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플라이프가 고객들을 위해 장례지도사 출동정보 조회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유가족이 상황실로 최초 접수를 하면 카카오톡으로 지도사의 출발지로부터 도착지까지 경로상 위치 정보뿐아니라 가입한상품의 종류, 납부내역을 상세히 볼 수 있는 정보를 발송한다. 의전팀장이 현장에 도착하게 되면 위치조회는 자동 정지되고 직원의 출동과정과 초기 응대 등을 평가할 수 있는 별점평가만 입력하면 최종적으로 조회서비스가 종료되는 식이다. 누구나 장례를 당했을 때 매우 당황스럽고 처음 겪는 일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급하게 회사의 도움을 빨리 받고 싶어한다. 그렇기에 해당 서비스를 출시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위치조회서비스는 최근 택배, 물류, 음식배달앱 등에서 활발히 쓰이며 회사의 고객중심경영 마인드에 착안해 만들어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해당 장례지도사 출동정보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 더피플라이프 차성곤부사장(CCO)은 “상조가입고객이 날이 갈수록 젊어지고 있고 상조서비스도 그에 맞춰 젊어지고 더 스마트 해야한다”라며 “고객에게 필요한 고객중심의 서비스는 우리 주변에 흔하게 볼 수 있고, 앞으로도 그것을 우리 고객에게, 우리의 서비스에 맞게 벤
대구 수성구 고모동 명복공원에서 16일부터 5월31일까지 치유전시회가 열린다. '인생여정길에서 만난 우리옷'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치유 전시회에서는 중치막, 단령, 두루마기, 장옷, 도포 등 우리옷 20점을 선보인다. 이 전시회는 대구 동구 사회적기업경제협의회 소속 이숙경, 윤용임, 김미정, 신애자 조영남 등 작가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대구 명복공원은 "유족들이 보통 1시간30분쯤 대기실에서 기다려야 한다. 이 시간 동안 전시장을 둘러볼수 있도록 대기실 3곳에 우리옷을 전시해놨다. 예술작품을 통해 유족들을 위로하고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대구명복공원은 2017년부터 해마다 유족 대기실의 공간을 활용해 각종 전시회를 열어왔다. 명복공원을 관리하는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명복공원이 대구 시민을 위한 추모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 유족들이 명복공원에서 평안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명복공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평균 40여구를 화장하며 유족, 친지 등을 포함해 하루 1000여명이 이용한다.
국립괴산호국원은 국가유공자 안장 수요를 충족하고자 2묘역을 확충한다고 12일 밝혔다. 괴산호국원은 2019년 10월 개원해 수도권·충청권·강원권 국가유공자 안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곳에는 1묘역 2만기, 2묘역 2만기, 3묘역 6만기 등 모두 10만기 안장을 목표로 현재 1묘역을 조성했다. 괴산호국원은 올해 1묘역 안치단에 5472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2묘역도 확충한다. 2묘역 조성에는 151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연말까지 기획·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착공·준공해 2023년에는 2묘역에 안장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중단한 이장 신청도 재개한다.
2020년 장애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가 장애인의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장애인의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는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장애인 차별에 대하여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상승했다. 또한 장애인 돌봄 지원 서비스 확대로 인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이용 경험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이 다소 완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정서적 안정, 경제 활동,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득감소 및 고용시장 위축으로 인해 장애인 자신의 가구를 저소득 가구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이며, 소득보장 욕구가 증가한 반면, 고용보장 욕구는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2020년 장애인실태조사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하여 1990년 1차 조사 이후 9번째 실시된 조사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통해 전국 등록장애인 7,025명에 대한 방문 면접조사로 실시되었다. 우리나라의 등록 장애인은 262.3만 명(’20.5월 기준)으로 2017년에 비해 약 4.2만 명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장애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의
2021 사단법인 예지원 전통성년례 참가자 모집 .
