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안전망’ 만든 이재은 주사 포함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 80명 선정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우산동 큰며느리’로 불리는 광주 광산구 노인장애인과 이재은(54) 주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 주사는 독거노인이나 1인 가구의 전기사용량 및 통신 사용량을 빅데이터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협력관은 지난해 일본의 급작스런 수출 규제에 대응해 범부처 합동으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경쟁력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소부장 특별법 개정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인사혁신처는 21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공적이 탁월한 공무원 80명을 올해 ‘대한민국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정기관과 국민이 추천한 공무원 265명 중 심사와 현장실사, 국민검증단 평가 등을 거쳐 사회적 가치 실현,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국민안전 개선, 인재 양성, 적극행정 등 5개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울산해양경찰서 박철수 경사는 울산 염포부두 선박 폭발화재사고 당시 사고 선박에 가장 먼저 진입해 승선원 46명을 전원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제도 상속인(또는 후견인)이 금융내역(예금·보험·증권 등)·토지·자동차·세금(지방세·국세)·연금(국민·공무원·사학·군인)가입유무 등 사망자(또는 피후견인) 재산의 조회를 시구, 읍면동에서 한 번에 통합 신청하는 서비스. .
2020년 윤달을 맞이하여 개장유골 화장수요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용자의 편의제고를 위하여 잊터넷 화장예약 가능기간 확대 및 전국 화장시설의 화장예약방법을아래와 같이 특별 운영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물질의 풍요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살아오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직접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과 이로 인한 결핍의 홍수를 어떻게 이겨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한 때입니다. 규모를 줄이고 내핍을 생활화하면서 어둡고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것으로 바꿔 일상에서의 작고 소소한 행복을 찾아낼 수 있도록 애써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의 편리함과 윤택함에 젖었던 우리의 일상이 이제 절제와 배려, 격려와 나눔의 지혜를 찾는 심리적 거리 좁힘을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가 된 것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 이동을 통제하는 방글라데시에서 무슬림 지도자 장례식에 무려 인파 10만여명이 운집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글라데시 동부 브라만바리아에서 열린, 이슬람 종교 지도자 주바예르 아마드 안사리의 장례식에 수많은 인파가 밀려들었다. CNN은 방글라데시 경찰 당국 등을 인용해 이날 장례식에 무려 10만여명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방글라데시 현지 경찰은 코로나19가 퍼지는 것을 막고자 장례식에 50명만 참석하도록 허락했지만, 끊임없이 사람이 몰리면서 제대로 통제할 수 없었다. 심지어 장례식 참석자 상당수가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도 완전히 무시됐다. 경찰은 이날 장례식에 대규모 인파가 몰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방글라데시는 현재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주민 이동을 통제하고 있으며, 5명 이상이 모스크(이슬람 사원)에 모여 기도하는 것도 금지했다. 한편 전날(19일) 기준, 방글라데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56명이며, 사망자는 91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부족한 검사 장비 등을 이유로 실제 확진
경제용어에 '볼트온(Bolt-on) 전략'이란 것이 있다. 볼트온 전략은 첫 인수대상 기업에서 시작하여 같은 사업을 하는 기업들을 더 인수해서 덧붙이거나, 전후방 연관사업을 덧붙여서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말한다. 인수의 목표는 동일 시장의 매물을 추가 인수하여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도 있고, 공급사슬의 벤더 혹은 수요처를 인수해서 수직계열화를 할 수도 있으며, 유사성을 가진 산업들을 인수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찰할 수 있다. 최종 목표는 다음 인수자가 매력을 느낄 만한 기업집단을 만드는 것이다. 결국 기업가치를 높여 투자이익을 기대하는 방법으로서 소비자들의 티끌이 모여 거대 투자자들의 주머니를 불리는 꼴이다. 그런데 얼핏 소비자들의 가정의례 산업인 상조업계에 동일한 현상이 최근 빈발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현상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권익이 손상되는 일은 없어야 되겠다는 것이다. 지난 11일, 거대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가 투자사의 손에 들어갔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가 상조업계 1위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한다. VIG파트너스는 4년 전 좋은라이프를 사들인 뒤 적극적으로 볼트온(동종 업체 추가 인수)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VIG파트너스는 프리
