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부처통합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1' 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올해에는 10개 부처 참여, 9개의 예선리그로 구성되며 예선리그→본선→ 결선→ 왕중왕전을 통해 최종 20개팀이 선정된다. 최종 20개팀 대상으로 총상금 15.3억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상장 24점, 창업지원사업 기술보증 등 후속지원까지 연계된다 <예선리그(부처)> 국방리그(대한민국 국방부) 관광리그(문화체육관광부) 환경리그(환경부) 지식재산리그(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여성리그(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산림리그(산림청) 청년리그(중소벤처기업부) 혁신창업리그(중소벤처기업부) 학생리그(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청기간> '21.3월 ~ 7월 <참가자격>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 * 부처별 예선리그별로 신청기간 및 참가자격이 상이하며 통합공고문 필수 참고요망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 -> bit.ly/3vF9wf0
IBK기업은행-중소기업중앙회, 소기업·소상공인 비대면 금융지원 MOU 기은·중기중앙회, 코로나 피해기업 비대면 지원 협약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비대면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예탁한 500억원을 재원으로 1천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특히 기업은행 동반성장협력대출 상품 최초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기업인터넷뱅킹(kiup.ibk.co.kr) 또는 i-ONE뱅크 기업 앱에서 할 수 있다. 대출 대상은 '소기업·소상공인공제(옛 노란우산공제)' 가입 기업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동반성장협력대출'을 지원받은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 최대한도는 비대면은 5천만원, 대면은 1억원이며, 기업은행은 대출금리 0.4%포인트를 자동 감면한다. 비대면 방식은 최대 1.25%포인트(자동감면 포함) 금리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비대면은 금리가 더 저렴하고
보건복지부는 4월 29일 오후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를 개최하고 ‘1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의 2021년 시행계획 등을 심의했다. 종합계획 2021년 주요 계획을 살펴보면 호스피스 제도와 관련된 법령·규정 정비를 통해 호흡기 질환 등 호스피스 대상 질환 역시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2017년 8월부터 시범사업을 지속해온 자문형 호스피스의 효과성 및 필요성 평가를 통해 본사업 전환을 추진하고 호스피스 전문기관 등의 인프라 확충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 일반 국민과 관련 학회 대상 홍보 강화를 통해 호스피스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와 이용률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이용률을 2023년까지 3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올 하반기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100만명 등록이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제도 소개와 함께 구체적인 참여 방법까지 안내하며 국민 참여를 더욱 독려할 계획이다. 2021년에는 실적 위주의 공용윤리위원회 예산 지원, 의료기관 종별과 규모, 성격을 반영한 맞춤형 모형 개발 등을 통해 참여 의료기관의 활동을 내실화하고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등의 참여 규모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2020년도에 이어서 대한의사
- 청년 당사자 중심 『좋은 보건·복지 청년정책 만들기 특별위원회』발족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청년이 중심이 되는『좋은 보건·복지 청년정책 만들기 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 3일(월) 15시 30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정부는 청년기본법 시행(‘20.8월)에 따라 작년 12월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1~‘25)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위원회는 청년의 사회출발 지원과 신체·정신건강 증진 등 청년의 일상적인 삶과 밀접한 보건·복지 정책 영역에서 청년에게 체감도 높은 정책 과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위원회는 비영리단체, 대학, 스타트업, 사회적경제기업, SNS 등 청년의 복지·건강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위원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최소 연 2회 반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되, 새로운 이슈나 계기가 발생할 경우 수시로 개최하는 등 상시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건사회연구원 김문길 청년정책연구센터장이 “청년의 다차원적 빈곤실태 및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복지부는 2021년도 보건복지 분야 청년정책 여건 및 주요 과제 추진현황을 보고하였다. 이어
