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갈수록고령 가정이늘어나면서이들을 대상으로한 복지 시스템에도사회의 관심이높아가고 있다. 특히 치매예방이 노인복지에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IT기술과 지역행정이 손발을 맞추어 케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는바람직한 소식이다. SK텔레콤과 서울대 의과대학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한국토자주택공사와 함께 ICT 복지를 결합한 어르신 케어 서비스로 제공된다. 'SK텔레콤'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사회적 기업 '행복한에코폰'은 서울 강북구 번동, 노원구 중계동 LH임대단지 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총 500세대 대상으로 건강 관리 기능이 강화된 ‘행복커뮤니티-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치매 예방 서비스인 ‘두뇌톡톡’은 SK텔레콤과 서울대 의과대학 이준영 교수 연구팀이 협력해 개발했다. AI 스피커 ‘누구’와 대화하며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아리아, 두뇌톡톡 시작해”로 호출한 뒤 이어지는 퀴즈는 총 12가지 유형으로, 개인별 퀴즈 완료 횟수, 게임 진행 일자 등이 통계 데이터로 관리된다. 두뇌톡톡은 현재 주요 대학병원과 전국의 병의원, 치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일 11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어른다운 노인, 존경하는 어른"이란 주제의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 관계자, 훈․포장 수상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히 치러졌다. .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부영그룹 회장)은 인사말(대독)을 통해 “여러 어르신들의 걸어오신 길이 오늘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뤄냈다. 나라잃은 아픔과 전쟁의 폐허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오직 조국의 발전과 번영만을 위해 땀을 흘려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대한노인회가 출범한지 50주년 되는 해로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해야 한다”면서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 살아온 이야기가 우리의 문화가 되고 전통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본보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어르신들이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한 축으로서, 지역공동체와 국가발전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어른다운 노인으로’라는 목표가 자리매김함으로써 후손들
건강 백세(100)시대를 맞아 대구에서 산업과 축제를 융합한 축제형 박람회가 열려 관심을 끈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2019 대구액티브시니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대구액티브시니어축제'는 시니어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존 박람회에 시니어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가하는 체험형 축제를 가미,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형 박람회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기존 박람회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200개사 300부스 규모로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시니어 의료기기, 재테크, 취미·레저 등 시니어 산업 및 문화를 한자리에서 모두 선보인다. 시는 이를 통해 어르신은 활기차고 능동적인 은퇴 후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고, 시니어 관련 기업들은 제품 홍보와 마케팅을 펼쳐 지역 시니어 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전시장 내에 조성해 액티브 시니어의 역동성을 선보이고, 시니어모델 선발대회 및 뷰티 패션쇼를 통해 시니어의 미(美)를 한껏 뽐낼 수 있는 장을 펼치며 어르신 예능경연대회를 통해 다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이이 시니어 올림픽, 바둑대회, 플리마켓,
