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요일, 페이스북은 플랫폼이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AP통신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경찰의 만행에 반대하는 시위를 방해하도록 회원들을 독려해 온 거의 200개의 혐오 단체들의 계정을 삭제하는 등 전향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마커 쥬커버는 관련 단체들이 페이스북의 가이드라인을 이미 위반한 단체들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계정들은 이미 플랫폼에서 금지된 두 개의 혐오 단체인 '프라우드 보이즈'와 '아메리칸 가드'에 묶여 있었다. 관리들은 이미 미니애폴리스에서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으로 촉발된 시위를 이용하려는 게시물을 봤을 때 그들을 제거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코로나19는 우리의 얼굴을 가리라 합니다. 온갖 부끄러움을 저지르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우리에게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바이러스는 우리에게 이제 그만 '손 씻으라'고 강권합니다. 어떤 일을 하던 사람이 '손을 씻는 것'은 그가 하던 나쁜 일을 그만둔다는 뜻입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으려면 비누로 손을 씻을 뿐만 아니라 그간의 삶의 방식을 버리고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코로나19는 우리에게 생각하라 합니다. 지나간 길을 돌아보라 합니다. 남들의 박수와 인정을 좇는 방식이 옳은가 의심하라 합니다. 학교와 학원, 편의점과 분식센터를 오가던 아이들과 집안에 들어앉아 서로의 얼굴을 들여다보고 한 상에서 밥 먹으며 마음을 주고받으라 합니다. 각자 꼭짓점을 향해 달아나는 네모난 가치관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품는, 누구도 어디로 달아날 필요 없는 둥근 가치관을 나누라 합니다. 로나19로 늘 마스크를 착용한 채, 사람들과의 거리를 두고 생활해야 하는 요즘...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는 어떤 걸까요? 어쩌면 요즘 같은 시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인간다운' 삶을 회복해낼 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출처 : 따뜻한 하루]
6월 11일(목) 한국장례문화진흥원 회의실에서 한국장례문화진흥원과 대한웰다잉협회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죽음 준비교육을 통한 웰다잉 문화 확산, 건강한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대도시가 아닌 변두리 지방의 100년 장례기업이 선구적인 IT시스템을 구사하여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100년을 이어온 전통을 자랑스럽게 유지하면서도 소비자의 니즈와 시대의 트렌드를 눈여겨 보면서 과감하게 돌파해 나가는 비즈니스 마인드는 우리에게 신선한 도전의식을 제공하고 있다. 일본의 창업 100년 장례기업 '나가타야(永田屋)'의 새로운 도전에 관한 스토리다. 창업 100년 장례기업 '주식회사 나가타야(永田屋)'가 작년 3월부터 본격적인 디지털 시프트를 개시. 전통과 관습을 지키면서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다. 또 고객정보의 실시간 공유, 업무의 효율화에 의한 새로운 시간창출로 고객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이 그것이다. 장례업 관습을 타파하는 선구적인 시도 추진 창업 100년, 지방의 노포장의사인 '주식회사 나가타야(永田屋, 카나가와현, 대표이사 : 타나카 다이스케)는 작년 3월부터 장례업의 오랜 관습을 깨는 선구적인 시도로 IT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하여 8월부터 '온라인 사원모집' 등 디지털 시프트를 먼저 시도했다. 그런 가운데 현재 전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신형 코로나 감염 확대에 따라 사회적 거리 유지, 비접촉 언택트 원격근무 등이 요구