며칠 전 작가로부터 한 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올해의 작가상 2019 '당신의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의 당신은 누구인가'를 전시한 박혜수작가입니다. 저는 이 작품에서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그녀와 만나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녀에 따르면 올해 미술계의 주요 테마는 코로나로 인한 '치유, 회복'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녀는 코로나 사망자와 유가족을 떠올리며 누군가의 슬픔을 외면한채 하루빨리 회복과 재건을 이야기하는 게 많이 불편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사망자와 유가족들이 고인의 임종을 제대로 지키지도 못하고, 사망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조차 못하는 상황에서 주변의 비난의 시선을 침묵하며 견디는 중이라는 것입니다. 그녀는 어쩌면 지금은 회복과 '다시 일상'을 이야기 하기 이전에 이들을 먼저 애도하고 위로해야하는 게 순서가 아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미술관측에 코로나 사망자 유가족을 위한 애도의 공간을 마련하자고 제안드렸고, 현재 이분들을 대상으로 임종때 미처 전하지 못한 마지막 말,고인에 대한 사연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행이 부산시와 부산일보가 협조해줘서 기사로 이분들을 독려하고, 또 유가족에게 관련
유품정리 프로세스를 IT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하게 바꾸는 작업을 하는 팀원들입니다. 올해 대학을 졸업한 신입이 2명이나 있습니다.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 잘 모르는 것투성이지만 열정만큼은 경력자를 능가합니다. 회의시간에 그동안 작업한 내역을 각자 보드판에 적었더니 목차만 한가득입니다. 로보트태권V만큼 완성도는 높지 않아도 우선 깡통로봇이라도 만들어 출격할 태세입니다. 넷플릭스의 드라마 '무브투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가 5월 중에 방영된다는 소식때문입니다. 2010년 국내 처음 유품정리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11년 갑자기 나타난 특수청소업체의 자극적인 죽음소비에 유품정리의 가치는 완전히 가려졌습니다. 급기야 한 차례 사업을 접기도 했습니다. 이후 유품정리를 대학의 장례학과에서 3년째 전공선택 과목으로 강의하며, 유품을 통한 올바른 삶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장례지도사교육원과 YWCA에서 교육하며 이 분야 사업의 생태계를 조성했고, 새로운 문화를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전국의 장례학과에 특강을 다니며 그 필요성을 역설했고, 다음 달에는 대전시에서 첫번째 유품정리 기초과정이 개설됩니다. 그런데 다음달 특수청소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
이집트에서 약 3천400년 전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도시 유적이 발굴됐다. 지금까지 발굴된 이집트 고대 도시 유적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룩소르 유적지 인근 모래 속에 고스란히 묻혀 있다가 존재를 드러냈다. 이집트의 저명 고고학자인 자히 하와스는 8일(현지시간) 남부 룩소르에서 고대 도시 유적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도시 유적은 고대 이집트 신왕국의 첫 번째 왕조인 18왕조의 9대 파라오 아멘호테프 3세(BC 1386∼BC 1349 재위) 때 건립됐으며, 그의 아들인 아멘호테프 4세는 물론 12대 파라오인 투탕카멘(BC 1334∼BC 1325 재위) 재위 시까지 명맥을 유지한 것으로 발굴팀은 추정하고 있다. 하와스는 "다수의 외국 발굴팀이 이 잃어버린 도시를 찾으려 노력했으나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 도시 유적을 찾기 위해 투탕카멘의 장례 신전에서 출발했다. 그 근처에서 호르엠헤브(18왕조의 마지막, 또는 19왕조 초대 왕으로 추정, BC 1319∼BC1292 재위)와 아이 왕의 사원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람세스 3세(BC 1187∼BC 1156 재위)의 사원과 아멘호테프 3세 사원 사이에 위치한 이
[나눔장례지원] 아픈 사람이라도 곁에 있어야 행복한거야 당신이 있어야 내가 행복한거야 ‘ㄱ’님의 장례에는 곡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장례에 참여한 사실혼 관계의 아내가 빈소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쓰러지듯 누워 ‘ㄱ’님을 부르짖었기 때문입니다. 간신히 고인 예식을 진행한 후에는 운구되는 관을 붙잡아 잠시 지체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아내는 세상과 이별하는 매 순간 ‘ㄱ’님을 붙잡았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장례에 참여한 사실혼 관계의 아내는 ‘ㄱ’님과 20년 동안 부부의 연을 맺고 살다 헤어졌습니다. ‘ㄱ’님이 매일 같이 술을 마시고 생활력도 없었기에 함께 살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이혼해야 했습니다. 그 후 10년이 지난 어느 추운 겨울날, ‘ㄱ’님과 아내는 같이 살던 집 근처의 공원에서 우연히 재회했습니다. 다시 만난 ‘ㄱ’님은 헤어지던 순간과 너무도 다른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이불을 겹겹이 둘러 덮고 노숙을 하던 ‘ㄱ’님을 내버려 둘 수 없었던 아내는 집으로 데려와 다시 함께 살기 시작했습니다. “행복하게 잘 살아” 눈이 많이 오던 2월의 어느 날 ‘ㄱ’님이 아내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임종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느꼈던 걸까요? 갑작스러운 ‘ㄱ’님의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국민 인식 및 가치관 심층조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 첨부문서 참조 ☞ 본 연구는 우리 사회의 ‘인구’ 현상과 관련된 가족 가치관, 연령과 세대에 대한 가치관, 인구변동 현상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파악하여 인구 정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만 19세 이상 성인 8,000명에 대한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의 주요 내용은 가족 기능과 가족 내 성평등, 가족 형성과 가족 구성에서의 변화하는 국민의 가치관을 파악하기 위한 항목과 급속히 변화하는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대안 모색을 위해 생애주기 구분의 연령기준과 연령규범, 연령차별과 세대 간 갈등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파악하는 질문으로 구성하였다. 연구결과 가족 관련된 가치관은 과거에 비해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반해 우리사회의 연령 규범과 연령차별에 대한 인식은 천천히 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가치관은 응답자의 성, 연령 등의 특성에 따라 큰 차이를 보여 향후 인구 정책 추진에 있어 국민의 다양한 생각에 대한 세심한 반영이 요구되어진다.
