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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은하수공원, 교육홍보관 건립 계획

세종시가 연기면 은하수공원 부지에 웰다잉 장례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관 건립을 추진한다. 이같은 사실은 19일 세종시와 더불어민주당의 예산정책협의회 과정에서 시가 국비확보 지원을 요청하면서 밝혀졌다. 시에 따르면 홍보관은 총 사업비 28억원(국비 50%, 시비50%)을 들여 1650㎡(50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1325㎡(약 400평) 규모로 건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홍보관에는 매장(埋葬)에서 화장(火葬)으로의 장례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장, 홍보전시관, 사무실, 휴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관리는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 하고, 교육과 홍보관 운영은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맡아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홍보관 건립 외에 국회분원 설치, 국립행정대학원, 카이스트 융합 의과대학원 설립, BRT 전용차량 구입, 김종서 장군 역사공원 조성, 재난 민방위 실전체험장 건립 등을 건의했다. 또 이날 협의회에서는 행정수도 개헌, 국회분원 설치, 미이전 중앙부처 이전과 국무총리실 독립청사 건립, 세종시 설치법, 행복도시특별법 개정 등 시의 5개 현안과제에 대한 예산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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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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