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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最古) 남근 조각 마한시대 유적서 발굴

 
충남 부여 논치 제사유적에서 발굴 된 남자 성기가 장식된 토기 손잡이를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사진. 국립부여박물관 제공 1800여년전 마한(馬韓)의 제사터로 추정되는 충남 부여 논치 제사유적의 발굴보고서가 23일 발간됐다. 보고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1800여 년 전에 조각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남자 성기 조각상〈사진〉이다. 신라 경주나 백제 부여 등에서도 삼국시대 성기 조각상이 여러 점 발굴된 바 있지만, 대부분 서기 5세기 이후의 것이었다.

토기의 손잡이 부분을 장식했던 것인데, 길이 3.7㎝, 굵기는 2㎝이다. 성기의 외(外)요도구(口)까지 표현할 정도로 사실적이다. 용도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학계에서는 풍요나 다산 등을 기원하며 땅에 묻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논치 제사유적은 국립부여박물관이 지난 99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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