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인천강화도에 6만6천㎡ 자연장지 조성, 3년내 개장


인천시 강화군은 내가면 황청리에 공원을 갖춘 6만6천㎡ 규모의 자연장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128억원을 들여 황청리 산170-1번지 일대에 꾸며질 자연장지는 2021년 상반기 개장예정이다.

군은 자연장지 조성에 맞춰 기존 황청리 공설묘지에 매장돼 있던 분묘를 재정비하고 숲·산책로·편의 시설을 추가로 설치한다. 분묘 이장과 보상에 앞서 사업 부지 내 무연고 묘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현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설계용역 단계를 밟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자연장은 화장한 뼛가루를 수목이나 화초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친환경적 장법"이라며 "강화읍 월곳리에도 1천265기를 안치할 수 있는 공설 자연장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