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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강화군 황청리 공설묘지 ‘자연친화형장지’로 결정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 산170-1일원에 ‘황청리 공설묘지’를 재정비하여 자연친화형 장사시설인 “해누리공원”으로 조성하는 도시관리계획 〔도시계획시설: 장사시설(자연장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한“해누리공원”은 6만5872㎡ 부지에 보훈대상자를 위한 4860기를 포함한 약 1만여 기를 안장할 수 있는 잔디장과 수목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사를 착공하여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창 시설계획과장은“기존의 황청리 공설묘지 재정비를 통하여 부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 경관을 개선하는 한편, 봉분 묘나 봉안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관리가 편한 자연 친화형 장지 조성으로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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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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