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국환(민주당, 연수3) 의원이 저소득층과 무연고자를 위한 공영장례식장 설립ㆍ운영을 제안했다. 8일 열린 제257회 시의회 본회의에서 김국환 의원은 5분 발언을 신청해 사회적 약자 장례 실태와 제도 개선점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2015년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를 보면, 한 가구당 평균 장례비용은 1328만 원으로, 설문 응답자의 65%가 장례비 때문에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며 “특히 장례비 문제는 무연고자와 기초생활수급가 더 크게 부담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천의 각 군ㆍ구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장제급여 7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금 장제급여는 평균 장례비용의 5%밖에 되지 않는다”라며 무연고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장제급여가 실효성이 떨어짐을 지적했다. 이어 “인천 기초생활수급자 장제급여는 2014년 약 12억 원에서 지난해 약 18억 원으로 증가했다. 노인 인구가 많아지는 인구 구조에선 이 비용이 계속 증가할 것이다”라고 한 뒤 “따라서 인천가족공원 안에 저소득층과 무연고자를 위한 공영장례식장 설립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의료원은 무연고자와 저소득층 장례비용을 20% 할인
아버지는 세상을 뜨기 한참 전부터 “제발 내 장례식에서 울지 말고 웃어라”고 당부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진행된 셰이 브래들리(62)의 장례식에 참석한 친지와 친구들은 마구 웃어댔다. 무덤 아래 스피커에서 고인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는데 “안녕 안녕 안녕 날 좀 꺼내줘!”란 것이었다. 관 뚜껑을 똑똑 두드리는 효과음까지 넣었다. 이어 “다시 안녕 안녕! 이제 작별해야겠네, 안녕”이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울음을 참느라 애써야 할 추모객들이 일제히 웃음을 터뜨리거나 키득거렸음은 물론이다. 레딧 닷컴에 올라온 동영상을 본 이들은 13만 6000명을 넘겼다고 영국 BBC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오래 지병을 앓아 고생했는데도 늘 웃음을 잃지 않았다. 일년 전 아들 조너선(41)과 점심을 들다 아이디어가 떠오르자 곧바로 휴대전화에 녹음했단다. 노크 음향은 커피테이블을 본인이 직접 두들겨 냈다. 조너선은 BBC에 아버지가 “사람들을 늘 웃게 만들고 싶어한 큰 인물이었다”며 “그는 모든 이들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기억할 수 있게 하길 원했고, 특히 엄마를 비롯해 모든 이들이 장례식을 눈물바다로 만들지 않길 바랐다”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에서 많은 이들이
인천 강화군은 강화읍 월곳리에 자연장으로 장사할 수 있는 공설자연장지를 개장하고, 사용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군 당국은 매장 중심의 장례문화를 지양하고, 친환경적인 선진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7년 10월부터 총 9억800만 원을 투입해 자연장사업을 추진해 왔다. 강화읍 월곳리 공설묘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잔디형과 수목형으로 조성했으며, 1천284구를 안장할 수 있는 규모다. 월곳자연장지를 사용하려면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강화군에 거주하거나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이 이에 해당돼야 한다. 또한 남북이산가족, 지역 내 등록 외국인 등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료는 15년 기준 지역 내자는 75만 원, 지역 외자는 150만 원이다. 기간이 만료되면 2회까지 연장사용이 가능하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총재 李山河)(www.wfple.org)은 세계연맹이 매년 주최하는 'WIC AWARD'의 2회 수상자인 오스트리아 페터 한트케씨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웨덴 한림원은 지난 10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페터 한트케씨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문화 부문 수상자 페터 한트케(Peter Handke)는 오스트리아 카린티아주 그리펜에서 태어났다. 1960년대 말 독일 문학을 주도했던 참여문학에 반대하여 언어내재적 방식에 주목하기도 했다. 그가 주장하는 문학의 정치화는 자명하게 규정된 것,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것을 만들어진 것, 조작된 것, 지배체제의 각본의 상영이란 '드라마투르기(Dramaturgie)'로 인식하는 데서 출발하며 이러한 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문학의 과제라고 보았다. 한트케의 계몽적 수단과 대상은 언어였다. 그는 언어적 현실과 실제적 현실 간의 관련성에 주목했으며 1966년 전통극 형식에 대항하는 '관객모독'을 발표하여 연극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문학계와 연극계 그리고 정치계에 대한 반권위적이고 비판적인 페터 한트케의 도
온라인으로 한국 상품을 구입하는 해외 소비자들은 한국 제품의 강점으로 ‘품질’과 ‘명성’을 꼽았다. 가장 사고 싶어 하는 상품은 화장품, 향수 등 K-뷰티 제품이었다.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상반기 협회가 운영하는 해외직판 플랫폼 ‘케이몰24(Kmall24)’를 이용한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소비자 4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 제품의 강점으로 ‘품질’(32%)과 ‘명성’(23%)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반면 ‘가격 경쟁력’을 꼽은 응답자는 8%에 불과했다. 5점 척도의 항목별 평가에서도 ‘디자인’과 ‘품질’이 각각 4.41점과 4.3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외구매 특성상 ‘사후관리’와 ‘배송’은 3.9점과 3.83점으로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국가별로는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 제품의 신용도를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했으며, 그 외 지역의 글로벌 소비자는 품질에 최고점을 부여했다. 한국 제품의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중국 소비자와 글로벌 소비자 모두 높은 편이었다. 해외 소비자들은 한국에서 가장 구매하고 싶은 상품으로 ‘화장품, 향수 등 뷰티제품(26%)’을 꼽았다. ‘앨범·DVD 등 K-Pop 관련 제품(24%)’과 ‘식음료(1
