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가 청소년과 가족업무를 여성부에 넘기고 ""보건복지부""로 명칭을 변경했다.여성부는 ""여성가족부""가 됐다.이는 지난 2008년 3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보건복지가족부가 된 지 2년만에 다시 보건복지부로 환원된 것이다. 복지부는 업무이관에 따라 ""아동청소년가족정책실""과 ""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을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로 개편하고 직제도 1실3관11과로 재조정했다.이에 따라 복지부는 모두 4실 3국 16관 62과 체제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청소년과 가족업무를 맡았던 인력 102명은 여성가족부로 넘어갔으며, 남은 인력에 대한 인사도 19일자로 단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