공정위는 최근 인수·합병했거나 할 예정인 상조회사들을 상대로 선수금 보전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선수금 무단 인출 사실 등이 발견되면 엄중 제재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선수금은 상조회사가 소비자로부터 미리 받은 금액이다. 2019년 9월 말 현재 5조5천849억원에 이른다. 상조회사는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 선수금의 일부를 은행 또는 공제조합에 맡겨 보전해야 한다. 하지만 선수금 규모가 워낙 큰 데다 달마다 소비자로부터 선수금이 고정적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상조회사가 인수·합병 등을 통해 선수금 무단 인출을 시도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최근에는 펀드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이 상조회사의 선수금을 노린 정황까지 드러났다. 공정위에 따르면 예를 들어 A상조회사 대표는 4개의 상조회사를 합병한 뒤, 일부 소비자들의 해약 신청서류를 조작해 은행에 제출하고 약 4억원에 이르는 선수금을 무단으로 인출했다. 이후 A상조회사 대표는 A상조회사를 현 대표에게 매각했고, 결국 A상조회사는 정상적 영업이 어려워 폐업했다. 그 결과 약 3천여명의 소비자가 납입한 금액의 절반밖에 보상받지 못했다. B상조회사는 지난 1월 컨소시엄에 매각됐다. 이 컨소시엄은
지놈앤컴퍼니는 오늘 미국 식품의약처(FDA)로부터 자사 개발 항암 마이크로바이옴 GEN-001과 바벤시오(R)(성분명: 아벨루맙)의 병용요법 1/1b상 임상시험계획(IND)이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아벨루맙은 독일 머크(Merck KGaA, Darmstadt, Germany)와 화이자(Pfizer Inc.)사가 공동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하는 anti-PD-L1면역항암제이다. 이로써 지놈앤컴퍼니는 아시아 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기업 중 처음으로 항암 마이크로바이옴과 면역항암제(anti-PD1/anti-PD-L1)를 병용하여 사람에게 투약하는 임상시험(first-in-human trial)을 진행하게 된다. 본1/1b상 임상시험은 미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중에 첫 환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연구개발총괄 박한수 각자대표는 "당사 첫 항암 마이크로바이옴 GEN-001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은 신약 연구개발뿐 아니라 임상개발도 가능한 바이오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됨으로써 매우 중요한 성과로 평가한다. 앞으로 면역항암제와 항암 마이크로바이옴의 병용요법이 면역관문억제제(anti-PD1/PD-L1)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한 암 환자들과 마이크로바이옴 및 면역항암 분야
◈ 한국죽음교육협회 창립 - 이사장에 라제건 이사장, 협회장에 이범수 교수 추대 한국죽음교육협회가 죽음교육의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사회에 올바른 죽음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련단체들의 연대와 협력으로 창립되었다. 전국적으로 40여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단체와 개인회원들의 가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발기인 총회 - 일시: 3월 4일 오전11시./ - 장소: 프레스센터 19층 엠바고룸 참여단체를 대표하여 25명이 참가하였으며, 정관을 심의하고 아래와 같이 발기이사단체를 선임하였다. 창립발기 이사회 및 창립총회는 3월14일에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개최하기로 하였다. ▶발기 이사단체(8개 단체 및 대표자) 각당복지재단(라제건), 동국대학교 생사문화산업연구소(이범수),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서이종),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양정연), 고려대학교 죽음교육센터/한국싸나톨로지협회(임병식), 대한웰다잉협회(최영숙), 한국상장례문화학회(최정목), 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홍양희) ▶ 창립발기이사회 및 창립총회 - 일시: 3월 13일 오후 1시,2시/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상백헌 각당복지재단을 포함해서 8개 단체 대표가 전원
2020년, 금년은 음력 4월이 두 번 겹치는 윤달의 해로서 양력으로 5월 23일(토)부터 6월20일(토)까지 약 한 달의 기간에 해당된다. 이 기간에는 주로 이사를 하거나 혼례를 올리고, 수의(壽衣)를 짓거나 조상의 묘를 이장하거나 단장하는 일이 많았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일은 조상묘를 이장, 개장하는 일이다. 사람은 분명 어느 누군가의 자손이며 그 어느 누군가는 현재 생존해 있지 않으면 또한 분명 일정한 안식처에 잠들어 있다. 윤달을 맞아 다양한 이유로 그 안식처를 재정리하는 차원에서 묘(墓)를 개수(改修)하거나 이미 쓴 묘를 딴 곳으로 옮겨쓰는 일, 그것이 이장(移葬)이다. 옛 글에 「죽은 이 섬기기를 산 사람 섬기는 것같이 하라」하였거니와 부모, 조상의 시신을 모신 무덤이 무너졌거나 장차 무너질 우려가 있을 때는 자손된 도리에 그대로 방치(放置)할수 없는 것이니 마치 살아 계신 부모가 거처하는 집이 비가 새고 담이 무너지면 편안치 못한 것 같이 부모, 조상의 무덤이 허물에 지거나 하면 어찌 시신을 편안히 모시는 도리라 하겠는가라고 하였다. 의전법인 상장풍의례원(喪葬風儀禮院, 대표 김진태), 충남 공주에 위치한 상,장례전문기업으로 32년 각고의 연구와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임팩트 보고서를 발표하며 코로나19가 소비자의 삶에 전방위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와 정보 민감도, 충실한 예방 수칙 준수로 이어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월 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한 후 3월 둘째 주를 기점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닐슨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다는 응답이 95%,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크다는 응답이 67%를 기록하며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와 정보 민감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대한 정보 업데이트를 위해 하루에도 여러 번 뉴스를 본다는 응답이 72%, 하루에 한 번 정도 뉴스를 본다는 응답이 19%를 기록하며 코로나19 관련 정보 민감도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관련 뉴스 업데이트를 위해 TV 뉴스를 시청한다는 응답이 77%로 가장 높았고 온라인 포털 내 뉴스 및 검색(64%), 가족ᐧ친구ᐧ동료 등 지인(49%), 보건복지부 문자(45%), SNS(44%)를 참고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예방 관련 정부 지침 중 ‘사회적 거리 두기’와 ‘손 씻기’를 준수하고 있다는 응