2019 동물보호 문화축제가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대전 시청 남문광장과 서구 보라매 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대전 FCI 국제 도그쇼, 독 프리스비 공연, 훈련견 시범 등 눈길을 끄는 무대들은 물론 반려동물 문화축제, 명랑운동회, 반려동물 OX퀴즈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로 소풍을 나온 시민들부터 반려견과 함께 행사를 즐기러 나온 보호자들까지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겼다. . 충남대 수의과대학 학생회 ‘One of V’와 길고양이 봉사동아리 ‘꽃길’은 양일간 부스로 참여했다. One of V는 반려동물 CPR 교육 및 반려동물 상식 퀴즈를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참여형 부스를 준비했다.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명예 어린이 수의사 증서를 수여하고, 퀴즈를 통해 간단한 기념품도 제공했다. 꽃길은 자체 제작한 엽서, 포스트잇,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했다. 축제에서의 수익금은 전액 고양이 사료와 TNR 수술비, 병원비 등 길고양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One of V 학생회장 김민재 학생(본2)은 “수의사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펫 테크(Pet Tech)란 반려동물(Pet)과 기술(Tech)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위한 ICT를 의미한다.예를 들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반려동물을 원격으로 관찰하거나 자동으로 사료를 급여하는 등 반려동물 케어를 지원할 수 있다. 국내외 관련 업계는 '펫팸족(애완동물인 Pet과 가족인 Famil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을 겨냥한 펫 케어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한창이다. LG유플러스의 경우, 반려인이 외출 시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의 상태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보살필 수 있는 CCTV '맘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집안 곳곳을 사각지대 없이 확인하는 360도 파노라마 촬영 ▲집 안의 상황을 보며 말을 걸 수 있는 실시간 대화 ▲사람의 움직임을 구별해 외부 침입여부 알림 등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용품과 첨단 ICT를 접목한 특허출원도 급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반려동물 용품에 관한 특허출원은 총 1419건으로 2014년 140건에서 2018년 465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IoT 기술을 접목한 출원이 2014년 28건에서 2018년 66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치매 예측과 진단에도 AI 기술이 활용된다. 네이버는 지난달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과 AI로 치매를 정밀 예측하고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연구단이 보유한 뇌 자기공명영상(MRI)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 AI로 분석하는 알고리즘과 이를 이용한 진단기기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의료 분야 IT 전문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도 지난해 뇌 MRI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두뇌 건강을 체크하는 ‘인브레인’ 솔루션을 내놨다. 치매 환자가 늘면서 이들을 돌보는 데 드는 수고를 덜 수 있는 AI 기반의 ‘돌봄 로봇’ 개발도 빠르게 느는 추세다. 중앙치매센터가 3월 발간한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18’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 환자는 70만5473명으로 유병률이 10%에 이른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테스트 중인 ‘마이봄’은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돌봄 로봇이다. 고성능 카메라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해 치매 환자를 알아보고 생활을 보조한다. 화장실을 안내해 주거나 식사, 투약 시간 등을 잊지 않게 알려주는 식이다. ‘인공신경망’ 기반 AI 기술로 화장실을 가던 환자가 갑자기 다른 곳으로 향할
한국 장노년층의 사회적 관계망이 주요 선진국 가운데 가장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관계망은 여가·종교 등 사회적 활동을 바탕으로 쌓을 수 있기에 저소득, 저학력 독거 남성일수록 사회 단절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통계개발원의 'KOSTAT 통계플러스'에 실린 '고령화와 노년의 경제·사회활동 참여' 연구에 따르면 50세 이상 한국인의 사회적 관계망 비중은 60.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조사한 33개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사회적 관계망 비중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친지·가족·이웃·친구가 있는지를 따진 것이다. OECD 평균은 87.1%로 한국과 비교했을 때 한참 높았다. 한국 다음으로 50세 이상 사회관계망 비중이 낮은 국가는 터키(67.6%), 그리스(73.9%), 칠레(75.7%) 등이었다. 이웃국가 일본의 경우 50세 이상 가운데 사회적 관계망이 있다는 응답이 88.6%였다. 가장 사회적 관계망이 있다는 응답이 높은 국가로는 아일랜드(96.3%)가 꼽혔고 아이슬란드(95.4%), 영국(93.8%), 뉴질랜드(93.6%), 덴마크(93.6%)도 상위권이었다. 고령층 가운데서도 경제활동과 사회활동