. .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올해로 24회 째를 맞이하는데 이 축제에 반드시 포함되는 주요 행사로 '바위절마을상여놀이'다. 금년에도 변함없이 시연이 있었는데 예년에 비해 내용과 시간이 축소된 것 같다. 보존회 이종천 회장의 사망으로 새로운 회장이 이어 받은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의 운영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보존회를 후원하는 '강동농협'의 기여가 돋보이기도 한다. . . 바위절 마을 호상놀이는 부부금술과 가정형편이 좋으며, 오래 살고, 복이 많은 사람이 사망하였을 때 하는 놀이로써 죽음을 맞이하는 방식과 의식을 보여주는 전통유산이다. 출상시 험난한 길을 무난히 갈 수 있도록 선소리꾼과 상여꾼이 만가(輓歌)를 부르고 받으며 발을 맞추는 장례식 과정을 담은 놀이이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10호로 지정되어 있다. . 1960년대 이후 중단됐던 놀이를 90년대 복원한 것으로 이 마을 호상놀이에는 부부(夫婦)를 운구하는 두 대의 상여가 등장한다. 쌍상여는 바위절마을 주성(主姓)인 문씨 집안의 장례식에서 유래한 것으로 매우 드문 사례이다. 출상하기 전 부부를 상징하는 2대의 상여가 마치 살아 있는 사람이 간절한 사랑의 몸짓을 하듯 애틋한 감정을 잘 드러내며
강동구가 주최하는 제24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10월 11일부터 3일간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복해요! 선사빛’을 주제로 열린 금번 축제는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축제장 주무대에서 ‘선사의 빛’을 주제로 태고부터 빛을 따라 선사시대, 현재, 미래의 평화와 행복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연출로 ‘제24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뮤지컬배우 손준호, 가수 한혜진, 노사연 등이 출연해 축제의 즐거움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었다. 개막식 전 오후 3시부터는 강동구립민속예술단 풍물팀이 펼치는 선사희망의 길놀이로 관람객의 흥을 돋웠고, 오후 4시에는 강동구 17개동 자치회관에서 사전 예선을 거쳐 선발된 팀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 이날 축제의 밤하늘에는 지역내 어르신과 주민들이 7개월 동안 제작한 빗살무늬 토기, 몰개(물고기)모양의 2179개 한지등(燈)이 화려한 야간조명과 어우러지며 선사시대로 통하는 길목을 밝혀주었다. 넓은 축제 마당의 곳곳마다 사회적경제 체험, 복지한마당, 선사가족무대. 아동,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 등이 진행되었고 거리공연 또한 인기 보
연 20조로 추산되는 모바일식권 시장은 출시 초기인 2015년 때만해도 스마트폰 공급률, 가맹점(식당)의 인식 부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모바일 식권은 기업에게 식권 발급, 관리 등으로 수반되던 기업 총무팀의 식대 관리 업무를 줄여 기업의 경영 효율화와 인건비 절약에 도움을 준다. 직원들에게는 다양한 식당을 비롯해 편의점과 프랜차이즈에서의 식사까지 가능한 복지를 제공한다. 회사 인근 식당에게는 고정 매출을 확보할 수 있어 자금 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런 효율성과 장점으로 인해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IT기업들은 물론이고 다소 보수적인 공기업까지 속속 모바일 식권을 도입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 식권 시장은 식신 e-식권, 식권대장, 페이코 등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모바일 식권은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유지보수와 더불어 고객사 관리와 식당 관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시장 선점의 중요성이 어느 서비스보다도 크게 작용한다. 식신에서 운영 중인 '식신 e-식권'은 기존 같이 결제, N빵 결제, 위임 등의 기능 세분화와 더불어 한 단계 진화한 구내식당용 콤팩트 단말기를 앞세워 결제 시
최근 지속적으로 가입자가 줄어들고 있는 알뜰폰 시장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알뜰폰은 이동통신 3사의 통신망을 빌려서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통사는 망을 빌려준 알뜰폰 업체의 가입자가 많아질 수록 망을 빌려준 대가로 얻는 수익이 커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알뜰폰 가입자는 803만7명으로 7월(806만6,747명)보다 3만6,740명이 줄었다. 7월에는 6월(808만9,435명)보다 2만2,688명이 감소했다. 처음으로 2개월 연속 가입자가 줄어든 것이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의 9월 번호이동 현황 조사 결과 알뜰폰에서 이통 3사로 넘어간 가입자 수가 약 5만8,000명에 달해 가입자 감소세는 3개월 연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 알뜰폰 시장은 작아지고 있지만, 망을 빌려주는 이통사 중에선 LG유플러스 입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올해 8월 알뜰폰 가입자 중 KT 망을 쓰는 사람이 378만명(점유율 47%)으로 가장 많았고, SK텔레콤이 323만명(40%)으로 2위였다. LG유플러스는 102만명(13%)에 그쳤다. 하지만 연도별로 KT는 2017년 8월과 2018년 8월에도 각각 46%로 정체기이고,