아동이 태어난 즉시 출생을 등록할 수 있는 권리를 기본권으로 인정한 대법원 결정이 처음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A씨가 딸의 출생 신고를 받아달라며 가정법원을 상대로 낸 출생신고 확인 신청 재항고심에서 출생등록 거부 결정을 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청주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중국 국적의 여성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가 2018년 9월 딸을 낳았다. A씨는 바로 출생 신고를 하기 위해 아내와 혼인 신고를 하려고 했지만, 아내의 여권 갱신이 불허된 상태여서 불가능했다. A씨의 아내는 중국 여권 대신 일본 정부에서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발급받은 여행 증명서로 한국에 체류하고 있었다. 결국 A씨는 미혼부 혼자라도 자녀의 출생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한 이른바 '사랑이법'에 따라 딸의 출생 신고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가정법원에 신청했다. 사랑이법 조항으로 불리는 가족관계등록법 57조2항은 '엄마의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도 미혼부 혼자 아이의 출생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심은 A씨의 딸 출생 증명서에 아내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앞자리 등이 적혀 있어 '사랑이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보고 A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여가 시간이 늘어나면서 밀레니얼-Z세대(이하 MZ세대)는 미디어와 콘텐츠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콘텐츠 이용 행태와 관련 인식을 조사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코로나19 확산계기 ‘1인 크리에이터·유튜버·BJ영상’ ‘TV프로그램’ 이용 빈도 크게 증가 MZ세대 88.4%가 코로나19로 인해 이용 빈도가 높아진 콘텐츠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그 중 ‘1인 크리에이터·유튜버·BJ 영상(57.2%)’이 가장 높았다. 그다음은 △TV프로그램(42.6%) △스트리밍 음악(29.2%) △웹예능(25.8%) △신문·뉴스·기사(19.9%) 순으로 주로 영상 콘텐츠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 35.8%, 국내 드라마 시청 시 여러 편 한꺼번에 몰아본다 최근 한 달 동안 TV프로그램 유형별 주 시청 방법을 물었을 때, ‘여러 편을 한꺼번에 몰아본다’고 응답한 비율은 △해외 드라마(78.7%) △국내 드라마(35.8%) △예능·버라이어티(26.1%) 순이었다. TV프로그램뿐 아니라 웹드라마(51.2%)와 웹예능(47.9%)도 적지 않
지난 2일, 아시아 보아오포럼(Boao Forum for Asia, BFA)이 그 산하의 제2회 국제보건포럼(Global Health Forum, GHF) 회의를 위한 전문가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 전문가 웨비나의 진행은 Margaret Chan Fung Fu-chun 국제보건포럼(GHF) 의장이 맡았으며, 반기문 보아오포럼(BFA) 의장, Li Baodong 보아오포럼(BFA) 사무총장, Sun Da 국가중의약관리국 부회장, Wang Qingxian CPC 산둥위원회 상임위위원 겸 CPC 칭다오 위원회 서기, Sun Jiye 산둥성 부지사, Li Lei 2020 BFA 명예 전략 파트너 SABIC 부회장 등이 연설했다. 이번 전문가 웨비나에는 각국의 공중보건 및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국제 기관, 중국 내 대사관과 영사관, 주최측 정부의 관련 부서, 산둥성 정부, 칭다오시 정부, 산업 기업과 매체의 전문가와 대표 등을 포함해 2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들 전문가는 코로나19 팬더믹과 싸우는 과정에서 국경과 지역을 넘나드는 협력을 비롯해 정보와 경험의 공유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했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미 전역에서는 의료계 종사자들의 ‘하얀 가운’ 시위가 벌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각) 워싱턴 DC에서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의학도가 하얀 가운과 청색 수술복을 입고 거리로 나왔다. 이들은 “인종차별 역시 펜데믹이다” “인종차별은 공중도덕의 위기다” 등이 쓰인 피켓을 들고 시위대에 합류했다. 시위대는 “진짜 영웅이 이곳에 왔다”고 소리치며 환호했다고 한다. 참가 의료진들은 “펜데믹(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속에 있는 펜데믹(인종차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시위 참여 배경을 WP에 설명했다. 이들은 “코를 가리는 것을 잊지말라”며 시위대에 무료 마스크를 배부하기도 하기도 했다. 조지아주 에모리대 캠퍼스에서는 5일 “흑인의 생명을 위한 하얀 가운” 시위를 열고 의대생과 의료진들이 8분 46초간 무릎을 꿇고 플로이드를 추모했다. 8분 46초는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짓눌려 숨을 거두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항의 시위는 하늘에서도 이어졌다. 6일 CNN은 “캐나다 국적의 드미트리 네오나키스가 전날 플로이드 사망을 추모하는 비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네오나키스는 하늘에 ‘주먹을 불끈 쥔 왼손’을 그리