중소기업연구원(중기연)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인구절벽 및 고령화가 소상공인 업계도 몰아닥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정책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중기연은 29일 '인구구조 변화가 소상공인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소상공인 중 50대 이상 비중이 67.6%이고, 과거보다 소상공인의 고령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매출과 영업이익이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미래에 대한 준비 여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령층 가구의 소비 지출은 전체 가구 평균의 73.3% 수준"이라며 "인구절벽 현상에 따라 소상공인을 찾는 소비자들의 소비 감소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중기연은 "소비 여력 소상공인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 Δ도·소매업 Δ음식·서비스업 Δ개인서비스업 Δ교육 등에서 소비지출 감소가 크게 나타날 우려가 크다"고 경고했다. 다만 중기연은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식료품·비주류 음료, 보건 등 고령 친화 산업은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기연은 "보건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의 성장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며 "소상공인들의 실버산업 분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소상공인계가 소비 여력이
통신사와 은행권의 합종연횡이 잇따르고 있다. 통신사는 금융사와 손잡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새 금융서비스를 선보이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반대로 금융권은 통신사의 기존 망을 활용한 알뜰폰 사업 진출 등을 모색하고 있다. 두 분야는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내수 업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 성장 정체, 신성장동력 창출 등 각자의 이해관계까지 맞물려 통신과 금융 제휴는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사들이 금융기관과 제휴해 내놓은 금리 우대 상품의 가입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정기적금 상품인 ‘U+웰컴투에이트(8)’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하기로 한 1차 선착순 5000명이 27일 기준으로 일찌감치 마감됐다. U+웰컴투에이트는 LG유플러스가 웰컴저축은행과 손잡고 지난 19일 선보인 상품이다. 연간 최대 8% 금리를 준다.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1.20~2.05%)는 물론 1년짜리 저축은행 적금 상품의 평균 금리가 3% 초반대임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다. 이 상품은 23일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5000명씩 총 2만명을 모집한다. LG유플러스는 “높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연합회)는 ‘2019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이하 문화로 청춘)’을 통해 어르신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작업 과정을 통해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어르신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연극으로 재탄생한 우리네 삶의 역사 성북문화원의 2019 나눔이 있는 어르신문화나눔봉사단 ‘희喜낙樂’은 연극 공연을 통해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 속 삶의 이야기를 다시 조명하고, 어르신들이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성북의 향토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노동문화 ‘길쌈’을 소재로 여성의 인생 이야기를 다룬다. 강정숙(77세) 참여 어르신은 “잊고 있던 삶의 이야기를 직접 연극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공연 활동이 보람차다”며 “더 열심히 공연 연습을 해서 발전한 실력으로 우리의 역사를 알려보고 싶다”고 밝혔다. ◇어르신과 청년들의 유쾌한 한마당 ‘마당놀이공연 춘향전’ 역곡문화의 집은 9월 19일 역곡역 북부광장에서 어르신들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마당놀이극 춘향전’을 선보였다. 어르신& 협력프로젝트 일환으로 마을 어르신과 청년이 모여 문화적인 소통을 하며
