대회 2019'는 양국의 우호를 연결하는 다리로 수많은 국내외 사업가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고 베트남 현지에서 평가하고 있다. 올해 초 열린 예선에서 관심을 모은 '베트남 –한국 미스 기업가 대회 2019'는 결선에 오를 후보들을 가리기 위해 예선 및 준결승 행사를 오는 7월 26일 한국에서 연다. 결승행사는 8월 11일 역시 한국에서 갖는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특히 사업가이자 영화배우로 베트남에서 유명한 트란 티엔 리가 참가하고 있다. 그녀는 미스 베트남 사진 모델 2018과 같은 비즈니스인들을 위한 유명 미용 대회에 나온 적이 있다. 그녀는 S뷰티 이사로 재직 중이다. 그녀는 "심사 위원이 선택할 수 있는 최고 향기로운 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 베트남이자 대회위원장인 응구 티 튀에 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비즈니스 여성의 발전
.아라가야 무덤이 쏟아져 나온 경남 창원 현동 유적에서 5세기 전반에 조성한 부부묘로 추정되는 거대한 목곽묘(木槨墓·덧널무덤) 2기가 나타났다.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삼한문화재연구원(원장 김구군)'은 거제-마산3 국도건설 현장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1329번지 일원에서 진행한 발굴조사 결과, 부부묘를 포함해 4∼6세기 가야 무덤 670여기와 유물 1만여점을 수습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 거제시 장목면과 창원시 우산동을 잇는 국도 건설 과정에서 조사된 현동 유적에서는 청동기 시대 유구(遺構·건물의 자취) 37기를 비롯해 가야시대 목곽묘 622기, 석곽묘(石槨墓·돌덧널무덤) 35기, 토광묘(土壙墓·널무덤) 17기와 기타 유구 200여기가 확인됐다.앞서 경상남도와 삼한문화재연구원은 지난해 6월 창원 현동 유적에서 유구 1천여 기와 배모양토기, 무구 등 유물 2천500여점을 찾았다고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아라가야 무덤 가운데 규모가 유독 큰 839호와 840호 목곽묘는 크기가 유사하고 해발 76m 선상에 나란히 만들었다는 점에서 부부묘로 보인다고 조사단은 주장했다.토광 규모는 839호 목곽묘가 길이 7.72m·너비 3.96m이고, 840호 목곽묘는 길이
.불교관련 종합서비스 회사 '메모리얼아트 '오노야(大野屋)'는 애완 동물과 함께 잠들 수 있는 'withpet'영구관리묘 "벚꽃마을"을 남오사카 '야스라기묘원'에 오픈했다. 최근 후손이 없다는 이유로 '영구관리묘'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기존의 '영구관리묘'는 계약 기간 내에는 사찰이나 묘원에 모시다가 기간이 지나면묘비를 철거하고 다른 유골과 함께 공동 매장되는 시한부 '영구관리묘'가 주류였다.그러나 "withpet" '벚꽃마을'의 경우처럼 반려동물과 함께 조성하는 묘지는 일본 전국에서 처음이며, 최초 묘비 그대로 영구관리하는'영구관리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묘지다. "영구관리제'를 신청하면 묘원에 의해 영원히 관리되기 때문에이후의 관리비가 필요하지 않으며 개장 등으로 묘비가 철거되거나 봉안당으로 이장하여야 하는 일도 없다.반려동물을 소중한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일이 해마다 증가하고있는 가운데 'withpet'의인기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일본이 드론을 이용해 모심기를 하는 최첨단농업을 선보였다. 3일(현지 시간) 웨지인피니티 등 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福島) 나라하(楢葉) 논에서 드론을 이용해 시범적으로 모내기를 했다. ▲ 일본에서 최첨단농법으로 개발 중인 벼심기 드론. 30아르(약 3000㎡) 규모의 논에 길이 2m 가까운 8개의 프로펠러로 움직이는 대형 드론이 날아서 하부에 장착된 탱크로부터 볍씨를 뿌려 수면이 일부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같이 거품이 인다. 옆에서 지켜보는 인근 농민들은 "굉장하네"라고 감탄한다. 드론이 살포한 볍씨는 후쿠시마현이 개발한 '하늘의 방울'이다. '히키라'와 '첫눈'에 비해 벼길이가 짧고 비료를 많이 주어도 잘 쓰러지지 않는 품종이다. 그만큼 수확이 많고 확실하게 뿌리를 내려 쓰러지지 않는 특성으로 드론 모심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쌀 생산 비용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인건비다. 이중 육묘와 모심기를 합한 비율이 30% 조금 안되지만 이 부분을 절감할 수 있다면 생산비용 저감효과가 크다. 후쿠시마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일반적인 모심기를 공중 살포하는 기술을 일본에 도입하고 싶었다. 후쿠시마현은 논 규모에 맞춰 비행기가 아닌 드론으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등 2017년 모바일 간편결제 건수는 하루 평균 12만4000건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간편결제 서비스 거래액도 2016년 11조8000억원에서 2017년 39조9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최근엔 간편결제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되는 추세다. 실제로 서울시가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없애기 위해 고안한 '제로페이'는 블록체인 서비스와 연계된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10만 호를 넘어섰다.카카오, 네이버, 삼성 등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 기업들은 최근 블록체인 기술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카카오는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 네이버는 일본 자회사 라인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 S10에 암호화폐 월렛과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디앱 Dapp)를 탑재한데 이어, 테스트용 메인넷과 암호화폐를 만들어 결제 서비스를 시범운영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LG전자도 새로 출시할 스마트폰에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탑재하는 방안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라운드X는 자체 개발중인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생태계 확대를 위해 카카오톡에 블록체인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 옥경원)는 현대백화점그룹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가 참석한 가운데 5월 31일 오후 서울 사랑의열매 대강당에서 대학생 봉사자 94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같이의 가치를 이루는 꿈’이라는 의미의 ‘THE 가꿈’ 사업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서울 사랑의 열매가 공동 기획하고 현대백화점그룹이 후원하여 실시된 총예산 4억 규모의 사업이다. 2017년도에 시작되어 올해로 세 번째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지속 가능한 ‘학습 멘토’가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와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원하는 대학생을 연계함으로써 아동들에게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어냈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생 봉사자는 학습지도 봉사활동 경험이 있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봉사정신의 투철함과 성실성, 수업지도 능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사전 면접을 통과한 뛰어난 인재들이다. 이들은 봉사활동에 필요한 의무교육을 이수한 후 서울, 경기, 인천권의 100개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8개월간 총 100시간의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 하였으며 이에 현대백화점그룹은 각 봉사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가꾸미 봉사자로 참여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5월 25일 개최한 ‘2019 강남 청년 창업 해커톤’(이하 강남 청년창업톤)에서 우수 아이디어 4개팀을 선정했다. . 강남 청년창업톤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화고, 다양한 형태의 스타트업 창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참여자가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토대로 앱‧웹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만 39세 이하로 구성된 총 72개 청년팀(205명)이 참여, 계획서 심사와 사전멘토링을 통과한 20개팀이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참가분야는 ‘취미·취향 기반 덕업일치’, ‘공유경제·O2O’, ‘관광‧레저’, ‘사회적경제‧사회혁신’, ‘ICT‧사물인터넷‧플랫폼’ 분야다. 참가팀은 15명의 분야별 멘토에게 도움을 받아 창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를 진단‧보완하는 과정을 반복해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했다. 마지막 발표 후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상금 200만원), 우수상 1팀(상금 100만원), 장려상 2팀(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