코로나19의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밖에서 사람들과 접촉하는 대신 집에서 반려동물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택하는 일본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들이 반려동물에게 쏟는 관심과 애정이 커지면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일본의 ‘펫테크(Pet Tech)’ 시장도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향후 5년간 약 7배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일본 펫테크 시장에서 지금 가장 ‘핫'한 트렌드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코로나19 때문에 야노경제연구소에 의하면 일본의 애완동물 관련 시장은 2019년에 전년대비 1.7% 성장한 1조5700억 엔 규모를 기록했다. 또한 2021년까지 그 성장세를 이어가 1조6257억 엔 규모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한다. 일본경제신문은 코로나19가 불러일으킨 ‘스테이홈’ 움직임으로 인해 반려동물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한다. 특히 애완동물의 사육 두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는 가운데 애완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1마리당 지출 금액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가 두드러진다. 최근 이러한 애묘가, 애견가들이 새로운 기술을 통해서 애완동물과의 보다 깊은 교감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펫테크(Pe
5060 신중년 세대들의 사회참여와 사회공헌을 위한 바람직한 시니어교육이 지속적으로 실행되고 있다. 경기도 생활기술학교에서 주최하는 본 교육은 은퇴 후에도 보람 있고 안정적인 노후준비, 지속적인 사회참여 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는 2020년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민간자격증 취득과정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50세 이상 69세이하의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첨부문서 참조 ☞ ] 경기도내 신중년 세대 등 은퇴(예정)자의 재취업 역량강화 도모하는 본 교육과정은 아름다운 인생 마무리와 존엄한 죽음준비교육을 지도하는 웰다잉지도사 2급 과정과 치매예방관리 활동을 위한 시니어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이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웰다잉지도사 2급'과 '시니어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 등과 함께 을지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30명이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참가신청서 접수는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cec.eulji.ac.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후 이메일
김해 대성동고분군(사적 제341호)에서 온전한 상태의 금관가야 최고 지배계층 무덤이 발굴됐다. 김해시와 대성동고분박물관은 대성동고분군 내 북동쪽 일원에서 학술발굴한 결과, 도굴이나 훼손 흔적이 거의 없는 온전한 상태의 귀족 무덤이 발굴됐다고 3일 밝혔다. 이곳 발굴은 문화재청의 허가와 비용을 지원받아 지난해 말부터 진행돼 왔다. 이번 조사에서 나무관을 넣어 흙을 덮은 목관(木棺)묘를 비롯해 나무판으로 공간을 만든 목곽(木槨)묘, 시신을 함께 매장한 옹관(甕棺)묘 등 70여 기의 무덤이 확인됐다. 또 무덤 내부에서 항아리 형태 토기, 철기, 청동기, 칠기 등 200여 점이다. 108호 목곽묘는 유례가 드물 정도로 보존상태가 양호하게 발견됐다. 가야 무덤의 90%가 일제강점기부터 도굴된 것을 고려하면 목곽묘의 유구 어깨선 일부만 훼손되고, 내부는 온전한 상태로 보존된 108호 분은 기적에 가까운 사례로 평가된다. 또 무덤에는 당시 실물화폐로 사용된 대형덩이쇠(鐵鋌, 10×40cm) 40매와 동근 고리 큰 칼, 화살촉 등 철기 130여 점과 토기 17점, 청동 그릇, 옥 장식 목걸이 등이 다량 출토됐다. 대성동고분박물관 측은 “무기와 옥으로 된 목걸이가 출토된 것
