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터넷기자클럽(회장 김부유, 세종in뉴스 대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 및 급변하는 한국 인터넷언론정부 정책에 대한 대응전략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부유 한국인터넷기자클럽 회장을 비롯해 전국의 회원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이번 총회 겸 세미나에서는 오는 11월 18일에 실시되는 인터넷언론에 대한 정부의 사실상 통폐합 시행령 실시와 관련해 다양한 방안과 대책에 대해 진지하게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앞서 기자클럽 가정의례방송 이상재대표에 대한 상조협력위원장 임명장과 전국취재보도국장 및 세종특별자치시 본부장에 박승철 세종in뉴스 편집국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 상재대표는 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를 통하여 회원사 및 회원사들의 가족들 을 포함해서 희망하는 모든국민들에게 "표준장례서비스"를 통한 재능기부와 "반값장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명장 수여후 김부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본 기자클럽 출범후 3개월만에 사단법인으로 전환 하여 법인 산하 미래전략연구소를 만들고, 회원사 공동으로 사용하는 CI 개발 보급은 물론 급변하는 인터넷언론환경을 함께 이겨낼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 와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6년 정론보도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언론사로 거듭나는데 앞장설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김정환 부회장(노동일보 대표)으로부터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 사이트 운영회사 측에서 진행하는 언론사의 뉴스게재(기사제휴등)와 관련한 대상 언론사 선정에 대한 각종 규정 및 대응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와 관련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일부 회원들은 각 지역의 인터넷 언론사들이 회원사 가입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 신규가입 언론사에 대한 엄격한 규정과 자격요건에 대해 정확하게 명시해 줄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부유 회장은 한국인터넷기자클럽은 사단법인 등록과 함께 지난해 말 부설 “미래전략연구소”를 만들어 현재 진행중인 선거는 물론 향후 계속 실시될 선거에 대비해 회원 언론사들의 발전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여론조사 및 선거전략컨설팅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라면서 한국인터넷기자클럽 소속 언론사들은 이러한 사업계획을 인지하고 언론사의 위상을 높여 나가는데 적극 동참하기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인터넷기자클럽은 획기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전략적으로 추진해 재원확보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