국내 만 19세 이상 남자 5명 중 2명은 비만이다. 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BMI 기준 남자의 비만율은 2011년 35.1%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7년 41.6%를 기록했다. 여자의 경우 같은 기간 27.1%에서 25.6%로 소폭 떨어졌다. 여자보다 남자의 비만이 심각하다. BMI가 정상이어도 배가 나왔다면 더 심각한 비만이다. 허리둘레가 남자 90㎝ 이상, 여자 85㎝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분류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남자의 복부비만율은 2011년 27.2%에서 2016년 31.4%로, 여자는 같은 기간 22.7%에서 24.1%로 증가했다. . 복부비만은 대사증후군의 심혈관 질환 위험 요소와 연관돼 합병증 위험이 더 높다는 게 의료업계의 진단이다. 실제 비만학회가 발표한 ‘2018년 비만 팩트 시트’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클수록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심근경색, 허혈성 뇌졸중 발생률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국내 성인남자의 비만율이 높지만 김 씨처럼 비만 상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6월 만 19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199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비만에 대한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이 신용회복위원회, 우정사업본부 서울중앙우체국과 신용회복 중인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보험 무료가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5000만원을 신용회복위원회에 기부하고, 신복위는 이를 활용해 신용회복지원 중인 대상자 약 5천명에게 우체국의 공익보험인 '만원의 행복'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게 지원한다. 보험가입자는 별도의 부담금 없이 각종 재해 사고 발생 시 보험금(재해사망금 2000만원, 재해입원금 1일 1만원, 수술비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남 태안의 별주부마을에서 가족, 친구, 동아리 등으로 이루어진 10개 그룹, 총 65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어촌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어촌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 재방문을 유도하고 어촌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촌 체험활동과 함께 마을에 기여하기 위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친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재능기부의 하나로 별주부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하며, 해안가 쓰레기 줍기 등 마을 환경과 해안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한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독살을 이용한 물고기잡기와 조개잡기를 하는데, 그중 독살은 조수 간만의 차이를 이용해 바다 쪽을 향해 말굽 모양으로 돌담을 쌓고 밀물 때 밀려온 어류들이 썰물이 되어 빠질 때 돌담 안에 갇히게 해 물고기를 잡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어로 방법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어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촌 관광을 유도하며, 도시 주민과 어업인의 교류 확대를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 4회씩 총 8회에 걸쳐 어촌체험 방문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 선정은 참가 신청사유,
2019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교육수강생 모집 .
국세청이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10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세무당국이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유튜버를 세무조사한 결과 45억 원의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유튜버 7명이 적발됐다. 적발된 유튜버들이 과세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소득만 1인당 약 6억4000만 원이다. 이들이 이미 신고한 금액을 더하면 실제 소득은 더 늘어난다. 국세청은 지난해 1명, 올해 6명에 총 10억 원의 세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유튜버들의 주요 수익원은 광고다. 구독자 1000명 이상, 연간 시청 시간 4000시간 이상의 조건을 채우면 동영상에 광고가 붙고 수익이 생긴다. 광고를 중간에 멈추고 영상을 볼 수 있는지와 구독자 수 및 영상 수, 영상의 길이에 따라 광고 단가가 달라진다. 인기 유튜버들는 따로 e메일 계정 등을 공개해 기업 협찬을 받거나 사용 후기 노출 대가로 돈을 벌기도 한다. 유튜버 소득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시작한 건 올 7월 어린이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서울 강남에서 95억 원짜리 빌딩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하지만 유튜버들의 정확한 소득 규모는 베일에 감춰져 있었다. 유튜버들이 자신의 방송에서 소득 규모를 스스로 공개하거나 수익추정 사이트가 추정치
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홍콩의 민주화 시위가 4개월을 넘긴 가운데 홍콩 톱스타인 주윤발(周潤發·저우룬파)이 마스크를 쓰고 시위현장에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홍콩 매체 보도에 따르면 주윤발은 지난 4일 검은색 모자와 복장,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 시위에 참석하다가 한 팬으로부터 사진을 함께 찍자는 요청을 받았다. 평소 팬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그는 팬의 요청에 거리낌없이 응해줬다고 한다. 이후 이 모습을 목격한 사람들이 소셜미디어(SNS) 상에 사진을 찍어 올려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