서울시 성평등활동지원센터는 5월 3일~5월 31일까지 서울시민이 참여하는 이제는 바꿔야할 의례문화 '이런 ‘식’이면 곤란해' 캠페인 시민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우리 사회의 성평등 의식 및 가치에 많은 변화가 있어 왔으나 결혼․장례에서만큼은 준비나 절차상 성 역할 고정 관념이나 성차별적 요소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문제의식 아래 가족제도 및 다양한 가치 변화에 따라 결혼․장례문화 개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기존 방식대로 의례를 치르는 것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변화하는 환경에 부응하고 있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의례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성찰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에세이 공모전은 결혼·장례문화 ·불편 사례 ·개선 사례 ·새로운 아이디어 등 3가지 분야로 진행한다. 불편 사례 “이런 ‘식’이면… 곤란해….” 는 기존의 결혼·장례문화에서 느낀 차별적인 관행, 변화하는 가족 문화를 반영하지 못해서 불편했던 이야기를 들려주면 된다. 성평등한 개선 사례 “조금 특별했던 ○○의 결혼식/장례식” 에서는 관행적 결혼․장례문화에서 느낀 불편함을 개선해 진행했던 성평등한 결혼식/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국민 인식 및 가치관 심층조사 A Survey of the values and perceptions on Demographic Change, Family, Age and Generation 첨부문서 ☞ 본 연구는 우리 사회의 ‘인구’ 현상과 관련된 가족 가치관, 연령과 세대에 대한 가치관, 인구변동 현상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파악하여 인구 정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만 19세 이상 성인 8,000명에 대한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의 주요 내용은 가족 기능과 가족 내 성평등, 가족 형성과 가족 구성에서의 변화하는 국민의 가치관을 파악하기 위한 항목과 급속히 변화하는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대안 모색을 위해 생애주기 구분의 연령기준과 연령규범, 연령차별과 세대 간 갈등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파악하는 질문으로 구성하였다. 연구결과 가족 관련된 가치관은 과거에 비해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반해 우리사회의 연령 규범과 연령차별에 대한 인식은 천천히 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가치관은 응답자의 성, 연령 등의 특성에 따라 큰 차이를 보여 향후 인구 정책 추진에 있어 국민의 다양한 생각에 대한 세심
코로나 팬데믹, 언제까지입니까? 4차 대유행 가능성, 변이바이러스 바생, 무중상 감염자 속출... 갈수록 태산입니다. 그런데, 바이러스는 생물이 아니기 때문에 항생제나 항박테리아제로는 죽일 수 없습니다. .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직장인 1202명을 대상으로 부업이나 자기개발 등 '직장인 부캐'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에서 부캐를 갖고 싶다는 응답이 73.5%라고 27일 밝혔다. '부캐'란 본래 게임에서 사용되던 용어로 본래 캐릭터 외에 새롭게 만든 부캐릭터를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이들이 가장 원하는 부캐로는 현재 직무 외 세컨드잡 능력자(43.6%)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쇼핑몰, 카페 등 창업자'(17.2%), '인스타그램 등 파워 인플루언서'(15.3%), '미술, 음악, 글쓰기 등 창작자'(14.4%), '헬스, 필라테스 등 프로운동러'(8.9%) 등의 순이었다. 부캐 활동은 직장생활에도 대부분 '긍정적 영향'(95.7%)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캐를 갖고 싶은 이유로는 '자기만족을 위해서'(45.6%, 복수응답), '부수입이 필요해서'(41.7%), '언젠가 직장을 떠나게 될 것에 대비해서'(41.2%)가 상위에 포진했다. 부캐로 활동하고 있는 직장인은 10명중 3명(25.1%) 수준이었다. 대기업 재직자(31.5%)가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27.4%), '중소기업'(23.6%)의 순으로 기업 규모가 클수록 부캐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인구 약 482만명인 남반구 섬나라 뉴질랜드에선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2601명, 누적 사망자 26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얻은 '코로나 청정국' 타이틀을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 뉴질랜드의 현재 1차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9%. 