초고령사회 노인의 다양성과 사회정책적 대응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 첨부문서 참조 ☞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안에 포함된 개인들의 특성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는 기존 노인들의 특성이 변화하는 것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이질적인 특성을 갖고 있는 노인들이 새로 합류하게 됨으로써 전체적인 특성이 복잡다단한 양상을 띠게 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노인 집단의 다양성을 분석하고 초고령사회에서 우리 사회가 대처해야 할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하였다. 다양성은 다차원적인 특성을 지녀 일관된 정의를 내리기 어렵지만, ‘다름(차이)’ 그 자체로서의 ‘이종성(異種性)’의 관점을 고려하여 다양성으로 정의하였고, 시간의 경과에 따른 노인 집단의 특성 변화를 살펴보았다. 더불어 집단 내부에서의 생활영역별 변화와 차이를 연령, 출생코호트, 시기에 초점을 두고 심층 분석하고, 생활 전반에서의 변화와 차이도 종합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
10년 만에 서울시장직에 복귀한 오세훈 시장이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세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오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오전 8시 현충원을 방문했다. 의장대 도열을 거쳐 현충탑에 참배한 뒤 방명록에 '다시 뛰는 서울시, 바로 서는 대한민국'이란 글귀를 남겼다.
[The건강샘터] 사랑한다면 건강하세요 ! 우리는 지금 지긋지긋한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가정, 직장, 학교, 유치원 등 피할 수 없는 생활 속에 불시에 침입한 코로나바이러스는 개인과 가족, 직장동료들 간에 답답한 장벽을 쌓고 일상을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계속될지 알 수 없는 위험 속에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30,40대 가정주부를 비롯하여 5060 중장년 가장들까지 모두의 신성한 의무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전염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감염되어 가족과 동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됩니다. 안전안내 문자는 때를 가리지 않고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들려오는 소식은 결코 유쾌한 것만은 아닙니다. 1억 명이 접종한 미국에서 백신을 맞아도 코로나에 다시 걸릴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은 뒤에도 재감염돼 약한 증상만 나타나거나 무증상일 가능성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코로나 변종이 이미 여러 종 발생하였고 이런 현상이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래 계속될 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입니다. 더구나 코로나로 인한 후유증으로 뇌손상 가능성까지
청명 한식, 유독날씨가 청명하다. 우리들 전통 관행은 선산이나 부모의 묘지를 찾아 고인의 미덕을 기리고 가족의 유대를 다시 한번 끈끈히 맺는 아름다운 절기다. 시중 신문의 기사를 살펴보면 "24절기의 다섯째 청명(淸明)이고, 내일은 전통 4대명절의 하나였던 한식이다. 이날 성묘를 한다. 옛날에는 한 해에 네 번, 곧 봄에는 청명, 여름에는 중원(中元, 음력 7월 15일), 가을에는 한가위, 겨울에는 동지에 성묘했다."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청명‧한식 및 보궐 선거일을 맞아 5일부터 11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주말 봄비가 그친 후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 식목활동, 상춘객 및 등산객이 늘고 본격적 영농철 돌입에 따른 논·밭두렁 소각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강수량 및 기온에 따라 산불에 민감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장묘문화 변화로 청명(淸明)과 한식(寒食)을 앞두고 이장(移葬)을 위한 개장유골 화장(火葬) 예약이 늘어나고 있다. 앞서 제주도는 청명·한식에 맞춰 이묘를 위한 화장 예약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화장로 수용 개장유골을 하루 당 60구에서 90구로 늘렸다. 기자가 기사를 이렇게 시작하는 이유는 같은 날 중국의 의미있는 장례문화 발전 기
‘제16회 자살예방 캠페인,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이하 사생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함께 GO WALK(함께고워크)’가 오는 5월 8~23일 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사생밤은 한국생명의전화와 삼성생명, KBS한국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미국자살예방재단의 ‘OUT OF THE DARKNESS COMMUNITY WALKS’ 자살예방 캠페인을 2006년에 대한민국으로 들여와 올해로 16회째 개최된다. 이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통해 하루 대한민국에서 37.8명이 자살하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며, 캄캄한 어둠을 이겨내고 희망으로 나가고자 하는 특별한 캠페인이다. 이번 사생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함께 GO WALK는 청소년 자살률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10만 명당 대한민국 청소년 자살률 수치인 5.9명에서 기원한 5.9km를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나만의 걷고 싶은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비대면으로도 가능한 것이 특징 중 하나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프로스펙스가 후원한 티셔츠와 완보 메달, 배번호표, 캠페인 타투 스티커, 생명이네 약국 수제 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