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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종코로나와 한국음식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세계가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었기에 우한 폐렴이라 부릅니다. 중국 정부가 초기 대응하는 기회를 놓쳤기에 중국은 물론 여러 나라로 번지고 있습니다. 중국 우한 지역에서는 이미 수만 명이 감염된 데다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문제는 코로나 바이러스에는 치료약이 없다는 점입니다.

 

치료약이 없기에 몸의 면역력을 기르는 방법만이 유일한 길이라 합니다. 면역력을 기르는 데는 평소의 건강관리입니다. 건강관리에는 운동과 음식입니다. 자기 자신의 나이와 체력에 알맞게 꾸준히 운동하면서 면역력을 북돋워 주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면역력을 길러 주는 음식으로 5 가지 음식을 추천합니다. 첫째가 마늘입니다. 둘째가 양파입니다. 셋째가 녹차입니다. 넷째가 콩입니다. 콩을 주원료로 하는 두부, 된장, 청국장 등입니다. 다섯째가 갓김치입니다.

 

갓김치는 최근 들어 면역력을 기르는데 효자 식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갓은 여수, 진도 등지에 많이 재배되는데 특히 여수 갓김치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넷에 갓김치를 클릭하면 여수 갓김치를 택배로 판매하는 주소가 뜹니다.

 

지난번 메르스 바이러스와 사드 바이러스로 세계가 떠들썩하였을 때에 한국 사람들이 피해가 적었습니다. 그 이유가 한국인들이 평소에 마늘과 된장을 많이 먹고 김치를 많이 먹어 바이러스 병에 강하다 하여 한국 음식이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중국 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각 나라로 번지고 있기에 한국 음식이 다시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 조상님들 때부터 열심히 먹어온 마늘, 양파, 된장, 김치를 더 많이 먹어 한국인의 체력과 면역력을 자랑할 때입니다.  [출처 : 김진홍의 아침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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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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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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