한국보다 6일 정도 이른 지난 2월 20일 접종을 시작했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데도 지역 사회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 뉴질랜드가 이렇게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던 건 사태 초기 빠르게 국경을 닫은 결과란 분석이다. 뉴질랜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이던 지난해 3월 19일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 같은 달 23일엔 학교 문을 닫았고, 필수 영업장을 제외한 상점과 공공기관을 폐쇄했다. 이후에도 약 5주간 고강도 거리 두기를 시행했다. 당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준의 봉쇄 조치란 평을 받았다. 이런 방식으로 애초에 감염이 발생할 틈을 주지 않았고, 오랜 기간 지역 사회 감염 '0' 상태를 유지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국민에게 수시로 알리고 빠른 판단을 내린 저신다 아던 총리의 리더십도 주목받았다. 뉴질랜드는 지난달 블룸버그의 '코로나19 회복 탄력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회복
방역 푼 인도, 지옥이 따로 없어. 노천서 불타는 시신들 인도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22일 31만 4000여 명, 23일 33만2000여 명, 24일 34만 6000여명이다. 지금까지 코로나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모두 18만9544명에 이른다. 불과 두 달 전 인도의 하루 확진자 수는 1만명 수준이었다. 그런데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하시 바르단 보건장관이 코로나에서 회복됐다며 긴장을 푼탓일까... 방역을 완화하고 수백만 명이 참석하는 힌두교 축제를 허용했다. 게다가 전염력 강한 이중, 삼중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되며 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았다.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인도 주요 병원은 병상, 치료제, 산소가 많이 부족하다. 특히 의료용 산소 부족은 심각한 상황이다. 23일 밤 델리의 한 병원에서는 산소호흡기 공급이 7시간 지연되는 바람에 환자 20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다. 인도 정부는 코로나 환자 치료에 필수인 의료용 산소가 바닥나자 공업용 산소를 병원에 긴급 공급하기 위한 특별열차까지 운행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인도발 여행객의 입국 제한조치에 나섰다. 인도발 이중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이미 한국과 캐나다 등에서 확인됐다.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은 2
경기 양평군은 공설화장시설 후보지로 용문면 삼성2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양평군공설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타당성 용역과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삼성2리를 후보지로 결정했다. 관련기사 ☞양평군, 인센티브 공설화장시설 후보지 공모 양평군공설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12개 읍·면 대표와 군의회 추천 2명, 장사시설 전문가 2명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 조례 제정, 경기도투융자심사, 군계획시설결정 등 절차를 거쳐 2024년 말까지 삼성2리에 공설화장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양평군 공설화장장 건립지 삼성2리? 사업비는 200여억이 투입되며 부지면적 3만㎡에 화장로 5기, 연면적 3천㎡ 규모로 지어진다. 삼성2리에는 연차적으로 모두 60억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또 장례용품 판매점, 식당, 카페 등 화장시설의 부대시설 운영권이 부여되고 화장시설 근로자 우선 채용, 화장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준다. 그러나 삼성2리와 인접한 삼성1리와 삼성3리, 양평읍 대흥리 등은 마을별로 화장장건립반대추진위원회를 꾸려 반대 운동에 나서고 있어 공설화장시설 사업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경기 양평군이 공설화장시설 후보지인 용문면 삼성2리에 대해 타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중앙심리부검센터를 통합한 독립법인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오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서울 중구 소재) 출범식에 참석해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공식 출범하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하 ‘재단’)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자살예방법 제13조에 따라 설립된 중앙 자살예방정책지원기관으로, 기존에 1년 단위로 위탁 운영 중이던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중앙심리부검센터가 통합돼 설립됐다. 