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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모범납세 현진시닝,기업장례 복리후생 문화선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기업장례전문업체 ㈜현진시닝(대표 이호성)은 지난 4일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시상식에서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했다.  현진시닝은 2006년에 설립돼 1500여개 사업장을 고객으로 하는 기업장례의 선두업체다.  2017년 기준 기업신용등급 BBB+와 현금흐름 최고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기업 장례 복리후생 문화를 선도하고 정착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 영결식 등 국가 및 범 정부기관의 주요 장례와 영결식 행사를 주관하기도 했다. 또 현진시닝 직원들은 따듯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옥 주변 청소, 과천시 노인복지회관 배식 봉사, 사회복지 단체 봉사 활동 및 기부 등 작은 힘을 모으고 있다. 

이호성 현진시닝 대표는 "국민으로서 기업인으로서 세금을 납부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의무이고 책임인데 이로 인해 큰 표창을 받게 돼 매우 송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듯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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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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