'글로벌이코노미'지에 의하면 지난 추석 연휴 기간 고가의 제품이 유통가 매출을 책임지면서 승승장구했다. CJ 오쇼핑에 따르면 지난 연휴 동안 패션·잡화·쥬얼리·화장품 등의 매출이 연휴 직전 나흘간 보다 11% 증가했다. 특히 귀금속 제품 매출은 5배 급증했다. 지난 13~14일 방송된 삼성 금 거래소의 24K 귀금속 제품 주문금액은 33억 원이었다. 방송한 메타다이아몬드 주얼리의 3599만 원 초고가 제품도 준비 수량 5개가 모두 판매됐다.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등 이·미용품 매출도 14% 올랐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5일 17일간 남미 투어 여행상품도 방송 1시간 동안 상담 전화만 730건이 접수됐다. 쿠바와 페루, 아르헨티나 등 6개국을 거치는 여행 패키지 가격은 999만 원으로 고가였지만 목표 주문량 대비 177%가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홈쇼핑도 지난 12~15일 소개한 명품·패션·주얼리 매출이 연휴 직전보다 15.2% 올랐다고 밝혔다. ‘클럽노블레스’ 방송으로 판매한 명품 ‘발렌시아가 백’과 ‘구찌 선글라스’ 등은 15억 원가량 팔렸다. ‘나잠 주얼리’ 방송에서도 25억 원어치 주문이 들어왔다. GS샵의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에서 방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전홍진)는 자살, 사고 등으로 갑작스러운 사별을 겪은 유족을 위해「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유족을 위한 도움서」(이하 “유족도움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영진 자살예방정책과장은 “사별을 경험한 후 혼란스럽고 복잡한 감정을 겪는 유족에게 애도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안내하고, 애도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알리기 위해 유족도움서를 마련하였다.”라고 전했다. 유족도움서는 유족의 애도 과정뿐만 아니라 유족에게 도움이 되는 ▲전문기관 정보, ▲유족이 경험할 수 있는 정신건강의 어려움, ▲고인과의 관계에 따른 슬픔의 차이, ▲슬픔에 영향을 주는 요소 등 전문적인 정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유족도움서 발간에 도움을 준 유족이자 작가(저서「엄마는 행복하지 않다고 했다.」)인 김미향씨는 유족도움서를 두고, “유족도움서 교정 작업을 하며 나 또한 유족으로서 많은 도움을 얻었다. 유족도움서는 나와 같은 아픔을 겪고 있을 유족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고 말했다. 중앙심리부검센터 전홍진 센터장(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유족이 건강한 애도 과
. 2019년도 세계엔딩산업박람회(WEBF)가 11월6일(수)부터 8일(금)까지 KINTEX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금년 15회째 연혁을 이어가는 '시니어복지박람회(SENDEX)'와 동일기간, 동일장소에서 공동으로 개최되는데 SENDEX와 WEBF 양 박람회가 지금까지 보다 좀더 내실있는 기획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 특징이 있다. 전시홀을 하나로 통합하는한편 부스의 질적인 내용에 충실을 기하여 보다 실속있는 박람회로 거듭나려는 의도이며또 SENDEX와 WEBF가 모두 '라이프엔딩' 관련 컨텐츠라는 특징을 함께 살리자는 목적이 있다. 한편, 시니어산업 분야에서 바라보면 웰다잉 분야로 컨텐츠를 확장한다는 의미가 있고 상,장례산업 분야에서 본다면 지금까지의 좁은 테두리를 벗어나 널리 일반사회로 진입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일본은 이미 장례산업과시니어산업의경계가 사라지고 윈윈 상생 마케팅이 한창이다. 또 박람회 현장의 관람객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전시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경향도 일반화되어 있기도 하다. 금번 박람회 출품 예상 종목을 살펴보면 시니어 복지 분야에서는스마트시스템, WEREABLE 기기, ROBOT, 라이프서비스 신기술제품, 소프트
근래 경기 불황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란 정부 정책에 편승하여 '스타트업', '1인기업' 키워드가 두드러지고 있다. 그만큼 개개인의 자유로운 창업이 쉬워진 반면, 한정된 고객을 대상으로한 경쟁 또한 극심해 지는 상황, 여기에 편승한 '비즈니스마케팅'이란 사업 또한 우후죽순처럼 범람하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창업 성공이 쉬운 일이 아니다. 한정된 운영자금으로 광범위한 블특정 고객을 상대로 한 무작정 마케팅은 그야말로 한강에 돌 던지기가 아닐 수 없다. 언론인이 창업하고 언론과 긴밀 협력하는 '비즈니스마케팅업체 '이노벤컨텐츠( Inno-Ven Contents/ 대표 김동원)'는 이러한 업계 현상을 직시하고, 대표가 지금까지 겪어온 사업상 애로와 문제점을 바탕으로 개별적이고도 집중적인 마케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젊은이들의 창업대열에 쉽게 동참하지 못하면서 정부의 각종 우대정책에도 애매한 입지의 중,장년층들의 이중, 삼중 애로를 깊이 인식한 이노벤컨텐츠 대표는 컨설팅대상을 중,장년층으로 집중하는 한편, 마케팅 트렌드인 검색어 창출 '애드워즈' 작업, 카피라이팅 'SNS홍보' 작업, 집중마케팅 '패르소나' 작업 등을 통해 최저 지출로 최대효과를 기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