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2월 16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청 태평홀에서 베이비부머 및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시민 200여명과 함께 ‘2014 송년특집 은퇴설계콘서트’(부제 : 희망, 그리고 다시 꾸는 꿈 실버 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년을 맞이하여 시니어들의 성공적인 사례공유 및 강연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보제공 및 소통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직 공무원, 중소기업 대표이사 출신의 시니어들이 퇴직 후 사회공헌 및 창업활동을 통해 인생이모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며 공감·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사전등록은 12월 12일까지 200명을 받으며 도심권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osimsenior.or.kr)와 시니어포털 50+서울(http://senior.seoul.go.kr)을 통해 등록 가능하다.향후 토크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소통활동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이모작 준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