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연령 높아갈수록 고립 비율 급증

노인 4명 가운데 1명은 사회적 활동이나 지원이 없는 ‘고립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령일수록, 미혼이나 이혼 집단에서 노인의 사회적 고립 비율이 높은 편에 속했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한국의 사회동향’을 보면 65세 이상 노인 100명 중 11명은 취업이나 단체 참여, 봉사활동 같은 사회활동과 지원이 전혀 없는 ‘완전 고립 상태’였고, 여기에 ‘거의 고립 상태’에 있는 15명까지 더하면 노인 4명당 1명 꼴로 고립 상태에 놓여 있었다. 특히 85세 이상에서 ‘완전 고립’이나 ‘거의 고립’된 비율은 39.0% 수준이었고, 미혼자 집단은 55.7%, 이혼자 집단에서는 47.8%에 달했다.



1985년 전후 약 55시간이었던 취업자의 주당 근로시간은 지난해 들어 43.1시간으로 12시간 가량 줄었다. 그러나 2012년 기준 한국의 취업자 1인당 연간 근로시간은 2163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770시간보다는 여전히 길었다. 만 13세 이상 인구 중 10명 중 7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했다. 스마트폰 이용률은 지난 2010년 3.8%에서 지난해 68.8%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중 20~30대의 스마트폰 이용률은 95%를 넘었고,40대는 81.7%, 50대 51.2%, 60대 이상 11.1%였다.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하루 평균 1시간 44분이었고, 10대와 20대는 하루 평균 2시간 20분 이상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너

포토뉴스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