출범식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인 윤재옥 의원, 간사인 강선우 의원, 기선완 한국자살예방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역대 최초로 자살예방을 국정과제에 포함시키고, 우리부에 전담부서를 신설하며 300만 명 이상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 등 국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정부의 노력과 지자체, 민간의 노력을 아울러 새롭게 출범하는 재단이 자살예방정책을 총괄하고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코로나, 도대체 언제까지? 최근 이웃집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중학생 딸의 옆반 학생이 갑자기 코로나 감염이 확인되자 전학년, 전학교가 비상이 걸려 모두 귀가조치되고 학부모들에게는 한 반 중학생 전원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해 달라는 통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또 여중생의 남동생 둘도 해당 초등학교와 유치원으로부터 갑자기 귀가조치 됐습니다.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의 갑작스러운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수 많은 학생들과 그 가정에까지 순식간에 비상이 걸려 꼼짝을 못하는 형편이 되어 버렸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상황이 계속될른지 답답한 현실입니다.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이제 신성한 의무가 되었습니다. 우울한 소식은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4차 유행 초기단계, 더 큰 유행 가능성 ☞ 모든 실내서 마스크 상시 착용 안 하면 과태료 ☞ 학원·대학·직장·유흥시설서 감염확산 ☞ 변이바이러스 출현, 무증상 감염자 속출 ☞ 코로나 백신 확보에 비상 걸려 한층 심각한 문제는 코로나 등 유해 바이러스는 절대 소멸되지 않고 계속 인류를 괴롭히리라는 사실입니다. 바이러스의 정체 참고로 바이러스의 실체에 대해 미국 존스홉킨스 감염학과 조교수의 어머니이며
70여년 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곁을 지켰던 남편 필립공(에딘버러 공작)의 장례식이 가족 3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17일(현지 시간) 열렸다. BBC 등 현지 언론은 17일 오후 3시 런던 교외 윈저성에서 열린 필립공의 장례식을 생중계했다. 이날 장례식에는 코로나 여파로 여왕과 자녀 등 직계 가족과 가까운 친척 30여명만 참석했다. 장례식 시작과 함께 영국 전역에서 1분간의 묵념이 진행됐고 예포도 발사됐다. 장례식을 끝으로 공식 애도 기간이 종료됐다. 지난 9일 99세의 나이로 별세한 필립공은 윈저성 내 성조지 예배당 지하실의 왕실 묘지에 안치됐다. 여왕 부부는 코로나를 피해 작년 초부터 윈저성에서 지내왔다. 이날 장례 절차는 필립공의 시신이 담긴 관이 윈저성 내궁 앞에서 운구 차에 실리며 시작됐다. 운구에 쓰인 랜드로버 차량은 2003년부터 이 목적으로 개조된 차량으로, 필립공이 생전에 도색까지 세세하게 관여했다. 오후 2시 45분쯤 운구 차량이 윈저성 내궁에서 장례식이 거행되는 성조지 예배당으로 이동했다. 그 뒤를 찰스 왕세자 등 직계가족 9명이 따라 걸었다. 여왕은 장례 행렬의 맨 끝에서 벤틀리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운구 행렬은 보병부대와 해병
아이리스코퍼레이션은 최근 한국장례협회와 장례식장의 운영 선진화와 장례산업 혁신을 위한 IT 솔루션 '아이리스' 공급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건비 및 원자재 상승, 주 52시간제 도입 등 장례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극복하고 장례식장 운영효율화와 서비스 선진화를 통해 고객들의 편리한 장례식장 이용을 위해 체결됐다. 장례식장 사업주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돕는 것도 이번 협약의 목적이다. 그동안 장례업계에선 임시방편으로 만들어진 낙후된 운영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온 탓에 발생하는 단순업무 반복, 비효율적인 인력 관리, 영업관리의 어려움, 운영데이터 관리 부족 등을 해결하기 위한 종합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날 아이리스코퍼레이션은 한국장례협회와 함께 자동화된 업무처리, 스마트한 정보 제공, 고객경험 혁신을 목표로 전국 장례식장의 운영 선진화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아이리스코퍼레이션은 IT 솔루션 ‘아이리스’를 통해 장례식장의 운영 효율화와 지속가능한 성공을 도울 계획이다. 또 올인원업무관리, 거래처관리, 재고관리, 스마트통계관리, 마케팅관리, 인력관리, 입실상담 관리, 모바일부고 서비스 등의 다양한 IT 서비스