“물품은 진진하여 이같이 많고(物物陳陳如此多) 사방 선비들은 서로 다투어 오네(四方士士爭相來). 요순 세월 같은 앞바다 섬에는(堯舜日月近海島) 전해지는 유풍이 이때까지 성하구나(自來遺風此時盛)”. “오직 우리는 본시 산 구름 속에 은거하였으니(惟吾本是隱山雲) 벗이 있으나 여러 해 찾아오기는 적었네(有友多年來到少)”. “이르는 곳마다 이 강산 이 푸른 나무에(到處江山是綠樹)… 조각조각 금빛, 제일로 빛나고(片〃金 第一光) 소리마다 좋은 속삭임 무한히 좋구나(聲聲好語無限好)”. 1843년도가 명기된 상량문과 군인명부도 발견. 폐가 내부모습 [출처 : 경향신문]
지금까지 발견된 것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가장 큰 마야문명 유적이 과테말라 북동쪽 국경과 인접한 멕시코 타바스코 지역에서 발견됐다. 미국 애리조나대 이노마타 다케시 교수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4일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서 항공 라이다(Lidar) 탐색을 통해 멕시코 타바스코 지역의 아구아다 페닉스에서 기원전(BC) 1천년께 건설된 높이 10~15m, 길이 1.4㎞의 인공고원으로 이루어진 마야문명 유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적 발견에는 항공기에서 지상으로 레이저를 쏴 반사돼 오는 빛을 분석해 지표면 형태를 파악하는 라이다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폐허가 된 마야문명이나 잉카문명 등 고대 유적은 숲으로 변하거나 개발돼 현장답사 등으로는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노마타 교수는 "멕시코 정부가 만든 저해상도 라이다 자료에서 거대한 평원 형태를 발견하고, 고해상도 라이다 탐사를 통해 큰 건물 등의 존재를 확인했다"며 "이 지역이 개발돼 사람이 살고 있지만 유적이 평평하고 거대해 이들조차 유적을 알아채지 못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유적지 발견 후 현장 발굴 등을 통해 확보한 숯 등 표본 69개를 탄소동위원소 연대측정법으로 분석해 유적 건설
연고자가 있지만 시신위임서를 작성할 경우 무연고사망자로 확정이 되어 국가가 대신해서 장례절차를 밟게 됩니다. 사망자의 시신위임서에는 무연고사망자 당사자는 물론 위임한 연고자와의 생전 관계를 짐작케 하는 여러 가지 단서들을 찾을 수 있는데, ‘경제적 이유’, ‘오랜 단절’ 등의 단어가 주를 이룹니다. 그런데 5월 중순 장례를 치른 ㄴ님의 시신위임서를 작성한 연고자는 위임의 이유를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적었습니다. ㄴ님은 지난 4월 말 서울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뇌출혈로 사망했고, 지자체로부터 아버지의 사망소식을 들은 아들은 참석할 의사가 없었습니다. 다섯 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를 보지 못했고, 자신의 기억 속에서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어쩌다 연락이 된 고모는 “아버지가 딴 살림 차려서 잘 살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던 20년 전 아들은 아버지에게 연락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각자 자기 길을 가자며 만남을 허락하지 않았고, 그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사망소식을 전해들은 후 오랜 친구와의 술자리에서 아들은 장례에 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친구는 그런 상황에 마음이 아파 눈물을 흘렸고, 당사자도 아닌 친구의 그런 모습
인터넷으로 라이프엔딩 관련사업을 전개하는 주식회사 유니퀘스트(대표이사:시게노 신페이씨)는, 동사가 운영하는 유언작성 서비스 "타임 캡슐"의 이용자수가, 5월 25일 시점에서 누계 10,000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3월 25일에 출시된지 불과 2개월만의 성과다. L유언작성 서비스 "타임캡슐"이란 디지털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간단하고 새로운 유언작성 서비스 법적인 문제가 아닌 전하고 싶은 부탁이나 남기고 싶은 유훈 등, 필요한 상대에게 필요한 타이밍에 전할 수 있는 것. 유언을 자동 작성할 수 있는 WEB서비스로서는 일본최초가 될 것 같다. 유언의 의미가 변한 신선함과 디지털의 편리성·간편성이 예상외 호응을얻었고 사람들의 니즈에 잘 맞았다는 사실. 종래의 유언은 그 번잡함과 작성자의 심리적 장벽이 높다는문제점이 있었지만 "타임캡슐"은 그 필요성을 적절히 파악하여 LINE이란 온라인 편의성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냈다. 또 일반적인 유언작성 연령보다 젊은 세대인 40, 50대도 이용되고 있어 연령 폭과 진입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동 타임캡슐은 법적 효력이 없어 최후의 의사를 정리한 것이라는 넓은 의미의 유언을 남기는 서비스인데 법 개정에 맞춰 법적으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