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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연천에 제3 국립 현충원'? 귀추 주목

연천군은 지난해 국가보훈처에 경기·강원권 국립묘지 후보지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최근 후보지 적격성 평가 현장답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신병교육대 이전 등으로 지역경제가 침체한 신서면 대광리 일대 부지 120만㎡를 후보지로 제안했으며 이르면 연내에 후보지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후보지가 결정되면 국가보훈처는 7개년 계획으로 300억∼400억원을 들여 묘역을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현충원은 동작동 국립묘지에 호국영령 16만4천875위를 안장했고, 수용 능력이 한계에 도달해 80년대 중반부터 대전 국립묘지에 안장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330만㎡ 규모의 대전현충원 역시 전체 안장 능력(만장)의 84% 수준인 8만4천여 기가 안장되는 등 수용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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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국립묘지 확충을 추진하고는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며 "연내에 확정된 사안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신서면 지역에 국립현충원이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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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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