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유명강사 고혜성씨가 대한민국강사협회를 설립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혜성 대표는 “대한민국에 안 되는 게 어딨니 다되지”라는 유행어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전파했던 고 대표는 현재 강사로 변신해 자신감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그는 삼성전자, 신한생명, 롯데전제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및 관공서, 대학교 등에서 7년간 1,000회의 강의를 진행한 명강사다. 강사계의 유명인으로 발돋움한 고 대표는 대한민국 강사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강사협회(KLA)’를 설립한다. 대한민국강사협회는 ‘훌륭한 인성과 실력을 갖춘 최고의 명강사를 육성해 모든 사람들의 삶을 더 밝게 변화 시킨다’는 이념 아래,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 ▲협회원간 지식기반 확대 ▲출판지원 ▲청소년진로교육 ▲퍼스널 브랜드 컨셉 크리에이팅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협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운영위원회)들을 중심으로 강사계의 다양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단체장 전문기업인 중앙의전기획 이정훈 대표도 그동안 업계의 강사로 활동한 경력을 살려 본 협회에 관여하고 있다.
고혜성 대표는 “앞으로 대한민국강사협회는 다양한 노력으로 국가와 기업, 개인의 브랜드 가치가 성장하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대표는 “향후 전문지식을 보유한 강사 양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 종 기관과 업무 협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 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을 구성해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강사협회는 오는 18일 오후 5시 분당 한국HRD센터에서 대한민국강사협회 창립기념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