공정위, 상조회사 부당한 ‘가입자 뺏기’에 규제 선불식 할부거래에서의 소비자보호 지침 앞으로 경쟁 상조업체에 가입된 소비자에게 상조상품 할인을 미끼로 기존 계약을 해제하는 행위가 제재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상조회사의 고객 빼돌리기 유형을 상품 할인, 경쟁사 재무구조 깎아내리기 등으로 구체화했다. 공정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선불식 할부거래에서의 소비자보호 지침’ 일부 개정안을 다음 달 1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13일 밝혔다. ‘선불식 할부거래’는 소비자가 재화나 용역 등의 공급을 받기 전에 대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나눠 지급하는 계약으로, 선불식 상조회사가 판매하는 상조상품이 여기에 해당한다. 공정위는 부당 고객유인행위 유형으로 ‘과대한 이익 제공’만 언급하고 있는 현행 지침을 개정해 ‘부당한 이익 제공’, ‘위계에 의한 고객 유인’ 등을 추가했다. 부당한 이익 제공 유형은 기존 상조계약을 해제하고 신규계약을 체결할 경우 상조상품을 할인하는 방식으로 전체 상조계약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상조업계에서 반복되는 부당한 고객유인행위의 다양한 유형을 명확히 제시해 상조회사의 법 위반행위를 방지하고, 소비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효과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 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게 됩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사랑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로 남의 고통을 느꼈고 이를 통해 사랑과 용서를 알았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 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의 짐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도 미숙하게 살고 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가 나의 삶의 무게가 되어 그것을 감당하게 하였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성숙시킨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겸손과 소박함의 기쁨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의 짐 때문에 나는 늘 나를 낮주고 소박하게 살게 됩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기쁨을 전해 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물살이 센 냇물을 건널 때는 등에 짐이 있어야 물에 휩쓸리지 않고, 화물차가 언덕을 오를 때는 짐을 실어야 헛바퀴가 돌지 않듯이, 내 등의 짐이 나를 불의와 안일의 물결에 휩싸이지 않게 했으며, 삶의 고개 하나하나를 잘 넘게 하였습니다. 가족의 짐,
앞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국가 환자 정보를 즉각 접속하고 IRB(임상연구윤리기구)의 승인 절차도 생략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안에 시급하게 대처해야 하는 연구 특성상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의학계의 요구에 정부도 필요성을 공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최소한의 보루는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논란도 예고하고 있다. 14일 의학계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범 정부 기관들이 코로나 연구에 대한 한시적 규제 완화 정책을 추진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정책의 주된 골자는 연구 규제 완화로 그동안 연구 진행에 허가가 필요했던 사안들에 한시적으로 예외를 적용하는 내용이다. 코로나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 조치인 셈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개인정보보호 등을 이유로 접근이 제한됐던 심평원 환자 정보가 연구를 수행하는 의학자들에 한해 한시적으로 오픈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감염학회 관계자는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등 코로나 연구에 한해 한시적으로 규제를 완화해 심평원 등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중에 있다"며 "연구의 시급성과 특수성을 감안
故 강x웅님(남. 91세)의 공영장례가 4월 13일 군자장례식장(안산 원곡도 소재)에서 치러졌다. 이날 장례식에는 사단법인 돌보미연대 관계자와 코로나 19 감염 예방 지침에 따라 최소 자원봉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장례식을 마친 후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한 후 안산시립 봉안당 안산 하늘공원에 안치되 영면에 들게 됐다. 故 강x웅 님은 91세 고령자로 한도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 병사하였으나 사정상 무연고자로 처리되어 사단법인 돌보미연대가 안산시 상록구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개정 신설된 ‘보건복지부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장례서비스’에 따라 진행되었다. 이로써 단순 시신처리 수준을 넘어서 공영장례 지원서비스의 사례로 주목을 끌었다. 돌보미연대 이종길 이사장은 “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문 장례자원봉사자 모집과 교육을 진행하지 못해 일부 계획과 지원서비스에 차질이 생겨 아쉽다고 말하고 지속 가능한 장례지원서비스를 위해 협약기관과 웰다잉 운동 전개와 전문 자원봉사자 교육과 후원처 개발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돌보미연대는 최근 급증하는 경기도 무연고 사망자 장례를 지원하기 위해, 일선 사회복지사들의 연합체인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